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는 21일 ‘남양주 양정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북부간선도로 확장 사업비 분담(490억원)과 토평삼거리 입체화 사업(310억원)이 '21년 제9회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국토교통부)에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인근지역 개발사업에 따른 유입인구 증가로 간선도로의 지정체 해소를 위해 강도 높은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그 결과 이번 북부간선도로 확장사업(구리시 구간)과 토평삼거리 입체화 사업이 왕숙지구와 양정역세권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북부간선도로 방음터널 설치에 필요한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980억원 분담이 최종 확정되어 사업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토평삼거리 입체화 사업’은 현재 신호체계를 통한 평면교차로를 입체교차로로 설치함으로써 강변북로 교통흐름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정체구간 완화를 위해 별도 사업비 310억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구리시는 2004년부터 “토평삼거리 입체화 사업”을 추진하였으나, 사가정~암사동간 도로개설사업,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 세
(정도일보) 구리시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주관으로 지역사회 인식개선사업 놀러갈께요(특별한 산타)를 진행했다. ‘놀러갈께요(특별한 산타)’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장애인식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참가 신청을 받은 지역사회 내 어린이집과 장애인시설 13개소에 회원들과 함께 제작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산타복을 입은 발달장애인과 교사들이 방문해 문 밖에서 선물을 전달한다. 정은중 센터장은“연말을 맞이하여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 내 뜻깊은 의미를 전달할 수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지속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모색하여 장애인의 교육 참여 및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는 종합반 단과반 프로그램을 내실 있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말 프로그램 확대 운영 및 장애인·비장애인의 통합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구리시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동창교회에서 ‘2022년 행복드림냉장고 2권역’ 추가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행복드림냉장고’ 사업은 이웃들과 후원 식품을 자유롭게 나눔으로써 이용 대상자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지역 내 고위험 1인가구에게 후원 식품과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들의 밑반찬 지원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복지자원을 공유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밑반찬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동창마을 부근 동창교회에 행복드림냉장고 2호점을 추가로 확대‧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동창교회 이효종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도 어렵고 사회적 우울감과 피로감이 높은 시기지만, 저희 교회가 동창마을 취약계층에 더 가까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동을 넘어 구리시 전역에 밑반찬 나눔의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며,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모두 행복한 구리를 만들어가는 데 일조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정도일보) 구리시가 15일 학교 환경동아리 탐구활동 지원사업 『그린뉴딜, 구리수호대』성과 발표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그 동안의 동아리별 활동 사항과 탐구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환경동아리 탐구활동 지원사업 『그린뉴딜, 구리수호대』는 어린이들이 환경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하려는 환경 보전 실천 의지를 제고시키고자 창의적 체험학습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한 사업이다. 올해는 구리초등학교 3개(▲스쿨 그린피스 ▲투게더 그린피스 ▲구리 그린 지킴이), 산마루초등학교 1개(▲산마루 환경지킴이) 장자초 5개(▲환경사랑 에코수호대 ▲나도 환경운동가 ▲환경지킴이 ▲환경 어벤져스 ▲우리는 환경지킴이) 등 총 3개 초등학교 9개 동아리가 참여했다. 안승남 시장은 “오늘 『그린뉴딜, 구리수호대』 발표회는 선생님들과 학생 여러분들이 노력한 결실”이라며, “환경문제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과 실천으로 구리수호대를 넘어서 지구수호대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 ”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전문적인 공원조성 및 도시녹화계획 심의를 위해 구리시 도시공원위원회를 신설하고 20일 상황실에서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리시 도시공원위원회는 그 동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했던 공원조성계획 등에 관한 안건을 보다 전문적이고 심도있게 심의하고자 「구리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새롭게 구성한 위원회이다. 공원녹지 및 관련분야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은 임기 3년 동안 구리시 공원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심의와 자문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차종회 부시장이 위원장으로 참석하여 회의를 주재하였으며, ▲인창 새마을공원 조성계획 결정(변경)안 ▲인창 새말공원 조성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해 참석위원들의 질의응답과 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안건을 의결했다. 구리시는 이번 공원조성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한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실시계획인가 및 토지보상 등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는 올해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 곳곳에 공원녹지 공간을 확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정원도시로 발전하고자 다방
(정도일보) 구리시는 17일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사항 성과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수사례를 발표하는‘동 인적안전망 우수활동 보고대회’를 실시했다.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이번 보고대회를 통해 지난 1년간 활동했던 우수사항을 함께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대회의 시상은 특화사업과 우수사례 2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했다. 특화사업 최우수상은 수일 마을기동대를 운영하면서 소규모 집수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친 수택1동에, 우수사례는 72세 단독가구 어르신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한 갈매동이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또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복드림냉장고’ 사업을 통해 밑반찬 지원 등의 서비스 제공 등으로 먹거리를 나누고 대상자의 안전을 확인하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1:1 결연을 맺어 사회적 지지체계를 마련했던 사업들을 공유하면서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안승남 시장은 “그동안 지역 내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내실 있
(정도일보) 구리시는 17일 시청 2층 복지회의실에서 다솜나눔회 조근원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이웃돕기 전달식을 가졌다. 다솜나눔회는 이번 전달식에서 장학금 1가구 50만원, 백미(10kg) 50포, 선물꾸러미(잔치국수, 김, 라면, 치약 등)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 날 전달받은 기부금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기탁되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다솜나눔회 조근원 회장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문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보람을 느끼며, 연말연시 취약계층 가구에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나눔문화에 동참해주신 다솜나눔회 조근원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온정이 고스란히 전달되어 구리시민 모두 행복한 올 한 해가 마무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솜나눔회는 구리·남양주 지역 기업체 대표로 구성되어 구 희망나눔회에서 2018년 7월 출범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정도일보)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겸)과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영숙)에서 독거어르신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준비한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이 열렸다. 수택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정성껏 준비한 겨울이불 25채, 떡국떡·사골국 25세트를 전달했다. 이 물품은 수택3동에 거주하고 계신 독거어르신 50분에게 전달되어 연말연시 더욱 외롭고 힘든 시기에 이웃의 관심과 사랑을 전하게 될 예정이다. 김용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활동이 위축되어 더욱 외롭고 쓸쓸한 연말연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희망과 행복이 있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주위 이웃분들께 관심과 사랑을 가져 주시는 단체와 회원분들의 정성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하나하나 챙겨 놓치는 분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 수택2동은 18일과 21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상춘)가 주관하고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혜순)의 후원으로 수택2동 주거 취약계층에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수택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가장 적합한 대상자를 찾기 위하여 여러 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실제 주거 상태를 점검했으며, 정신건강 취약 세대, 노인 부부 세대, 1인 청장년 세대 등 다양한 세대가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들은 1인 청장년 세대 및 노인 부부 세대로 당장의 생계를 꾸려나가기 곤란하여 주거환경이 취약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 이들은 이번에 지원받은 도배·장판 공사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뿐만 아니라 정서적 측면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줄곧 보살펴 온 기간단체의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점에서 더 의의가 깊다고 볼 수 있으며, 단순한 도배·장판 공사를 넘어서 상대적으로 취약계층이 될 수밖에 없는 대상자들에게 주거복지 증진은 물론 취약계층의 권익을 증진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시장은
(정도일보) 구리시에서는 18일 구리새마을금고(이사장 손원제) 후원으로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수원), 구리시청 적십자봉사회(회장 윤성진)와 함께 ‘행복한 연탄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복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구리새마을금고 손원제 이사장, 안재홍 전무, 성진영 상무 등 직원 13명과 이수원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하여 주민자치위원 12명, 구리시청 적십자봉사회 회원 5명 등이 참여해 딸기원 거주 독거어르신 5세대에 연탄 1,000장을 각 200장씩 직접 배달해 드리며 추위로 더욱 쓸쓸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함께 전달해 드렸다. 구리새마을금고 손원제 이사장은 “주변에 춥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수원 위원장은 “교문1동에 거주하시는 독거어르신분들을 위해 새마을금고와 함께 봉사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 여러 기관과 단체가 함께 어우러져 지역사회를 위한 일을 추진하며 더 행복한 교문1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
(정도일보) 구리시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시청 광장에서 올해 네 번째로 재활용품 기증 캠페인인 ‘그린뉴딜, 나눠드림 캠페인’을 진행하고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밀알구리시점장 김정경)에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그린뉴딜, 나눠드림’ 캠페인은 집안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재활용할 수 있는 의류, 도서, 장난감, 소형가전 등의 물품을 모아 밀알복지재단‘굿윌스토어’에 전달하는 행사로, 장애인 일자리 마련과 자원 순환, 나눔문화 확산을 지속하기 위해 구리시와 관내 유관기관이 뜻을 모아 추진하고 있다. 기증품은 차량 트렁크에 물품을 담아와 사람 간 접촉 없이 물품만 수거하는‘드라이브 스루’방식으로 전달된다. 이후 굿윌스토어에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들의 손질을 거쳐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마련과 자원순환 및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그린뉴딜, 나눠드림’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문화가 자리잡아 일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시기에,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해 환경을 보호하고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뜻 깊은 활동”이라며, “건전한 나눔문화가 우리
(정도일보)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7일 봉사 후원단체인 ‘좋은친구들(회장 이행재)’과‘크리스마스 맞이 맞춤형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좋은친구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저소득 아동들이 받고 싶은 선물을 사전에 수요조사하여 개인별 장난감, 책, 운동화 등으로 15점(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성했다. 이 물품들은 각각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좋은친구들 이행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야외 활동이 제한된 가운데,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을 주고 싶은 마음에 맞춤형 물품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아이들이 선물 받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준비하는 동안 저희 후원자들도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연신 미소를 보였다. 안승남 시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동구동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이렇게 성심성의껏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조사하여 정성스럽게 선물을 준비해주신 좋은친구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희망을 전하는 마음이 전달되어 아이들이 더 만족해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연말연시 소
(정도일보) 구리시 교문1동은 18일, SLA 소울림 산악회(회장 류호범)와 보호종료아동지원 NGO 서포터즈 이룸(대표 최철PD)이 후원한 연탄을 독거 어르신 5가구에 각 160장씩, 총 800장을 직접 배달해 드리는‘사랑의 연탄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SLA 소울림 산악회 류호범 회장과 최종효 고문, 원우회 정정중 회장, 서포터즈 이룸 최철 PD를 포함한 봉사단원 17명이 참여하여 동절기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연탄을 전달해 드렸다. 이와 더불어 백미 10kg 5포, 라면 5박스, 소금 5세트, 빵, 마스크도 함께 지원하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SLA 소울림 산악회 류호범 회장은 “추위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하여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굉장히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포터즈 이룸의 최철 PD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봉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정도일보) 구리문화재단의 상주단체 국악/월드뮤직 그룹 고래야가 12월 18일 구리아트홀에서 신작 공연 '미래도시'의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고래야의 '미래도시'는 먼 미래 우리가 살아갈 도시의 모습을 공상과학적 상상력을 통해 묘사한 작품이다. 2022년 창작 초연을 목표로 제작 중인 작품으로, 올해는 50분 정도의 쇼케이스로 선보인다. 예술감독을 맡은 고래야의 안상욱 대표는“올해 쇼케이스에서 선보일 음악들을 중심으로 보다 탄탄한 연출과 세계관을 더해 차기년도에 완성도 있는 작품을 완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고래야는 한국의 전통악기인 거문고, 대금, 장구 연주자와 기타리스트, 퍼커셔니스트, 보컬리스트로 이루어진 6인조 국악/월드뮤직 그룹이다. 2010년 데뷔 이후 4장의 정규음반을 발표했으며, 매번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의 신선한 크로스오버를 선보였다. 현재까지 30개국 40개 이상의 도시에서 공연했으며, 세계적인 음악채널 ‘NPR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승남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고래야는 2020년부터 구리문화재단의 상주예술단체로, 재단과 함께 다양한 음악 콘텐츠 개발에 앞서고 있으며, 상주 첫
(정도일보) 구리시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손미숙)는 16일 4분기에 생신을 맞이하는 관내 거주 독거어르신 50세대에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내복을 전달해 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는 외롭게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이웃의 사랑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기존에 어르신을 초대하여 생신상을 차려드리던 것에서 새마을부녀회원들이 20개 가구에 겨울 내의를 전달했고, 30개 가구에는 내의와 더불어 밑반찬도 함께 직접 전달해 드리는 방식으로 행사를 변경해 진행했다. 손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더욱 어려우신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정성어린 생신상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맛있게 드시고, 겨울 내의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외로이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될 듯하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는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는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특화사업으로 올해로 26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