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2021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지원봉사자, 희망을 선물하다’라는 주제로 총 100여명의 자원봉사 임원 및 회원이 참여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구리시민에게 자원봉사자들이 희망과 위로가 되었음을 격려하는 자리로 준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자원봉사 패러다임에 대해 생각해 보고 대비하기 위한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센터장의 특강과 자원봉사를 잘 알기 위한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역량 강화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안승남 이사장은 “나보다 공동체의 행복과 안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를 위한 다양한 역량 강화 와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자 대상으로 구리아트홀, 한방병원, 음식점, 미용실 등 할인가맹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12일 시청 민원상담실에서 부양초등학교와 학교 주차 공간 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학교 주차 공간 개방·공유의 원활한 추진과 관계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경찰서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리시는 학교 공유주차장 조성과 운영관리를 맡고, 참여 학교인 부양초등학교는 주차 공간을 개방하고 그 부지를 5년 이상 시에 제공하며 공유주차장 운영관리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참여 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 학교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구리경찰서는 참여 학교에 대한 방범 순찰·긴급출동 등 범죄 예방 활동을 적극 수행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2022년부터 부양초등학교 기존 주차 공간을 활용하여 35면 규모의 공유주차장을 연내 조성하고, 사전 등록된 주민 차량을 대상으로 평일 야간(18:00 ~ 다음날 07:50)과 주말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공영주차장 건립만으로는 도심지 지역 주차난 해결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공공기관·학교·대형상가 등에서 주차장을 개방하고 공유하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
(정도일보) 구리시는 12일 담배소매인 간 거리 제한을 기존 50m에서 100m 이상으로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담배소매인 지정기준에 관한 규칙」을 개정 시행한다고 밝혔다. 1989년 「담배사업법」이 제정된 이래 유지해 오던 기존 거리 규정은 담배 소매점의 무분별한 입점 경쟁으로 자영업자의 영업 여건을 오히려 악화시킨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도에서는 담배소매인 지정기준 개정 권고안을 관내 31개 시군에 전달하였고, 구리시는 시 상황에 맞게 해당 규칙 내용의 일부 개정을 추진하여 입법예고를 거쳐 11월 12일 공포했다. 다만, 강화된 거리 기준은 공포 후 3개월이 경과한 2022년 2월 13일부터 적용된다. 주요 개정사항은 ▲소매인간 거리 기준 강화(50m→100m) ▲구내소매인 지정 기준 강화(6층 이상연면적 2,000㎡ 건축물, 대규모점포 기준 삭제) ▲부적당 장소에 비소매업종 추가(부동산, 이미용업소, 세차장, 세탁소 등) ▲신축상가지역 공고 시기 변경(보존등기, 소유권 이전등기→사용승인) ▲거리 측정 방법 세분화 등이다. 안승남 시장은 “담배소매인 간 거리 확대는 편의점 근접 출점 문제를 해결하여
(정도일보) 구리문화재단은 11월 13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구리문화재단 출범 1주년 기념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구리문화재단은 2013년 개관해 많은 사랑을 받아온 복합문화공간 구리아트홀의 수혜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출범했다. 출범 이후 공연, 전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혜택을 제공해왔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이자 한국 뮤지컬 시장을 사로잡은 유럽 뮤지컬 열풍의 시초다. 1998년 프랑스에서 초연된 이후 전 세계 23개국, 9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1,500만 명 이상의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으며, 노트르담 대성당을 상징하는 거대한 세트와 100kg이 넘는 대형 종, 30톤이 넘는 거대하고 웅장한 무대, 눈길을 사로잡는 자유롭고 독창적인 안무가 프랑스 특유의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지며 관객들을 단숨에 압도한다. 특히 지난 2019년 노트르담 대성당이 화재로 인해 일부 소실되며 전 세계인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기에 이 작품은 이후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되었다. 2005년 국내 초연 당시 대사
(정도일보) 구리시는 9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그린뉴딜, 구리」정책추진 1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가 정부의 기조에 맞춰 작년 11월 「그린뉴딜, 구리」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30년 구리시 온실가스 배출량 50% 감축을 목표로 정한 후 1년 동안의 추진성과와 민간부문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해피GTV’를 통해 생중계된 이번 행사는 450개 유관기관‧민간단체의 협약 체결 회원과 시민들이 함께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의 범시민적 공감대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행사 내용은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구리시경제인연합회, 구리농수산물공사 3개 단체·기관 「그린뉴딜, 구리」 민간부문 우수 유공 표창 수여에 이어서 「그린뉴딜, 구리」UCC 공모전의 최우수작, 우수작을 감상, 그리고 「그린뉴딜, 구리」주요 추진성과와 G3740(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구리시의 사업 전략) 공공부문 사업성과 발표, 민간분야 우수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린뉴딜, 구리」민간분야 우수사례 공유 시간에는 첫 번째로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도일보) 구리시는 오는 12월 지자체 서비스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운영하는‘보조금24’를 시민들이 적극 이용 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보조금24’는 기관 또는 기관별 홈페이지를 방문하지 않고도 본인이 받을 수 있는 정부 혜택을 일괄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정부24 로그인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중앙부처에서 제공하는 복지, 고용, 농림, 수산, 보훈 등 305종 공공서비스에 대한 맞춤형 안내를 받아볼 수 있으며, 올해 12월부터는 보조금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지자체 서비스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보조금24 QR코드가 인쇄된 안내 리플릿을 각 동 민원실에 비치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홈페이지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관내 아파트단지 엘리베이터에 홍보영상 게시, 생생뉴스 문자 발송 등을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약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온라인과 동일하게 맞춤형 안내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이달 12일까지 각 동 방문 민원인들에게‘보조금24’집중 신청 기간을 안내하며, 신청을 원할 경우
(정도일보) 구리시 상권활성화재단이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구리시 구도심상권의 소비 진작을 위해 최대 48%의 할인을 제공하는 ‘통큰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3일간의 행사 기간 동안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된다. 네이버 쇼핑라이브 검색창에서 ‘와구리 통큰세일’을 정확히 입력해 검색되는 채널을 시청하고 주문하는 방식이다. 주문한 상품은 구리시 구도심상권의 소상공인들이 고객의 집 앞으로 배송한다. 식품류는 구리시 한정 당일 무료배송이고 의류, 헤어, 네일 상품권은 구매자의 휴대전화로 당일 발송 된다. 식품류는 구리시의 명물인 돼지 곱창볶음을 비롯해, 족발, 감자탕, 수제 떡갈비, 김치류와 양념게장, 스시와 사시미 세트, 건어물 세트 등이 준비되었다. 의류 교환권, 아트네일 이용권, 미용실 이용권 등은 이용자가 직접 점포에 방문하여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며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교환권 형태로 판매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구리시 구도심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3209-2)가 적극 후원하여 최신 촬영 장비와 라이브커머스 전용 스튜디오를 3일간 무료로 지원해 눈길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10월 27일부터 아차산 등산로 인근 2개소에 철쭉 1,300본을 식재했다. 식재 장소는 불법 상행위가 행해지던 아차산 내 정상 주변 능선부 1보루와 4보루 인근 지역이다. 이 지역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법 상행위 시설 이용자들이 막걸리 시음, 음식물 섭취를 이유로 장시간 마스크 미착용, 거리두기 수칙 미준수와 더불어 주변 자연환경에도 악영향을 끼쳐 상당한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 시는 그동안 안전로프를 설치하고 인근 지자체, 산림청과 합동단속을 벌이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상인들이 불법 점유하던 곳에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상행위를 완전히 근절하고자 이번 철쭉 식재와 울타리 설치를 실시하게 되었다. 또한, 시는 철쭉 식재가 상행위 근절뿐 아니라 등산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등산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철쭉 식재로 상행위도 막고 볼거리도 제공하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산림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달 1일부터 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자원봉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자원봉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정리수납협동조합 김연희 이사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행복한 삶을 위한 정리수납 기술’이라는 주제로 ▲1차 ‘새로운 문화, 행복한 삶을 돕는 신박한 정리(1일)’ ▲2차 ‘주거 공간별 정리수납 실재(4일)’ ▲3차 ‘저장장애의 이해와 주거환경 개선(8일)’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 참가자들은 11월 중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봉사 활동에 나서 교육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안승남 이사장은 “이번 정리정돈 교육 내용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자원봉사활동도 위드코로나 시대에 적응하고 변화해 다양한 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 환경정화 봉사활동 ‘지구야!’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7일 수택3동 소재 ‘우리즐거운교회’와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올해 17회를 맞은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우리즐거운교회’에서 추수감사절 헌금을 사용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2005년부터 매년 진행하며, 토평동 일대 저소득 연탄 사용 가구에 꾸준히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교인 40여 명은 5개 팀을 구성해 철저히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직접 토평동 일대 20여 가구에 각각 방문하여 가구당 300장씩 연탄을 전달했다. 전남호 담임목사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코로나로 유난히 춥게 느껴질 이번 겨울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며, 17년 동안 가족을 돌보는 마음으로 기쁘게 힘을 보태는 교인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지역사회와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수택3동 우리즐거운교회 교인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가 민·관을 잇는 협치의 징검다리이자, 든든한 구심점인 역할을 할 공익활동지원센터를 8일 개관했다. 경기도 기초자치단체로는 두번째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해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경기도의원, 경기도 관계자, 일반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경과보고, 축사, 현판 제막식 순서로 진행했다. 대통령 선거 등의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윤호중 국회의원은 축사 영상을 통해“시민의 권익증진과 시민의 삶이 더 행복해지는 보편적 가치가 실현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든든한 등대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기념사에서“숙의민주주의는 이 도시의 주인인 시민 스스로가 공익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합의에 도달하는 민주적 절차를 의미한다”며,“이러한 정신을 담아 지난 2020년 7월 구리지역 간담회를 시작한 이후 1년 4개월 만에 결실을 이뤄 매우 기쁘다. 앞으로 시민 생활의 질적 향상과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민·관 협치‘거버넌스’를 만들어내는 중추적인 활력소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수택동 행복주택 5층에 둥지를 튼 공
(정도일보) 안승남 구리시장이 최근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는 요소수 부족 사태에 발 빠른 해법을 강조했다. 정부도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요소수가 필요한 디젤 차량을 사용하는 청소 행정에 선제적 대응으로 불안감 해소에 나선 것이다. 최근 요소수 품귀 현상은 중국의 자국 요소 생산량이 급감하자 지난달부터 요소수 수출을 금지해 발생했다. 요소수는 디젤 차량의 핵심 첨가제다. 요소수 국내시장에서 중국산 원료 수입 비중이 97%에 달함에 따라 요소수를 구하기 힘들고 가격도 급등해 화물, 택배 등을 비롯하여 소방, 구급 등 시민 안전과 관련된 분야까지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구리시는 일 평균 100톤 이상의 생활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노면 청소를 직영으로, 쓰레기 종량제봉투,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품 등 각종 생활 쓰레기 수집ㆍ운반은 청소대행업체에 대행을 맡겨 처리하고 있다. 이 업무에 사용되는 청소 차량 44대의 중 요소수를 사용하는 차량은 총 34대로, 요소수 없이는 운행이 불가능해 청소 행정 업무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구리시는 다행히 청소 차량용 요소수 재고량을 어느 정도 확보해 당분간은 청소행정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기
(정도일보) 안승남 구리시장은 5일 구리전통시장에서 와구리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구리전통시장의 대북 ‘만사형통고’ 타고 행사에 참여했다. 와구리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개최하는 범국가적 소비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서 개최되는 구리시 소비 촉진 행사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구리전통시장 일원을 중심으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리전통시장에서 쇼핑 후 영수증을 제출하면 구매금액별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쇼핑 행사 “덤”을 진행한다. 또한, 사진 공모전, 상생 메시지 월, 포토존 설치, 오징어 게임 등이 포함된 ‘제16회 구리전통시장 언택트 거리 축제’도 개최된다. 참가 희망자는 사전 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조종덕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만사형통고’의 힘찬 소리를 듣고, 우리 소상공인분들이 힘을 얻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시장에서 소비, 상생, 가치를 통해 모두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소비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가장 처음으로 ‘만
(정도일보) 구리시는 5일 구리시 공식 유튜브 한양대구리병원 전문의와 함께하는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 11월 ‘뇌졸중을 이기는 사람들’편을 방송했다. 이번 건강 특강에서는 한양대구리병원 신경과 전문의 권혁성 교수가 강사로 출연해 암 제외 단일질환 사망률 국내 1위 질병인 뇌졸중 증상과 급성기 치료법에 대하여 강의했다. 뇌졸중은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혈액 공급이 차단되어 뇌가 손상되는 허혈성 뇌졸중(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면서 손상되는 출혈성 뇌졸중(뇌출혈)으로 나뉜다. 전조증상은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한쪽 팔다리가 저리고 마비 증상, 물체가 겹쳐 보이는 증상 등이 있으나, 전조증상 없이 갑자기 발병하는 경우도 있다. 주로 노인층의 발병률이 높지만, 과도한 스트레스와 과로, 음주, 흡연 등의 생활 습관으로 40~50대 중장년층의 발병률도 높아지는 추세다. 권혁성 교수는 강의에서 평상시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와 만성질환관리, 주기적인 혈관 검진을 조언했다. 또한 그 외 뇌졸중 응급상황 시 대처법, 급성기 치료법, 뇌졸중을 이기는 사례 등 겨울철 대비 뇌졸중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의 중요성을 깨닫고
(정도일보) 구리시는 오는 8일 노동자 권리 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구리시 노동자지원센터’를 개소한다. 구리시 수택동 행복주택 5층에 들어서는 구리시 노동자지원센터는 노동법률 상담 및 노동법률 강좌, 노동인권 교육사업, 노동자 권리 신장 및 복리증진을 위한 노동자 지원 공간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센터장과 전문 상담원을 배치하여 개소 후 센터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노동자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상담·교육사업을 추진하는 등 노동자들의 고충해소와 건전한 노사 관계 도모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센터는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사업으로 소규모 건설 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시행하여 산업현장 안전조치 강화 및 노동자 생명 보호에도 힘쓸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 노동자지원센터가 노동자들이 정당한 권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동자가 일을 통해 보람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노동자지원센터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구리시에 거주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