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북자치도가 이번주 제주 인근지역에 장맛비가 시작됨에 따라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호우, 태풍, 폭염) 대응 태세 현장점검에 나섰다. 윤동욱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21일 임실군 섬진강댐, 임실군 이목경로당 무더위쉼터, 임실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남원시, 순창군, 임실군, 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댐지사 등 관계자와 함께 우기철 대비 안전대책 및 폭염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다음주 다가오는 장마철 시작에 대비해 섬진강댐을 방문해 홍수기 운영계획을 점검하고, 댐 방류시 주민 홍보 계획, 하천내 세월교 등 시설물 통제계획 등 인명피해 예방 대비상황을 함께 살폈다. 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댐 지사에서는 집중호우 및 하천 홍수 방어능력을 고려해 홍수기 운영수위를 설정 운영할 계획이며, 수위 상승시 수문 방류 개시 24시간 전, 3시간 전에 방류계획을 통보하고, 시·군과 함께 재난문자(CBS)를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수문방류전 경보방송 시행 및 하류 주민 안전을 위한 시·군과의 합동순찰로 하천 하류내 행락객 사전 대피, 세월교 및 하천 산책로 통제 등을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전기차 배터리 사후관리 및 활용방안을 위하여 민간단체와 머리를 맞댔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위원장 한정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시 제4선거구)은 '전기차 배터리 사후관리 및 활용방안 간담회'를 20일 도의회에서 사단법인 한국전기차배터리협회와 공동 주관했다.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는 배터리가 전기차에 탑재된 이후부터 △충전 △정비ㆍ교체 △탈거ㆍ운송 △재제조ㆍ재사용ㆍ재활용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각종 서비스를 의미한다. 간담회에서는 탄소중립과 전기차 배터리의 관련성에 주목하여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사후관리와 활용방안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했고,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서 발생할 수 있는 쟁점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사)한국전기차배터리협회 관련 담당자들은 전기차 배터리 산업 육성의 중요성과 새만금 지역에 ‘전북 친환경 모빌리티 혁신 단지’조성에 대해서도 상호토론을 했다. 한정수 위원장은“2025년까지 탄소중립 실현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속에서 전기차 배터리 사후관리 및 활용방안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 통학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9일 제410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농어촌 초등학교 통학 지원에서 중‧고등학교까지 확대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권요안 의원은 “농어촌지역의 학생들은 버스 배차 간격이 길거나 운행 횟수가 적어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등 불편함을 겪고 있다” 면서 “농어촌학생의 통학 지원을 통해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되어,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조례 개정으로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육 격차를 줄이고 농어촌지역 학교의 교육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어촌지역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2024년 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전형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학교급별 최종 합격자는 초등교감 1명, 초등교사 23명, 중등교사 25명으로 총 49명이다. 2024년 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은 총 3단계의 전형을 통해 교육정책 추진역량과 소통·협업능력 및 인성적 자질을 심층적으로 평가했다. 도교육청은 선발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평가위원의 50% 이상을 외부 평가위원으로 위촉해 단계별 전형의 신뢰성을 높였다. 최종 선발된 교육전문직원은 일반분야와 IB, 에듀테크, 화학, 상업, 체육 등 전문분야에서 현장을 지원하게 된다. 2024년 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최종 합격자는 다음과 같다. 초등 교감 1명 구인수(덕과초) 초등 교사 23명 김태현(전주중산초), 남은아(전주아중초), 김윤경(군산월명초), 노선희(성산초), 조성환(군산미장초), 강현숙(낭산초), 윤다정(용안초), 임호(이리영등초), 임희정(이리영등초), 최선우(황등초), 최정봉(금마초), 강한(정우초), 김지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과 21일 세종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무협의회 임시회’에 참여해 세종·강원·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교육특례를 공유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각 시․도교육청은 특별법 교육 분야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공동 추진 안건에 대해 협의했다. 전북교육청은 전북특별법 2차 개정 추진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에 제출한 교육특례의 내용을 설명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전북·세종·강원·제주교육청은 지난해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무협의회를 꾸렸다. 올해 1월 전주에 이어 이번에 세종에서 만난 실무협의회는 특별법을 통한 교육 분야 제도개선 과제와 부처 대응 상황 등을 공유하면서 공동으로 추진할 안건 등을 모색하고 있다. 채선영 정책기획과장은 “특별법은 지방의 자치권을 보장하는 법령인 만큼 교육 분야에서도 자치권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특례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4개 특별자치시․도교육청이 서로 협력해 공동 추진 과제와 관련 부처 활동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행정 통계의 효율적인 관리 및 신속·정확한 서비스 제공으로 업무 효율화와 일선 학교 업무경감을 위해 ‘2024년도 교육행정자료’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교육행정자료는 지난 4월 1일 기준으로 도내 학교 현황 및 각종 지정학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현황, 학교 일람표 등 업무 추진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들이 수록됐다. 이 자료를 보면 도내에는 공·사립유치원,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등 총 1,243개교, 1만1,001학급, 19만5,991명의 학생이 있다. 전체 교원수는 1만9,172명, 교육전문직원은 347명, 행정직원은 4,389명이다. 교육행정자료는 도교육청 누리집에 탑재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조철호 행정과장은 “앞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교육행정자료를 통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향상하고, 모두가 만족하는 열린 교육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주시민들이 도서를 구입할 때 정가의 최대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에 가입한 지역 서점이 49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전주시는 21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중화산동 ‘탑외국어사’와 인후동 ‘책방 똑똑’, 중앙동 ‘시집책방조림지’ 등 지역 서점 3곳과 ‘2024년도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에 가입한 서점이 기존 46곳에서 49곳으로 늘어나 전주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다양한 도서를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새롭게 참여한 서점에서는 오는 7월부터 ‘책쿵20’ 서비스가 시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현재까지 ‘책쿵20’ 서비스에 가입한 전주시민은 2만6700여 명으로, 이들은 책쿵20을 통해 33만8100여 권의 도서를 구입하며 약 11억2500만 원의 도서 구입 비용을 할인받았다. ‘책쿵20’ 서비스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전주시립도서관 회원가입 및 ‘책쿵20’ 서비스에 가입하면 즉시 도서 구입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서점 방문 시에는 도서관 회원증
(정도일보) 전주시가 전주종합경기장 옛 야구장 부지에 들어설 시립미술관의 문화적 접근성을 높이고, 미술관의 사회적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댄다. 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남부시장 인근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모두를 위한 미술, 모두에게 열린 미술관’을 주제로 전주시립미술관 건립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시립미술관 건립 준비를 위해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두 번째 공개토론회 자리로, 지난 2022년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총회에서 새롭게 채택된 뮤지엄의 정의를 배경으로 ‘대중에게 개방돼 접근하기 쉽고 포용적이며 다양성과 지속가능성을 촉진하는 미술관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이날 포럼에서는 박윤조 주한영국문화원 아트디렉터와 오세형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극장운영부장, 구정연 리움미술관 교육연구실장이 각각 ‘고령화 시대, 미술관의 사회적 역할과 해외 시니어 교육 사례’와 ‘포용적 감수성의 시대, 장애인 문화예술시설과 사례’, ‘미술관의 새로운 감각과 경험을 열어주는 접근성’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백령 경희대 경영대학원
(정도일보) 사회적기업인 사단법인 둘레가 오는 26일 오후 7시 정읍 연지아트홀에서‘구석구석 문화배달’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하는 인문학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라인댄스 부문에는 댄스홀릭팀과 블루밍팀이 참여하고, 퓨전국악 부문에는 더이치가, 전자현악 부문에는 루시드가 출연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지역주민의 문화향유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돼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에 열린다.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예술 공연과 인문학 콘서트는 7월, 8월, 10월 연지아트홀에서 진행되고, 지역주민 문화활동 동아리와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문화공연은 9월 입암면에서 펼쳐질 계획이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부안군 모항해나루가족호텔에서 도내 지원민방위대원 1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원민방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분야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시군별 지원민방위대원을 남성팀, 여성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부안소방서에서 심판을 맡았으며, 대회 결과 남성팀에 순창군, 여성팀에서는 남원시가 최우수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내 고장 지킴이로서 항상 전북과 민방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서 민방위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과등을 통해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창군이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연극 ‘헤비메탈 걸스’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40대 여성 직장인의 삶을 조명한 ‘헤비메탈 걸스’는 창작산실 우수작품, 올해의 레퍼토리 선정되는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검증받은 공연이다. ‘마흔살 소녀들의 헤비메탈 공연기’라는 타이틀로 40대 여성 직장인들이 조기퇴직을 피하기 위해 헤비메탈을 배우게 되는 에피소드를 그린 뮤직드라마 연극이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4 공연예술 유통 선정 공연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극단 명작옥수수밭과 고창문화의전당이 주관한다. 공연료는 1만원이며 고창군민은 특별할인으로 3000원(청소년 15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기술직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직무교육 참석자들은 공사관리 분야에 대한 부패 고리 차단을 위한 청렴교육, 장애인과 비장애인 차별이 없는 건축물을 만들기 위한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 전문교육, 급변하는 환경에 맞춰 건축물에 관련된 법령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전북교육청은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연 2회 전체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개최하고 있다. 김영주 시설과장은 “기술직 공무원의 역량 강화 연수 등을 통해 교육시설의 품질을 높여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교육시설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해 미래지향적인 시설 행정을 구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원시가 지난 6. 20일 요천변 십수정 및 광한루원 주변을 중심으로 클린 남원 청결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해서 우리 생활 주변 곳곳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들을 수거하여 청결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그간 남원시 환경과에서는 청결한 도시 만들기와 더불어,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일회용품 줄이기 등을 통해 자원순환 사업에도 적극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평가 자원순환 분야에서 2년연속 도내 최우수상을 수상 하는 등 환경자원 보존에 앞장서며 환경 행정의 성과를 이루어 내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최근 개최된 제94회 춘향제 방문객들이 남원의 깨끗함에 놀라움을 표시했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청결한 도시 조성과 함께 성장 동력이 있는 역점 사업들을 잘 추진해서 살기좋은 남원을 건설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지역경영원에서 최근 실시한 2024년 대한민국 지속 가능한 도시 평가에서 남원시가 전국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사업 수행 중 제3급 법정감염병인 일본뇌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18일 도내에서 올해 처음 채집됐다고 밝혔다. 올해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발견된 시기는 작년 6월 28일에 첫 발견된 것과 비교해 볼 때 10일 빠르다. 이는 온난화와 최근 찾아온 폭염과 함께 모기 활동 시기가 빨라져 작은빨간집모기도 빨리 출현한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뇌염을 매개한다고 알려진 작은빨간집모기는 국내 전역에 분포하고, 논이나 축사, 집 주변 물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모기로서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중추신경계 감염질환으로,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려 감염되면 약 250명 중 한 명 정도가 뇌염으로 진행되어 고열,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의식장애, 경련, 혼수, 사망에 이르게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본뇌염 환자는 8월부터 11월까지 발생하며, 그중 9월부터 10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기업들의 대규모 지방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되어 첨단산업 육성은 물론 기업들의 투자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방시대위원회는 20일 포항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전국 8개 시도에 대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의결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등 8개 시도지사,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시도별 앵커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구 지정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공포, 기업과 시도간 투자협약 체결 등의 행사로 진행됐으며, 전북은 효성첨단소재가 전북 투자기업을 대표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특별법’에 근거를 두고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설계하여 신청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혜택, 규제특례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자치도 기회발전특구는 전주, 익산, 정읍, 김제 등 4개 市별 특화산업인 동물용의약품․건강기능식품, 모빌리티, 탄소융복합의 3개 산업분야에 걸쳐 기업유치가 가능한 주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