(정도일보) 구리시는 20일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에서 ‘물 재이용시설’의 본격 가동을 앞두고 시설점검과 공급시설 가동 시연회를 가졌다. ‘물 재이용시설’ 사업은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에서 사용한 수영장 용수와 빗물 등 오수를 마이크로 버블을 이용한 MBLM 공법을 적용해 수영 용수 수준으로 정화하여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 내 화장실 용수와 실내외 조경용수, 청소용수, 도로살수용수 등으로 사용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하루 65톤의 버려지는 물을 재이용하고 연간 2만 3725톤의 물을 절약해 매년 약 1억 원 규모의 요금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2019년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 문제 심화 가능성에 대응해 물 재이용 시설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재이용수 활용도가 가장 높고 현장 설치 여건과 경제성이 우수한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를 설치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환경부 지원 국비 9억 8천 7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빗물과 중수도 물 재이용시설 설치사업을 지난 3월 26일 착공하여 9월 21일 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처리수는 멀티스포츠센터 내 에코 플랜트 유지용수로도 활용하고 있다. 센터 내 1층 로비 벽면을 녹화(綠化)하는 에코 플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4월부터 임산부 편의를 위한 ‘맘(MOM)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는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엽산·철분제 제공, KTX 요금 할인 신청 등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여러 서비스를 ‘정부24’ 또는 행정복지센터·보건소에서 한 번에 안내받고 신청하는 서비스다. 보건소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신청하고 엽산제·철분제 등은 택배로도 받아 볼 수 있어, 직장 근무, 코로나19 감염 우려 등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렵거나 비대면 서비스를 원하는 임산부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임신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출산 이후에도‘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출생신고를 하거나 출산 관련 서비스까지 한번에 신청할 수 있어,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도 덜어준다. 안승남 시장은 “서비스를 직접 이용하시는 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노력해, 임산부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총 10회)에 걸쳐 구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성은) 주관으로 진행한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 프로그램 ‘다(多)재다능’을 완료했다. 본 프로그램은 우체국 공익재단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한 사업으로, 기존의 시각 기능을 활용한 미술치료적인 접근을 벗어나 음악을 매개로 한 청각 기능을 사용하여 심리·정서적인 지원을 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는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 등 총 7명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온라인 비대면 방식(10회기는 대면)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생은 “나 자신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되고, 나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구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부적응을 호소하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센터 상담팀에 연계하여 보다 심층적인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2022년 예산편성 시민 의견수렴을 위한 주요 업무계획 시민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있다. 4일차인 19일에는 안전도시국 6개부서(안전총괄과, 도시계획과, 도로과, 교통행정과, 자동차관리과, 건축과) 부서장이 2022년 주요 업무 계획을 시민에게 설명하고, 참석한 시민들의 질문사항에 해당 부서장이 답이 이어졌다. 먼저 안전총괄과에서는 ▲시민안전복지 서비스 확대 ▲자연재난 예방·대응능력 향상 ▲자연 친화적 하천정비 ▲지역안보태세 역량 강화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시민 안전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코로나19에 대한 적극적 대응으로 모든 시민이 단계적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했다. 도시계획과에서는 ▲경기주택도시공사 구리시 이전 추진 ▲시민과 함께 하는 스마트 도시화 추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 추진 ▲도시정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추진 등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절차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로과에서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경춘로 전선 지중화 사업 ▲보행자가 우선되는 도로정비 사업 ▲생활 자
(정도일보) 구리시는 20일부터‘청년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줄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하기 위해‘2021년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구리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행정 전반에 접목시킬 목적으로 추진한다. 구리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시청 홈페이지(국민신문고)와 이메일, 우편 등을 통해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청년일자리 창출, 청년 주거·생활·복지와 청년의 결혼·출산·보육 등 저출산 극복 방안 그리고 코로나19 관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대상 극복 정책 등 청년정책에 관련된 제안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시정발전연구단의 1차 심사를 거쳐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우수 제안을 확정하며, 심사에서 우수 제안으로 선정될 경우 제안등급에 따라 최고 250만원의 상금과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사회변화의 핵심동력인 청년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참신하고 빛나는 아이디어 발굴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이번에 발굴된 다양한 제안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
(정도일보) 구리시는 14일 강북배수지에서 시민주도의 신재생에너지 태양광발전소인 구리시민햇빛발전소 1호기(200kW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 날 점검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구리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임순빈 이사장, 이한윤 부이사장, 민병삼 이사 등 이 참석했다. 구리시민햇빛발전소는 시민이 주도하는 사업으로 구리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 지역주민들로부터 모집된 출자금으로 시 공유지를 임대하여 임대료를 지급하고, 태양광 발전소 설치 후 생산된 신재생에너지를 판매하여 조합원에게 배당금을 지급하는 그린뉴딜 사업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 부문에서 ▲여름철 폭우시 배수로 점검 ▲인버터 장치의 겨울철 관리 부문 점검 ▲구조물의 피뢰설비 점검 등, 발전효율 부문에서는 조류의 배설물로 인한 발전효율 저하 등을 점검했다. 임순빈 구리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은“지난해 12월부터 협동조합 신고, 사업자등록, 공유부지 임대 진행 등 여러 절차들을 잘 끝내고 지금 결과물을 보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이 모든 결과가 가능하게 해 주신 조합원분들에게 감사하며, 구리시민햇빛발전소에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탄소중립을 적극 실천하
(정도일보) 구리시와 건국대학교 사범대학이 18일 11시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안승남 구리시장·건국대학교 사범대학장·학생회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청소년 멘토링 사업」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멘토링 사업 활성화 ▲구리시-건국대학교 사범대학의 멘토사업 지원체계 구축 ▲청소년 중심 멘토링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구리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며 청소년 멘토링 사업 활성화와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개최됐다. 건국대학교 사범대학교에서는 예비 교사 학생들을 선정하고, 구리시는 멘토․멘티 매칭과 멘토 역량 강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격차와 결손을 메우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로써 멘티 학생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멘토들이 교사라는 꿈에 확신을 가지게 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건국대학교 사범대학의 우수한 멘토들이 관내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멘토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에서는 건국대학교 사범대학과 유기적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전문적인 멘토 교육을 통해 더욱더 알찬 멘토링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청소년 진로직업
(정도일보) 구리시는 16일 교문2동 ‘21세기 클럽’ 주관 독거어르신 집수리 봉사를 실시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이번 봉사 활동에 나선 ‘21세기 클럽’ 7명의 회원들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불편한 단독주택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도배 및 장판·문고리·화장실 변기 등을 교체했다. 교문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제보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 대상 가구가 선정되었으며,‘21세기 클럽’에서 직접 방문·현장 실측 후 해당 가정의 집수리 봉사를 완료했다. 이날 집수리 지원을 받은 황○○ 어르신은“도배와 장판이 낡아서 불편했는데, 봉사해주신 분들 덕분에 집이 새 집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21세기 클럽 한재명 회장은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되어서 보람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일이 생기면 회원들과 함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봉사단체의 활동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독거어르신 가정의 주거환경 봉사를 진행한 21세기 클럽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봉사 정신으로 더불어 행복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
(정도일보) 구리시는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 심장질환과 당뇨로 거동이 어려운 딸기원 거주 1인 취약 가구를 방문해 청소와 집안 정리 등 봉사 활동을 펼치며 훈훈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경자)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10명은 집 내부 쓰레기와 음식물을 청소하고, 생활용품을 정리해 대상자가 쾌적하고 안정적인 공간에서 지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구경자 위원장은“봉사자 분들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분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13일 구리시체육회 주최로 구리시 체육회 2층 회의실에서 「제2차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재적위원 5명 중 4명 참석으로 성원되어 개최되었으며 ▲일반생활체육지도자 2021년 9월 채용 결과보고 ▲2022년 생활체육지도자 임금체계 편성계획 보고 ▲정규직 전환평가 ‘2차(면접)’ 대상자 선정기준 변경사항 보고 등 3건을 보고하고, 심의사항으로 ▲구리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결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하였다. 정규직 전환평가는 「제1차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에서 의결한 전환 대상자에 대해 1차 평가 및 2차 평가(면접)를 거쳐 진행했다. 금번 전환 대상자 8명 중 7명은 평가 기준 충족으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전환 완료되었고, 신규입사(9월)한 지도자 1명은 차기 「제3차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전환 평가를 완료할 계획이다. 강예석 체육회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정규직 전환 평가를 완료한 우리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정말 대견스럽다.”며, “정규직 전환 이후에도 시민 건강증진과 구리시 체육발전을 위해 더욱더 힘써주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생활체육지도
(정도일보) 구리시는 15, 16일 이틀간‘배우는 즐거움, 나누는 보람, 구리행복 특별시’라는 주제로 ‘제15회 구리시 온택트 평생학습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평생학습에 대한 긍정적 이해와 학습 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박람회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인 줌(zoom)을 활용하여 비누 만들기, 리싸이클 공예 교실, 댕댕이 베이커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 영상, 강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평생학습 동아리, 기관 등 15개팀이 참가하여 팀별 체험 프로그램과 키트를 제작했으며, 체험을 원하는 시민들은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개인별 키트를 받아 박람회에 참여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동아리 활동하면서 만들었던 작품들을 ‘온택트’박람회를 통해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평생학습 박람회가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로 온라인으로 대신하게 되어 아쉬움이 크지만, 내년에는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길 고대한다.”며,“평생학습 박람회를
(정도일보) 안승남 구리시장은 2021년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2022년 예산편성 시민 의견수렴을 위한 주요업무계획 시민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여, 열린행정 구현을 위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한다. 1일차인 13일에는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감사담당관, 소통공보담당관, 시립도서관 순으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시민에게 설명하며, 각 부서장들은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의 질문사항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추가 질문사항에 대해서는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 ‘해피GTV’에 시민설명회 영상을 공개하고 댓글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기획예산담당관에서는 ▲정책수립부터 추진, 결과까지 시민이 함께하는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 ▲예산편성,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지방보조금 운영, 예산낭비신고 등 각종 시민참여 방법 ▲업무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정책실명제와 시책일몰제 등을 설명했다. 또한 정책결과도 시민참여를 통해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성과중심 행정조직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감사담당관은 조직 내 부패 예방, 시민이 신뢰하는 투명하고 청렴한 시정,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
(정도일보) 구리시는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7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구리지부(지부장 김삼택) 주관으로‘제9회 구리 국제 태극기 사진대전’수상작을 전시한다. 이번 사진대전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국내에서 348점, 해외에서 20점 총 368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지난 9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심사위원 7명의 엄중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태극기와 한국무용의 춤사위가 어우러진 작품 ‘친구들과’(신인신, 광주)가 대상을 수상했고, ▲‘대한독립을 위한 기도’(박응로, 인천), ▲‘대화’(최정희, 서울)가 우수상에 선정되었으며 이 외에 특선 7점, 입선 64점 등 총 74점이 입상했다. 수상된 작품은 연중 감상할 수 있도록 구리시청 1층 로비 벽면에 설치되었으며, 대상을 포함한 우수작 10점은 구리시청 1층 로비에서 20일까지 전시된다. 김삼택 지부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태극기와 사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작품을 공모해주신 사진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태극기가 우리의 삶 속에 스며들어 일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구리 국제 태극기 사진대전의
(정도일보) 안승남 구리시장은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2022년 본 예산편성을 위한 주요 업무계획 온라인 시민설명회를 통해 시민여론을 경청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부시장 직속기관인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경제재정국을 비롯한 국별 소관부서는 물론 구리문화재단, 구리도시공사 등 산하기관에 이르기까지 주요 업무계획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어 사안별로 2022년 업무계획을 확정해 예산편성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민설명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구리시 공식 유튜브인‘해피GTV-구리시’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또한 설명회 동영상은 시 공식 유튜브와 블로그에 10월 31일까지 게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8월 구리시 개청 이래 최초로 개최한 분야별 정책토론회에 이어 진행하는 것으로, 구리시 시정목표인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실현과 민주적 주민자치 행정을 구체화하여 실천하는 모범사례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시정 주요 정책을 계획수립 단계부터 진행 과정, 결과를 공개하고 시민과 함께 피드백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구리시 지역 발전과 시민들
(정도일보) 구리시는 11일, 지난 6월부터 초등학교 4, 5학년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이 4개월 만에 73.64%의 수검율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영구치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행태 개선 효과가 높은 초등학생 4학년 아동에게 예방 중심의 포괄적인 구강보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금년 사업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원을 받지 못한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포함하여 진행되었다. 현재까지 16개교 초등학교 4, 5학년 학생 총 3천210명의 대상자 중 2천363명이 서비스를 받아 73.6%의 수검율을 기록하고 있다. 대상 학생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치과주치의사업 참여 치과 병·의원을 방문하면 ▲구강검사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치아홈 메우기 ▲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의 예방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다만 반드시 유선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안승남 시장은“아직 사업에 참여하지 못한 학부모와 학생들이 치과주치의 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올바른 구강 위생 관리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