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안성시는 2008년 중앙도서관 개관(공공 2개관, 작은도서관 4개관) 이후, 도서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현재 공공도서관 6개관과 작은도서관 10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과 장서가 크게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2008년에는 시민 1인당 장서수가 1.4권에 불과했으나, 2023년 말에는 5.14권으로 3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대출권 수는 1일 336권에서 2,844권으로 846% 증가하였다. 도서관 이용자 수는 하루 379명에서 3,978명으로 1,049% 증가하여, 안성시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이 10배 이상 껑충 뛰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하였다. 도서관 이용율이 크게 증가한 데에는 도서관 확충뿐만 아니라,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도서관별 특화프로그램 운영,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도서관 서비스를 개발․도입하여 안성시 만의 독서 환경 조성 및 프로그램을 제공한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도서관별 특화프로그램으로는 공도도서관의 인간 삶의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는 인문학프로그램, 보개도서관의 시민 누구나 책을 출판하고 작가가 되는 책문화센터 프로그램, 아양도서관의 영어원서를 활용한 다
(정도일보) 안성시는 경기침체로 매년 늘어나는 체납액 정리를 위하여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하여 적극적인 체납처분 및 체납자별 맞춤형 체납액 징수와 생계형 체납자 복지서비스 연계 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경기도 주관 2024년 상반기 특별징수대책 평가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1. 체납자에 대한 신속한 채권확보 지방세 체납액의 40%를 차지하는 지방소득세는 국세 부과한 자료를 활용하여 지방세를 부과징수하는 세목으로 국세 부과 이후 지방세를 부과하다 보니 체납자에 대한 압류 등 체납처분이 국세보다 늦게 이루어져 채권실익이 없어 지방세 징수에 어려움이 많다. 이를 해결하고자 지방소득세 체납에 대하여는 독촉이후 신속히 재산조회하여 압류하여 채권확보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2. 체납차량 단속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 자동차세와 세외수입 과태료 등 체납차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시 세입증대 뿐만 아니라 성실납세자의 상대적 박탈감 등 체납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이 필요하고, 체납차량 단속시 체납자와의 분쟁, 교통사고 위험, 체납자의 폭력적인 언행 등 위험요인은 항상 잔존하고 있어 체
(정도일보) 안성시는 지난 12일 도드람엘피씨공사로부터 삼계탕 1,000개(10,000천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도드람엘피씨공사는 일죽면에 소재한 임가공도축 및 축산물 판매 업체로 직접 생산한 가정간편식인 삼계탕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나눔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고싶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도드람엘피씨공사 공춘식 대표는 “폭염속에 말복을 시원하게 보내시라고 삼계탕을 준비했다. 다들 어려운 경제상황속에 취약계층분들은 더 힘들실텐데 모두들 건강한 여름을 지내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물가상승과 폭염으로 다들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다. 이렇게 관내 기업에서 의미있는 기부를 통해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하다.” 라고 답했다. 기부받은 삼계탕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하여 관내 15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중위소득 120%이내 취약계층에 전달될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정도일보) 안성맞춤아트홀은 8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마지막까지 예술혼을 불태운 예술가 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그림을 향기로 만나보는'고흐, 향기를 만나다'전시를 개최된다. 빈센트 반 고흐의 일생과 작품을 특색에 맞는 향수와 함께 작품을 감상하는 이번 전시는 교육 및 체험을 위해 특수한 방식으로 원작을 재현한 레플리카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캐나다 국립 미술관에 소장 중인 반고흐 작품을 3D스캐닝, 3D프린팅 기술로 되살려 고흐의 붓 터치와 색감까지 원작과 똑같이 제작한 ‘리미티드 에디션’ 작품을 손으로 만져보는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고흐의 생애와 연관 지어 ▲ 빈센트의 색, 그리고 향기 ▲ 화가가 되는 길 ▲ 파리로 향하다 ▲아를에서 정신요양원까지 ▲ 마지막 오베르 등 5개로 구성 되었으며 각 섹션에는 콘셉트 별 향수들이 준비되어 향기와 함께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자신만의 향으로 섬유 향수와 디퓨저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체험비는 3,000원이다. 고흐의 그림과 이야기에
(정도일보)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2024년 올해의 안성 문인’으로 김동균 시인, 이날아 소설가, 이진하 아동문학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4년 올해의 안성 문인’은 지난 7월 22일(월) '안성 문학 진흥사업'참여 문인 선정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시·소설·아동문학 분야별 1명씩 선정되었다. 김동균 시인은 2020년 '우유를 따르는 사람'으로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하며 등단하였다. 이후 각종 문예지와 웹진에 '리듬 잔치에서 네가', '검은 얼음' 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하였으며, 2024년 하반기에 첫 시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이날아 소설가는 2022년 '송ㅇ주를 찾습니다'로 실천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이후 작가포럼에 '파란마트SOO3', 실천문학에 '해저종점'등을 발표하였다. 2021년에는 저서 "최서해를 읽다"를 출간한 바 있다. 이진하 아동문학가는 제10회 대산대학문학상 동화 부문을 수상하고, 201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아동문학 부문에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털이 뭐길래!", "여름 방학 숙제 조작단"등 다수의 단행본을 집필하였으며, 2022 익산 한권의 책, 2023
(정도일보) 안성시 징수과는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상호존중의 날”을 매월 11일 진행하고 있다. 8월은 ‘상호존중의 날’의 행사로 ‘님이라고 불러다오~’로 정하여, 구성원간 상호존중 및 신뢰문화 구축을 위해 업무 중 사적 호칭의 사용을 지양하고,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또는 동료직원 사이에 ‘님’ 존칭을 8월 한 달간 사용하기로 하였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상호존중의 날이 직원간 소통과 자율성을 중시하는 문화를 조성하여 수평적 조직문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정도일보)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024년 안성시 노인복지증진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아유르베다와 싱잉볼 명상을 통한 노년기 삶의 질 향상 건강 프로그램 “힐링 하모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힐링 하모니”는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노년의 균형 잡힌 체질 개선, 소리의 진동 명상 요가, 코어 운동, 경혈 마사지를 더해 몸과 마음의 상호작용을 높여 노년기 활력 건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정서 및 신체 건강 지원 프로그램이다. 8월 21일 시작으로 총 12회기, 3개월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 12명의 어르신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유르베다와 싱잉볼 명상을 통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자신을 스스로 돌보는 시간을 마련하여 심리정서적 안정 및 건강을 도모하고자 기획하였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안성시 노인복지증진 공모 사업을 통해 생소하지만 아유르베다와 싱잉볼 명상을 통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한 노년의 삶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는 9월 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개최하는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의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보라)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5여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7개의 세부종목(남·여 개인복식, 남·여 개인단식, 혼합복식, 남·여 단체전)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된다. 안성시는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개최하고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 리모델링 공사를 하였으며, 오는 8월 20일에는 부서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통해 대회 준비 전반사항에 대하여 최종 점검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회 슬로건인 ‘enjoy together! play to better!(함께 즐겨요! 더 멋진 경기를!)’처럼 대회 출전을 위해 안성을 방문한 선수단이 불편함 없이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동시에 “관람객에게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여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대회장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개회식은 9월 3일 안성맞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1부(기수단 및 선수단 입장, 선수·심판대표 선서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는 2024년 8월부터 스마트 환경관리시스템과 미세먼지 대응센터 운영을 개시했다. 스마트 환경관리시스템은 안성시 전역의 지역별로 (초)미세먼지 농도, 온․습도, 풍향․풍속을 빅데이터 및 수치화, 시각화하여 자동 분석한다. 안성시는 외부의 미세먼지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평택시 등 13개 인접 시․군의 (초)미세먼지, 온도 등 11가지 항목을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시각화했다. 또한, 안성시는 전국 대기질 지도도 구축하여 미세먼지 발생의 내부요인 및 외부요인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또한 스마트 환경관리시스템은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오존의 농도를 48시간 예측하고 AI학습을 통해 양돈농가별 암모니아에 따른 미세먼지 발생량을 수집분석하고, 38국도와 주요 고속도로(3개)의 교통량에 따른 (초)미세먼지 수집분석하며,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의 시간대별 미세먼지 영향도 수집분석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으로 안성시의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대응센터는 스마트 환경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분석 확인된 데이터를 통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및 폭염, 한파시 IOT를 활용하여 각 시설물을 운영한다.
(정도일보)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12일부터 산후조리비 지원을 위한 지역화폐 사용 시 산후조리원의 지역 제한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의 지역·매출 제한을 없애며 사용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현재 안성시보건소는 출생아 1인당 50만의 산후조리비 정책수당을 지역화폐(안성사랑카드)로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는 지역 제한으로 인해 관내 산후조리원이 없는 안성시 산모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사용범위 확대로 경기도 내 타 시·군 산후조리원 이용시 산후조리비 수당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제공기관은 지역제한 뿐만 아니라 매출 제한도 없애 산모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산후조리비 지원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고, 출산 가정이 보다 편리하게 산후조리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정도일보) 2024년 9월 개관을 앞둔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또바기’에서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안성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또바기’는 언제나 한결같이 꼭 그렇게 라는 뜻으로 청소년들이 비행, 안전사고 등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학습지원(영어·국어·수학) ▲체험·역량강화활동 ▲주말체험 ▲자기개발활동 ▲생활지원(급식·귀가 차량 지원)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40명을 선착순 수시 모집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 부모, 조손, 다문화, 다자녀, 맞벌이가정 청소년을 우선 선발한다. 사업 참여 신청은 안성시청소년수련관(3층 방과후아카데미사무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정부24 온종일 돌봄 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안성맞춤공감센터에 위치한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2024년 9월 개관을 준비하고 있으며 안성시청소년수련관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네이버플레이스를 통해 유용
(정도일보) 지난 7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소나기(소통·나눔·기쁨)’은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을 방문하여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는‘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접시체조, 마술공연, 풍선만들기 등을 공연하며 지역아동들의 여가생활 질 향상 및 건전한 문화체험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김복영 소나기(소통·나눔·기쁨)단체장은 “지속적으로 공연을 기획하여 지역아동에게 행복을 주기 위해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며“공연을 즐기는 아동들의 웃는 모습을 보니 활력이 솟구치고 보람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재능을 기부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소나기 단체는 지역주민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단체이며, 참여형 공연을 통해 친구들과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지역아동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는‘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은 오는 9월 30
(정도일보)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024년 노인복지증진 공모사업에 선정돼 ‘新’나는 도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新’나는 도전’은 치매노인을 간호하거나 돌봄에 필요한 인지향상 교육 전문가(실버인지놀이지도사 과정) 자격증을 수료하는 프로그램이다. 실버인지놀이지도사 과정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체 및 인지놀이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지도사 과정으로,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노인복지관 등의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어 초고령화 시기에 주목을 받는 자격 과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8월26일부터 11월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총 13회기)되며, 안성시 내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총 15명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자격증 발급 수수료 일부를 지원한다.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교육으로는 ▲노인의 이해 ▲노인인지 활동 ▲뇌 기능 활성화 놀이 ▲레크리에이션 ▲인지능력향상 ▲실버인지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김동선 관장은 “백세시대에 맞춰 구성한 이번 자격증 과정을 통해
(정도일보) 안성시노인복지관은 4층 강당에서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두 번째 문화콘서트 ‘향당무’ 공연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안성향당무를 선보였으며, 이는 경기도 안성지역의 향당이라 불리던 악가무 교습소에서 시작된 전통춤을 말한다. 공연은 복지관 이용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성 향당무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운 문화여가 시간을 보냈다. 향당무의 공연 중간중간 노래와 안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어르신들이 문화 공연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공연을 관람한 김00 어르신께서는 “향당무 공연을 관람한 것이 처음이었는데, 너무나 훌륭하고 아름다웠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공연을 선보인 안성 향당무 단원은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어르신에게 안성지역 고유의 전통춤인 향당무를 보여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문화 예술 공연을 접하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문화 공연을 제공해 주신 안성 향당무팀에 진심으
(정도일보) 안성시는 8월 8일, 시청 본관 4층 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김보라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50여 명의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의 총괄적인 준비 사항을 확인·점검하고 을지연습 개요, 분야별 주요 연습 내용, 각 부서 및 유관기관 간 협조 사항을 강조하며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경 통합 정부 연습을 목표로 진행되는 만큼, 비상사태 대응 역량 강화와 안보의식 고취를 중점적으로 보고회를 진행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국가 총력전 등에 대비해 철저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을지연습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이에 시는 13일 위기관리연습을 시작으로 19일 전시 종합상황실 가동부터 22일까지 나흘에 걸쳐 전시 전환 절차 숙달 및 도상연습은 물론, 국가중요시설 드론 테러 대응 훈련 등을 이어가며 위기관리 능력 배양을 위한 연습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을지연습을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