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안승남 구리시장은 23일 구리유통종합시장 아울렛동 2층(동구릉로136번길 57)에 조성 중인 ‘구리시 음악창작소’ 현장을 방문하고 조성 상황을 점검했다. 구리시 음악창작소는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음악인들의 자유로운 활동공간을 지원하여 다양하고 실험적인 음악창작 생태계 조성 취지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년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약 200평 규모로 조성 중이며, 사업비 21억 5천만 원(국비 10억 원, 시비 11억 5천만 원)으로 음악창작 활동에 필요한 각종 음향·영상 장비가 갖춰진 멀티스튜디오, 믹싱·마스터링룸, 녹음실, 1인미디어실, 퍼포먼스실, 교육실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 1월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하여 5월 준공하였고, 음향·영상 장비 시스템 구축은 국제정세의 반도체 수급 문제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공급이 지연되어 7월 중에 구축 완료될 예정이다. 구리시 음악창작소 조성 완료 시, 지역 아마추어 뮤지션들의 창작활동과 음반 (음원) 제작 지원을 통한 음악 자원 인프라 확대 및 지역 음악산업 활성화,
(정도일보) 구리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추진한다. 자동차 배출가스 오염물질 저감 목적으로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하거나 저감장치 부착 시 보조금을 지원한다. 구리시는 이를 위해 올해 12억 5천1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조기 폐차 지원 550대 / 저감장치 부착 지원 75대 / 건설기계 엔진교체 5대 / 건설기계 저감장치 부착 1대 / LPG 화물차 신차 구입 15대 등 총 646대를 선착순 신청 접수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6월 기준, 전체 보조금의 37% 지원을 완료했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차량의 형식 및 연식에 따라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에 지원율을 곱한 금액(최대 300만원)으로 결정했다. 이 기준에 따르면 3.5톤 미만 차량 중 5인승 이하 승용차의 경우, 조기폐차 시 기준가액의 50%를 기본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신차(중고차 1~2등급 포함) 구입 시 50%의 추가 보조금을 지원하며, 신차로 무공해차(전기․수소차) 구입하는 경우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5인승 이하 승용차가 아닌 3.5톤 미만 차량의 경우, 2021년과 동일하게
(정도일보) 구리시는 22일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위한 ‘2022년 헤아림 가족교실’의 첫 수업을 개강했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 어르신을 돌보며 살아가는 가족들에게 치매와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역량 향상을 도모하여 심리적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자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 6월 1기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다가 올해 재개했다. 6월 22일(수)부터 8월 10일(수)까지 매주 수요일(주 1회)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8회기로 10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4층) 및 관내에서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 경도인지저하를 진단받은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 대상으로 ▲돌봄 부담분석 가족상담 서비스 ▲치매알기 및 돌보는 지혜 등 가족교실 ▲동반치매환자 보호서비스 ▲자조 모임 ▲가족 카페 ▲치매 관련 정보제공 서비스 ▲힐링프로그램(미술, 운동, 원예, 나들이 등) 등을 운영한다. 안승남 시장은 “치매인구가 증가하며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의 정신적 경제적 부담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헤아림 가족교실을 통해 치유와 힐링의 계기가
(정도일보) 구리시는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회장 김석진) 주관으로 시민 및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리시민과 함께하는 북한예술단 공연' 을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 누구나 쉽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날 공연을 펼친 ‘백두한라예술단’은 북한에서 10년 이상 예술 활동 경력이 있는 탈북예술인들로, 2003년 창단 이후 △SBS 강호동의 스타킹 △KBS 스타골든벨 등 여러 TV 프로그램에 소개되었으며, 약 1,000회에 달하는 순회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가수와 연주자 20여 명이 출연하여 △물동이 춤 △사당무 등 화려하고 특색있는 북한 예술공연을 선보였다.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김석진 회장은 공연에 앞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계획된 오늘 공연이 시민들에게 북한의 문화를 소개하여 한민족이라는 동질감을 일깨우고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막을 열었고, 차종회 부시장은 “오늘 초청공연이 남과 북의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정도일보) 구리시 교문1동은 22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경자) 관계자들과 함께 저소득 독거 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10세대에 선풍기를 직접 전달하는 '쿨~한 여름 보내세요!' 전달식을 개최했다.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CMS 후원금을 통하여 마련한 선풍기 10대는 교문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직접 조립하여 무더위 취약가구 10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쿨~한 여름 보내세요!'사업은 취약계층이 무더위를 잘 견뎌낼 수 있도록 2019년부터 4년째 CMS 후원금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 선풍기 지원 외에도 경기구리행복마을관리소와 연계하여 현관문 방충망 설치 작업도 함께 진행한다. 구경자 위원장은 “올해도 무더위가 예상되지만 냉방용품 지원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20일부터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환자 및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9988(99세까지 88하게) 걷기 스탬프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번 챌린지는 걷기 앱인 ‘워크온’과 제휴하여 스탬프 투어로 진행했다. 챌린지에는 ▲구리토평도서관 ▲인창도서관 ▲구리시 노인상담센터 ▲인창온누리약국 ▲인창푸른약국 ▲CU편의점(교문도서관점, 갈매공원점, 구리클래씨아점) 등 8개의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안심 가맹점이 참여하며 참가자가 해당 지점에 도착하면 스탬프가 누적이 되고, 총 4곳을 방문하여 스탬프를 받으면 챌린지 성공으로 인정하는 방식이다. 챌린지를 달성한 시민들 중 500명을 추첨하여 넥밴드 유형 선풍기를 지급한다. 해당 지점들에는 배너를 설치하여, 챌린지를 진행하며 단체 및 가맹점의 역할 및 의의를 홍보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챌린지에 많은 치매극복단체와 가맹점이 치매 인식 개선과 극복을 위해 함께 동참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치매인식 개선 및 극복을 위해 구리
(정도일보) 구리시립합창단(단장 차종회 부시장)의 제15회 정기연주회 '안녕, 희망'이 30일 20시부터 90분간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두 개의 희망’을 테마로 구성 됐다. 첫 번째 희망은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로, 화재로 모두 전소되었으나 기적적으로 불타지 않은 성모상에 대한 희망, 기대, 위로를 노래, 두 번째 희망은 '나의 조국 대한민국'으로,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고 현재의 전쟁으로부터 고통받는 모든 이들에게 구리시민 모두의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관람은 6월 13일부터 27일까지 전화 사전 예약 필수, 잔여석은 당일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한편, 구리시립합창단은 구리시 문화예술사절단으로서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행복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에서 주최하는 주요 행사 및 각종 기념식 공연 등 구리시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단원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기량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조화롭고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시민들의 삶에 풍성함을 더하고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정도일보) 구리시 교문2동(동장 원종렬)은 20일, 여름철을 맞아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교문2동 관내 6개 기간단체와 함께 ‘게릴라 가드닝’을 실시했다. 이날 교문2동은 6개 기간단체와 함께 장자대로변과 주민센터 인근 자투리땅 6개소에 백일홍 등 20종의 여름꽃 3,000여 송이를 식재하여 여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했다. 6개 기간단체는 식재 이후에도 담당 구역을 지속적으로 관리 예정이다. 교문2동은 지난 3월 30일 봄꽃 식재에 이어 이번 6월 20일 여름꽃 식재에도 6개 단체가 모두 참석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종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시민들께서는 꽃이 식재된 곳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심어놓은 꽃을 훼손하지 않는 시민의식을 보여달라”고 말했으며, 안승남 시장은 “가을에도 시민들이 좋아하는 꽃을 식재하여 항상 꽃이 있는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고 지속적으로 유지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인기)에서는 17일 농협구리공판장 과일조합 ‘우리끼리나눔회(조합장 배진수)’의 후원과 ㈜상대유통(회장 김덕영)의 협찬으로 '사랑의 후원물품'전달식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우리끼리나눔회는 수택3동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100세대를 위해 찰진쌀 4kg, 라면 5봉지, 칼국수 라면 5봉지로 구성된 370만 원 상당의 후원품 100박스 전달했다. 우리끼리나눔회 배진수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지를 전했다. 수택3동 김인기 동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세세히 살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농협구리공판장 과일조합 우리끼리나눔회는 조합원 상인들이 설립한 봉사단체로,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채용 시장의 대응을 위하여 16일 구리시 체육관에서 ‘2022년 제1회 구리시 일자리 박람회 with 일뜰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 일자리센터,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기북부광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며, 구리시고용복지센터가 후원한다. 참가 규모는 구리시 및 인근지역 30개 구인 업체와 구리시민 구직자 500여 명 규모다. 박람회는 16일 14시부터 17시까지 현장 면접이 진행되며, 이날 구인 업체들은 총 16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현장 면접 외에도 취업 상담, AI 면접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취업타로 등 각종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구리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일자리박람회를 검색하면 참가기업 현황과 모집 분야, 근무조건, 자격요건 등 상세한 정보를 확인 가능하다. 코로나19 생활·방역 준수를 위해 마스크 착용 필수며, 가급적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것을 권장했다. 안승남 시장은 “구직자와 구인 기업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결실있는 박람회를 만들겠다.”라며 “많은 시민이 박람회에 참여해 질 높은 일자리를 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신재옥)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 1박 2일 일정으로 청소년들에게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환경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갯벌 체험 행사를 전남 무안군 황토갯벌랜드에서 실시했다. 이번 갯벌 체험 행사는 ▲해상안전체험 프로그램(선박사고, 해양생존, 심폐소생술실습, VR보트체험, XR침수차량체험) ▲갯벌과학프로그램(해설사와 함께하는 갯벌의 생성원리와 생태환경, 무안황토의 특징, 무안갯벌과 관련한 다양한 표본과 전시품관람) ▲갯벌체험(다양한 생물 관찰)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썰물로 들어난 갯벌에 들어가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기도 하고 갯벌에 사는 흰발농게, 조개를 직접 캐보면서 오순도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즐겼다. 또한, 갯벌 체험과 더불어 충남 부여박물관 관람도 함께 진행해 환경과 역사체험을 동시에 진행하여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체험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갯벌체험을 통해 신기하고 소중한 자연환경의 의미를 배우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으로 오랜 기간 기억에 남을 시간이었다.”라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리청소년수련관 추은아 관장은 “이번
(정도일보) 구리문화재단은 13일부터 22일까지 경기시민예술학교 구리캠퍼스 "예술이 내게 말을 걸어온다"의 두 번째 시리즈 '문학이 내게 말을 걸어온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시민예술학교 구리캠퍼스"예술이 내게 말을 걸어온다"시리즈는 도비 공모 선정 사업으로 경기도청 경기문화재단이 주최, 구리문화재단 주관으로 운영된다.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온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하여 구리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확대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연극 문학 미술 등 3가지 장르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문학이 내게 말을 걸어온다' 는 문학 인물 탐구, 시수필에세이 작성 등 문학 수업을 통해 작가가 되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문학의 형태로 표현함으로써 예술적 자아를 만나보는 기회 제공한다. 수강 대상은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으로 프로그램 전 일정 참여 가능하면 된다. - 모집 기간: 6월 13일(월)부터 6월 22일(수)까지 - 모집 인원: 총 20명 - 수업 기간: 6월 30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월
(정도일보) 구리시 수택3동 한스봉사회(회장 한태숙)는 15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무김치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한스봉사회 한태숙 회장과 회원들은 직접 심고 유기농으로 재배한 열무로 담근 열무김치를 관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50세대에게 1세대당 1통(2kg)씩 총 100kg을 전달했다. 특히, 봉사회 회원들은 후원 물품을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한태숙 회장은 “열무 재배부터 김치 담그기까지 한마음으로 함께해준 한스봉사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열무김치가 올 여름 관내 독거어르신들의 시원한 밑반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구리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돌봄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 노인상담센터는 15일 ㈜빛세움(최종탁 대표) 및 임직원 일동과 함께 ‘행복한 보양식 및 사랑의 전자레인지 나눔’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15일부터 17일까지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활기찬 일상생활 회복을 염원하며 진행하는 "회복캠페인"의 일환이다. 홀로어르신(독거노인) 150세대에 ‘행복한 보양식’을, 별도로 전자레인지가 없는 10세대에 ‘사랑을 품은 전자레인지’ 나눔을 실천했다. ㈜빛세움 최종탁 대표 이하 임직원 일동은 “저희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작은 정성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와 교류가 더욱 어려웠던 홀로어르신들이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생활을 회복하시는 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소중한 물품과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빛세움(최종탁 대표)은 건설 및 분양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별빛유치원은 유아가 중심이 되어 ‘딱지 대회’를 실시하였다고 15일 밝혔다. 등, 하원 놀이시간 고무 딱지놀이로 시작한 놀이가 종이 딱지, 고무 딱지, 방석 딱지놀이로 확장되어 5세 푸른들반이 주체가 된 딱지 대회를 개최했다. 해당 유아들은 딱지 선수 선발, 대회장 꾸미기, 안전요원, 응원단장, 대회 장소 디자인(플랜카드 꾸미기), 초대장 발송 등 각자 역할을 정해 대회를 준비하였다. 또한 4세 유아들은 딱지 대회에 초대받아 선수들을 위해 응원하고 우승선수에게 아낌없는 박수로 축하해주었다. 대회를 직접 개최한 5세 푸른들반 유아들은 “선수 입장할 때 우리가 피켓 들고 입장하니까 진짜 올림픽 선수가 된 것 같아 뿌듯했어요”, “친구들과 동생들이 응원을 열심히 해준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어요”하고 이야기하는 등 유아들이 주도적으로 개최한 놀이에 긍지와 자부심을 나타냈다. 한편 대회 영상을 제작하여 가정에 안내함으로써 가정에서 놀이 중심 유아 중심의 교육과정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유치원과 가정이 협력하여 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