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아기가 꿈꾸는 무지개를 그릴 수 있기를 온 춘천이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춘천시 서면에서 1년 7개월 만에 아기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14일 춘천시 서면 덕두원2리 이춘재(52)·응우옌티탄(여·28)부부 사이에서 예쁜 딸인 이정미양이 탄생했다. 서면에서는 지난 2022년 9월 6일 출생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출생신고가 없었다.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에 마을주민들은 삼삼오오 모여 이씨네 부부 집을 방문해 축하하고 있다. 특히 출산 소식을 들은 육동한 춘천시장은 축전을 통해 “두 분의 가정에 내린 이 작은 기적은 마치 봄날의 첫 새싹처럼 우리 마음에 따스한 빛을 선사합니다”라며 “이정미 아기의 탄생은 마치 서면 밤하늘을 수놓는 별빛같이 우리 춘천에 새로운 빛을 더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기가 꿈꾸는 무지개를 그릴 수 있기를 온 춘천이 항상 함께하겠습니다”라고 끝맺었다. 이씨네 부부에게는 첫만남꾸러미(200만 원), 부모급여(100만 원), 아동수당(10만 원), 강원특별자치도 육아기본수당(5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여러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 제품을 하나로 모은 선물꾸러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최근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혼합해 만든 선물꾸러미가 만들어졌다. 제품 구성은 다과·한식·건강·주전부리 4종이다. 이번 선물꾸러미 제작은 생산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공시장에 진출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시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해당 선물꾸러미는 지역 내 다양한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등에서 선물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춘천시 사회적경제기업 분야 공공구매액은 2021년 58억 2,000만 원, 2022년 99억 4,800만 원, 2023년 173억 8,600만 원이다. 앞으로도 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신상품 개발은 물론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특히 관련 부서는 각 부서 및 출자·출연기관에 지속해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안내할 방침이다. 육정미 춘천시 경제정책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인지도가 낮아 판로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기회에 우리시 제품을 다시 한번 알려 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정도일보)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를 시각특수효과의 성지로 만들기 위해 국내 굴지의 시각특수효과 기업들이 나섰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국가공모 선정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22일 오후 4시 접견실에서 덱스터 스튜디오(대표 김욱, 강종익), 바른손 디지털 아이디어(대표 강신범, 박성진), 자이언트스텝(대표 이지철), 포스크리에이트파티(대표 이전형)와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 업무협약식이 개최된다. 지난 2월 6일 YN C·S, 미래에셋 및 메리츠 증권 간 협약에 이어서 급성장한 한국 영화 ․ 드라마 콘텐츠를 이끄는 세계적인 전문기업과 포괄적인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는 기업들은 세계적인 대한민국 콘텐츠의 핵심기술인 시각특수효과 산업의 국내 대표 기업이다. 덱스터 스튜디오는 ‘신과 함께’를 연출한 춘천 출신 영화감독 김용화가 2011년 설립한 회사다. 신과 함께는 물론 미국 아카데미 수상영화 기생충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수영상과 음향, 색보정 작업을 담당했다.
(정도일보) 춘천시립도서관이 3월부터 6월까지 부모와 양육자를 위한 특강인 2024년 상반기 '부모성장교육'을 운영한다. 부모성장교육은 부모 교육 전문가가 자녀의 나이에 맞춘 주제로 진행하는 강의다. 지역사회가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고 행복한 가정을 조성하는 기반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기존 부모 성장 아카데미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운영했으며, 북콘서트, 체험, 전문 강의 등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2023년에는 대면 강의 위주의 프로그램 재정비에 따라 운영되지 않았다. 올해는 각 회차별 부모 및 양육자 100명을 대상으로 자녀 나이별, 주제별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육아, 학교생활, 성교육, 자존감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부모교육을 육아교육 전문가를 섭외해 총 5회 운영한다. 첫 강의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 ‘교육대기자TV’ 운영자인 방종임 대표가 ‘부모님이 반드시 아셔야 할 대한민국 교육 키워드’를 주제로 펼쳐진다. 신청은 춘천시립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립도서관
(정도일보) 춘천을 대표하는 즐길 거리 중 하나인 야시장이 잇따라 개장한다. 먼저 후평 야시장(후평어울야시장)이 오는 4월 12일 문을 연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운영 기간은 9월까지다. 야채밀쌈, 육회 도시락 등 다양한 먹거리 매대가 35개소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장식 때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내 그릇 사용’을 장려한다. 춘천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공모에서 선정된 전통시장 야시장 운영을 지원한다. 오는 5월 3일에는 풍물 야시장(꼬꼬야시장)이 시민들과 관광객을 찾아간다. 이달 중 먹거리 매대 15개소를 모집할 방침이며 주차타워, 화장실, 유아를 위한 쉼터 등 여러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개장하는 만큼 가족 친화적인 체험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야간 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해 야시장 방문자는 후평야시장 1만 2,000여명, 풍물야시장 7만여명이다.
(정도일보) 춘천시 장애 인지적 정책 심의위원회가 올해 추진할 사업을 전반적으로 검토하는 등 주요 현안을 확인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 춘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춘천시 장애 인지적 정책 심의위원회가 개최됐다. 장애 인지적 정책은 정책의 수립 및 시행 과정에서 장애인의 동등한 참여를 보장하고 장애인에 대한 차별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는 정책이다. 시는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장애 인지적 정책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춘천시에서 진행되는 행사, 공사, 정보·소통 분야 등의 25개 사업에 대해 장애인의 권리 보호, 접근성 향상, 주거 환경 개선, 문화 및 여가 활동 지원 강화를 위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사업은 식당, 편의점 등 소규모 다중 이용 시설에 경사로, 도움벨 등의 편의시설 지원, 주요 관광지의 보행로 정비와 촉지·음성 안내기 설치, 횡단보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 확대, 장애인 주택 개조다.
(정도일보) 춘천시와 연암대학교는 20일 연암대학교 회의실에서 차세대 농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육근열 연암대학교 총장, 김현수 농협은행 춘천시지부장, 농업인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차세대 농업기술 분야에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차세대 농업기술 관련 교육사업의 상호 지원 및 정보공유 등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하고 있는 연암대학교는각종 스마트팜 실습시설을 보유한 농축산 특성화 대학이다. 시는 저출산, 고령화, 기후 변화 등 농업환경 변화에 테크를 적용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춘천형 스마트팜 생산시설 도입 및 확대에 따른 미래 농업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축산 특성화 대학인 연암대학교와 협력하여 변화하는 춘천시 농업발전을 위한 농업전문인력 양성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춘천시립도서관은 오는 23일 오후 2시 1층 로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는 도서관이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했다. 다양한 형태의 공연이 매달 열리고 있고 있으며, 지난 2월 24일에는 162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청년 국악팀 더나린의 창작국악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3월에는 2023년 춘천시 어쩌다 가요제 1위를 수상한 태우석의 독창과 2023년 3월에 이어 다시 춘천을 방문하는 청소년 합창단 떼루아 유스 콰이어의 합창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날 사회를 맡은 조태훈씨는 2024년 시립도서관 ‘자신있게 말하는 스피치 강좌’ 수강생으로 의미가 뜻깊다. 공연은 별도 참여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2024년 봄, 즐거운 노랫소리로 시민들이 힐링하고 행복한 시간을 도서관에서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지역 내 축사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을 강화한다. 시에 따르면 20일부터 춘천 내 축산업 허가·등록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이 진행된다. 이번 조치는 최근 지역 돼지 농가에서 발생한 화재에 따른 육동한 춘천시장의 특별 지시에 따라 이뤄졌다. 지난 7일 새벽 4시 11분께 사북면 지암리의 한 돼지 농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920마리와 축사 5동이 모두 불에 탔다. 무엇보다 축사의 경우 산림과 가까운 만큼 자칫하면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시설이다. 이에 따라 재난안전담당관실, 축산과, 환경정책과, 소방서 등 유관부서와 긴급 합동점검팀을 구성하여 시설물의 안전 점검을 할 예정이다. 우선 축산시설의 노후 정도 및 규모를 고려하여 10개소 정도를 선정해 긴급 점검을 한 후 점검 결과를 관리 감독 부서에 통보하여 사후 조치 사항을 계속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관내의 축산업 종사자에게 점검 사항을 공유하여 축산업자가 스스로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계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긴급 점검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관
(정도일보) 춘천시가 결함 보상(리콜) 대상 김치냉장고와 콘크리트 맨홀뚜껑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무리하고 후속 조치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2월 13일부터 3월 13일까지 결함 보상(리콜) 대상인 김치냉장고와 콘크리트 맨홀뚜껑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됐다. 이번 전수조사는 시민 안전을 위한 시의 선제 대응으로, 적극 행정의 본보기다. 전수조사 결과 결함 보상(리콜) 김치냉장고 122개가 접수됐으며, 콘크리트 맨홀뚜껑은 278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결함 보상(리콜) 대상 김치냉장고는 2005년 9월 이전 생산된 위니아 딤채 뚜껑형 냉장고로 화재 위험을 안고 있다. 지난 1월 21일 동내면에서 발생한 화재 사망사고의 원인도 해당 김치냉장고로 지목되고 있다. 또한 일명 조화 맨홀뚜겅인 콘크리트 맨홀뚜껑은 2000년대부터 설치된 중국산 콘크리트 맨홀뚜껑이다. 가격이 저렴하고 도시 미관을 위해 전국적으로 사용됐지만, 내구성이 약하고 설치된 지 20년이 지나면서 전국적으로 다발적인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결함 보상(리콜) 김치냉장고에 대해서는 시는 이‧통장 등
(정도일보) 시민 주도의 중고 물품 나눔장터인 녹색장터가 봄내살림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23일 문을 연다. 봄내살림마켓은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대표행사로,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45회 열렸다. 올해는 춘천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보조사업자로 선정됐으며, 개최행사의 이름은 봄내살림마켓이다. 첫 장터는 2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춘천 에너지카페 사과나무에서 열린다. 이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총 10회 개최될 예정이다. 중고 물품을 시민들이 한자리에 가지고 나와 판매하고 나눔을 할 수 있는 장터로, 춘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판매자로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미리 보조사업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중고장터 이외에 버려지는 1회용컵에 다육이를 심어보는 자원순환 체험, 안쓰는 청바지·헌 옷을 콩으로 교환해 주는 자원순환 캠페인 등 다양한 자원순환 활동도 함께 펼쳐진다. 포장지를 사용하지 않는 만큼 콩을 담을 용기도 가져와야 한다. 시 관계자는 “봄내살림마켓을 통해 자원 절약은 물론 재사용 문화가
(정도일보) 양자 연구의 핵심 중 하나인 전자빔리소그래피(이하 EBL) 장비가 전국에서는 두 번째로 한림대 산학협력관에 구축된다. EBL 장비 설치에 따라 춘천시와 강원도특별자치도가 추진하고 있는 양자정보통신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9일 EBL 장비가 한림대로 운송 완료돼 설치에 들어갔다.이 장비가 지난 토요일에 한림대로 운송 완료되어 설치에 착수했다. 해당 장비 구축은 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함께 총 30억 원의 예산으로 강원테크노파크에 위탁해 추진했다.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확보했다. EBL 장비는 양자 연구 및 장비 생산에 필수 불가결한 장비다. 다양한 형태의 양자소자를 시험 제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분석 기능까지 수행하는 반도체 공정 과정 중 식각공정의 핵심이다. 식각공정은 화학 약품의 부식 작용을 이용해 반도체 제작의 바탕이 되는 소재인 웨이퍼의 특정 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이다. 장비 설치에는 약 6주가 소요되며 오는 4~5월 중 장비의 본격적인 가동을
(정도일보) 춘천시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레고랜드 코리아와 협업으로 지역주민과 청년 채용을 위한 채용행사를 진행했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올해 약 400명을 신규로 채용할 목표로 지역주민과 지역 대학생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춘천시일자리지원센터와 협업하여 2월부터 3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채용행사를 진행한 결과, 면접 참여자 345명, 그중 217명의 고용 성과를 냈다. 면접에 참여한 시민들의 연령대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했으나 20대 청년층 240명이 지원하여 전체 참여인원의 70%를 차지했다. 부족한 채용인원에 대해서는 이달 말까지 소규모 채용 행사를 진행하여 채워 나갈 예정이며 지역 청년뿐아니라 타 지역 청년들이 춘천의 대규모 테마파크 시설인 레고랜드에서 직무를 경험하고 일자리를 찾아서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도록 일자리 연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춘천시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구직자와 기업과의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위하여 매달 19일 일구데이, 지하상가 등 유동일구 밀집지역을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운영, 일자리박람회 개최 등 일자리 연계 행사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공모한 공공용 민간 SaaS 이용지원 기관 모집 사업에 “공공지원사업 매칭서비스 사업” 분야를 신청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지원사업 매칭서비스 사업”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등 흩어져 있는 공공지원사업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기업에서는 자신의 정보를 기반으로 기업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천받거나 매칭하고 관련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등 기관별로 문의하지 않고도 각종 지원사업을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은 구축 절차 등이 완료되는 4월부터 이용이 가능하며, 별도의 수수료 또는 사용료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후평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지역 내 노후 산업단지를 개선하기 위해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 후보지 선정’에 도전장을 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관하는 이 사업은 노후 산업단지를 경쟁력 강화 사업지구로 지정해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일자리 창출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부처가 협업하여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특화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내 거점산단을 허브로 하고 연계된 산단 등을 묶어 지역 주도로 산업단지 경쟁력강화계획을 수립하면, 중앙정부가 민간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선정하고 범부처 협업으로 국가 재원을 집중 투자해 육성·지원하는 중앙-지방 협력형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지구는 산업부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 국토부의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등 8개 부처에서 지원하는 각종 사업에 우선권, 공모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춘천시는 강원도에서 가장 오래된 후평일반산업단지가 기반시설 노후화와 편의지원시설 부재 등으로 경쟁력이 저하되고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한 방법으로 경쟁력 강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