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주시가 28일 시민들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 상해가 발생했을 경우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생활안전보험’을 갱신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갱신으로 관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보장 항목은 ▲상해 사망(교통사고 제외), ▲자전거 사고 사망, ▲자연재해 상해 진단위로금(일사병, 열사병 포함), ▲사회재난 상해 진단위로금(감염병 제외),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상해 진단위로금(교통사고,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 제외), ▲자전거 사고 상해 진단위로금,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사고 재난비용 총 8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장 항목과 금액이 대폭 확대됐다. 폭발·화재·붕괴·산사태로 인한 주택 인테리어 복구 비용 및 숙식 지원비용이 신설됐으며 상해 사망 및 자전거 사고 사망 시 보장 금액이 기존 1,000만 원에서 1,500만 원으로 증액됐다. ‘생활안전보험’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피해를 입은 시민이 직접 양주시 생활안전보험 콜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양주시가 최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5년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공공기관 매칭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의 구매상담회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접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경기북부 성장지원센터가 참여해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2개소가 양주시청, 양주도시공사,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등 총 36개 기관·부서의 담당자들과 1:1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행사 전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희망하는 매칭 기관을 사전 파악하고 각 기관 및 부서의 신청을 받아 실질적인 구매 상담이 이뤄줬으며 이는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매칭데이’는 단순한 만남의 장을 넘어 양측의 실질적인 협력과 상생을 이끄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했다는 후문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공공기관 매칭데이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매년 규모를 확대해 나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며 “이번 행사가 우리 사회적경제기업의 질적 성장과 판로 확
(정도일보) 양주시가 최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택시 공급 확대와 운행 효율 개선을 위한 ‘택시총량 자율조정 협의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자율 조정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개인·법인 택시 사업자 대표, 노조, 시민단체, 교통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관내 택시 교통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제5차 택시총량제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택시 총량의 10% 범위에서 증차를 추진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양주시의 택시 대수는 총 392대로, 인구 약 29만 명 대비 737명당 1대 수준이다. 이는, 전국 평균 312명당 1대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로 시민들이 일상 속 택시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실제로 심야 시간대 배차 지연과 서부권 지역의 만성적인 택시 부족 현상이 뚜렷해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협의회에서는 택시 대수 조정뿐만 아니라 ▲심야 운행 확대 방안, ▲서부권 운행 활성화 방안, ▲사업 구역 일부 개편에 대
(정도일보) 양주시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족 없이 지내시는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나도 생일이야”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5년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한 번 뿐인 생일을 외롭게 지내야만 했던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생일맞이 행복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정수창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가족 없이 지내시는 독거 어르신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열심히 활동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조전희 회천3동장은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소외되는 취약계층 분들도 함께 행복할 수 있는 회천3동을 조성하고 싶다”며 “체계적인 복지안전망 구축 및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주시 백석읍은 지난 27일, 진흥식품과 지역 업체들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볶음용 닭고기 250kg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풍성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기부된 닭고기는 관내 취약계층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이은화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백승호 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정성을 보내주신 진흥식품과 지역 업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석읍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양주시 옥정2동은 지난 27일 e편한세상 에듀써밋경로당에서 경로당 회원, 관리사무소 직원, 통장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파트 단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주로 70대 이상의 어르신들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했으며, 단지 주변을 돌며 버려진 담배꽁초, 비닐,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러한 꾸준한 활동은 아파트 주민들의 경로당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심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옥정2동은 2024년부터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현재 '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한바퀴'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번 에듀써밋경로당의 참여는 이러한 캠페인을 더욱 빛내는 계기가 됐다. 에듀써밋경로당 회원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아파트 주변을 돌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민병성 회장은 "우리 경로당 회원들은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활발하고 모범적인 활동을 통해 귀감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
(정도일보) 양주시 회천1동은 지난 26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지 홈크리닝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내 청결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굿데이크리닝서비스(대표 한영식)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굿데이크리닝서비스의 청소 전문가들은 아침 일찍부터 시작해 오랜 기간 쌓인 집안 곳곳의 먼지와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주방과 화장실 등 위생적으로 민감한 곳은 최신 소독 장비로 방역하는 등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서비스를 받은 한 주민은 "청소가 너무 어려워서 집안이 항상 지저분한 느낌이었는데, 이렇게 전문적으로 깨끗하게 청소해주셔서 마음 편히 지낼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영식 대표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시기에 우리의 청소 서비스를 통해 겨우내 움츠렸던 어깨를 펴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주시 주민들이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성철 회천1동장은 "이번 저소득 취약계층 홈크리닝 서비스를 기쁜 마음으로 후원하신 ㈜굿데이크리닝서비스에 감사드린
(정도일보) 양주시가 최근 ‘SK홈앤서비스’와 협력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는 어르신 47가구를 대상으로 ‘외창 AI로봇 클린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가 어려운 외창을 AI 로봇이 대신 청소해주는 첨단 서비스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창문 면적 1㎡당 약 2만 원이 소요되며 ‘SK홈앤서비스’는 지난 2월부터 이번 3월까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서비스를 수행했다. 특히, AI 로봇을 활용한 외창 청소뿐만 아니라 방문 서비스 담당자가 실내 창틀 정리, 짐 정돈 등의 추가 지원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를 더욱 높였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지원을 해준 ‘SK홈앤서비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SK홈앤서비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
(정도일보) 양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월 12일부터 8일간 관내 사회복지급식소 9곳의 이용자 191명을 대상으로 특화사업 '한입가득 만두빚기' 방문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채소가 들어간 만두를 직접 빚는 체험을 통해 영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만두가 익는 동안 채소·과일 관련 학습지를 활용하여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재료를 만지고 조리하는 활동을 통해 식재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만두를 빚으며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급식소 위생 및 영양관리 지원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는 '알록달록 손거울 만들기'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하반기에는 위생 교육을 위한 '손 씻기–뽀득빤짝 비누 만들기' 체험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김정연 센터장은 "센터는 2014년부터 양주시 내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 안전망으로서 역
(정도일보) 양주시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자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는 ‘2025 양주시 행복특강’을 개최하며 이에 따른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사 강사인 최태성과 소통 전문가 이호선 교수가 참여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수준 높은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은 오는 4월 24일 ‘큰별쌤’ 최태성 강사가 “왕이 사랑한 도시, 양주”를 주제로 진행한다. 최 강사는 tvN ‘벌거벗은 한국사’, KBS ‘방과 후 초능력’ 등 다수의 방송에서 활약하며 친근하고 깊이 있는 역사 강연으로 사랑받고 있다. 그는 양주의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5월 26일에는 소통 전문가 이호선 교수가 “나이들수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JTBC ‘이혼숙려캠프’, KBS ‘아침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상담 전문가로 활동 중인 이 교수는 가족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소통의 비결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각 강연은 선착순 350명을 모집하며 최태성의 강
(정도일보) 양주소방서는 26일 오후 1시 30분, 양주시 광적면에 위치한 ‘계절근로자 쉼터’를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 숙소에 대한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농번기를 맞아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고, 화재 등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소방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화재취약요소 개선 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문화적 차이로 인한 생활안전 문제를 세부적으로 살피고, 숙소 관리자 및 양주시청 관계자와 함께 근로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농번기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은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다”며 “다문화 환경에서도 안전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현장 지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한 쉼터는 철근콘크리트 2층 건물로 최대 32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생활할 수 있으며, 현재는 라오스와 베트남 국적의 근로자 10명이 입소해 있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27일 균형발전정책과에서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청렴 화분 키우기’시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직원들이 직접 화분을 가꾸며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새봄을 맞아 사무실 환경을 정비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직원들은 ‘청렴은 나부터’ 등 청렴 문구를 화분에 부착한 뒤 사무실에 비치하며 공직자로서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인현 균형발전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직원들에게 청렴 의식을 자연스럽게 내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활동을 이어가며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양주시는 ▲정기적인 청렴 교육 ▲부패 방지 캠페인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 실천 운동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정책 추진을 통해 공직사회의 신뢰도를 높이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오는 4월부터 불법 주정차 위반 과태료 고지서를 모바일 전자문서(카카오톡)로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 기존에는 종이 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지만 분실·오배송·주소 불일치 등의 문제로 인해 고지서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전자고지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새롭게 도입되는 전자고지 서비스는 별도의 신청 없이 납세자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발송된다. 카카오톡, 네이버 앱,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알림이 도착하면 본인인증 후 고지서를 확인하고 즉시 납부할 수 있다. 만약 알림을 확인하지 못할 경우, 기존처럼 우편으로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어 서비스 누락 걱정도 없다. 또한, 시는 지난 2월부터 두 달간의 시범 운영을 통해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보완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은 더욱 신속하게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으며 매년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던 등기우편 비용도 기존 대비 57%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윤정 차
(정도일보) 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27일 새벽 이른 아침부터 최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 산청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구호 물품(환가액 710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긴급구호 물품’은 에너지바, 바나나, 음료 등 간편식과 속옷, 양말, 커피믹스 등 피해 현장에서 요청한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구호 활동을 위해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 ▲양주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영춘), ▲재)양주경상도민회(회장 박용학), ▲재)양주충청향우회(회장 정광훈), ▲재)양주호남향우회(회장 김영배), ▲타이거중고차매매단지(대표 박용학)가 후원금을 지원했으며 ▲서울우유협동조합양주신공장(공장장 함창본)이 음료를 후원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박용학 회장은 “나의 고향인 경상도 지역에 산불이 계속해서 번지는 게 너무 안타깝다.”며 “하루빨리 산불이 잡혀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이사장은 “엿새째 이어진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남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 어려운 시기에 자발적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
(정도일보) 양주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양주시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양주시 언론인을 초청하여 주요 현안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양주도시공사의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언론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언론인 다수가 참여하여 △공사 연혁 및 조직 구조 소개 △중장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추진체계 및 단계별 로드맵 공유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및 표창 실적 등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공사 주요 현안과 당면 과제로 △개발사업 추진 △경영 효율성 강화 △재활용선별장 이전 건립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며 공사의 현재와 미래 과제에 대해 지역 언론인들과 함께 소통하며 방향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흥규 사장은 “지역 언론과의 협력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