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내양초등학교(교장 김대성)에서는 7월 14일 10시 학부모회 주관으로 학부모 재능 기부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회 주관으로 운영되며 학부모 재능 기부로 학부모 강사를 섭외함으로써 학부모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에 이뤄진 학교 주관 행사와는 달리 학부모들간의 수요조사를 통해 프로그램 선정 및 학부모 재능 기부자 추천 등으로 운영되어 교육 주체로서의 학부모 역량을 신장시켜 주는 기회로 마련되었으며, 내양초 학부모회 임원 및 학부모 16명이 참석한다. 해당 연수에서는 '유리볼 꽃꽂이' 프로그램으로 피시볼 만들기 및 생화 장식하기 등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내양초 학부모회는 2022년 학부모회 주관 학생과 함께하는 토요체험교실 운영 및 어린이날 기념 보물찾기 행사, 학부모 바리스타 동아리 그리고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교 참여 및 지원에 힘쓰고 있다. 내양초 김대성 교장은 “내양초 학부모회는 학부모 스스로가 학교 안팎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참여함으로써 학교 주체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학교자치로서의 내양초를 단단하게 해
(정도일보) 구리시체육회(회장 강예석)는 8일 체육회 2층 회의실에서 '구리시의회-구리시체육회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제9대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 6명(양경애 부의장, 신동화 운영위원장, 김성태·김용현·정은철·이경희 의원)과 구리시체육회 강예석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6명(원종천·박정옥·길주현·안정섭·곽경국·최승기 부회장)이 참석하였다.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 인사말씀, 체육회 현황보고, 간담회,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되었다. ◯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체육회는 구리시에 보다 나은 체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체육회 현황 및 지역 체육 환경의 열악한 실정 등을 시의회에 건의하며, 문제점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예석 체육회장은 “제9대 구리시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체육회는 그간 어려운 환경에서도 시민 건강증진 및 ‘시민 1인, 1스포츠 종목 갖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리시민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위해 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시의회에 당부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20일부터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수질오염물질 불법 무단배출 등으로 공공수역 환경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행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구리시는 단속 활동의 일환으로 수질오염물질 무단배출에 대한 시민 및 폐수 배출 업소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7월 20일까지 사전홍보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 21일부터는 폐수 배출 업소 65개소를 집중 점검하여 위반행위 적발 시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고의적인 무단 방류 등 오염물질의 불법 배출행위가 의심되는 지역 순찰, 수질 측정을 실시한다. 만약 불법 배출행위를 목격한다면 구리시청 환경과(☏031-550-2453) 전화접수 또는 국민신문고 민원 접수(사진 및 동영상 등 증빙자료 첨부)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구리시는 오염 신고 및 사고 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연락망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백경현 시장은 “집중호우 시 사업장 내에 보관·방치 중인 오·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되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에 유입될 우려가 있다.”며, “이번 수질오염행위 특별감시를 통해 오염원을 차단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을 위
(정도일보) 구리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1/2, 건축물) 84,468건(235억 원)을 부과하고 12일에 고지서를 발송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주택 1/2 및 건축물 대상이다. 단,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10만 원 미만은 7월에 전액 부과하고, 10만 원 이상은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올해는 급등한 공시가격에 대한 1세대 1주택자의 세부담 완화정책의 일환으로, 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을 현행 60%에서 45%로 인하하고 지난해부터 시행한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특례세율(과표 구간별 0.05% 인하)을 중복 적용하여 재산세 부담이 다소 줄어들게 되었다. 납부 기한은 2022년 8월 1일까지다. 납부 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세액이 30만 원 이상이면 매월 0.75%씩 60개월 동안 중가산금을 부담해야 하므로 납부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납부는 전국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통해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 인터넷지
(정도일보) 구리시는 관내 승강기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해 8월 말까지 시민과 승강기 관리주체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리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초 올해 실시할 계획이었던 승강기 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으로 전환해 실시한다. 예방 활동 기간에는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학교 등을 대상으로 ▲승강기 바닥 안내표지 ▲손 끼임 주의 ▲비상통화장치 안내 ▲비상키 방향 안내 등을 스티커로 제작해 건물 관리주체에 배부하여 부착할 예정이다. 특히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재난 및 교통 전광판, 버스승강장 교통정보시스템 등 여러 매체를 활용해 승강기 안전 이용 동영상을 상시 송출함으로써 시민들의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과 안전의식 제고를 도모할 방침이다. 백경현 시장은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승강기 이용환경을 조성하여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구리시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태숙)는 12일 관내 독거노인 33가구에 과일바구니를 전달하는 ‘사랑나눔 과일바구니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13명의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과일을 구매하고 바구니에 포장하여 전달하였다. 이날 과일바구니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맛있는 과일을 먹고,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거 같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으며, 한태숙 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지원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백경현 시장은 “더운 여름 독거어르신을 위하여 봉사해주신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구리시 어르신들이 더욱더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안부확인 사업, 행복드림 냉장고 사업 등의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경기도 구리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지난 200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9, 지자체 243, 공공기관 63)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필수업무, 재난유형별 관리활동 등 역량진단을 위한 45개 지표(공통 7, 예방·대비 24, 대응·복구 10, 가·감점 4)로 지난해 재난관리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했다. 구리시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소관분야 유형별 저감활동 ▲민관 협력체계 구축 노력 ▲기후재난 피해 최소화 대책 추진 실적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실적 등 전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백경현 시장은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구리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시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7일 인창동 소재 보건소에서 '기억사랑예방학교' 1기의 첫 수업을 시작했다. '기억사랑예방학교'는 인창동, 동구동 권역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예방에 관심이 있는 구리시 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자기표현의 기회와 타인과 교류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발병 가능성과 발병 시기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지강화 프로그램이다. 7월 7일부터 8월 25일까지 ▲작업치료(인지·신체재활 프로그램) ▲정서지원 프로그램(정원형 안심텃밭 등)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사전 및 사후평가를 거쳐 ▲수료식 개최 등의 일정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기억사랑예방학교' 개강을 통해 치매예방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욕구 해소와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두뇌 자극과 기능 유지 및 향상이 필요한 정상군에게 전문적인 인지·신체·정서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치매는 갑자기 오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미리미리 치매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습관과 주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하다.”라며, “어르신 치매 예방 및 건강증진 향상에 도
(정도일보)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는 7월 6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지역 내 주요 기관·단체를 방문하여 소통행보에 나섰다. 이번 기관방문은 제9대 구리시의회 전반기 의장단(권봉수 의장, 양경애 부의장, 신동화 운영위원장)이 구성되면서 의정활동 방향을 알리고, 유관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 6일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구리문화원, 전통시장상인회를 시작으로 구리소방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세무서, 구리경찰서 등 총 13개 유관기관·단체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한 긴밀한 소통과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권봉수 의장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시의회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단체들이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유관기관·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20만 구리시민이 살맛나는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민선8기 제17대 백경현 구리시장이 4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구리시 전 부서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8기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침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4년 만에 민선 8기 제17대 구리시장으로 돌아와서 여러분을 다시 뵙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며 운을 뗐다. 이어 “제가 꿈꾸고 시민의 마음에 와닿는 5대 정책 10개 분야 100가지 공약 사업은 공직자 여러분의 도움 없이는 실현할 수 없다.”며 “그 어느 때보다도 여러분들의 훌륭한 경험들이 절실하다.”고 전 직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를 위해, 조속한 시일 내 행정기구 조직 진단을 실시하고 개인의 능력과 특성을 고려한 공정한 인사 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백경현 시장은 또한 직원들에게 “민선8기 구리호 선장으로서, 우리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로 순항할 수 있도록 가장 앞장서 이끌어 나감은 물론 언제나 여러분들과 동고동락하며 기쁨과 아픔을 함께 나누겠다.”고 밝히며, 코로나19 펜더믹 상황에서도 오로지 시민을 위해 하나가 되었던 것처럼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 이 도시에 자부심을 갖는
(정도일보) 민선8기 제17대 백경현 구리시장이 1일 오전 10시 30분 구리시 체육관에서 각계 각층의 시민과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개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식 취임 하루 전인 6월 30일부터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 피해 현황 및 대응 상황 등을 살피기 위해 한강변에서 왕숙천변까지 수해 발생 위험 지역을 약 2시간 동안 꼼꼼히 점검했다.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 발생 우려로 인해 수도권 타 시·군과 같이 취임식 취소를 고려하기도 하였으나, 재난 발생 상황이 경미하고 기상 상태가 호전되어 예정대로 취임식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978년 공직을 시작해 30년 넘게 행정에 몸담은 행정의 달인으로 민선6기 보궐선거를 통해 후반기 시정을 담당하였고, 이번 선거 기간 중 ‘구리아재’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을 정도로 구리시의 골목골목을 돌면서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해 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리시민의 현명한 선택에 감사하며,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라는 시민들의 요구에 시민이 주인이 되는 변화와 혁신의 구리시로 보답하겠다.”며, “세계가 주목하는 블루칩의 도시로의 대전환을 위하여 첨단 지식산업센터와
(정도일보) 백경현 구리시장이 민선 8기 첫 일정으로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관했다. 백 시장은 민선 8기가 시작되는 7월 1일 08시 30분 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참석해 코로나19 상황보고와 호우관련 보고를 받으며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이 예상됨에 따라 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필요사항 등 사전 준비해주시고, 길어지는 장마에 산사태, 지반침하, 붕괴등 사고를 예방 할 수 있도록 조치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하는 안전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29일 (사)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로부터 토퍼·이불 등 침구류 1,723점(약 8천9백만원 상당)에 대한 전달식을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개최했다. ㈜제이앤우(대표 정영훈)에서 기탁한 침구류를 (사)글로벌쉐어를 통해 구리시에 전달함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문화에 동참했다. (사)글로벌쉐어는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인해 고통받는 전 세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법인 국제구호개발 NGO기관 이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시·군·구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자체 74곳과 활발하게 협업하여 생필품·식료품 및 생계비·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저소득층을 위해 기업사회공헌 연계 및 자부담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나눔문화 실천했다. 전달받은 기부품은 사회복지시설로 배부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역 내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신 ㈜제이앤우와 (사)글로벌쉐어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침구류 기부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포근한 잠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가 ‘헌혈자의 날(6.14.)’을 맞아 헌혈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총 47명(개인 34명, 단체 13명)이 수상했으며, 13개 단체 중 기초 지자체는 구리시가 유일하다. 시는 2017년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원장 김상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공직자와 함께하는 헌혈 행사를 실시해 왔다.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급감한 2020년 이후 헌혈 행사를 총 9회 진행하여 천여 명의 공직자와 시민이 헌혈에 동참하는 등 헌혈문화 조성과 생명나눔운동에 이바지한 바가 크기에 이번 수상이 더욱 의미가 깊다. 표창 수상식은 6월 28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진행됐으며, 김상진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장이 구리시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수상식에서는 ‘구리시청 공직자 희망풍차 나눔 후원자 릴레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캠페인은 공직자가 앞장서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 정신을 약속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작년 4월 구리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진
(정도일보) 구리시는 관내 환경취약계층 이용시설(경로당 및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등 외부 유해물질의 실내유입을 차단하고 정체된 실내공기를 환기시킬 수 있는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설치사업’을 추진 완료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방진망 설치사업은 환경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0년도에는 시범사업으로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23개소에 2021년도에 어린이집 및 공·사립유치원 43개소에 설치했다. 올해는 환경취약계층인 어르신 이용시설로 확대하여 경로당 및 노인요양시설 등 87개소에 미세먼지 차단방진망 설치를 완료했다. 이로써 구리시는 2020~2022년, 3년간 총 153개소에 미세먼지 차단방진방을 설치완료했다. 구리시는 이를 바탕으로 2021년, 2022년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사업 우수 시·군 선정 및 “구리시 미세먼지 차단방진망 설치사업은 독창성이 보인다.”는 전문가의 종합평가를 받기도 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여름철이 시작되는 요즘, 더위 탓에 창문을 열게 되면 미세먼지와 유해 바이러스 등 유해 물질이 유입되어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미세먼지 등 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