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가 올해부터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과 한도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안전사고로 피해를 받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 2020년 2월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보험 혜택 항목은 18개로 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춘천시에 주민등록이 등록된 모든 시민(등록된 외국인 포함)은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고 발생 지역에 상관없이 상해일 경우 최대 1,500만 원까지 보장한다. 특히 행정안전부 권고안에 따라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과 보상한도를 상향하여 실질적 피해지원을 확대했다. 먼저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 사망·후유장애와 자연재해 진단위로금 보장을 추가했다. 보장 항목은 ▲폭발·화재·붕괴로 인한 사망·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자연재해 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후유장해(전세버스 포함)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용 ▲개물림 사고 사망·후유장애·응급실내원진료비 ▲농기계 사고로 인한 사망·후유장해 ▲강력·폭력범죄 상해비용 ▲사회재난(감염병 제외) 사망 ▲상해 사망 장례지원금(교통사고 제외)
(정도일보) 춘천시가 올해부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연령 제한을 없앴다. 이에 따라 더욱 많은 춘천 내 무주택 임차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 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큰 청년과 신혼부부 등 사회초년생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만 18 부터 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만 대상이었지만, 올해는 나이 제한이 없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무주택자다. 소득기준은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청년 18 부터 45세) 5,000만 원, (청년 외) 6,000만 원,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이다. 신청은 당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청년 본인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 등 보증기관에 보증료를 납부한 후 춘천시청 공동주택과로 방문해 신청하
(정도일보) 2024년 춘천농업인대학 입학식이 3월 4일 오후 1시 30분 춘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날 입학식과 향후 춘천시 농업 방향인 푸드테크에 발맞추어 ‘미래의 밥상 혁명 푸드테크’를 주제로 이기원 서울대학교 교수의 특강을 진행한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스마트마케팅, 한우 2개 과정을 개설하여 과정별 교육생을 모집했다. 지난 2월 6일부터 27일까지 입학생 심사를 거쳐 스마트마케팅학과 23명, 한우학과 23명의 입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학사일정은 이론 및 현장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3월 부터 7월(5개월)동안 총 15회, 77시간을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일반교육비는 무료며 현장 견학 교육 등 일부 경비의 경우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교육 수료 범위는 ▲출석 관리 등 학생 관리 학칙 적용 ▲총 수업 시간의 70% 이상 수료자 ▲총 수업 시간의 50% 미만 출석 시 자동 제적 ▲지각, 조퇴 5회 시, 결석 1회 해당이다. 다만 농업 관련 행사, 교육, 세미나, 회의 참석관계로 결석시 사유서를 제출하거나 병
(정도일보) 축제극장 몸짓을 12년 만에 다시 운영하게 된 (사)춘천마임축제(이사장: 최양희)가 오는 3월 5일 오후 4시 개관식을 개최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축제극장 몸짓은 지난 2010년 5월 19일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개관했다. 124석의 공연장과 연습실, 분장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여 년간 마임뿐 아니라 국악, 무용,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개관 이후 2010년부터 2012년까지는 (사)춘천마임축제가 운영을 맡았고, 이후 2013년부터 2023년까지는 (재)춘천시문화재단이 운영했다. 최근 위탁 기간이 종료되면서 축제극장 몸짓 민간위탁심의위원회는 (사)춘천마임축제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위탁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3년간으로, 1월부터 두 달간의 극장 재정비를 마쳤다. (사)춘천마임축제는 다시 축제극장 몸짓을 운영하면서, ‘열린극장’을 표방한다. 대관 공연이 없을 때는 사실상 닫혀있는 공간이었던 극장을 항시 열어두고 내부에 휴식 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아카데미 및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시민
(정도일보) 춘천시가 3월 4일부터 시내‧마을버스 노선을 일부 조정한다. 조정 대상은 대학병원 노선 1개, 통학급행노선 3개, 마을버스 2개 등 총 6개 노선이다. 이는 노선 운행 효율화, 사고 위험 예방, 신규 도로 개설 및 학부모 요청 등을 고려했다. 먼저 노선 운행 효율화를 위해 대학병원 노선 906번이 조정된다. 해당 노선은 송암리를 4회 경유했지만, 오전 종점발과 오후 기점발만 경유한다. 또 시내 방향 우두로 입구 정류장은 사고 예방을 위해 경유하지 않는다. 이에 더해 통학급행노선은 장애인 자녀를 둔 학부모 요청 등을 반영해 기존 운행 시간에 영향이 없는 범위 내에서 3개 노선의 경유지가 각 1개씩 추가된다. 추가되는 노선은 S-3, S-4, S-8이다. S-3 노선에는 파크푸르지오, S-4는 홈플러스, S-8은 봄내초교를 추가로 경유한다. 마을버스는 북산 1번과 동면 3번이 바뀐다. 북산 1번은 신규 도로 개통으로 경로를 변경해 북산면 주민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고 운행 시간 부족 문제를 해결한다. 기존
(정도일보) 춘천시보건소가 지역 내 어린이의 치아우식증 예방 및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만 5세 원생이며,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월, 화, 수요일 오전에 춘천시 구강보건센터에서 진행된다. 6개월 간격으로 총 2회 불소도포를 시행해 아동기에 쉽게 발병되는 치아우식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 불소는 치아 형성기 동안 치아 구조에 결합해 치질을 더욱 단단하게 한다. 또 치아의 표면에 불소가 도포되면 치아우식증을 일으키는 균이 생성하는 산에 대한 저항성을 증가시킨다. 특히 불소는 본래 항균 작용이 있어 치아우식증을 일으키는 세균의 군집 형성을 방해한다. 또 아동기 구강 보건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평생 구강 건강 관리 습관을 키운다. 주요 내용은 실습과 영상물을 활용한 치아의 역할 및 올바른 칫솔질법 교육, 불소도포, 구강용품 배부 등이다. 불소도포 프로그램은 유아교육기관에서 보건소에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2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시작하여 26일 접수를 마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
(정도일보) 춘천시가 안정적 맑은 물 복지 실현을 위하여 올해 상하수도 분야에 1,931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춘천시 전체 예산 1조6,198억 원의 12%를 차지하고 원주시 1,230억 원, 강릉시 1,135억 원보다 많은 규모로 道 내 상하수도 직영기업 중 최대 규모이다. 올해 주요 추진 방향은 △지방공기업 재정 건전성확보와 체계적 경영관리 강화 △상수도시설 확충 및 노후 관로 정비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 및 하수관로 신설·정비 등이다. 먼저 시는 지속적 재정난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생기는 등 요금인상이 불가피하여 지난해 관련 규정 개정을 통해 올해부터 요금을 인상한다. 반면, 요금감면대상자의 범위를 기존 수급자에서 차상위 계층까지 확대하고, 요금 자동납부 신청자에 대하여만 할인해 주던 것을 전자고지까지 확대하여 최대 3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동파 수도계량기 교체비용을 수도사용자가 부담했는데 올해부터는 ‘시’에서 부담하는 것으로 추진한다. 한편, 그간 상수도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지속적으로 ‘다’등급을 받아왔으나, 지난해 1등급 상향한 ‘나' 등급을 받아 행정안전부에서 보통
(정도일보) 2024년 춘천시는 건강수명 연장 및 지역사회 건강형평성의 제고를 비전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주요 추진 방향은 △보건의료 인프라 강화 △시민 건강관리 역량 제고 △다분야간 협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이다. 시는 보건의료인프라를 확충하여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중앙로에 위치한 노후하고 비좁은 현 보건소를 소양촉진 4구역으로 신축 이전한다. 2027년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선별진료소의 시설이 갖추어진다. 넓은 주차장과 내부공간을 확보하여 다양한 보건사업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읍면 의료취약지역에 시설 및 장비를 보강하여 건강한 보건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남산면 보건지소를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전환하고, 보건지소 및 진료소의 시설 및 장비를 보충하여 지역 간의 건강 형평성을 제고한다. 이외에도 춘천시노인전문병원 치매병동 건립을 추진 중이다. 올해 하반기 착공하여 2025년 7월 준공 예정이며, 이를 통해 치매환자 가족의 부담을 경감시킬 뿐 아니라, 전문적 치매환자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 관리기능을 강화할 예정
(정도일보) 춘천시는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구지정으로 민선 8기 '최고의 교육도시'를 목표로 달려온 춘천시의 노력이 중앙으로 부터 당당히 인정받게 됐다. 춘천시는 작년 1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고'이래로 '교육발전특구 춘천 추진단'구성 및 운영, 12개 기관 협약, 공모 신청서 제출 및 시장의 직접 대면심사참가까지 2개월여의 긴박한 여정을 발빠르게 소화해냈다. 교육발전특구는 자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며, 시범지역 운영기간은 3년이다. 이번에 선정된 춘천시 교육발전특구 모델은 “지역의 모든 자원을 활용하여 생애 전주기 교육협력 지원을 통해 도시 전체를 교육 도시화”이며 이를 위한 목표로 △지역인재 정주 △교육생태계 혁신 △교육선택권 확대 △교육거버넌스 활성화이며, 이를 위한 4개 분야 추진전략과 18대 추진 과제를 특구 모델에 담았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시 전체부서와
(정도일보) 춘천도시공사 생활시설부 상가관리팀에서 춘천시 지하도상가 빈 점포 47곳에 한해 사용자 선정 일반 입찰공고를 시행한다. 일반입찰에 부치는 점포는 총 47개(온비드 기준)로 (개별 점포 44개, 합병점포 3개), 선정절차는 온비드를 통한 전자입찰 방식이며, 2월 29일부터 3월 13일까지 최고가 낙찰자가 선정되는 일반경쟁으로 이루어진다. 1인 1점포만 계약체결이 가능하며, 사용기간은 사용·수익허가일로부터 5년이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피해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하여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정책에 의거,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료 60% 감면, 동일기간 관리비 공용부분 80% 감면(개별 수도, 전기료 감면 제외) 적용 예정이다. 공고문 및 입찰관련 세부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춘천도시공사 생활시설부 상가관리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정도일보) (재)춘천지혜의숲(이사장: 신용준)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주관 전국 27개 센터를 대상으로 2023년 운영성과(정량,정성)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2023년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입주기업 매출 59억, 신규고용 41명, 지식재산권 37건, 교육 및 네트워킹 356명, 멘토링 48명, 정부 및 지자체 지원사업 13건 등 정성적인 실적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2021년 개소한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만40세이상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입주공간(2년)제공, 실전창업교육, 전문가멘토링, 선택형사업비지원, 입주기업을 위한 네트워크 프로그램 운영 등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원스톱 형태의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28일 오후 2시 춘천시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대강당에서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 및 교육 신청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직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먹거리 안전관리를 위해 24년 식품안전관리 방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할과 활동요령, 식품 위생 감시의 이해 및 절차,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식품안전의 파수꾼으로서 춘천시 식품접객업소 등의 위생상태 지도·점검과 부정·불량식품 감시활동, 어린이기호식품 취급업소 식품 감시, 식품 안전사고 예방 홍보 등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전제완 춘천시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의 역량이 향상돼 춘천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감시원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소비자감시원의 전문성 등 역량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오는 29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304호 강의실에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에 따라 추진됐다.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 평생 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참여기관은 ▲강원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춘천시지회 ▲강원특별자치도시각장애인연합회춘천시지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재활협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강원특별자치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춘천시지부 ▲내일을여는멋진여성강원도협회춘천시지회 ▲늘해랑보호작업장 ▲도래샘주간보호소 ▲어우리주간보호소 ▲엘미용교육센터학원 ▲참좋은일터 ▲춘천시립복지원 ▲춘천시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춘천시지체장애인협회▲춘천종합사회복지관 ▲춘천호반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하나린주간보호소 ▲한국장애인부모회 춘천시지부 ▲호반보호작업센터 ▲홈에버그린 ▲희망의일터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홍보 활성화 및 정보 공유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 네트워크
(정도일보) 춘천시가 지역 내 주요 농산물의 최저가격을 책정하고, 농산물 가격이 폭락하면 농업인에게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국내외 농산물 가격의 불안정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주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가 올해부터 시행된다. 이는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도매시장 출하 가격이 10일 이상 연속 최저가격 미만으로 형성되면 경영비와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1인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품목 및 출하시기, 최저가격 기준 등은 춘천시 주요 농산물 보장 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지원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농업인으로서, 신청일 기준 농업경영체 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또 관내 농업협동조합을 통해 계통 출하해야 하며, 시 소재 농지에서 주요 농산물을 재배해야 한다. 한 농가당 품목별 재배면적이 1,000㎡ 이상 1만㎡ 이하여야 한다. 주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위원 접수는 오는 3월 5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3월 중
(정도일보) 춘천시가 오는 3월 초까지 정당현수막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12일에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의 조기 정착과 정당 현수막의 난립을 막기 위해 일제 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점 정비사항으로는 ▲정당별 읍·면·동별 2개 이내 설치 ▲ 정당명·연락처·표시기간(15일)을 표시하는 글자 세로 크기 5cm 이상 표시 ▲어린이보호구역, 소방시설 주변, 정차·주차 금지 표시 구간 설치 금지 ▲보행자 또는 차량 운전자 시야를 가릴 우려가 있는 교차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주변은 높이 2.5m 이상 설치 ▲현수막 규격 10㎡ 이내 설치 ▲다른 현수막과 신호기, 안전표지를 가리는지 여부 ▲교통안전표지·가로등·전봇대 등에 2개 초과 설치 여부 등이다. 시는 옥외광고협회 회원들과 합동으로 관내 주요 사거리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위반 현수막에 대해서는 정당 및 설치업체에 자진철거를 유도, 미이행할 경우 강제 철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총선을 앞두고 있어 현수막이 많이 설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당 현수막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