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천안도시공사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상금 100만 원을 천안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전국 지방공기업 협의회 주관,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서 ‘디지털플랫폼의 시작, 기록물관리 역량강화부터’라는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하며, 100만 원의 상금을 받았고 이 상금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전액을 복지재단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 수상은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의 결과물이다”라며 “상금을 지역사회에 나누어 더욱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일에 쓰이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기부된 100만 원은 천안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천안시는 26일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윤영란)가 모금캠페인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 5명은 이날 천안시청을 찾아 박상돈 천안시장, 천안시복지재단 관계자 등에 후원금 263만 원을 전달했다.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지원하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았다. 윤영란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잘 사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어렵고 소외된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신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아이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천안시복지재단과 모금캠페인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를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천안시는 26일 소노벨천안에서 ‘2024년 하반기 퇴임식’을 열고 퇴직공무원들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퇴임식에서는 정년퇴직 26명과 명예퇴직 8명 등 모두 34명의 공무원이 현직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 및 직원 축하영상을 시작으로, 공로패 전달, 퇴직공무원의 소회와 천안시립합창단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퇴직자들은 긴 공직 생활의 힘이 되어준 동료 공무원들과 가족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지원하는 든든한 조력자로서 항상 응원하고 돕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인생의 가장 빛나는 시기에 천안시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헌신한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찬란한 인생의 제2막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26일 전북특별자치도와 도청에서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상호협력 및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난 12월 평가를 통해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6개 시군(진안, 무주, 장수, 임실, 고창, 부안) 지자체장과 도지사가 참석했다.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선도지역은 전북특별법 특례가 27일 시행됨에 따라 산악관광진흥지구지정에 대한 사전타당성 검증 및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도·시군 합동 민자유치 활동을 통한 민간 사업시행자 발굴을 위해 선정했다. 진안군이 제안한 ‘진안군 신광재’지구는 지구 면적 33만 제곱킬로미터로, 산지 100%인 도유지로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요건을 충족하고 있다. 군은 대상지의 남쪽에는 산림청 주관 산지 약용 식물단지 조성이 예정되어있고, 산림청에서 조성 중인 진안고원산림치유원이 내년 개원을 앞두고 있어 주변 산림 치유시설과 연계한 산림치유관광 거점화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진안군은 신속한 사업계획 수립 및 지구지정 절차 이행, 적극적인 민간투자 유치활동을 통해 신광재 일원을 테마형숙박·생태체험·산악레저가 융복합된 체험
(정도일보) 천안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회 천안시 여성친화도시 구축을 위한 100분 릴레이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성평등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마을에 양성평등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민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윤금이 천안시 성평등전문관은 ‘2024년 천안시 양성평등마을만들기 사업’ 주제 발표를 통해 올해 양성평등 마을로 지정한 목천읍 지산2리, 입장면 효계1리 사업 경과를 공유했다. 이어 곽근영 광주 동구 여성희망창작소 사무국장은 ‘주민 참여를 통한 성평등마을 만들기’라는 주제의 발표를 진행했으며, 양성평등 마을 주민과 전문가 등은 종합토론을 통해 양성평등 만들기 사업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천안시는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내년도 양성평등마을 조성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확장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양성평등마을 조성은 참여한 주민들의 자존감을 향상하고 서로 돌봄 기능을 강화해 긍정적인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천안시 전
(정도일보) 천안서북소방서는 식용유 등 유류와 화기 취급이 잦은 음식점 주방 화재 시 효과적으로 초기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식당과 같은 음식점에서 발생하는 주방 화재의 대부분은 식용유와 기름때가 주요 원인이며, 특히 식용유 화재는 발화점이 낮아 쉽게 불이 붙을 수 있다. 또한 일반 분말소화기를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화염을 진압할 수는 있지만 기름의 내부 온도를 낮추지 못해 재발화의 가능성이 크다. 반면 K급 소화기는 동·식물유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 발생 시 유막을 형성시켜 기름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주는 소화기로 식용유 등 화재에 적응성이 높아 재발화를 방지한다. 이에 소방서는 음식점이나 다중이용업소 등을 대상으로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하고 있다. 강기원 서장은 “주방은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해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라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K급 소화기를 비치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군산시는 갑작스런 비상시국과 내수 침체 상황으로 소비위축 및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등을 위해 군산시와 군산시의회가 손을 잡았다. 군산시와 군산시의회는 ‘민생경제 회복 지원대책’을 26일 함께 발표했다. 먼저 군산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하여 1월 초 원포인트 추경으로 총 5개 사업에 240억원을 긴급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1,000억원 확대 ▲군산사랑상품권 캐시백 10%, 월 최대 2만원 적립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임대료 30만원 지원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한도 확대 30만원➜50만원 ▲소상공인 융자지원 규모 확대 125억원➜250억원 및 융자금 이자 지원율 확대 3%➜5%이다. 먼저 시는 소비 촉진을 위한 군산사랑상품권 확대 발행과 캐시백 시행 사업에 조속히 나서기로 했다.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확대를 위해 상품권 발행액 3,000억원을 4,000억원으로 확대하고, 월 구매 한도 40만 원을 50만 원으로 상향한다. 또한, 지류는 디지털 취약계층(65세 이상 연령제한)과 전통시장 활용도 등을 고려하여
(정도일보) 전주시가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을 접목한 문화산업 생산기지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인정받았다. 시는 26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국내 문화도시 지자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발표 및 장관-문화도시 지자체장 간담회’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전주시를 포함한 13개 지자체가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지난 1년간 ‘가장 한국적인 미래문화도시’를 비전으로 내세우고 시범사업을 펼쳐온 전주시는 이번 문화도시 본 지정을 통해 국비 100억 원과 지방비 100억 원, 총 200억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앞으로 3년 동안 최대 200억 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전통문화를 보존하면서 첨단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개발해 문화적 다양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추구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방치된 팔복
(정도일보)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24일 온기나눔 캠페인 주간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고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남원의용소방대연합회, 남원시민경찰연합회, 전국모범운전자연합 전북지부 남원지회 및 남원시자율방범연합대 소속 2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뜻을 모았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마음속에 담긴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서 이웃과 함께하는 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어, 관내 학교, 공설시장, 용남시장, 주요 번화가 등에서 진행되었으며 ▲전통시장 안전 홍보 ▲교통안전 수칙 안내 ▲화재 예방 ▲연말연시 안전 문화 확산 등을 홍보했다. 특히,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소화기! 우리집 화재예방 백신!” 등이 적힌 현수막과 안내문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는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고, 시민들에게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알릴 수 있어 보람 있었다
(정도일보)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3일 아산시의회 천철호의원, 박효진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천철호의원은 2024년 한해 아산시의회 회기일정 동안 5분발언을 통해 ‘격무 · 기피 부서 인력 증원 요청’, ‘공무원 급식비 만원으로 상향 요청’, “공무원 보수 인상을 통한 청년공무원 처우개선 건의안” 등 공무원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으며, 박효진의원은 아산시청 공무원들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업무 수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기 위해 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을 통해 공무원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천철호의원은 “공무원이 행복해야 시민이 행복함을 잘 알고 있기에, 젊은 MZ세대 공무원의 이탈을 막기 위해 아산시의회가 할 수 있는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으며,박효진의원은 “아산시청과 아산시의회가 함께 동행 할 때 시민에게 행복이, 아산에는 희망이 넘쳐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아산시민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고 있는 아산시 공무원을 위해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박민식 아공노 위원장은 “민간대비 80%에도 미치지 못하는 보수를 받고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젊은 MZ
(정도일보) 환경전문기업 ㈜두현이엔씨(대표 김규열)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24일‘홍성사랑 장학금’1천만원을 기탁했다. 김규열 대표는 “두현이엔씨가 오늘날의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홍성군의 든든한 지원 덕분”이라며 “이번 장학금 기탁이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자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에 동참해 주신 두현이엔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 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되어 홍성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4년 설립되어 홍성군에 본사를 둔 두현이엔씨는 ‘근면성실, 환경경영, 창의개발’을 기업이념 아래 인재중심과 윤리경영을 핵심가치로 삼아 깨끗하고 건강한 사회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환경전문 중견기업이다. 현재 홍성·광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위탁관리 중이며, 전국 53개 지방자치단체의 공공하수처리장을 운영관리 하고 있다.
(정도일보) 홍성군이 전국 최초로 조미김 수출가공업체의 김 양식을 시작하며 생산부터 수출까지 아우르는 수직계열화 체계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홍성군 천수만은 충남 도내 유일한 해수면 수산자원보호구역으로서 ‘바다의 그린벨트’로 불린다. 국가가 직접 해양환경을 관리하는 청정해역에서 광천김영어조합법인이 25일 첫 김 채취를 시작했다. 군에서 허가한 김 양식장은 총 100ha 규모로, 지주식 양식장 30ha(2개소)와 부류식 양식장 70ha(2개소)로 구성되어 있다. 김 양식은 수온이 낮아지는 9월 이후 김발에 포자를 붙이는 채묘 작업을 시작으로,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수확이 이루어진다. 특히 홍성군의 김 양식장 규모는 지난해 10ha에서 올해 100ha로 대폭 증가해생산량 또한 전년 5톤에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양식 기술 향상과 시설 보완이 이뤄지면서 생산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광천김영어조합법인은 이번 수확된 김을 마른김 1차 가공공장에 위탁처리 후 선별·가공 과정을 거쳐 조미김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국내외 시장 개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n
(정도일보) 필리핀 소재 워싱턴 스쿨(필리핀 마닐라 인근에 위치한 필리핀 정규 초·중·고 국제학교) 설립자 박석호 씨(무주군 무풍면 덕지리 거주)와 운영자 박준호 씨가 지난 26일 무풍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150,000원*12개월*10명)들의 영어 공부를 돕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무풍면에 따르면 아침해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1년간 화상영어 프로그램 이용(월~금 매일 25분간)을 무료로 지원(2024. 12.~ 2025. 11.)하는 것으로 기부액은 1천8백만 원에 달한다. 박석호 씨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공부해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도 없애고 꿈 실현에 대한 자신감도 얻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할 것을 생각하면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12월 24일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맞아 ㈜재성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며 이웃돕기 성금 5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재성은 1992년 창립해 각종 기능성 접착제를 생산하는 업체로, 2011년에 경기도에서 남원시로 본사를 이전하여 최신설비와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 진출해 매출 신장을 이룬 강소기업이다. ㈜재성은 2014년부터 남원시를 위한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데 성금뿐만 아니라 현물 기부와 연탄 나눔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왔다. 특히, ㈜재성은 3년째 자비로 연탄 3,000장을 전주연탄은행을 통해 남원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등에 직원들과 함께 직접 배달 봉사를 진행해 왔고 올해는 12월 2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안광섭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매년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원농촌융복합산업협의체가 연말을 맞아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곽채훈 대표는 “우리의 고향 남원을 위해 연말을 맞아 뜻깊은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저희 남원농촌융복합산업협의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기부금을 좋은 곳에 사용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남원시 관계자는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남원시 취약계층 및 청소년 복리증진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남원시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와 답례품(기부금 30% 이내)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남원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기부금으로 △미래인재(중학생) 글로벌 해외영어캠프 지원사업, △특성화고 푸드트럭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25년에는 지자체의 특정사업에 기부하는 ‘지정기부제도’를 도입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복지 증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