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1일까지 총 17차에 걸쳐 ‘원데이 힐링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전 직원이 함께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관리, 방역물품 전달, 다중이용시설 점검, 역학조사 등 정신적·육체적 피로도가 한계에 차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겁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치유 기회를 마련했다. 구리시는 그동안 추진했던 ‘1박2일 워크숍’, ‘힐링프로그램’ 등이 일괄적으로 업무시간 종료 후 실시되어 개인 여가 시간을 침해하는 점 등을 개선해달라는 직원들과 노동조합의 의견을 반영했다. 금년 1월부터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강원도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 쉼스테이 등 6개의 원데이 힐링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직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자연스러운 상호소통을 통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프로그램 진행됐다. 내부 인트라넷 게시판을 활용하여, 직원들의 자발적인 신청을 통해 총 298명이 참여했다. 7급 이하 직원을 우선적으로 배치, 298명 중 253명(85%)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전 직원이 차출되는 방식이 아니라, 6개의 프로그램 중에 원하는
(정도일보) 구리시가 4월부터 구리시에 주소를 둔 중·고등학교 3,300여 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체육복 구입비 현금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체육복(생활복 포함) 구입비 지원사업은 학부모 부담을 덜어주고,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구리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 3월 30일 구리시 의회에서 구리시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원안 가결됨에 따라 체육복 지원의 근거가 마련되어 사업추진의 동력을 얻었다. 지원 대상은 2022학년 입학일 또는 전학일 현재 구리시에 주민등록이 된 중학교, 고등학교 신입생으로 구리시 관내 중·고등학교를 비롯하여 대안교육기관, 타 지자체 소재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까지 대상자에 포함된다. 학생 1인당 체육복 구입비(7만원)를 현금으로 학부모 또는 학생에게 지원한다.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은 해당 학교로, 대안교육기관 등 신입생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접수는 4월 한 달 간 진행, 전입생 및 미신청자에 한하여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에서 처음 시행하는 학교 체육복 지원사업을 학기 초에 차질없이 추진하여 학부모
(정도일보) 구리시는 4월 중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과 시민들이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리보건소에 ‘스마트 가든’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 가든’이란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기술을 활용해 조도 및 급수, 바람, 공기정화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반영하여 정원의 유지관리 비용을 최소화하는 등 식물 자동화 관리 기술을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수직 정원이다. 기존 2019년 1개소(인창도서관), 2021년 3개소(구리시청, 보건소, 갈매고)에 조성한 바 있으며, 올해 추가로 구리보건소 4층 치매안심센터 앞에 설치한다. 총사업비 3천만 원 투입(국비 50%, 시비 50%), 실내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난 스킨답서스 등 실내식물 689본을 심어 벽면형 수직정원으로 조성된다. 쾌적한 환경을 연출할 뿐만 아니라 자연 친화적인 공간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실내 유휴 생활공간을 활용하여 재탄생한 스마트 가든은 미세먼지 흡착, 공기정화 등의 실내 환경 개선과 함께 치유·휴식·관상 효과를 극대화하며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4일 시청 민원상담실에서 메디푸드 식품분야 전문 기업인 ‘그린그래스 바이오㈜(회장 신승호)’와 푸드테크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했다. 협약식에는 차종회 구리시 부시장, 김재남 구리도시공사 사장, 그린그래스 바이오 신승호 회장 등 관계자 10명 참석 했다. 그린그래스 바이오(Greengrass Bio)는 2015년 설립한 메디푸드(질병치료에 도움이 되는 음식) 업체로 사료 제조, 유통/축산물, 식음료 도소매, 무역 등의 사업 분야를 운영한다. 오메가 밸런스(오메가3와 오메가6의 1:4 밸런스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사료) 사료로 키운 가축으로부터 얻은 소고기, 돼지고기, 계란, 유제품 등 생산·유통·판매 하고있다. 환자, 일반인, 어린아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치료식, 건강식, 영양식 등 혁신적인 식품 기술을 육성하는 기업이다. 두 기관은 구리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푸드테크밸리의 성공적인 조성과 국내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푸드테크밸리 조성 관련 기술 및 정보·자원의 적극 교류 ▲푸드테크 기반 스타트업 등 입주사 유치 지원 및 제휴 컨설팅 ▲푸드테크 분야 신기술 및 글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3월 11일부터 전 공무원이 관내 코로나19 재택치료 일반관리군 시민들 대상으로 건강한 쾌유‘안부전화’를 세심하게 챙기고 있어 호응을 얻었다. ‘안부전화’시행은 이동 제한과 건강 우려로 재택치료자들이 느낄 수 있는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하고, 심리적인 안정을 지원하며, 재택치료 관련 행정 사항과 비대면 진료 이용법 등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구리시 공무원은 지난 3월 11일부터 30일까지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27,863명에게 60,177회의 안부 전화를 드렸다. 1,434건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청취, 보건소와 구리시청 재택치료상담센터를 통해 피드백을 제공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격리자 생활비 지원 등 시민들이 자주 궁금해하는 사항은 자체 제작한 매뉴얼을 활용하여 즉시 안내하고 있다. 특히, 안부 전화 시 호흡곤란 등 응급 상황이 우려되는 치료자가 확인되면 즉시 보건소에 내용을 전달하여 신속한 확인과 치료를 지원하는 등 치료자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창동에 거주하는 시민 정○○님은 “본인 포함 동거가족이 모두 코로나19에 확진되었고, 주변에 지인이나 친척
(정도일보) 구리시는 31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그린뉴딜, 구리’ 기후위기 대응 범시민 실천협약을 체결한 주요 기관·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구리농수산물공사 김성수 사장, 구리시 경제인협회 곽경국 회장,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장수용 회장 등 관내 34개 주요 기관·단체장이 한자리에 참석했다. ‘그린뉴딜, 구리’실천 협약을 체결한 기관·단체별 그간 추진 활동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시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실천 활성화 방안을 서로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각 기관·단체들은 ‘그린뉴딜, 구리’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실천해 왔다.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는 관내 음식점 115개소와 음식문화 개선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남은 음식 싸가기’운동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노력했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 10대 실천과제 홍보 캠페인 및 천연염색 손수건 제작·나눔 활동 실천했다. 구리시 경제인연합회는 케냐프 식재를 통해 ‘그린숲’을 조성할 계획이며, 구리전통시장 상인회는 장바구니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장바구니 챙기기’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사)내일을 여는 멋진여성경기협회 구리시지
(정도일보) 구리시는 1일 구리시 유튜브 ‘해피GTV’ 온라인 영상을 통해 '2022년 구리도시텃밭 개장 행사'를 진행했다. ‘도시텃밭’은 도심 속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가족 단위로 직접 씨를 뿌리고 밭을 일구는 체험활동이다. 가족은 물론 이웃과 소통하며 수확의 기쁨까지 맛볼 수 있는 “소확행” 그 자체인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구리시가 도시텃밭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도시농부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한 지 올해로 6년째를 맞이했다. 구리시는 도시텃밭 운영을 위해 구리여고 옆 유휴 시유지(토평동 991번지/8,418㎡)에 약 6평 규모의 소규모 텃밭 196개(구획)를 마련했다. 해당 토지는 구리시로 이전을 확정한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부지로써, 주사무소 착공 전까지 활용 계획이 없어 예년과 마찬가지로 텃밭으로 이용 가능하다. 3월 14일부터 23일까지 인터넷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도시농부를 모집, 신청자 수가 총 1,509명에 달할 정도로 시민들이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였다. 추첨을 통해 선정자를 확정했으며, 텃밭은 1일부터 오는 11월 말일까지 8개월간 운영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개장식에서 “코로나19
(정도일보) 구리시가 매월 구리시 유튜브 ‘해피GTV’를 통해 방송하며 구리시민의 건강길잡이로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한양대구리병원 전문의와 함께하는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 13회차를 4월 1일에 공개했다. 이번 특강은 ‘당뇨족의 예방과 치료 : 당신의 발은 안녕하신가요?’라는 주제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성형외과 장정우 교수가 진행했다. 이번 강의에서 다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당뇨병이란 혈액 중의 포도당(혈당)이 높아서 소변으로 포도당이 넘쳐 나오는 데서 지어진 이름이다. 우리가 먹는 음식물 중 탄수화물의 기본 구성 성분인 포도당이 소화효소에 의해 혈액으로 흡수되고, 세포들에 이용되기 위해서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필요하다. 이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체내에 흡수된 포도당이 우리 몸에 이용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쌓이게 되는데, 혈당이 높은 혈액은 혈액의 순환을 어렵게 하면서 각종 합병증을 일으키게 된다. 당뇨병으로 인한 신경손상은 심장에서 가장 먼 다리부터 오게 되며, 운동신경, 감각신경, 자율신경이 거의 동시에 손상되면서 외상을 입더라도 통증을 느끼지 못하거나, 땀샘의 기능이 저하하여 피부 갈라짐 등으로
(정도일보) 구리시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태숙)는 1일 50만원 상당의 고구마를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이날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태숙 위원장 등 2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이 후원한 고구마는 교문2동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태숙 위원장은 “독거노인분들이 맛있는 고구마 드시고, 즐거운 봄날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독거노인을 위한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구리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돌봄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정 등 복지대상자 상시 발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도일보)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청소년수련관이 이번달 4일부터 시설 내 수영장 시범 운영을 개시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최근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에 맞춰 구리시 청소년들의 체력증진과 2022년 ‘구리혁신교육지구 초등생존 수영 교육’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중지했던 수영장 운영을 4일부터 2개월 간 최소한의 인원 제한으로 시범 운영을 결정했다. 2022년 4월 4일 09시부터 개장, 일일 5부제 자유수영으로 운영, 1시간당 30명씩 입장이 가능하다. 관내 청소년은 이용일 전날 온라인(홈페이지)에서 우선 접수 후 이용이 가능하며, 성인은 당일 부족 인원에 한해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안승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그간 수영장을 운영하지 못해 구리시 청소년과 시민분들에게 늘 아쉬운 마음이었다.”라며,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내부 시설점검을 끝내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소비자상담 동향과 똑똑한 소비생활’이라는 주제로 2022년 1차 소비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국내외 소비트렌드 변동 등 수시로 변하는 소비시장에 대응하자는 취지로 실시됐다. 소비자교육중앙회 구리시지회(회장 고예승) 및 소비자 보호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등 18명 참석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손철옥 경기도 소비자단체협의회 부회장은 약 2시간에 걸쳐 소비자 상담 동향, 미성년자 취소권, 계약금 환불, 집단소송,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이 알기 쉽도록 사례를 중심으로 전달했다. 교육 참석자는 “그동안 알지 못했던 정보와 지식을 알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히 최근에 많이 발생하는 소비자분쟁이나 피해사례를 통해 사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배운 내용을 주변 사람들과 함께 나누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메타버스와 같은 21세기 신기술 확대 등 현재 소비시장은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고 엄청난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25일 국토교통부와 ‘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리시 구도심 지역, 특히 일반상업 지역 및 노후 저층 주거밀집지역인 수택동·동구동 일원의 환경·안전문제 등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솔루션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구리시의 스마트 솔루션 구축사업안은 다음과 같다. 환경분야는 음식물쓰레기 저감 솔루션(구리 농수산물 도매시장 및 돌다리 상업지역 등 일대 6개소)을 추진한다. 방범 분야는 ▲스마트 방범초소(구리역 공원, 부양공원 일대 2개소) ▲스마트 안심트리(왕숙천 둔치 일대 11개소) ▲스마트 안전가로등(수택동 저층 주거지 밀집 지역 검배로 일대 20개소) 등과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이 적용된 자동(원격)으로 조도 및 동작이 제어되는 스마트 안전가로등 설치를 추진한다. 방범 분야 공통 기능으로 CCTV영상정보, 비상벨 이용 등 통합플랫폼과 연계한 빅데이터 수집으로 다양한 정책 활용에 추진하고 기 구축된 CCTV 등과 연계하여 사건 발생 시 범죄대응 효율 향상을 기대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환경
(정도일보) 구리시 교문2동(동장 원종렬)은 30일, 봄철을 맞아 6개 기간단체와 함께 ‘게릴라 가드닝’ 을 실시했다. 이날 교문2동은 6개 기간단체와 함께 장자대로변과 주민센터 인근 자투리땅 6개소에 팬지 등 20종의 봄꽃 3,000여 송이를 식재하여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했다. 6개 기간단체는 식재 이후에도 지속적 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그간 교문2동은 코로나19 여파로 단체 참여 없이 동 자체적으로 꽃을 식재하여 왔으나, 이번 ‘게릴라 가드닝 봄꽃 식재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기를 선사하기 위해 6개 단체가 모두 참석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종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시민들께서는 식재된 꽃을 뽑거나 훼손되지 않도록 시민의식을 보여달라”고 말했으며, 안승남 시장은 “여름에도 시민들이 좋아하는 꽃을 식재하여 항상 꽃이 있는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고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28일 구리시 평생학습관 제1강의실에서 ‘구리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평생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했다. 구리시 평생학습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업을 위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수업을 병행 운영한다.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진행했다. 바리스타, 시니어 영어, 수학지도사, 색채심리상담사 등을 육성하는 44개 강좌를 진행해 344명 수강생 중 26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안승남 시장은 “최근 비대면 사회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교육분야 혁신의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라며, “구리시는 이러한 대전환 시대에 구리시민 누구도 소외됨 없이 평생 동안 학습을 통해 일과 삶이 지속되는 포용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구리시 반려동물 문화센터’를 29일 개소했다. 구리시 유통종합시장 2층에 위치, 최대 15마리의 동물을 보호할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센터는 744㎡의 공간에 소통공간, 미용·목욕실, 문화교육실, 입양상담실(진료실), 반려동물 놀이실 등으로 구성된다. 유기동물 구조와 분양 관리 및 동물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전문성을 갖춘 (사)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 위탁하여 10:00~21:00(화~일, 월요일 휴무) 운영한다. 전문 강사가 실시하는 반려견의 언어와 소통 방법, 문제행동 교정, 산책 등 반려동물을 사육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교육에서부터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 취득 교육, 청소년 생명 존중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 중으로, 유기동물 관리 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기동물들이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 새로운 가족을 만났을 때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회화 과정을 돕는 교육과 유기동물 입양책임교육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문화센터에서 운영될 프로그램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의 인식개선, 나날이 늘어나는 유기 동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