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가 다양한 문화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지난 24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콘서트「삼삼한 구리 톡」12월 편을 개최했다. 이번에 8회차를 맞은「삼삼한 구리 톡」은 지난 5월부터 매월 한 차례씩 열리고 있는 대화의 장이다. 구리시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각계각층에 있는 시민과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며 생생한 여론을 수렴해 시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특히 12월 방송에는 관내 다양한 문화와 국적을 가진 여성 3명(일본, 베트남, 필리핀)이 출연하여 ▲한국 생활 적응기 ▲나라별 문화 차이에서 발생한 일화 ▲결혼과 육아, 일자리 등 일상의 다양한 영역에서 겪는 일들에 대해 진솔한 경험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미야우치 아키오(일본)씨는“문화적 배경이 다르지만 결국에는 다 같은 구리시민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서로 많은 부분에서 공감했다”며,“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 어울리고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우리 사회에는 다양한 가족 유형이 있고, 다문화가족은 그중 하나의 가족 모습을 구성하는 소중한
(정도일보)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동구로타리클럽으로부터 연탄 1,500장을 후원받아 갈매동 담터지역 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는‘사랑의 손길 연탄 봉사’를 실시하였다. 동구로타리클럽 회원 10명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담터지역 취약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동구로타리클럽 송교덕 회장은 “코로나19로 다들 힘든 시기지만, 저희가 드리는 연탄으로 대상자분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면 좋겠다.”며, “앞으로 기회가 닿을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수 연탄 봉사를 해주신 동구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 난방비가 걱정되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시에서도 추운 날씨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며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구리시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구리시 청년정책위원회는 박석윤 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민간 전문가 3명, 만 39세 이하의 청년위원 11명, 차종회 부시장 등 당연직 위원 5명 등 총 20명으로 지난 9월 17일 구성되었다. 구리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 기본계획·시행계획의 수립 및 변경에 관한 사항, 시행계획의 추진실적 점검과 평가에 관한 사항, 청년정책의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위촉장 수여와 위원들 간의 호선을 통해 초대 위원장으로 박석윤 구리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부위원장으로는 김희정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장을 선출해 임원단 구성을 마쳤으며, 구리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심의 의결하였다. 회의 과정에서 구리시 청년정책위원회 운영과 시의 청년정책 수립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박석윤 위원장은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에 대해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검토를 주문하기도 했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전문가 위원님들과 청년 위원님들께서 구리시 청
(정도일보) 구리시가 21일 6시부터 21시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1단계를 시행한다. 비상저감조치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18조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예상되는 경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주요 사업장 가동시간 단축‧조정 등으로 단기간에 미세먼지를 집중적으로 줄이는 것을 말한다. 20일 17시 기준 경기도 전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80㎍/㎥로, 21일도 일평균 농도가 일평균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비상저감조치 발령기준을 충족했다. 이에 구리시는 「초미세먼지 재난 위기관리 표준 매뉴얼」에 따라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비상저감조치 1단계를 조치했다. 주요 조치 사항은 사업장 가동시간 단축 조정, 공사장 공사 시간 조정, 도로 청소 운영 강화 등이다. 사업장의 경우 가동시간을 단축해 배출량의 15~20%를 감축한다. 조치 대상 사업장은 의무사업장 2개소(구리자원회수시설, 하수슬러지소각시설)과 공공사업장 5개소(구리시청, 구리유통종합시장, 멀티스포츠센터, 구리농수산물공사, 구리시체육회)다. 공사장은 터파기, 기초공사 등 비사먼지 다량 발생 공정 진행 중인 공사장을 대상으로 관
(정도일보) 구리시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구리시 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영민) 주관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구리역 광장과 이문안호수공원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난 9월 1일 개관한 구리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구리경찰서, 구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화부설 가족상담센터,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경기구리남양주지부 좋은마음센터 등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예방에 동참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였다. 주요 행사내용은 ▲아동학대 유형 알아보기 ▲아동학대 신고 방법 ▲올바른 아동 양육 방법 ▲아동학대 인식개선 설문 ▲아동학대 예방 문구가 새겨진 마스크 착용 ▲SNS 챌린지 이벤트 등이었다. 또한, 지난 1월 민법상 자녀 징계권 조항 폐지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자녀에 대한 체벌이 사랑의 매라고 인식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교육을 위한 체벌도 금지되었음을 알리고, 아동학대 의심 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였다. 안승남 시장은 “지역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2022년에는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설치하여 학대 피해 아동보호에도 적
(정도일보) 구리시는 18일 구리시새마을회관에서 “동전으로 사랑을 전하는 모임”(회장 방재영) 단체에서 계란 200판을 구리시 새마을 경로식당에 기부했다. 전달식은 새마을회관 경로식당의 첫 운영을 개시한 구리시새마을회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날 정영희 수택2동새마을부녀회 19통 광역부녀회장이 새마을회관 경로식당에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뜻을 보탰다. 동사모는 20여 명의 회원들이 주변에 흔히 방치되기 쉬운 동전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선행을 베풀며 나눔을 실천하는 자발적인 모임으로, 이번에 기부한 계란은 관내 경로식당 5개소에 각 40판씩 전달돼 취약계층 및 홀로 어르신 등 경로식당 이용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정섭 구리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회관에 경로식당이 첫 운영하는 날 이웃사랑의 손길이 이어져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재영 동사모 회장은 “힘드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작게나마 회원들의 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어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주관으로 구리도시공사(사장 김재남) 직원과 적십자 봉사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 나눔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김장 나눔 봉사는 (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절임 배추와 속 재료를 지원했으며, 구리도시공사 후원금과 봉사 활동 참여로 의미를 더했다. 버무린 김치는 1,000포기 절임 배추로 김치 350통을 담가, 희망풍차에 122세대와 소외계층과 지체장애인협회, 보훈향군회관 등에 전달했다. 권임순 회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에 도움을 주신 봉사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봉사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건강한 김치로 훈훈한 나눔의 정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더욱 엄중한 책임감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가구, 소형 가전 등 대형생활폐기물의 무단투기를 줄이기 위해 올바른 대형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대형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 번째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대형생활폐기물을 신고하고 신고필증을 발급받아 폐기물에 부착하여 배출하는 것이다. 본인 거주지와 상관없이 8개동 행정복지센터 중 가까운 곳에 방문하여 창구에서 접수하면 된다. 단, 행정복지센터 업무시간에만 신고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인터넷 신고 방법이다. 구리시청 홈페이지 ‘자주 찾는 정보-대형폐기물’메뉴에서 배출 신고 후 출력한 신고필증을 부착하여 배출하는 방법이다. 구리시는 신고필증 출력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인터넷 배출 신고 시 일반 흰 종이에 접수번호를 적어 부착하거나, 접수번호를 폐기물에 잘 보이게 작성하면 대형폐기물 배출이 가능하도록 시민의 편의를 배려하고 있다. 대형생활폐기물은 배출날짜를 정하여 배출하면 청소대행업체가 관리시스템 상에서 배출 내역을 확인 후 평균 2~3일 내 수거된다. 대형폐가전(TV,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1m 이상)의 경우, ‘폐가전 방문 수거 배출예
(정도일보) 구리시 보건소는 11월 16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한국형 생애 초기 가정 방문 중재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애경 구리시 보건소장과 보건소 관계자, 연구 책임을 맡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강영호 교수와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산전-조기 아동기 가정 방문 프로그램의 서비스 질 향상과 과학적 근거 마련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연구는 현재 정부 차원에서 실시되고 있는 임산부, 영유아 대상 가정방문 프로그램인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 사업’의 지속 방문이 아동의 건강 발달과 엄마의 건강에 미치는 효과를 밝히기 위해 실시되는 국내 최초의 무작위 대조 연구이다. 연구 기간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약 4년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연구 결과는 해당 사업의 전면 확대를 위한 과학적 근거로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자로 선정된 임신부는 무작위 배정시스템을 이용하여 절반의 확률로 중재군 혹은 대조군으로 나뉘게 된다. 중재군으로 배정된 임신부는 산전부터 출산 후 아동이 만 24개월이 될 때까지 간호사의 지속적 가정 방문 서비스와 함께 연구 간호
(정도일보)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17일 구리시 교문동 소재 율치한방병원(원장 최원우)과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을 체결했다.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누적 봉사활동 50시간 이상인 구리시 소속 자원봉사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나눔업체를 말한다. 율치한방병원과의 이번 협약으로 구리시 자원봉사자증 소지자들은 비급여 항목에 대하여 10%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최원우 원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이 건강해야 시민이 행복할 수 있다’며, ‘바르게 치료한다는 율치한방병원의 이름처럼 고생하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안승남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에게 혜택을 제공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의료 19개 ▲음식 8개 ▲ 미용 4개 ▲통신사 2개 ▲쇼핑, 장례식, 웨딩홀, 자동차 수리, 제빵학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자원봉사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신청
(정도일보) 구리시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17일 위원 16명과 함께 행정복지센터 주변의 상가와 고시원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것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는 목표로 홍보 전단과 물품을 시민들에게 일일이 전달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복지 지원제도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이웃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캠페인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체육회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 및 문화체육관광부가 재정 후원하는 「2021 생활체육 동호회 리그 대회」 종목별 리그전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생활체육 동호회 리그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체육회와 시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종목별 시군구 지역 리그를 정착화하고, 동호인 조직을 활성화하여 생활체육 참여인구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구리시체육회는 2021년도 공모 선정을 위해 3종목(배드민턴, 스쿼시, 볼링)의 사업계획을 수립·신청한 결과 2019년도부터 3년 연속 공모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는 이번 생활체육 동호회 리그 대회 진행을 통해 체육활동에 목말라있던 종목별 동호인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초 8월 시작이 목표였으나, 코로나19의 확산 지속 추이에 따라 개최가 지연되었다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단계적 일상회복’조치에 따라 지난 10월 30일 배드민턴 종목의 1회차 개최를 시작으로 스쿼시(10/31), 볼링(11/14)까지 연이어 개최했다. 종목별 리그전은
(정도일보) 구리시는 15일‘시장과 함께하는 청소년협의회 정책토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정책토론회에는 청소년 기관·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리시 청소년성장지원사업 청소년협의회’ 청소년 대표 6명과 평소 청소년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그간 구리시의‘청소년 사업 현황 및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상세한 설명으로 시작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궁금해하는 구리시 청소년 정책에 대하여 안승남 구리시장에게 질문하고 정책을 제언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이어졌다. 특히, 청소년 대표들은 구리시에서 운영 중인 ‘맞춤형 대학입시 지원’과 건립 예정인 ‘청소년 문화의 집’과 같은 눈에 띄는 청소년 정책 외에도, ▲청소년 사업의 예산에 문제나 부담은 없는지 ▲홍보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연령대별로 특화되어 있는 프로그램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구리시 청소년 정책 중에서 가장 성과가 좋았던 프로그램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질문하였고 안승남 시장은 이에 구체적이고 알기 쉽게 답변했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가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펼치고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 있음을 청소년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정도일보) 구리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구리시 지역위원회와 당정 협의회를 통해 지역 현안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올해 첫 대면 회의를 개최하고 상호협력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번 협의회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 윤호중 국회의원(구리시지역위원장), 임창열 도의원, 김형수 시의장 및 시의원, 지역운영위원 등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리 한강변도시개발사업 ▲다기능 주상복합시설 건립사업 ▲수택동 도시공원 조성사업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추진현황 ▲구리 교문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과 2022년 국․도비 예산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태릉~구리IC간 광역도로 확장공사와 관련하여 지난 8월 구리시 구간의 방음터널을 포함한 타당성 재조사 결과가 기획재정부 심의·의결되어 올해 실시설계 후 내년도 하반기에 착공계획임을 밝혔다. 구리시 지역위원회의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구리시 출·퇴근시간대 교통 불편 사항에 대한 교통대책 ▲주민이 직접 가꾸는 마을 정원사업에 대한 예산지원 등이 있었다. 이에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리시 교통대책에 대해서는 교통영향평가 등을 감안하여 사업을 추
(정도일보) 구리시가 「아치울경로당 신축공사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최종 보고회를 마치고 2022년부터 당해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경로당 신축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아치울경로당은 지상 3층 규모로, 총 사업비 12억5천6백만 원이 투입된다. 공공디자인 심의, 경관위원회 심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예비인증, 건축허가협의 등 행정절차가 완료되었으며, 올해 안에 계약심사 등 남은 행정절차 이행과 함께 계약을 체결한 후 2022년 본격적인 공사 착수를 시작으로 당해 상반기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그간 구리시는 경기도 노후 생활 SOC 개선과 소규모시설 확충사업의 선정으로 도비 등 예산을 확보하고 아천동 92번지 일대에 사업부지 매입을 완료하였다. 또한, 시는 지난 10월 27일 시청 시장실에서 안승남 구리시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아치울경로당 신축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거쳐,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제시한 공간과 시설물 배치 ▲공공디자인 심의와 경관위원회 심의 시 검토된 의견들을 반영한 설계계획, 특히 ▲장애인, 노인 등 모든 이용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