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는 3일 2022년도 관내 각급 학교 교육경비 보조사업에 적정하고 균형 있는 지원을 위해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교육경비 보조사업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따라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의 환경개선 등 교육에 필요한 경비를 지자체에서 학교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2022년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규모는 국‧도비, 교육청 대응사업비를 포함하여 총 268억 원으로 2021년 사업(안)보다 55억 원이 증가했다. 지원 규모는 3개 분야 총 48개 사업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로 ▲무상급식, 무상교복, 환경개선 등 대응지원사업 238억 원 ▲ 사립유치원 지원,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 등 자체지원사업 11억 원 ▲구리 빛깔있는 학교, 우리마을 생생체험 등 혁신교육지구사업 19억 원이다. 학교 교육 관련 전문가와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로 구성된 심의회는 각 사업의 타당성, 시급성 등을 심의한 결과 모든 사업이 적정하다고 의결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심의안건에는 구리시 미래인재 육성과 학교 교육개선에 절실한 사업들이 많이 올라와 있다.”며, “우리 시가 평생학습도시이자 혁신교육도시로서 많은 것을 이
(정도일보) 구리시와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3일 ‘2021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성과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현재 센터에 입주한 15개 입주사들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입주사 성과 공유·발표회’와 ‘청년창업실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청년창업실험실 6개 팀의 성과를 발표하는 ‘실험실 성과발표회’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사들은 2021년 3분기 기준 5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6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투자 금액 1억 3천5백만원을 유치하는 등 청년 창업 베이스캠프인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유망 스타트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1부‘입주사 성과 공유회’에서는 ‘제10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우수상’과 ‘GS샵 에코 소셜 임팩트 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한 T&G(트레드앤그루브) 김민경 대표의 ‘청년 스타트업을 위한 공모전, 크라우드펀딩 활용전략’과 ㈜다올피플 엄동현 대표의 ‘쇼핑몰 창업가를 위한 통합 e커머스(물류 및 배송)’주제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어진‘입주사 성과 발표회’에서는 하반기 입주 6개 사의 성과발표와 더불어 멘토링을 담당하였던 4인의 담임 멘토가 함께 성과를 공유하는
(정도일보) 구리시 구리문화원은 지난 10월 29일 본원 2층 강당에서 동구릉문화제 ‘내 기억 속의 동구릉이야기’ 전국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수상자들과 수상자의 부모, 지인 그리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매년 열리는 ‘동구릉문화제’의 일환으로, 6월 21일부터 10월 8일까지, 연령과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동구릉과 관련된 나만의 이야기를 에세이(수필)형식으로 작성하여 구리문화원 이메일로 제출하는 방법으로 접수를 진행했다. 출품된 공모작은 총 60여 편으로, 이 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까지 총 16편을 선발해 시상하고 수상자들에게는 구리문화원장 상과 시상품이 지급되었다. 영예의 대상에는 박현명의 「동구릉의 보물」이 수상하였으며, 최우수상은 전경미의 「동구릉의 품」과 김영인의 「지금 이순간, 바로 여기!」, 우수상은 노재순의 「특별한 인연」, 김소희의 「하나에서 셋이 되기까지」, 강혜경의 「내 기억은 현재진행형」 등 3편이며 그 외에 10편의 장려상이 수여되었다. 대상의 박현명 수상자는 “수상 소식에 다소 얼떨떨했지만, 언젠가부터 제게 구심점으로 존재하고 있던 그 동구릉의 존재를 한 번쯤 글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1일 구리시 행정복지센터 1층 공연장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와 구리도시공사의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구리시에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 복리증진을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헌혈 캠페인 참여 ▲취약계층 김장김치 행사지원 등이다. 시는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과 희망풍차 결연세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지역사회의 자발적 헌혈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남 구리도시공사 사장은 “지역사회의 봉사에 앞장서는 구리시 적십자봉사회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리 시민행복특별시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임순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리도시공사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행복 나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구리시 적십자봉사회와 구리도시공사의 협약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 기대한다”며, “기관
(정도일보) 구리시는 11월 한 달 동안 구리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이륜차 불법행위 일제 단속에 나선다. 코로나19로 배달 대행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이로 인해 급증한 이륜차가 유발하는 안전사고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구리시는 난폭운전, 신호 위반, 인도 주행, 소음 유발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차 불법행위에 대해 11월 집중 단속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단속 배경을 밝혔다. 단속 대상은 ▲미사용신고 운행 ▲번호판 미부착 운행 ▲번호판 훼손 및 가림 ▲불법튜닝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과 ▲보도통행 ▲신호 및 지시 위반 ▲헬멧 등 인명보호장구 미착용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중앙선 침범 등 도로교통법 위반사항이다. 구리시는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에 대해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 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구리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항에 대해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또는 범칙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합동단속을 통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운행 이륜차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제고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안승남 구리시장이 2일 서울북부고속도로(주)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갈매구간 소음 저감방안에 대한 관계 기관 회의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재한 최종 조정안에 서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정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김보현 서울북부고속도로(주) 대표이사, 김상석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 갈매지구 총연합회장 등도 참석했다. 지난 2017년 6월 30일 개통된 구리-포천고속도로는 구리시 토평동과 포천시 신북면을 잇는 연장 44.6㎞의 민자 고속도로다. 과속 차량과 방음벽 미설치 구간 등으로 기준을 초과하는 소음이 발생해, 인근 아파트에서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에 구리시는 각 세대를 방문해 주·야간 소음측정을 진행했고, 일부 세대에 도로교통 소음기준을 초과한 소음 발생 사실을 확인해 고속도로 관리주체인 북부고속도로 측에 소음 저감 대책을 요구했다. 이에 따른 최종 조정안으로 서울북부고속도로는 ▲중앙분리대에 연장 740m, 높이 8m의 방음벽과 연장 495m, 높이 4m의 방음벽 설치 ▲구리 방향 연장 620m에 저소음 포장 시공 ▲매년 연 2회 소음 측정하여 교통소음 환경기준 적정 여부 검토 후 그 결과를 갈
(정도일보) 안승남 구리시장이 11월 1일부터 갈매동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제3회 구리시민께 답을 구합니다’시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2019년 시작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구리시민께 답을 구합니다’는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해피G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일부 사전 예약자에 한해 시청 대강당에서 대면 방식으로 병행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평소 시민들이 궁금했던 사항을 전화, 누리소통망(SNS), 이메일 등으로 접수했다. 그 결과 갈매동 18건, 동구동 14건, 인창동 15건, 교문1동 14건, 교문2동 14건, 수택1동 15건, 수택2동 14건, 수택3동 17건 등 총 121건의 사전질문이 접수되었다. 이날 다뤄진 주요 이슈는 태릉CC 통합개발사업에 따른 GTX-B노선 갈매역 정차, 광역교통대책 수립, 갈매동 공공청사(복합청사, 공공체육시설,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이었다. 안승남 시장은 이를 포함한 총 18개 질문사항에 대해서 진솔하게 답변하며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안승남 시장은 “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10월 29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마을에서 세상을 바꾸는, 2021년 공정무역 2주간 축제(포트나잇) 개막식’을 개최하고, 이를 온라인 회의 플랫폼 줌과 경기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 공정무역은 저개발국 생산자에게 정당한 비용 지급을 통해 빈곤 없는 공정한 세상을 추구하는 운동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영상으로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인 오병권 행정1부지사의 개회사와 안승남 구리시장의 환영사를 비롯한 국내·외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장승권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위원장의 도내 11개 기관에 대한 공정무역 도시와 기관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된 이후 15개 시·군의 공정무역 실천선언 퍼포먼스로 1부를 마무리했다. 공정무역 실천선언 퍼포먼스는 예년까지 한 팀씩 무대 위에 올라 와 준비하며 실행한 것과 달리 올해는 이를 사전 촬영하여 상영함으로써 빠르고 역동적인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2부에는 북콘서트가 개최되었다. ‘흑설탕이 아니라 마스코바도’를 집필한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선임연구원 엄은희 작가의 강연이 있은 후, ‘공정무역, 기후위기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토론회에서는 안승남
(정도일보) 구리시가 지난 10월 30일 ‘구리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운영을 종료했다. 구리시는 지난 4월 15일 인창도서관 대강당에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한 이후 6만여 명이 넘는 인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의료인력 40여 명, 지역일자리 등 행정인력 40여 명, 자원봉사자 100여 명 등의 민간 인력과, 백신 경계 업무와 이상 반응 관찰 등 업무에 지역 관할 군, 경찰, 소방 등 공공 인력을 투입하며 지역사회 집단면역 형성에 총력을 다했다. 안승남 시장은 “전례 없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과 직원, 공공 인력의 적극 동참과 협조, 헌신이 있었기에 지역예방접종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기본방역 지침 준수와 추가 접종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함께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향후에도 보건소 예방접종실과 관내 72개 민간위탁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안전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백신 접종 업무를 관리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구리시가 27일부터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접수 대상은 2021년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아 경영상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과 소기업이다. 손실보상액은 개별업체의 일평균 손실액×방역조치 이행일수×보정률(80%)로 산정한다. 일평균 손실액은 코로나19의 영향이 없었던 2019년 대비 2021년 동월 일평균 매출 감소액에 2019년 영업이익률과 2019년 매출액 대비 인건비·임차료 비중의 합을 곱하여 산정한다. 분기별 보상금의 상한액은 1억원이며 하한액은 10만원이다. 온라인 신청은 27일부터 손실보상 누리집(소상공인손실보상.kr)에서 할 수 있다. 사업자번호를 입력하고 본인 인증을 한 후 별도의 증빙서류가 필요 없는 간편 신청을 통해 이틀 이내에 산정된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오프라인 신청도 실시한다. 11월 3일부터 구리시청 본관 1층 상황실에 마련된 전담 창구에서 할 수 있다. 산정된 손실보상액에 동의하지 않거나 국세청 보유 자료만으로 보상금 산정이 어려운 경우에는 추가 증빙 서류를 첨부해 보상금액을 다시
(정도일보) 구리시는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29일에 결정·공시하고 11월 29일까지 이의 신청을 받는다. 2021년 7월부터 개별토지 특성 조사 및 지가를 산정하고,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 토지는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된 토지 589필지다. 개별공시지가는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열람하거나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일사편리 경기 부동산 정보 조회시스템’또는‘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 등 이의가 있는 사람은 11월 29일까지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우편 및 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건은 현지 재조사, 감정평가사 검증,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합리적으로 결정한 뒤 조정되며, 조정된 가격은 12월 28일 공시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지속적으로 시민과 소통하여 개별공시지가
(정도일보) 구리시는 28일 시청 3층 민원상담관실에서 안승남 구리시장과 유철 구리경찰서장,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범죄 피해자 등 위기가구 발굴·제보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서비스 연계·지원 ▲ 지역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선에서 시민의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범죄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로 범죄 위험성과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철 구리경찰서장은 “복지 소외계층이었던 범죄 피해자와 학대 가정 등 범죄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경로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수 있게 된 만큼,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28일 교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교문1동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랑이 담긴 소머리국 대접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교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서 소머리를 직접 구입해 3일간 정성 들여 소머리국과 깍두기를 만들어 독거 어르신 200명에게 마스크와 함께 전달했다. 소머리국과 밑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일교차도 커지고 겨울을 나는 데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이렇게 따뜻하고 맛있는 소머리국과 깍두기를 받아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승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정성들여 준비한 진한 소머리국을 드시고 올 겨울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조리, 배달까지 해주신 교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고,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10월 26일부터 11월 7일까지 2주간 소상공인 연계 챌린지 '함께 걸어요 구리! 함께 걸어요 골목상권’ 5탄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실시한다. 이번 챌린지는 ‘6만보 같이 걷고! 카페비니 신이차 먹고!’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달성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아천동 소재 ‘카페 비니’에서 염증을 가라앉히고 추위에 약한 분들에게 효능이 있는 신이차를 제공한다. 챌린지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걷기 앱‘워크온(walkon)’ 내 구리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함께 걸어요 구리”에 가입하여 ‘6만보 같이 걷고! 카페비니 신이차 먹고!’에 참여하면 된다. 안승남 시장은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에 시작한 ‘함께 걸어요 구리’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가 벌써 6천여명에 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매우 기쁘다. 다가올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건강도 챙기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걷기 챌린지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26일 구리농산물도매시장 사거리 별내선 BN4정거장 에스컬레이터 설치 착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공보고회에서는 공사 현황과 향후 추진, 안전관리, 민원 처리 계획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었다. 기존 별내선 BN4정거장 5개 출입구 중 1번, 4번 출입구는 계단형으로 설계되어 향후 별내선을 이용할 교통 약자 등의 통행에 큰 불편이 예상되었다. 이에 시는 해당 출입구를 에스컬레이터로 변경 설치하기 위해 2019년 8월 특별조정교부금 13억원을 확보했고, 경기도와 2년간의 협의로 설계를 마무리했다. 출입구 계단 설치 전 설계 변경으로 구리시 구간 3개소의 별내선 정거장 출입구 전체 에스컬레이터 설치는 타 지자체에 전례가 없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교통 약자 편의 제공뿐만 아니라 별내선 준공 후 계단형 출입구를 에스컬레이터로 변경하는 경우와 비교해 40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에스컬레이터 설치사업은 철저한 사전 준비로 시민 편의를 고려한 적극 행정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철도 접근성 향상과 교통 약자의 지하철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세심하게 배려하여 공사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