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는 코로나19 감염 전파 위험성 차단을 위한 식사 문화 개선과 외식 경기 활성화를 위해 안심식당 지정을 확대․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안심식당을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발생을 계기로 생겨난 음식점 이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덜어먹는 식기구 제공 ▲개별 포장된 수저 제공 또는 수저 사전 비치 등 위생적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의 요건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최근 3년간 154개소의 안심식당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세 안정화에 따라 외식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안심식당을 지정·운영할 예정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표지판과 식사문화 개선 물품(15만원 상당 수저집)이 지원되며, 구리시의 정기적 점검을 통한 사후관리도 강화된다. 또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해당 업소가 ‘안심식당’으로 등록되어 가게 홍보와 영업 매출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시장은 “안심식당 운영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안전한 외식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영업자의 관심과 참여를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6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으로부터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후원받은 장학금(3천만 원)의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주)귀뚜라미홀딩스 송경석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이외에도 학술연구 지원사업, 교육기관 발전 기금 등 37년간 480억여 원의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에서 지난 198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인 “귀뚜라미 장학생” 지원사업을 통해 37년간 전국 5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총 285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 “귀뚜라미 장학생” 지원사업에는 경기 북부 지역에서 구리시가 선정되어, 총 3천만 원의 장학금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된 18가구(고등학생 12명-각 1백만원, 대학생 6명-각 3백만원)에 재단 심사를 거쳐 지원하게 된다. 귀뚜라미홀딩스 송경석 대표이사는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내일의 주인공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배움
(정도일보) 구리시 장자호수생태체험관은 9월 16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6회에 걸쳐 환경해설가와 함께하는 초등학생 대상 『가을밤 곤충 탐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을밤 곤충 탐사』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자호수생태공원 곳곳에 있는 밤 곤충을 구리시 환경해설가의 안내하에 탐험하며, 어둠을 뚫고 빛을 향해 모여드는 곤충들, 가을밤 풀벌레들의 아름다운 연주 등 자연의 멋진 풍경과 소리를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일정은 9월 14일, 21일, 28일, 10월 7일, 14일, 21일 총 6회에 걸쳐 금요일 저녁 19시부터 20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접수는 구리시통합예약포털 ▷장자호수생태체험관 ▷ 체험 견학에서 9월 7일 0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접수 인원은 회당 12명이다. 참가 당일 참석자들은 행사 당일 관찰용 손전등과 안전을 위한 긴 옷, 운동화(목긴양말) 착용 등을 준비해야 한다. 백경현 시장은 “가을밤 풀벌레 소리를 찾아서 공원을 걷고 숨어 있는 곤충을 만나는 것은 어린이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되고 추억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생물다양성을 이해할 수
(정도일보) 구리시의 전통과 미래를 잇는 ‘문화의 허브’ 구리문화원은 지난 3일 문화원 본원 4층 대강당에서 동구릉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도전! 동구벨을 울려라” 퀴즈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의 역사를 상식적인 수준에서 퀴즈로 풀어보며 구리시민이 동구릉을 깊이 이해하고 더욱 친숙함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안영기 구리문화원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이은주 경기도의회 의원과 구리시의회 의원, 구리문화원 임원 등이 참석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도전! 동구벨을 울려라”는 지난 6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았으나 참가 신청의 적정인원이 조기에 초과되어 접수기한 이전에 마감될 정도로 접수부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 당일도 수준 높은 참가자들로 인해 예정 소요 시간인 2시간을 훌쩍 넘기는 등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안영기 구리문화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역사는 어제와 오늘의 끊임없는 대화 속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본 행사를 통하여 동구릉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그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정도일보)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관장 추은아)이 17일 오후 1시부터 구리시청소년수련관 내·외부에서 구리시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Re.play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인 대학생 서포터즈 ‘엔터’ 단원들이 기획한 청소년 참여 활동프로그램으로, 우리가 지나치고 있는 다양한 ‘환경의 날’들을 알아보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이다. 청소년들이 직접 플리마켓을 운영해보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경험하고, 생소할 수 있는 환경의 날들을 알아가면서 초록 소비자 운동에 한걸음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참가 신청은 9월 12일(월)까지 구리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에는 플리마켓 외에도 OX환경퀴즈, 딱지치기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부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플리마켓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환경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즐거움과 의미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리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9월 3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관내 북한이탈주민 50여명을 초청하여 보이스피싱예방·취업교육을 실시하고 정착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교육은 북한이탈주민의 주거 정착생활에 필요한 분야를 2개 부문으로 선정하여 실시했으며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조기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유형별로 이루어졌다. 더불어, 이날 구리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편안한 생활을 위해 8월부터 조사하여 마련한 생활필수물품 꾸러미를 구성하여 전달했다. 구리시에 뿌리를 내리고 정착한 지 2년이 됐다는 한 참석 북한이탈주민은 “교육을 통해 한국의 근로기준법에 대한 이해와 보이스피싱 피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잘 알게 됐고,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받아 한국 생활 적응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제적·정서적으로 다양하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분들이 지역사회에 적응이 수월하도록 개인별 세밀한 지원에 더 노력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업하여 실질적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9월 1일 '2023년 디지털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노후․위험 시설물에 설치한 계측 센서가 기울기, 진동, 크랙 등을 감지하면, 시에서는 이 계측 정보를 분석․관리하여 위험요인을 사전 인지해 시민의 안전사고를 상시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총 15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했다. 8월 29일 행정안전부에서 공사사업 평가․심사를 거쳐 선정한 최종 8개 지자체에 구리시도 선정되어 국비 보조금 6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구리시는 '2022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전국 6위, 행정안전부 '2021년 전국 지역안전지수' 6개 분야 중 4개 분야에서 1등급을 차지하는 등 시민의 안전에 힘써 큰 성과를 이뤄냈지만, 원도심 상업지역과 주거지역 노후도가 심화되어 선제적 재난 안전관리 대응체계 관리시스템 도입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민 안전 관리에 더 큰 힘을 쏟을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안전 관련 국비 등 재원 확보에 노력하고, 이번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획득한 만큼 관내 노후․위험시설물 10
(정도일보) 구리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7만4천여 건, 395억 원을 부과하고 6일 고지서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되며,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주택2기분 및 토지분이다. 단,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1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하므로 9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9월 재산세 부과 금액인 395억 원은 지난해 9월에 비해 44억 원(12.6%)이 증가한 것으로, 주택분 재산세는 주택공시가격 상승 및 아파트 및 오피스텔 신축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2억 원(9.2%) 증가, 토지분 재산세는 공시지가 상승으로 인해 전년 대비 32억 원(14.5%)이 증가한 수치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 1기분과 동일하게,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공정시장가액비율 하향 조정 및 특례세율이 적용된 금액으로 부과됐다. 납부기한은 2022년 9월 30일까지로, 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세액이 30만원 이상이면 매월 0.75%씩 60개월 동안 중가산금을 부담해야 하므로 납부 기한을 반드시 준수하여야 한다. 납부는 전국
(정도일보) 구리시는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과 실천으로 구리시 평생학습 문화확산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제5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공모한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분으로, 끊임없는 자기주도 학습을 통하여 자기계발 및 평생학습 환경조성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 관내 평생학습자들에게 차별화된 교육 사업을 펼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단체) 1개소를 각각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다운로드 받아 9월 16일까지 시 평생학습과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심의위원회를 거쳐 평생학습 대상자가 최종 선정된다. 시는 선정된 대상자에게 오는 10월 8일 ‘제16회 구리 평생학습축제 개막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5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을지연습 강평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된 ‘2022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수행을 내실있게 마무리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내년도 을지연습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 주요 내용은 을지연습 기간 중 실시된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전환 절차 연습, 상황조치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실제 훈련 등에 대한 주요 분야별 연습 결과의 보고와, 일정별 실시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인식 공유, 대책 방안 등을 포함한 강평 및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시장은 총평에 앞서 “올해 을지연습은 북한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 위협 등의 급변하는 안보 환경을 반영해 실제훈련과 도상연습 등을 예년에 비해 실전적으로 접근했다. 연습 간 도출된 각종 문제점은 내년도 을지연습과 총무계획에 적극 반영하는 등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우리 시의 비상대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디지털 기기를 친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역량강화교육 ‘디지털배움터’의 하반기(9월~11월) 교육생을 모집한다. ‘디지털배움터’는 코로나19로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디지털 비사용자가 불편을 넘어 사회 전반에서 배제될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시민들의 접근이 쉬운 도서관에 상설 디지털 체험존과 교육 공간을 마련하고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디지털 종합 역량 강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구리시 인창도서관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디지털배움터에서는 ▲스마트폰 기초교육 ▲나만의 포토카드, 영상 메시지 만들기 ▲키오스크(무인결제기)와 친해지기 ▲컴퓨터로 발표 자료 만들기 등 총 4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정규강좌는 기본 4회차로 운영되며, 매월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와 병행하여 사전 문의를 통해 희망 분야에 대한 수시 개별 맞춤형 교육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인창도서관 3층 복도에는 실제 주문하는 것처럼 연습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는 ▲키오스크 ▲AI스피커 ▲온라인스튜디오 ▲AI스피커 등 4종의
(정도일보) 구리시가 추석 연휴와 가을철 태풍 대비를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전반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비상근무 계획을 수립하여 하수처리 비상 상황 발생에 철저히 대비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도심지 이면도로 빗물받이 준설을 집중 실시하고,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및 안전관리 실태점검, 약품보유 현황 조사, 비상대응 매뉴얼 및 응급 복구체계 구축을 통한 사고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비정상 운영 상황이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사고대응을 위한 비상 보고 체계를 확립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연휴가 끝난 후에도 하수처리시설 및 외부 시설장에 대한 정밀 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 유무를 파악하여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안정적인 관리 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시 전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시의 모든 시설에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체제를 유지할 것.”이라며, “공공하수처리시설도 마찬가지로 관리대행업체와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하여 수질 환경 개선에 빈틈이 없도록 대응하여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과 태풍으로 인한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정도일보) 구리시는 5일 구리시청에서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주관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한 ‘추석 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추석 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KB국민은행이 협력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해 이를 저소득 가정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구리시는 이 사업을 통해 매년 2회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구리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서 구입한 5만 9천원 상당의 물품은(쌀, 과일선물세트, 건어물세트 등) 구리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180세대에 전달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행복을 선물해 주신 KB국민은행과 ‘기아대책’에 감사드리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뜻깊은 활동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가 매우 강력한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에 따라 지난 2일부터 철저한 사전 준비 작업과 시민들의 자발적 방재 덕분에 9월 6일 아침 9시 기준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구리시에 9. 4일부터 6일 오전까지 기록된 강우량은 189mm다. 구리시는 ▲왕숙천 등 둔치주차장 5개소 차량 이동 및 입차 차단, 하상도로 일부 통제 ▲긴급재난문자 발송 ▲가로수, 옥외간판, 교통시설물, 대형공사장 주변 가림막, 대형태극기 하강 조치 등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는 발 빠른 상황대처 능력으로 호우 대처에 만전을 기하고, 4일 20시부터 24시간 긴급대응 체계로 전환하는 ‘선제적 비상대비 태세’에 돌입하는 등 재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이번 태풍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 가정에서는 창문 고정, 화분 등 실외에 거치된 물품은 실내로 옮기고, 집주변 배수구도 사전 점검하여 하수구 역류에 대비해 달라”는 안내 문자를 보냈다. 또한, 구리시는 지난 5일 월요일 12시 기준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해 공무원 181여 명이 비상근무 체제 돌입, 재난피해신
(정도일보)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관장 추은아)은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장자호수공원과 한강시민공원 일대에서 구리시 가족 단위 및 아동청소년기관 등 약 400여 명이 참여한 “줍깅! 마을놀이터 2”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줍깅! 마을놀이터 2”는 ‘2022 구리시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여성가족부, 경기도, 구리시가 지원하고, 수련관이 운영한 행사다. 구리시 주요 활동 거점에서 부족한 활동성을 채우기 위한 산책, 조깅활동을 하면서 주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내가 사는 지역의 환경정화에 기여하고, 야외활동을 통한 작은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주체성도 길러주는 계기를 마련해 준 프로그램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날씨가 더워 힘들었지만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했고, 덤으로 분리배출 교육, 다양한 체험 부스 참여 선물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서 환경을 살리는 의미 있는 활동에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있미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