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문화재단은 오는 4월 7일까지 ‘축제 기획 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축제 기획 학교’는 구리문화재단의 새로운 문화예술축제 '구구구 축제' 기획에 참여할 시민 축제기획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구리지역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문화예술·축제 콘텐츠와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자격은 문화예술 기획 및 축제에 관심이 많은 만 18세 이상 구리 시민, 혹은 구리시 소재 직장에 재직하거나 활동하는 사람으로 교육 종료 후 6~7월 중 축제기획단 참여가 가능하여야 하고 모집인원은 총 25명 내외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안승남 이사장은 “시민이 함께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과정 중심의 축제를 위해 축제기획자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시민들의 문화적 상상력을 키우고 창의적인 기획을 실현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최창일 기자] 김구영 국민의힘 중앙위 교통분과위원장이 22일 구리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구영 예비후보는 전자계산과 대학 졸업 이후 30년 이상 IT업계에 종사한 IT전문가이다. 김 예비후보는 "구리시에서 50년간 살아온 경험을 기반으로 구리시를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새롭게 디자인할 적임자는 IT전문가이며 경영전문가인 저 김구영이 이제 나설때라고 생각이 되어 이 자리에 섰다."라며 출마의 변을 피력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주민들의 재산의 가치를 인정하고, 오랜 규제를 풀어 불안감이 해소된다면 주민들의 행복지수는 올라가고 자연히 인구는 증가할 것이다. 지역 기업 환경이 조화롭게 공존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생도시, 허브도시로 빠르게 바꾸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오랜시간 구리시 각종 규제로 눌려왔던 시민들을 시원하게 숨통 트이게 해드리겠다."면서 "4차 산업을 선도하고 스마트시티로 발돋움하는 복합 커뮤니티 친환경 미래사업으로 구리시를 빠르게 변화시켜 나가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제58회 도서관 주간(4.12.~4.18.) 및 세계 책의 날(4.23.)을 기념하여 4월 한 달간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표어 아래 시민 대상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 마련한다. 저자특강, 체험특강, 이벤트 등 전 계층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29개의 독서문화행사를 인창, 토평,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각 도서관별 저자특강으로는 인창도서관에서는 ▲나도 웹툰작가, 이규찬 작가와의 만남(4.2/4.9) ▲곽해선 경제연구소장의 누구나 알기 쉬운 경제(4.12.) ▲한의사 엄마의 건강보감(4.14.) 토평도서관에서는 ▲이소영 작가와의 만남, 미술과 친해지는 다섯가지 방법(4.7.) ▲현직교사가 들려주는 우리 아이 자존감이야기(4.23.) ▲박수예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책 만들기(4.26.)가 운영된다. 전문분야 특강은 인창도서관에서 ▲‘구리9경(동구릉)’ 드라마로 보는 재미있는 우리 궁궐 왕릉이야기 ▲‘책 읽기 좋은 날’ 책갈피용 토퍼 만들기(4.19.) 토평도서관에서 ▲나도 크리에이터! 북트레일러 만들기(4.6.~5.4. 매주 수)’ 갈매, 수택 작은도서관에서 ▲찾아가는 메이커스페이스 : 구리9경(
(정도일보) 안승남 구리시장은 20일 구리한강시민공원 종합개선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구리한강시민공원은 지난해부터 종합개선 사업 진행으로 획기적인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며 시민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 20년간 유채와 코스모스를 번갈아 심고, 뽑기를 반복하던 대형 꽃밭에서 탈피하고 수국을 테마로 하여 사계절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상록수 거리, 잔디광장, 수국정원 등을 조성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고자 새단장을 한창 진행 중이다. 지난해 가꿔 놓은 다양한 수목과 수국들이 5~6월경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기 시작하면 시민들은 멀리 제주도까지 가지 않아도 형형색색의 수국 감상이 가능하다. 한강시민공원이 365일 시민의 편안한 쉼터이자 수도권 수국 명소로 자리를 잡아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시민들을 위한 기본 편의시설도 눈에 띄게 개선한다. 지난해 한강 구간 강변 보행 산책로를 전면 재정비하고, 공원 내 편의점을 이마트24로 개편하며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공원 방문객들의 기호와 니즈를 반영, 다채로운 품목을 구비하는 등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
(정도일보) 구리시는 18일, '2022년 제1회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는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일반행정, 환경녹지, 안전도시, 교육문화, 보건복지 5개 분과로 구성, 구리시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관련 분야의 전문가, 해당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시민 50명으로 구성되고 지난해 제3기 시정자문위원회가 출범하여 임기 2년(2021. 3. 1. ~ 2023. 2.28.)이며 2021년에 전체 회의 3회, 분과 회의 2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 42명의 위원이 참석, 구리시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자문과 토론을 펼쳤다. 회의 안건으로는 ▲구리시 민생경제회복 종합지원대책(안) ▲구리시 태극축제(안)보고 ▲구리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 ▲다기능 주상복합시설 건립사업 ▲수택동 도시공원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 등 구리시에서 추진하거나 추진 예정인 현안 사업들에 대해 담당 부서장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발사업인 랜드마크타워와 다기능 주상복합시설의 기부채납시설 활용 계획에 대한 질문이 집중되었으며, 담당
(정도일보) 안승남 구리시장은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를 위해 18일 관내 재해위험구역과 방재시설 등 3개소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안승남 시장은 방재시설인 아천빗물펌프장, 왕숙천 둔치 주차장 신속 알림 시스템과 재해 안내 전광판 등 재난예·경보시설을 촘촘하게 살피며 각 시설의 관리·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먼저, 왕숙천 둔치 주차장에 구축된‘차량 대피 신속 알림 시스템’을 통해 하천 둔치 침수 위험 시 차주에게 신속하게 문자를 발송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대비했다. 또한 재난예·경보 시설 및 자동 차단 시설을 점검하며 위험 상황을 사전에 시민들에게 알리고, 필요 시 자동 차단 시설을 이용하여 신속한 통제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꼼꼼한 준비를 지시했다. 아천빗물펌프장은 집중호우시 인근 지역으로부터 유입되는 우수를 저장과 방류하는 방재시설로써 총 4,140㎥/min의 배수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노후화되어 교체한 펌프와 밸브 및 제진기 등의 시설과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 안승남 시장은 “최근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로 단기간에 많은
(정도일보) 구리시가 지역 내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순찰·단속을 추진한다. 현행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영농부산물은 생활폐기물로 분류되어 있어 수거 후 분쇄하여 퇴비화·로터리 처리가 필수다. 일부 시민들은 수집·배출의 불편함, 농업 관행(병충해 방지 등) 처리비 부담 등을 이유로 노천에서 불법소각중이나 불법소각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처분 대상으로, 시는 올해 불법소각 8건을 적발하고 4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를 예방하고자 영농폐기물 등 불법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 발생 예방 및 미세먼지 발생량 감축을 위한 단속반을 운영한다. 2개 반 16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관내 사노동, 아천동 등 농촌지역을 순회, 영농폐기물 등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단속 실시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민의식 개선과 올해부터 인상된 신고포상금제를 운용하는 등 불법소각에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농업부산물 소각, 사설소각로 이용 생활폐기물 소각, 낙엽·나뭇가지·폐목재 등 노천 소각, 폐건설자재 소각, 논·밭두렁 소각행위 등이다. 올해부터 인상된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등 신고포상금제를 운용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정도일보 최창일 기자] 김구영 구리시드론항공협회장이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OCU) 사회복지학과 특임교수로 임용되며 미래의 사회복지 전문인력 및 인재양성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등에 따르면 김구영 신임 특임교수는 지난 18일 서울 동대문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22년도 OCU 사회복지학과 특임교수협의회 총회 및 워크샵’에서 재임용 임명장을 받았다. 김구영 특임교수의 이번 재임용은 구리시드론항공협회를 운영하면서 직접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수년간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청소년 육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공로와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이자리에서 김구영 특임교수는 “주민 삶의 질을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선 사회복지 전문인력을 훌륭히 양성해내는 게 필수”라면서 “사명감을 갖고 사회복지 발전이 주민의 건강한 삶으로 직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임교수 임용에 따라 김구영 특임교수는 향후 사회복지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복지정책 등 사회복지 전반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교육, 연구, 산학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임기는 임용일인 지난
(정도일보) 구리시는 16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2년 구리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개최했다.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해 차종회 부시장, 강동호 경제재정국장 등 당연직 공무원과 12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심의 내용으로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분야별 예산 신청에 대한 안건을 상정하여 사업타당성, 신청량의 적정성 등에 대해 심의ㅣ했다. 심의 결과,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분야 16개 사업에 8억6천여만원을 신청하기로 의결했다. 분야별 신청 내역으로는 ▲농업분야: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등 7개 사업 5억3천만 원 ▲축산분야: 가축방역사업 등 8개 사업 3억1천6백만 원 ▲산림분야: 숲 가꾸기 사업 등 1개 사업 1천7백6십만 원 등이다. 시는 이날 의결한 사항을 18일까지 경기도에 신청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각 시·군에서 신청받은 사항을 취합해 농림축산식품부로 제출한다. 안승남 시장은 “기후변화, 고령화,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농업인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가 경기도 2022년 지방세정 운영평가 결과 3그룹에서 '장려'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3년간 도내 평균 징수액을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구분한 뒤, 2021년 도세 징수 신장률, 시세 징수율 등 지방세정 전반 15개 지표에 대해 실시됐다. 구리시는 군포시 등 11개 시·군이 포함된 3그룹(1,500억원 미만) 소속으로 장려 기관 표창과 함께 4천만 원의 시상금을 수상했다. 구리시가 이번 평가에서 높은 성적을 거둔 배경에는 도세, 시세 징수율을 높이고자 한 노력, 특히 도세징수율분야에 99.6%라는 징수율을 기록한 것과, 도세 구제 민원에 기한 내 정확한 답변 등 지방 세정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있었다. 안승남 시장은 “시민의 납세 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납세자의 불평불만에 관한 소리를 시의 세정 운영에 반영하는 등 납세자에게 한발 더 다가가고 납세자가 참여하는 공감하는 세정으로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 시립도서관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구리시민에게 도서관 내·외부 최신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은 사진, 동영상, 릴스(짧은영상) 등의 매체를 통해 다른 사용자와의 정보 공유 및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다.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 10세 이상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 중 1천 5백만명 이상이 한 달 평균 6시간을 이용하는 ‘한국인이 가장 오래 쓰는 SNS’로 집계될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높은 서비스다. 구리시립도서관은 그동안 공식 홈페이지, 지역 커뮤니티 등을 활용하여 도서관 정보를 전달했다. 이번 구리시립도서관 공식 인스타그램(이하 인스타그램) 채널 개설과 함께 도서관 정보를 더욱 신속하게 제공하고 시민과의 소통채널 다변화를 도모한다. 인스타그램에서는 도서관 운영에 관한 최신 정보 및 ▲독서문화행사 홍보 ▲다양한 주제의 북큐레이션 ▲신간도서 알림 등 다양한 정보를 가독성 뛰어난 카드 뉴스 형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시범운영, 4월 1일부터 공식 운영을 개시하며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이벤트를
(정도일보) 안승남 구리시장은 15일 구리시 건원대로34번길 32-29 일원(구리역~구리우체국)에 조성된 ‘유니버설디자인’사업 완료 현장을 찾아 꼼꼼한 현장점검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구리역~구리우체국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은 '2020년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5억 원 중 30%인 도비 1억5천만 원을 지원받아 디자인 계획을 수립했다. ‘구리역~구리우체국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은 2020년 3월부터 추진하여 2021년 12월 28일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구간인 구리역~구리우체국은 ▲구리역 버스정류장에서 기존 2차선 중 1차선을 점유하던 버스정차로 인하여 발생하는 횡단보도 차량 침범에 따른 위험, ▲불필요한 계단과 부적합한 경사로에 의해 시민 보행 불편 등 다양한 안전 취약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구리역 버스정류장 버스베이 추가 확보(총 2개소)하여 횡단보도 차량 침범 해소 등 안전한 횡단 보행 환경 조성, ▲유모차, 휠체어 등이 진입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불필요한 시설물 제거로 경사로 진입공간 확보, ▲불필요한 계단 편입, 구리광장 경계 조정 등 광장
(정도일보)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다가오는 19일 갈매광장에서 ‘2022년도 갈매동 이동형 청소년수련관-네버마인드’ 축제를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위축된 청소년에게 참여형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청소년이 직접 활동 기획, 체험 부스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축제를 이끌어 나가게 하는 취지다. 체험 부스는 ▲ 청소년운영위원회 ‘2022 미래교육-3D펜 아트 체험’, ▲ 청소년기자단 ‘인생네컷’, ▲ 청소년참여위원회 ‘나만의 버블핸드워시 만들기’, ▲ 운영본부 ‘부스별 수행 완료 기념품 교환’ 총 4개로 운영된다. 구리청소년재단 안승남 이사장은 “청소년활동의 소외지역인 갈매동 인근에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이동형청소년수련관을 운영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며, “이번 네버마인드축제를 시작으로 올 한해 더욱 다양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꽃으로 물드는 정원도시 구리시’ 조성을 위해 2022년 시립양묘장의 양묘 계획을 수립하고 계절 꽃 45만여 본을 생산·보급·식재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구리시는 도로변 화분 12개 노선, 가로등걸이 2개 노선, 난간걸이 8개 노선, 화단 9개소 등에 팬지, 일일초, 페츄니아 등 총 44만 7천여 본의 계절 꽃을 식재했다. 2022년에는 꽃 식재 가능지역을 더욱 확대 발굴하여 시민 생활 가까이에서 꽃을 접할 수 있도록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식재할 계절 꽃 45만여 본은 모두 시립양묘장에서 양묘하여 자체 생산한다. 15일 시청 앞 봄꽃 식재를 시작으로, 4계절 도로변 화분 12개 노선, 가로등걸이 2개 노선, 난간걸이화분 11개 노선, 화단 10개소에 식재할 예정이다. 또한, 계절 꽃을 각 동과 기관 및 단체에 배부해 도심 유휴공간을 시민과 함께 꽃으로 채울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2021년 개최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에 이어, 구리시를 명실상부한 정원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서 작은 공간이라도 꽃을 심고 시민이 참여하여 가꿀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2021년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
(정도일보) 구리시는 3월 15일부터 체납실태조사단원 26명을 채용하여 체납실태조사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도 채납실태조사단 운영 기간은 3월 15일부터 9월 13일까지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 실태 조사를 통해 체납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하고, 조세 정의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체납실태조사원 운영 계획은 다음과 같다. 이틀간의 실무 교육 수료 후 3월 17일부터 곧바로 체납자 현장 방문 또는 전화상담을 통해 체납자와 소통하며 체납 사유 등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체납자의 체납 원인과 납부 능력을 파악한 후 납부 능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체납액 안내, 고의로 세금 미납부 시 각종 불이익이 있음을 설명하여 납부를 유도한다. 또한 실태조사 과정에서 도움이 절실하다고 판단되는 생계형 체납자는 관계부서, 복지기관으로 연계해 생계·의료·주거지원 등 복지서비스, 일자리 주선, 대출 신용보증 등 구제 방안을 통해 경제적으로 제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안승남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비대면 조사를 우선 추진한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