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경현)는 20일 구리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경기도 생명사랑 자원봉사 프로젝트 지원사업 '몸도 마음도 수(羞)락(樂)상(相)' 사업을 진행했다. '몸도 마음도 수(羞)락(樂)상(相)'은 안부와 말벗 활동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이 큰 홀로어르신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2020년부터 3년째 운영 중이다. 이날 자원봉사단체 사랑나누미(회장 박경화) 회원 10여 명은 구리 관내 소상공인업체에서 구입한 간편식(삼계탕, 배추 겉절이)을 홀로어르신 30명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봉사 활동을 가졌다. 음식을 받은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힘들었는데, 따뜻한 식사 한 끼를 챙겨주는 봉사원들에게 너무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지역사회에서 돌봄이 필요한 곳에 손길이 미치도록 애쓰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몸
(정도일보)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영희)는 20일 관내 독거어르신을 위한 ‘복맞이 독거어르신 건강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최·주관으로 개최되었다. ◯ 협의체는 이날 독거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영름을 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삼계탕, 황도통조림, 떡국떡, 전복죽, 갈비탕 120세대분(24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구입한 예쁜 장바구니에 물품을 담아 건강꾸러미를 만들고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며 더위 속에서 어떻게 지내시는지 안부와 건강을 일일이 확인했다. 또한, 상대유통(주)(회장 김덕영)에서 KF9 4마스크 120개, 농협구리공판장 과일조합 우리끼리나눔회(조합장:배진수)에서도 자두 3상자와 바나나 2상자 등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된 건강꾸러미를 마련하여 협찬해 주기도 했다. 이영행 위원장은 “작년 행복주택 입주로 독거어르신의 수가 3배 이상 늘었는데, 이 어르신들께서 더위와 장마로 지친 상황에서도 조그마한 위로라도 받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주위 이웃을 향한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정도일보) 구리시가 18일부터 월·수요일 1개반을 추가 신설해 수택동 기억나무쉼터 2기를 운영한다. ‘기억나무쉼터’는 치매어르신 기억력 악화 방지를 위해 전문적인 인지·신체·정서 치료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는 치매 어르신 방문형 쉼터다. 수택동 기억나무쉼터는 지난 5월 3일 수택동 행복주택에 개소했다. 구리시의 2021년 12월 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 비율은 구리시 전체 인구 대비 14.5%를 차지하여 고령사회로 진입하였다.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 비율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했던 ‘기억나무쉼터’가 인창동, 갈매동, 수택동 3권역에서 정상적으로 활기차게 운영됨에 따라,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이 원활히 추진되며 치매환자로 안시스(ANSYS, 전국 치매안심센터 관리 시스템)에 등록되는 어르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7월 수택동 기억나무쉼터 2기 월·수 1개반을 신설하여, 수택동 권역 치매환자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치매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전문적인 인지·신체 재활, 요리, 수공예와 돌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기억나무쉼터 확대 운영을 통
(정도일보) 구리시 공익활동지원센터가 19일부터 “2022년 구리시 공익활동가 양성교육”을 운영한다. “구리시 공익활동가 양성교육”은 다양한 지역문제 발굴을 위해 공익활동가 양성은 물론, 청소년과정도 개설하여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을 지역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기본과정, 심화과정, 청소년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7월 19일(화)부터 7월 28일(목)까지는 ▲‘같이’의 가치를 깨우다 ▲내안의 공익활동과 DNA를 깨우다 등 기본과정을 운영한다. 8월 2일(화)부터 8월 18일(목)까지는 ▲가치를 실현하는 프로계획러 ▲세상을 바꾸는 전달의 힘 ▲ 사업전략 수립 인터뷰 등 심화과정, 8월 6일(토)부터 8월 27일(토)까지는 청소년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리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수강생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며,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구리시 공익활동이 활성화되고, 보다 성숙한 시민사회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육 시작에 앞서 “아차산에 오르다보니 보호해야 할 오래된 나무들이 조망을 이유로 잘려져 있는 것이 보이거나, 한강과 왕숙천변에서 낚시와 금지된
(정도일보)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윤주)는 19일 구리에덴교회(담임목사 최재동)와 행복드림냉장고 3호점 설치와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구리에덴교회에서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윤주 동구동장과 최재동 구리에덴교회 담임목사 등이 참여했다. ‘행복드림냉장고’는 생활고를 겪는 저소득 고위험 1인 가구에 먹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날 양 기관은 서로의 역할 분담에 관한 내용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구리에덴교회 최재동 목사는 “우리 구리에덴교회가 행복드림냉장고 3호점 운영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회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더욱더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지역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하고 계시는 구리에덴교회가 행복드림냉장고 3호점 운영을 위하여 적극 협조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구리에덴교회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정신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치매를 처음 진단받고 막연한 불안감과 부담감에 힘들어하는 치매환자 돌봄가족과 보호자에게 초기 치매진단 시기에 가장 필요한 정보를 지원하는 교육프로그램인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강좌를 19일에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좌는 치매진단 후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 신규등록한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구리시보건소 4층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개최되었다. 강좌 내용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치매 어르신 돌봄교육 ▲치매안심센터 지원서비스 안내 ▲ 치매관련 이용 가능한 사회지원 서비스 안내 ▲돌봄에 대한 가족간 부담 계획 등 가족상담 서비스 등으로 진행되었다. 백경현 시장은 “가정 내 치매 환자가 생기면 그 가족과 보호자는 정신적·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워진다. 이번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교육’을 통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가족이 함께 돌봄 계획을 세우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아 환자는 치매 악화 예방을, 가족은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인식개선 사업 ▲치매 예방 및 사례관리 사업 ▲권역형
(정도일보) 구리문화재단은 공연 속 무대, 조명, 음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구리아트홀 하반기 백스테이지 투어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리문화재단 백스테이지 투어 프로그램은 전문 공연스태프들이 들려주는 무대 장비에 대한 재미있는 설명, 생생한 현장 에피소드와 함께 직접 장비를 만지고 체험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1일 2회차씩 회차당 10명~24명 사이의 인원으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무대체험(20분): 무대기계 및 장비 이해, 무빙스테이지 체험 등 ▲음향체험(20분): 음향의 기본 구성 및 이해, 마이크 효과 체험 등 ▲조명체험(20분): 조명의 기본 구성 및 이해, 조명기를 이용한 다양한 빛과 패턴 만들기 등이다. 참가 대상은 구리, 남양주시 초등학생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 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3일 18시까지이고,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신청 가능하다. 구리문화재단 백스테이지 투어는 매년 참가 신청이 빠르게 마감되고,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관심과 호평 속에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정도일보) 구리문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이 경기문화재단 및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2022년 경기 교과연계 교육연극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초등학교 교과 과정과 연관된 내용을 교육연극 수업으로 재구성하여 학생들의 창의력을 신장시키고, 교내 문화예술 수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구리시 관내 5개교(구리초·구지초·산마루초·인창초·토평초) 24학급 6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급당 10차시, 총 240차시의 교육 연극 수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구리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이 구리시 초등학생들의 창의성과 능동성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리문화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사업을 운영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경석)와 연계하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 “하절기 냉방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하절기 냉방용품 지원사업”은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7월 초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을 신청·승인받아 지원받은 배분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다가오는 무더위를 극복하고자 구리시 내 폭염에 취약한 위기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이들에게 냉방용품(선풍기) 120대(약 900만 원 상당)를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구리시청 희망복지팀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선풍기 설치를 돕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된다.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경석 위원장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혹서기 저소득층 가구에 관심을 가지고 하절기 냉방용품 지원사업에 도움을 주신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무더위 피해를 겪는 저소득층 가구가 없도록 시에서도
(정도일보) 구리문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이 오는 7월 25일까지 경기시민예술학교 구리캠퍼스 "예술이 내게 말을 걸어온다"의 세 번째 시리즈 '그림이 내게 말을 걸어온다'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경기시민예술학교 구리캠퍼스 "예술이 내게 말을 걸어온다"시리즈는 경기도청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구리문화재단 주관으로 운영하는 도비 공모 선정 사업이다. 구리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문화예술을 접해 문화예술 향유권을 확대할 수 있도록 온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하며 연극 문학 미술 등 3가지 장르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에 걸쳐 선보인다. '그림이 내게 말을 걸어온다' 는 그림 그리기, 스토리보드 기획 등 그림 수업을 통해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그림의 형태로 표현함으로써 예술적 자아를 만나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 대상은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으로 프로그램 전 일정 참여 가능한 사람이다. 7월 18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20명을 모집하게 된다. 수업 기간은 8월 2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8회차 과정으로 구리아트홀 강의실2에서 진행되
(정도일보)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토평중 학부모회(회장 김선경)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준비한 레몬청 20병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토평중 학부모회 회원 3명과 교문1동장이 참석하였다. 토평중 학부모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후원품인 레몬청은 교문1동에 거주하시는 독거어르신 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토평중학교 학부모회 김선경 회장은 “어려워진 경제 상황에서 더욱 힘들고 외로우실 독거어르신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학부모회에서 직접 수제청을 담갔다. 상큼한 레몬향과 함께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경기 상황에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토평중 학부모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전파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 인창동 새마을남녀지도자 협의회(회장 김균태, 정정선)는 15일 초복을 맞아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삼계탕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김균태・정정선 인창동 새마을남녀지도자 협의회 회장 등 회원 10명, 김현희 인창동장, 홀로 사는 어르신 10명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인창동 새마을회는 즉석 삼계탕과 떡 100인분(80만 원 상당)을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균태・정정선 회장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현장에서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었으나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불가피하게 즉석 삼계탕을 준비해 전달해 드리게 되었다.”며,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새마을 회원분들의 지역을 아끼는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 동에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창동 새마을남녀지도자 협의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여름철에는 삼계탕 나눔 행사, 겨울철에는 김장김치 나눔행사 등을 갖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정도일보) 구리시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손미숙)는 15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들 에게 가족을 대신하여 생신상을 대접해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손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 회원들과 교문1동 동장이 참석해 손수 닭을 손질하고 끓인 보양식 삼계탕과 겉절이를 마련했고, 이를 관내 독거어르신 2분기(4~6월)에 생신을 맞으신 분들 50명에게 대접해드렸다.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는 올해로 27년째 이어 오고 있는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의 특화사업이다. ◯ 새마을부녀회는 이외에도 사랑의 빨래방 운영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손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폭염과 장마로 인해 힘들게 여름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다함께 정성을 다해 조리하였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런 나눔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는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덕분에 외로이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
(정도일보) 구리시 갈매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갈매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유경재)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김치운))는 16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 5층 회의실에서 홀몸어르신(독거노인)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갈매동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복날을 맞아 갈매동 거주 홀몸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챙겨드려 그들이 폭염을 이겨 내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김광순 구리시 새마을부녀회장, 유경재 갈매동 새마을부녀회장과 김치운 갈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갈매동 기간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갈매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이날 준비한 삼계탕은 총 60인분이었다. 이 중 이날 행사에 자리한 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는 그 자리에서 삼계탕을 대접해드렸고, 나머지 10여 개의 삼계탕은 갈매동 직원들이 직접 자택을 방문하여 전달해드리며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유경재 갈매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회원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고 이날 나눔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갈매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여름이면 어김
(정도일보) 구리시는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서울삼육중학교(교장 김종섭) 학생들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한 구급품의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울삼육중학교 김정혜 교감, 권은경 지도교사, 이강빈 등 학생 16명과 교문1동장이 참석했다. 삼육중학교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후원품은 학생들이 쓴 손편지와 함께 교문1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8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삼육중학교 김정혜 교감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에서 더욱 힘들고 외로우실 취약계층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학생들이 직접 구급함을 마련했다. 작은 물품이지만 큰 마음을 담아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1인 가구 등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서울삼육중학교 학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이런 후원자분들의 마음이 계속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