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군산시 국가산업단지 공단 내 위치한 ㈜엔아이티 대표 김주한이 작년 고향사랑기부에 이어 올해도 지난 25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고향사랑기부혜택인 기부금의 30%인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지역에 재기부 했다. ㈜엔아이티는 2002년 군산시에 설립, 공해 없는 생활환경 구현으로 환경오염 없는 국가 건설에 이바지하기 위한 설계와 시공을 갖춘 산업폐기물 소각 전문기업이다. 평소 김 대표는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주한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도를 통해 군산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강임준 군산시장은 “(주)엔아이티의 고향사랑기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기부금은 군산시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다. 또한 ㈜엔아이티의 이러한 선행이 다른 기업에도 좋은 본보기가 됐으면 하는 기대감을 가져본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가 군산이 아닌 개인이 군산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10만원까지
(정도일보) 고창군이 25일 지역 농업의 주요 현안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2024년 3분기 고창군 농업정책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농어촌산업국장, 농업 관련 부서장 및 팀장, 12명의 농업정책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총 24명이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고창군 발효식품단지 조성사업 운영 방안 ▲농업 보조사업 서류 간소화 성과분석 ▲농지이용실태조사 홍보 ▲이상기후에 따른 농업재해 대응 ▲2025년도 복분자 지원사업 확대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단지 기반조성공사 기공식 준비 등 고창군 농정의 핵심 과제가 논의됐다. 특히, 고창군 발효식품단지 조성사업의 운영 방안에 대한 자문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식품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는 기존 농산물 가공센터와 차별화된 운영 전략을 구상하는 중요한 논의로 이어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 농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모이는 농업정책자문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자문단의 조언을 적극
(정도일보) 전춘성 진안군수는 2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2관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KHCP) 가을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는 진안군 군수를 비롯해 KHCP 정회원 도시의 104개 단체장, 보건소장, 과장 및 실무자, 그리고 준회원들이 포함되어 총 3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새로운 도약, 스마트 건강도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봄 정기총회 및 공동행동 캠페인 영상 소개, 신규 회원 도시 소개 및 인증패 전달, 제20회 정기총회 개최도시 선출 등을 진행했다. 총회는 건강도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으로서 회원 도시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진안군은 지난 2012년 호주 퀸즈랜드주 로간시와 브리즈번시에서 열린 제5차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컨퍼런스에서 건강도시 인증서를 받은 후 2013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FHC)로부터 정회원 지위를 얻어 현재까지 명실상부한 건강도시로서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올해 19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협의는‘새로운 도약, 스마트 건강도시’
(정도일보) 천안시의회 '반려동물 장례문화에 대한 연구모임'은 2024년 9월 24일 연암대학교와 민간 반려동물 장례식장인 21그램을 방문하여 반려동물 장례문화와 관련된 현황을 점검하고, 천안시 반려동물 정책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반려동물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됐으며, 연구모임 소속의원, 천안시청 축산과 과장, 정책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연구모임은 천안시 반려동물 장례문화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자 연암대학교와 21그램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연암대학교에서는 반려동물 보호계열 실습장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 시설을 둘러보며 반려동물 보호와 관리에 대한 교육과정 및 관련 프로그램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반려동물 보호와 관련된 교육 영상 시청 후, 미용실과 피트니스실, 실내훈련센터, 반려동물생활센터 등 반려동물산업 분야의 전문 교육 현장을 견학했다. 복아영 의원은 “반려동물과의 공존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이 천안시에도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문한 21그램에서는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와 관련된 절차와 시설을 살펴보았다. 의원들은 장례식장 내부 시설을 둘러보며
(정도일보) 고창군은 25일 한빛원전 테러상황을 가정하여 방사능 재난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소방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방사능 누출 시 주민 대피 절차, 의료 구호, 오염에 대한 통제 등의 시나리오를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보방송을 통한 비상발령과 경찰서의 교통통제, 군·소방의 방사능 제염(除染), 대피중에 주민들에게 갑상샘 방호약품을 나눠주고 복용하는 절차도 중요하게 다뤄졌다. 이후 구호소에서는 방호복을 착용한 방사능 방재요원들이 주민들을 통솔해 방사능 피폭 감지, 인체 제염, 서명부 등록, 의료시설, 방사능측정도구 체험을 통해 주민들의 방사능 재난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또한 훈련 중 재난안전통신망(PS-LTE)과 비상대응정보교환시스템(ERIX)를 활용해 방사능방재대책본부와 피해 읍·면간의 주민 소개 상황을 현장에서 바로 공유할 수 있어 효율적인 재난 대응 환경을 구성할 수 있었다. 형광희 고창군 안전총괄과장은 “기존의 자연재난을 통한 원전의 비상사태만이 아닌 테러에 의한 상황을 부여하여 관과
(정도일보) 보령시보건소는 25일 무궁화수목원 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6~7세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의 올바른 이해와 관리를 위한 2024년 아토피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날 캠프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교육과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는 나무시계 만들기 목재 체험,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편백나무 숲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아토피 질환은 유전·환경적 요인의 상호작용과 생활환경, 환경호르몬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신체적 어려움은 물론 가족에게 심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조기 예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아토피 예방과 면역력 증진을 위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아토피피부염 환아 보습제 지원, 중증아토피 치료 아동 지원, 아토피·천식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고창군이 25일 고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청소년안전망 소속기관 실무위원과 담당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유관기관 간 실무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실무자급 위원회로 연 4회 정기회의가 진행된다. 이날 회의는 ▲기관별 사업 및 협조사항 안내 ▲위기청소년 사례보고 및 지원 방향 논의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위기청소년 사례보고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필요 여부 및 기타 지원방안 등의 논의를 토대로 10월 중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에서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심의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위원장인 최선임 인재양성과장은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회의를 통해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고창군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통해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허브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위기청
(정도일보) 천안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개막에 맞춰 국제교류도시를 초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초청 방문은 문화 교류 및 협력의 일환으로, 각 도시의 전통춤과 문화를 소개하고 흥타령춤축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자 추진됐다. 천안을 방문한 국제교류도시는 미국 메릴랜드주 프린스조지스카운티와 뉴욕주 나소카운티, 터키 뷰첵제메시, 중국 석가장시로, 이들 대표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 개막식, 거리댄스 퍼레이드, 폐막식 등 공식행사를 관람하고 앞으로의 교류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태학산자연휴양림, 타운홀, 태조산, 성성호수공원, 독립기념관 등 천안의 명소와 기업체를 방문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천안을 찾아주신 국제교류도시 대표단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전통 춤과 현대 공연이 어우러진 행사로, 각국의 전통과 문화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천안시는 25일 ‘역멘토링’ 마지막 교육인 ‘역지사지’를 실시했다. 올해 처음 실시한 역멘토링 교육은 간부 공무원이 신입 직원 등 엠제트(MZ) 세대로부터 새로운 문화를 배우며 세대 간 다양성을 존중하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4월부터 매월 소통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교육과 워크숍 등을 진행했으며, 마지막 교육인 ‘역지사지’는 그동안의 교육 내용을 결산하고 대상자들이 느낀 점과 변화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성공적인 역멘토링 사례를 공유하고 부서 내 적용 방안 등 긍정적인 조직문화 형성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멘토가 된 20대 직원은 “이런 기회를 통해 선배 공무원들과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어 거리감이 줄어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역멘토링은 조직 문화를 젊게 하고, 혁신과 역동성을 불어넣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천안시가 지역대학, 6개 우수 기업과 함께 친환경 모빌리티 인재육성에 나섰다. 시는 25일 ‘친환경 모빌리티 인재 육성’ 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모빌리티 인재 육성은 2차전지 및 반도체 등 미래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백석대학교, 6개 기업과 함께 기초소양·현장직무 교육과정을 실시했으며, 모든 교육 과정에 각 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참여해 청년들에게 실무에 기반한 조언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청년 22명 중 5명의 취업이 확정됐고, 17명은 추후 면접을 통해 취업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A 씨는“이번 교육을 통해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에 대한 이해도까지 높일 수 있었다”며, “특히 현장직무교육 과정에서 직접 기업을 방문해 실제 업무를 체험하고, 현장에서만 배울 수 있는 생생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사업이 순한 교육을 넘어, 청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실현하고 지역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됐길 바란
(정도일보) 전주시가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면서 이웃과 소통하고 치유·행복을 전파할 초록정원사 양성과정을 시작한다. 전주시는 25일 전주정원문화센터에서 행복해지는 정원도시를 실현하고자 추진하는 ‘초록정원사 양성교육’의 시작을 알리는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양성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 34명 이외에도 이영섭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 정명운 (사)더숲 대표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강식에서는 참석 내빈의 축사에 이어 올해 하반기 교육 과정의 일정 안내 및 초록정원사의 역할, 기능 등이 소개됐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하는 시민을 양성하고자 ‘2024년 초록정원사 기본과정’을 마련하고 교육생 총 34명을 모집했다. 하반기 초록정원사 기본과정은 오는 9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목요일에 운영되고, 교육은 사단법인 더 숲에서 주관해 진행한다. 기본과정은 정원 교육 기본과정으로, 식물 이해·관리와 정원조성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 현장견학 등으로 추진되며 68시간으로 운영
(정도일보) 남원시는 2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 차별화된 지방소멸대응 시책 사업과 지역축제의 글로벌화 등 탁월한 시정운영으로 기초부문에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은 행정안전부 소관 비영리법인단체로 올해 8번째로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펼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지방의회의원, 민간인 등 6개 부문(국정, 광역교육, 광역 지방의회의원, 기초 지방자치단체, 기초 지방의회의원, 민간부문) 44명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남원시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 문화축제인 춘향제의 정체성을 확립하여 글로벌 축제 경쟁력 강화를 통한 K-패션, K-푸드, K-아트 등 대중화를 선도했으며 2017년 폐교된 서남대학교를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로 재탄생시켜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남원형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출생부터 대학까지 생애주기별 교육시스템을 완성하여 지역인재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민선8기 대표 시책으로 읍면동장이 매일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하
(정도일보) 홍성군은 25일 군청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예산 운용을 위한‘2025년도 예산의 성과계획서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 수립 시 성과계획서 작성을 통해 성과지표 및 측정 가능한 목표치를 설정하고, 미흡했던 점을 개선하여 향후 효율적인 성과계획서의 작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성과계획서 작성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성과주의 예산제도의 이해 ▲성과계획서 작성 방법 ▲성과지표 설정 기준 및 작성 사례 등이다.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은 “성과계획서 교육을 통해 향후 예산의 성과를 보다 정확하게 평가하고 다양화되는 성과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라며“직원들의 체계적인 성과 관리를 바탕으로 건전한 지방 재정 운용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유희태 완주군수가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국회의장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수소, 복지, 호남고속도 확장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25일 유 군수는 국회에서 열린 우원식 국회의장과 함께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 28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유 군수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현안을 공유하고, 웅치이치전투 전적지인 완주군에 홍범도 장군 흉상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유 군수는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수소상용차 전용 안전검사센터 구축사업, 혁신도시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김제-삼례 호남고속도로 확장 등 3가지 안건의 자료를 전달했다. 수소상용차 전용 안전검사센터 구축은 정부의 2030년 수소버스 2만대 보급 정책에 따라 상용차 보급이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이 유 군수의 설명이다. 혁신도시 종합사회복지관은 혁신도시 인구 유입에 따라 복지, 문화, 교육시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호남고
(정도일보) 고창군이장단연합회가 주관한 ‘제26회 고창군 이장단 가족 한마음대회’가 25일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초청인사, 이장·가족 등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개회식에서 고창읍 남흥2마을 정춘옥 이장 등 15명이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 사회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이장으로 선정되어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체육대회는 2인 3각, 투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웃음꽃이 만발하는 가운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노래자랑에서는 열띤 분위기를 더하며 행사의 백미를 장식했다. 신연수 고창군 이장단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장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장들은 지역 주민과 행정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는 이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이장님들의 단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