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는 21일 여성행복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 구리시 청년창업 플러스 지원사업’에 선발된 청년창업가들과 간담회를 추진했다. 간담회에는 안승남 시장, 일자리경제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청년 창업가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참여 청년 창업가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참여자 간 본인의 사업소개와 지역 내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계획 공유, 구리시의 청년 창업지원 정책과 사업 안내를 통해 지역 이해 도움 및 창업자 의견 수렴을 통한 향후 발전 방향 모색,전년도 지원 대상 청년 창업자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는 현재 한강변 스마트 시티 사업, 그린뉴딜사업, 사노동 e-커머스 특화단지 사업 등 시 전역이 개발 계획 중으로 이는 청년 창업가들에게는 기회의 도시가 될 것이다. 청년들이 행복하게 꿈을 펼쳐 구리시를 더욱 빛나게 하길 바라며, 국가에서 지원하는 만큼 지역 내 영향력 있는 창업가로서 더 많은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는 대표자들이 되길 응원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의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에 3년째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구리시 청년창업 플러스 지원사업’은 2022년
(정도일보)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안승남)는 21일 구리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2022년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자원봉사 수요처의 원활한 봉사자 관리와 이해를 위해 기획됐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70여 명이 참석한다. 교육은 ▲자원봉사의 이해 ▲자원봉사자 관리 ▲개인정보보호 ▲1365 자원봉사포털 활용법 등 업무수행과정에 필요한 정보와 사례로 구성된다. 안승남 이사장은 “자원봉사센터와 수요처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봉사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길 바란다.”며, “봉사자가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개인위생과 안전에도 철저를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수요처 2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점검과 관리자 교육을 진행하여, 수요처가 효율적으로 자원봉사 관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4월부터 관내 공동주택 9개 단지 등에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종량제기기를 65대 확대 설치를 지원한다. RFID 방식 음식물 종량제기기란 RFID 인식용 카드를 사용해 음식물종량제기기에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면 전자카드를 이용해 배출자를 확인하고 전자저울에 의해 배출량이 자동 측정되는 방식으로 버린 만큼 수수료가 부과되는 합리적인 방식이다. RFID 방식의 기기를 사용하면, 별도의 음식물 종량제 봉투를 구매하지 않아도 되며 비용을 직접 지불하는 만큼 쓰레기를 만들지 않으려는 심리로 배출량이 감소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구리시는 2020년부터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종량제 기기를 16개소 공동주택에 177대 설치하고 모니터링한 결과,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효과가 크다(전년 대비 10.46% 감량)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2021년 공모 신청 접수를 통해 선정한 9개 공동주택 등에 사업비 1억2천만 원을 투입하여 총 65대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쓰레기 ZERO’ 구리시 건설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효과가 높은 RFID 종량제기기를 확대 보급하여 도시미관 개선과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에 앞장서는
(정도일보) 구리시는 22일 ‘제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구리시청, 동 청사 등 관공서와 구리타워 등 주요 상징물, 관내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날로,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6월 5일)과는 달리 순수 민간운동에서 출발했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소등 행사 등을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탄소 중립’ 실천의 기치를 내걸고 ‘그린 뉴딜’을 선도하고 있는 구리시 역시 이와 같은 취지에 동감하며 소등 행사에 동참한다. 저녁 8시부터 10분간 건물 내 전등 및 외부 조명을 소등하고, 컴퓨터를 비롯한 전자기기의 전원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환경부 자료에 의하면 10분간 소등으로 절감할 수 있는 탄소량은 30년생 소나무 403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량에 필적하며, 이는 온실가스를 2,660kg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민 10대 실천과제 등 탄소중
(정도일보) 구리시는 19일부터 27일까지 시청 대강당에서 총 4회에 걸쳐 구리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2022년 복지플래너 아카데미 1기’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을 잘 아는 주민으로 구성된 무보수 명예직으로, 복지사각지대와 고립된 위기가구 발굴 역할을 수행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복지대상자 유형별 특성과 이해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1회차'초고령사회 노인의 이해'(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 이상희 관장) ▲2회차 '할 수 없게 된 장애인을 할 수 있게 하는 정책'(연세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김종배 교수) ▲3회차 '민관협력 사례를 통해 배우는 노하우'(아산시 복지문화체육국 전병관 국장) ▲4회차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 이해하기'(화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전준희 센터장) 등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모시고 진행했다. 19일과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1, 2차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3. 4차 교육은 26일과 27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구리시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정도일보) 구리시은 20일 구리자원회수시설 관리동에서 구리소방서, 구리자원회수시설 관리업체와 함께 폐기물처리시설의 화재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자원순환시설 화재는 13,000여 건으로, 110명의 사망자와 290여억 원의 재산피해를 유발시켰다. 화재 발생의 원인은 폐기물로 인한 화학적인 요인이 30%로 가장 많았으며, 관리자 부주의와 전기사고가 그 뒤를 이었다. 또한, 폐기물처리시설은 많은 양의 발화물질이 주변에 산적되어 있어 화재발생 시 초동 대응에 실패할 경우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성을 내포한다. 이날 간담회는 이와 같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폐기물처리시설과 재활용시설에 화재 발생 시 원활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개선방안 마련과 유관기관 공조 체계 구축,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방안 등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했다. 구리시 환경관리사업소장 등 관계 공무원과 구리소방서장, 구리자원회수시설 운영소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폐기물 보관시설 내 소방시설 적정 설치 여부, 화재 발생 시 안전메뉴얼 확인, 관련 법령에 따른 저장 및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안승남 시장은 “구
(정도일보) 구리시가 20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그간 치매지원사업이 중단되어 관리받지 못한 구리시 60세 이상 어르신을 주요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치매 조기검진사업은 기억력 감퇴 및 인지 저하를 감별하여 조기에 치매를 발견하여 적기 치료와 사전 예방관리를 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올해부터 검진 대상이 구리시민 전체로 확대한다. 검진 방법은 1단계 인지선별검사(K-CIST)를 통하여 지남력, 기억력, 집행기능 등 6개 항목을 평가하고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2단계 심층검사를 통하여 경도인지장애 혹은 치매 유무를 평가하는 방식이다. 심층검사에서 치매가 의심될 경우 협력병원(한양대구리병원)으로 감별검사 의뢰를 연계하여 최종 치매로 판정되면 안시스(ANSYS, 전국 치매안심센터 관리 시스템) 등록 후 치매지원 서비스 및 관리를 받게 된다. 첫 번째 집단검진은 ‘실버인력뱅크’ 어르신 720명을 대상으로, 5월 18일까지 한 달 간 진행할 예정이다. ‘실버인력뱅크’는 2020년 3월 10일부터 구리시보건소와 협약을 맺고 노인 일자리 참여, 사회 활동 지원 사업 활동을 펼치며 치매환자와 1:1 연계를 통해 돌봄의 사각지대를
(정도일보) 구리시청 카누부가 "제39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금2, 은1을 획득하며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경상남도 고성군 대가저수지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여자 일반부 8개 팀에서 쟁쟁한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 이들 중 구리시는 이예린 선수가 C-1 종목 200m에서 56초 386, 500m에서 2분 23초 2로 2관왕 차지, K-2 종목 500m에선 변은정, 탁수진 선수가 조를 이뤄 1분 55초 5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안승남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부상 없이 대회를 마무리한 구리시청 카누부 지도자 및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 카누 명문 구리시의 위상을 한층 더 공고히 하고,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카누부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7년 창단된 구리시청 카누부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비롯한 여러 대회에서 우승한 명문 카누부로, 엘리트 선수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며 구리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였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올해 1월부터 9년 이상(2013. 12. 31. 이전 제조/설치)된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정에 보조금을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일반가정 3,780대, 저소득가정 20대 등 총 3,800대를 대상으로 일반가정에는 10만 원, 저소득가정에는 6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예산소진시 마감된다. 친환경 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보일러를 뜻하는 것으로, 2020년 4월 3일부터 시행된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라 설치가 의무화됐다. 열 교환기뿐만 아니라 잠열 교환기가 하나 더 장착되어 보일러에서 배출되는 180도 이상의 배기가스를 재사용하는 방식이다. 45도 내외의 저온의 배기가스를 배출해 고온에서 급격히 발생량이 증가하는 초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일반 보일러 대비 88% 감소시킨다. 또한, 에너지 효율이 최대 97%로 연료비 절감 효과도 뛰어나다(연간 13만원) 보조금을 신청하려는 사람은 기존에 사용하는 보일러 제조 일자가 2013. 12. 31. 이전인지를 확인하고 교체를 원하는 업체를 선택한 뒤, 보일러 설치 업체에서 신청서류를
(정도일보) 구리시는 오는 7월 17일까지 2022년 상반기 ‘민방위 사이버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구리시 소속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모든 민방위 대원 11,700여 명과 민방위 대장 306명이며, 교육 기간은 4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다만, 민방위 기본법 제23조에 따라 지방선거 선거기간(5월 19일~6월 1일)에는 교육이 운영되지 않는다. 해당 기간 내 구리시 홈페이지 민방위 교육 배너를 클릭하거나 인터넷 검색창에서 ‘민방위사이버교육’을 검색하여 본인인증 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민방위 대원의 임무·역할, 화생방, 응급처치와 구조, 재난상황 대처 행동 요령 등이 담긴 영상 1시간을 시청한 뒤 객관식 20문제를 풀어 70점 이상을 받으면 수료로 인정한다.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서면 교육도 병행한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재를 받아 30일 이내에 과제물을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헌혈증 사본을 제출하면 교육 이수가 인정된다. 안승남 시장은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가 될 수 있으니, 반드시 해당 기간내에 교육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19일 별내선 3공구 지하철 공사장 지반함몰 사고가 발생했던 교문동 체육관로 현장에서 복구 진행 상황과 도로개통 계획을 보고 받고 경기도와 함께 합동 점검을 시행했다. 합동 점검에는 안승남 시장을 비롯한 구리시와 경기도 관계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현대건설) 등이 참석했다. 별내선 터널 보강에 대한 안전성 점검 및 4차선 도로 완전 개통 등 추진 일정을 논의한다. 시는 지난 2020년 8월 26일 발생한 교문동 지반함몰 사고 이후 ‘구리시 사고조사 및 안전대책위원회’를 설립하고 원인 파악, 안전진단과 지반 보강 및 안전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리시 사고조사 및 안전대책위원회 토질기초 분야 전문위원 4명은 지난 3월 10일부터 11일까지 지반함몰 복구 구간의 지반 보강 효과와 안전성 재확인을 위해 경기도 건설공사 TF위원회에 지반 보강에 대한 16건의 검토 의견을 제시했다. 경기도는 구리시가 제시한 의견에 대해 검토한 뒤 반영 또는 기반영 14건, 원안 적용 2건으로 구리시 의견을 전부 반영했다. 안승남 시장은 “별내선 지반함몰 사고와 장기간의 보강공사로 많은 시민들께서 교통 불편이 있었지만, 이를 감내하여 주
(정도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19일 구리시 수택3동에 소재한 공동체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에서 ‘2022년 구리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기초과정을 개강했다. ‘구리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인식확산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과정이다. 올해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구리시민의 편의를 위해 기초과정, 창업을 위한 아이템 발굴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이 포함된 심화 과정과 실무 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구리시에서 개최하는 구리형 창업 오디션 참가 기회가 주어지며 최우수 1팀 400만원, 우수 5팀 300만원의 사업개발비가 지원된다. 기초과정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 이해와 창업 ▲사회적기업 제도와 사례 ▲협동조합 설립 및 사례 ▲사회적경제 창업환경 ▲지역문제 워크숍과 조별 발표 실습 등으로, 이번달 28일까지 주간반(14:00~17:00)과 야간반(18:00~21:00)으로 각 4회씩 운영 예정이다. 또한 6월부터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도 병행해 청소년들의 사회적경제 인식확산과
(정도일보) 구리시청소년재단(이사장 안승남) ‘늘푸름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4월 11일부터 금융감독원과 연계하여 '방과 후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방과 후 금융교육'은 금융교육 기회가 많지 않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금융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금융감독원 내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이 자체 개발한 금융교육 교과서 및 교구 등을 활용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4월 11일(월)부터 5월 23일(월)까지 매주 월요일 2시간씩 총 6회 진행되며, 강의 주제와 일정은 ▲ 돈 관리는 이렇게(금융의 이해) / 4월 11일(월),▲ 현명하게 돈쓰기Ⅰ(수입·지출관리) / 4월 25일(월),▲ 현명하게 돈쓰기Ⅱ(수입·지출관리) / 5월 2일(월),▲ 현명하게 돈 모으기(저축과 투자) / 5월 9일(월),▲ 신용관리는 이렇게 / 5월 16일(월),▲ 미래의 위험에 대비하기 / 5월 26일(월) 등이다. 안승남 시장은 “금융이라는 단어가 아직 생소할 우리 청소년들이 이번 금융교육을 통해서 경제적 개념과 올바른 금융습관을 형성하길 바라며, 시도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실제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시도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인기)는 18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수택3동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등이 심각해지는 요즈음,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주민들과 함께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승남 구리시장, 김형수 시의장 및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수택3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8개 기간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 에메랄드그린(측백나무) 166주를 식재했다. 안승남 시장은 “나무 한그루를 심으면 그 나무가 성인 4명이 하루에 필요한 양의 산소를 생산한다”며, “오늘 우리가 심은 이 나무가 앞으로 무럭무럭 자라 구리시민들에게 푸른 환경을 제공해주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택3동은 나무심기 행사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관내 유휴지에 다양한 나무들로 식재하여 기후위기에 대처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더욱 아름답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18일 관내 9개 초등학교(건원초, 동구초, 구리초, 장자초, 동인초, 인창초, 부양초, 토평초, 백문초) 1~2학년생들에게‘가방 안전 덮개’ 1,289개를 제작해 전달했다. ‘가방 안전 덮개’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제작한 초등학생들이 가지고 다니는 책가방에 씌우는 방수 재질의 덮개이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제한 속도 30km를 의미하는 숫자인 ‘30’을 표시하는데, 야간에도 운전자들이 잘 볼 수 있도록 초고휘도의 고급 빛 반사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제한 속도를 지키며 안전 운전을 하도록 유도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안전 문화 확산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크게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는 매월 시행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대상 학교에 가방 안전 덮개를 배부하고, 학교에서는 매일 등하교 시 가방 안전 덮개 착용 지도 및 가정통신문 등을 활용하여 학부모에게 안내했다. 가방 안전 덮개 배부는 지난 2018년, 2019년, 2021년에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해 선생님을 비롯한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