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는 29일 시청 별관 민원상담실에서‘2021년 2차 지방세 연구모임’을 갖고 과제연구를 통해 지방세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지방세 연구모임은 구리시 세정과 공무원들로 운영되며, 매년 개최된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지방세제 환경 속에서 지방 세정 운영에 있어 시민의 입장에서 개선되어야 할 문제점을 도출하고 시민 편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토의한다. 지난 6월 1차 모임에 이어 이번 2차 모임에서는 조세심판원의 심판 사례와 판례를 연찬하고, 구성원 전원이 연구과제를 1개씩 총 16건을 제출하여 발표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토론을 거쳐 16건의 연구과제 중 납세자가 착오를 일으키기 쉬운 ‘자동차세 연세액 신고납부월 변경방안’과 ‘지식산업센터 감면대상 확대방안’등 13건을 경기도 및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지방세제 개선 요구 대상으로 선정했다. 또한, 자체 개선 대상으로 선정한 3건의 과제는 향후 부과 및 징수업무 등 세정 행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지방세 연구모임은 세무 공무원들이 일선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업무 처리 중 느끼는 지방세제의 개선점을 찾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활동하는 매우 중요하
(정도일보) 구리시는 11월 26일부터 초미세먼지가 고농도로 발생하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환경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를 배부한다. 구리시는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장애인복지관, 노인회관, 환경미화원 및 교통봉사대 등 옥외근무자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 20,000매를 지원한다. 이번에 시에서 보급한 미세먼지 마스크는 0.4㎛ 크기의 미세먼지를 차단 할 수 있는 KF94 등급으로 고농도 초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 보호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시행하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것이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와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시고 외출시 미세먼지 마스크를 꼭 착용하여 주시기 바라며,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매년 지속적으로 환경취약계층에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29일 시청 민원상담실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여성회장 길순임) 주관으로 하이상담복지센터(부장 이계향)를 대상으로 160만원 상당의‘이불 전달식’을 가졌다. 길순임 여성회장은 “누구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을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이 따뜻하고 포근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준비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지역사회를 지켜나가는 힘은 나보다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는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며,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어머니 포순이 활동으로 구리역 광장, 이문안 호수 공원, 관내 초등학교 주변 등 아동 범죄 예방 순찰과 환경 정화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열 체크 봉사와 수험생을 위한 마스크 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정도일보) 구리시에서 매월 1회 발행하는 책자형 시정소식지 ‘구리소식’지에 대한 구리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책자형 시정소식지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내용은 책자형 시정소식지에 대한 만족도 여부를 비롯하여 발행 부수, 책자 크기, 기사 만족도, 배부 실태 등 11가지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817명이 참여했으며 현재 책자형 시정소식지에 만족한다는 의견이 710명(86.9%), 불만족스럽다는 의견은 57명(7%)으로 조사되었다. 책자형 시정소식지 선호 이유로는 '읽을거리가 많다(380명. 46.5%)'와 '디자인이 예쁘다(355명. 41.0%)'가 다른 대답보다 월등히 높아 구리시민들은 시정소식지의 기사 내용과 디자인 모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발행 부수는 현재 90,000부 발행이 '적당하다'라는 의견이 499명(61.1%), 책자 크기도 현재 크기가 적당하다는 의견이 557명(68.2%)으로 가장 많아 구리시민들은 현재의 발행 부수와 크기에 대체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중복 선택이 가능했던 질
(정도일보)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7일부터 26일까지 5개 자원봉사 단체와 가족 단위 봉사자 200여명과 함께 사랑나눔 김장담기 행사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 일환으로 관내 독거어르신, 수급자와 차상위 등 소외계층 300여 가구에 김장김치 약 3,000kg을 담아 지원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이기도 한 이번 김장 나눔 봉사활동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한 마음에 환한 웃음꽃을 피웠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가 김치를 담갔고, 19일은 동구로타리클럽과 풋케어가, 20일에는 가족 단위 자원봉사자 10팀이, 25일은 사랑나누미가, 26일 돌다리교회 늘푸른대학, 28일 한뜻봉사회에서 각각 김장김치를 담그는 릴레이를 전개하며 이웃사랑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특히,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김장 재료는 발달 장애인이 농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설립된 파주‘교남 어유지동산’에서 재배한 친환경 식자재를 활용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안승남 이사장은 “김장 김치는
(정도일보) 구리시는 26일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부터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 50채를 기증받았다. 박수근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원들과 함께 준비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이겨 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 결연 안부확인사업 ▲찾아가는 생신축하단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수일 마을기동대’ ▲행복드림 냉장고 사업 등 지역사회 나눔을 몸소 실천하며 시민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24일 관내 인창동, 수택동, 토평동, 동구동 일원 버스정류장 6개소에 겨울철 한파 대비를 위해 한파 저감시설인 온열 의자를 설치 완료했다. 구리시는 올해 9월 경기도에서 추진한 「2021년도 지자체 한파 저감시설 설치사업」을 통해 사업비를 전액 지원받아 관내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은 버스정류장 6개소를 선정하여 각 정류장에 온열 의자 설치를 추진했다. 이번 설치된 온열 의자는 버스 운영시간인 05시~24시, 주변 기온이 18도 이하일 때 작동된다. 탄소섬유 발열체를 사용하여 발열시키는 방식으로서, 탄소섬유 발열체를 통해 발열판을 가열하되 전도성 덮개판과의 사이에 뜬구조의 보온공기층을 형성하여 열손실에 의한 전력 낭비 절감에 효과적이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겨울철 추위를 대비하기 위하여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은 버스정류장과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갈매지구 및 담터지구, 바람을 피하기 어려운 외곽지역의 버스정류장에도 지속적으로 온열 의자를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겨울철 한파 대비를 위해 관내 버스정류장 내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고 시민 불편을 줄이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교문동, 수택동 일원 수택빗물펌프장 배수구역(4.08㎢)이 환경부 현장실사 및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최종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도심지역의 불투수 면적(빗물이 땅 속으로 침투하지 못하는 지역) 증가로 강우 유출량이 급증함에 따라, 도심 침수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예방, 시민 안전 확보 등을 위한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시행하고자 지난 8월 환경부에 교문동, 수택동 일원 수택빗물펌프장 배수구역의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신청한 바 있다. 도시침수 예방사업은 총사업비 약 116억원을 투입하여 수택빗물펌프장 배수유역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관경(파이프 지름) 확대, 결함관로 정비 등 하수관로 4.03km를 정비하여 통수 능력을 강화하고, 유역 분리를 통한 유수의 흐름을 원활히 하여 강우로 인한 시민의 안전·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다. 시는 이번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에 따라 국비 70%, 기금 18% 등 총 88%의 외부재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2022년에 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3년부터
(정도일보) 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4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 위치한 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자원봉사 수요처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수요처 인증서를 받은 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봉사시간을 관리할 수 있는 공식적인 수요처로 인증되어 앞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과 인식개선 교육을 보조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수 있게 되었다. 정영민 관장은“아동 학대는 예방보다 발견이 중요하다”며 “자원봉사자와 연계하여 아동학대 발견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했다. 안승남 이사장은“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수요처 인증으로 가치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이 도시의 주역인 아동들의 권리를 적극 보장하고 아동들의 행복 지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25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힐링! 나눔! 주민자치위원과 함께’팀이 제작한 꽃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승원 주민자치위원장 외 주민자치위원 7명, 갈매동장, 맞춤형복지팀장이 참석했으며, 꽃차 80병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힐링! 나눔! 주민자치위원과 함께’는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한 복지특화사업인‘우리가 만들어가는 갈매동’공모사업에 선정된 팀이다. 함께 모여 꽃차, 커피방향제 등을 제작한 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거나, 복지대상가구와 함께 드립커피 내리기 체험을 하는 등 힐링과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박승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모여 꽃차를 만들고 커피내리기 체험을 하는 등의 시간을 보내면서 몸도 마음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그러한 마음으로 만들어진 꽃차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더 힘이 나 기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꽃차를 받으신 분들의 몸과 마음이 우리가 받은 감동 이상으로 힐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갈매동에서 시작한 복지특화사업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 추
(정도일보) 구리시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1,000명에게‘개운죽’을 키우는 수경재배 체험키트를 제공했다. 이번 체험키트는 코로나19와 추워진 날씨로 외부 체험활동이 어려운 유아시설 어린이들에게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찾아가는 도시농업’사업의 일환으로 준비되었다. 개운죽 체험키트를 제공받은 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화분 식물의 생장 과정을 관찰하면서 자연스럽게 생태계 흐름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미래의 중심인 어린이들이 정서적인 안정을 찾고 다양한 체험을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도시농업에 대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을 확대하며 도시농업이 교육적 기능을 겸비한 분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웃음치료 특강과 콘서트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팬데믹 극복을 위해 노고가 많은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양한 문화 기회를 제공, 향후 봉사활동 참여 촉진을 위해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오난영 소장의‘웃음치료 특강’과 테너 김상진, 유리상자 이세준의 콜라보 공연 등 자원봉사자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관람을 마치고 나온 자원봉사자는“어려운 시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봉사활동을 하며 힘든 적도 많았는데 이번 공연으로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향후 자원봉사를 위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말했다. 안승남 이사장은“언제 어디서나 구리시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푸르고 건강한 미래로 전환하기 위한 그린뉴딜, 환경도시 구리로 거듭나기 위하여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2월 14일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과 12월 21일 자원봉사자 힐링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자원봉사자는 구리시자원
(정도일보) 구리시는 25일부터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고입 설명 영상자료를 구리시 공식 유튜브‘해피GTV’를 통해 안내한다. 당초 시는 2022학년도 고입 전형을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시대의 변화에 따른 고등학교 선택 정보 제공과 궁금증 해소를 위해 통합 고입 설명회를 개최하려 하였으나,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하여 각 학교별 입시안내를 홍보영상으로 대체한다. 학교별 홍보영상은 구리시 7개 고등학교(갈매고, 구리고, 구리여고, 서울삼육고, 수택고, 인창고, 토평고) 학생 및 교사들이 직접 제작했다. 입학 정보 및 학교생활과 교육활동 등 입학전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소개해 진학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관내 중학생의 고등학교 진학율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교별 홍보영상은 구리시 유튜브 공식 채널인 ‘해피GTV-구리시’에 12월까지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이번 해피GTV 고교 입시설명 안내 실시로 학생과 학부모가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이해하게 되고 학교 선택을 포함한 진로 진학 방향을 결정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시는 앞으로도
(정도일보) 구리시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2만 5천여 개별 토지를 대상으로 2022년 1월 22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진행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쓰인다. 구리시에서는 지가조사반을 편성하여 공적장부 대사 및 각종 인·허가 등 기초자료를 검토한 후, 변동 내역을 개별토지 특성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사된 토지 특성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비교표준지의 특성과 비교하여 비준표에 의한 가격배율을 산출한 후 각 필지별 ㎡당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게 된다. 산정된 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지가 검증과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년 4월 29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의 열람 지가 의견제출 기간은 2022년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며, 이의신청은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안승남 시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등 조세 및 각종 부담금뿐만 아니라, 기초연금과 같은 복지 분야에서도 적용되는 만큼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한 토지특성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정도일보) 구리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해 임순빈 공동의장, 문화생활분과 이대갑 분과장과 위원들,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11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 어린이들의 가을정원 이야기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가 있는 둘레길」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막을 내린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기념하여 가을 정원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도록 한 것이다. 전시회에는 구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그린 49점의 작품이 24일부터 27일까지 구리시청 1층에서 전시된다. 오는 28일에는 장자호수공원 내 경기정원문화박람회장으로 옮겨져 하루 동안 전시할 예정이다. 임순빈 공동의장은 “어린이들이 바라보는 관점에서 아름다운 가을 환경을 마음껏 그려보도록 하였다. 이를 계기로 아이들이 원하는 예쁜 하늘과 꽃, 나무, 물이 있는 환경을 위해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 등 질병은 현대 과학기술의 힘으로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지만 기후 위기는 우리가 미리 대응하고 예방하지 않으면 재앙으로 닥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