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민 주도의 중고 물품 나눔장터인 녹색장터(봄내살림마켓)이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춘천 에너지카페 사과나무에서 열린다. 봄내살림마켓은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대표 장터다. 올해 첫 장터는 지난 3월에 열렸으며, 시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장터는 두 번째 개최로 춘천시민 누구나 중고 물품을 판매하거나 나눌 수 있다. 판매자로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미리 보조사업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중고장터 이외에 안 입는 청바지로 컵 받침 만들기, 버려진 면티로 머리 끈 만들기 등 다양한 자원 순환 활동도 함께 펼쳐진다. 또한, 안 쓰는 텀블러를 가져오면 포장하지 않은 농산물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봄내살림마켓을 통해 자원 절약은 물론 재사용 문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사업비 8,000만 원을 투입해 가뭄 취약지에 중형관정 개발사업을 지원한다. 관정은 지하수를 모으고 이를 끌어 올려 관개수로 사용하기 위한 시설로 가뭄을 대비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에 도움을 준다. 2023년에 35명에게 중형관정 굴착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가뭄 취약지 10곳에 중형관정 10공을 설치할 방침이다. 시설기준은 굴착 지름 150mm 이상, 토출관 안쪽 지름 25mm 이상, 굴착 깊이 60m 이상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소재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관정 굴착 최소 수혜면적은 2,000㎡다. 사업추진에 앞서 시는 지난 1월 9일부터 26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했으며, 선정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가뭄피해 우려 지역에 중형관정 굴착비를 지원해 가뭄으로 인한 농업 피해 예방 및 최소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춘천시와 춘천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하는‘2024 더 나은 원도심학교’로 선정된 동춘천초등학교(교장 정연길)는 AI 특성화 교육 사업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자 강원대 과학영재교육원(원장 강영진)과 춘천캠퍼스 사범대학에서 ‘미래 과학/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과학/창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과학/창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본 협약을 진행했으며, 향후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공동 협력사업을 펼쳐 상호 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강영진 강원대 과학영재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과학/창의 인재양성 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동춘천초등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춘천시 시민들의 창의의식 함양을 도모하겠다”고 밝혔고, 정연길 동춘천초등학교 교장은“협약을 계기로 '더 나은 원도심학교' 운영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되어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과학영재교육원은 대학의 우수 인프라를 활용한 미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
(정도일보) 춘천시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벌의 공익적 기능과 가치 보호를 위해 5개 사업에 13억4천만원을 지원하여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한'춘천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5개년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벌 사라짐(군집 붕괴) 현상과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를 위해 육동한 춘천시장이 지난 2월 13일 양봉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춘천시 양봉산업 발전과 보호를 위하여 종합계획 수립을 주문한 결과이다. 관내에는 240농가에서 1만5천5백군의 벌을 사육하고 있으며,'양봉산업법'시행 이후 벌 사육농가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지난해 8월에는'춘천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공포됐다. 안정적인 꿀 생산기반을 위하여 밀원수를 확충하고 산림부서와 협업하여 밀원수종 식재를 확대할 예정이며, 양봉농가 교육을 통하여 생산성을 향상하고 고품질 꿀 생산 장비 등을 지원하여 춘천시 양봉산업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양봉업 및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양봉농가에 대해서는 규모가 작은 농가에게도 형평에 맞도록 지원이 된다. 이에 따라, 금년도에는 양
(정도일보) 춘천시가 봄철 건조특보 등 기상상황에 따라 산불방지에 총력대응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총 29건의 산불 중 41%에 해당하는 12건의 산불이 3~4월 중 발생했다. 특히 4월은 야외활동 증가와 함께 건조한 기후 및 영농기 불법소각으로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으며, 국회의원 선거 등 산불예방 감시활동의 일시적 공백으로 산불발생 위험성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시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를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대형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우선, 산불 예방 감시 강화를 위하여 주말 기동단속반을 구성하여 불법 소각 행위를 계도 및 단속할 계획이다.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하여 영농부산물, 쓰레기 등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여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춘천시는 산림인접 지역 불법 소각행위 4건에 대하여 각 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야간 소각방지를 위해 100여 명의 산불감시원 근무시간을
(정도일보) 친환경농법 확대를 위해 춘천시가 올해 농업용 유용 미생물 무상 보급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친환경농업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춘천시는 올해 사업비 3억8,500만원을 들여 고초균 등 유용 미생물 250톤을 무상으로 보급할 방침이다. 고초균은 유기물 분해와 유해가스 제거, 광합성균은 악취제거와 암모니아가스를 아미노산으로 전환, 유산균은 토양개량 및 작물생육 효과 등을 가지고 있다. 유용 미생물은 4월 17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공급하며, 사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공급소에 용기를 지참해서 방문 수령하면 된다. 이성휘 춘천시 식품산업과장은 “유용 미생물 무상 보급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에 따르면 유용 미생물 무상 공급 실적은 2021년 243톤, 2022년 205톤, 2023년 245톤이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예기치 못한 농기계 사고를 당한 농업인에게 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 행정안전부에서 2023년 발간한 재난연감을 보면 2022년 강원특별자치도 내 농기계 사고는 32건이다. 이처럼 농기계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는 농작업 및 농기계 안전사고 등으로 인한 신체, 재산상 손해보상을 위한 종합보험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농기계 12종을 소유·관리하는 만 19세 이상의 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가입 대상 농기계는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고속분무기(SS기)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항공방제기(드론 포함) ▲광역방제기 ▲베일러 ▲농용굴삭기 ▲농업 동력 운반차 ▲농용 로우더다. 손해보상은 농기계 손해, 자기 신체 사고, 대인배상, 대물배상, 적재농산물 위험 담보 등으로 구성돼 있다. 농가 부담률은 보험 가입비의 10%다. 가입은 가까운 지역농협에서 가능하며, 보험금은 사고 발생 통지 및 보험금 지급 청구 시 현지 조사를 거쳐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자체 제작한 안전 반사판 750개를 트
(정도일보) 춘천시는 IoT기반 농작업 안전 365 시범마을 육성 사업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은 농촌마을 1개소에 5천만원을 지원하여 안전재해예방 기술의 농업현장 보급 및 확산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관내 농촌마을 대상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대상 1개소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마을은 농기계 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교통안전 표지판, 농기계 사고감지 정보전달 단말기 설치와 안전보호구·장비 보급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지난해부터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을 통해 농업인 대상 안전교육을 편성 운영했으며, 결의대회 등 농작업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 수칙 실천 운동을 전개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농업·농촌이 정립되길 바라며, 농업현장에서 안전재해 발생률이 낮아질 수 있도록 농기계 사고 예방 기술 보급과 농업인 안전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시는 2015년부터 작목반 및 단체 등 8개소에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사업을 지원했다.
(정도일보) (재)춘천지혜의숲은 4월 17일 오전 11시, 세종호텔에서 시니어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요처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춘천지혜의숲에서 수행하는 시니어 일자리 수요처가 함께 모여, 향후 발전 방안등에 대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참석 수요처는 국민연금공단, 춘천세무서, 지역내 교육기관 및 보육시설 등 200여개 기관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중 재단에서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특화하여 대부분 만 60세 이상의 지역내 시니어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시니어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신용준 이사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시니어들이 일할 수 있는 다양한 수요처 발굴과 그들의 요구사항들을 파악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시니어들의 지혜와 경험이 다양한 분야에서 세대를 잇고, 경제주체가 되어 새로운 삶을 펼칠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형 수요처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보다 더 발전적인 관계를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정도일보) 춘천시 마이스(MICE) 행사 개최 인센티브 지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춘천 세종호텔에서 바디텍메드㈜ 아시아 지역 대리점 대회가 개최된다. 해당 행사는 춘천시 마이스 행사개최 인센티브 지원사업으로 열리는 올해 두 번째 행사다. 이에 앞서 시는 13일에 남이섬에서 개최된 ‘홀리 해이 온 남이섬’ 행사를 지원했다. 춘천시 마이스 행사개최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춘천의 특색있는 회의 명소 발굴 및 홍보를 통한 방문객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춘천 내에서 국제회의, 국내회의, 포상관광, 행사 등을 개최하면 개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동물한방치료 인정과정 실습교육 ▲제4회 한국창의코딩대회 ▲미용성형시술 세미나 ▲춘천호반 평화의 춤 문화교류축제를 후원했다. 앞으로도 시는 다양한 국제회의, 국내 회의, 포상관광, 행사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2024년 바디텍메드(주) 아시아 지역 대리점 대회는 내국인을 비롯해 17개국 26개사 64명의 외국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
(정도일보) 춘천시와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이 함께 지역 주요 현안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에 따르면 15일 오후 4시 춘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지역구 당선인과 춘천 연고 비례대표 당선인을 초청해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하고 춘천시 현안을 공유하며 당면한 유치과제 공조를 위한 자리다. 이 자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시 소속 국장들과 허영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 국회의원 당선인, 진종오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당선인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춘천시 역점 추진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GTX-B 연장과 제2경춘국도 등 주요 사회 기반 시설(SOC) 사업, 연구개발특구 지정 등 핵심 유치과제에 대한 역할과 공조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에서 시는 올해 선정된 기업혁신파크와 교육발전특구, 지방시대 엑스포의 성공적 추진과 서면대교, 소양8교 등 사회 기반 시설(SOC)사업의 조기 착공 및 준공을 위한 당선인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시가 핵심 유치과제로 선정한 연구개발특구 지정, 기회발전
(정도일보) 춘천시가 민선 8기 후반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조직개편안을 15일 입법 예고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시는 시청 조직을 미래지향적이고 성과 중심적으로 혁신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민선 8기 시정 목표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세계적인 도시로의 도약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연구개발특구, 교육발전특구, 기업혁신파크 지정으로 민선 8기 시정 목표가 가시화되고 있고, 도청사 이전, 서면대교, 소양 8교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기반이 구축되면서 미래 수요에 대한 능동적인 대비가 더욱 강조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 먼저 기획행정국, 경제진흥국, 문화환경국, 복지국, 도시건설국 기존 5국에서 스마트도시국이 신설되고 문화환경국이 문화관광국으로 바뀌어 기획행정국, 스마트도시국, 경제진흥국, 문화관광국, 복지국, 도시건설국의 6국으로 확대된다. 국 신설로 국별 7부터 8개에 이르던 과가 5부터 6개의 과로 재편, 업무의 집중도와 효율성이 높아졌다. 다만, 1개국 신설을 제외한 과 단위와 정원 숫자는 자치단체 기준 인력을 현 수준에서 동결한다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조
(정도일보) 춘천시가 1조 7,487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춘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본 예산인 1조 6,199억 원보다 1,288억 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904억 원이 증가한 1조 4,801억 원, 특별회계는 384억 원 증가한 2,685억 원이다. 주요 세입 재원은 지방교부세 192억 원, 국·도비 보조금 241억 원 등이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민선 8기 시작부터 강조해 온 민생경제 회복과 더불어 시민 안전망 강화, 원도심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 먼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춘천사랑상품권 발행 17억 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20억 원, 전통시장 시설개선 3억 원을 편성했다. 이어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증 반납 혜택 확대를 포함한 교통안전 지원 등에 16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13억 원, 오염 소하천 정비 21억 원을 증액했다. 이를 통해 시는 사회안전망을 보다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첨단산업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총 137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수
(정도일보) 춘천시가 상하수도 요금 고질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항인 만큼 급수 정지 조치를 최대한 유예하고 수시로 전화 납부 독려 및 문자 발송, 분할 납부 안내 등 지속적인 자진 납부를 독려해 왔다. 그렇지만 누적 체납액이 점차 증가하면서, 수돗물 사용에 대한 납부의식 개선 및 성실 납부자와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 체납액 특별 징수반을 통해 수시로 전화 납부 독려 및 문자메시지 발송, 분할 납부 안내 등 수용가의 부담을 덜어주며 납부 기회를 제공했지만, 고액체납자의 납부 태만 등 체납액이 감소하지 않아 이 같은 조치를 하기로 했다. 실제 시에 따르면 올해 기준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은 1억 8,600만 원이다. 이 중 12개월 이상 장기 상습 체납자는 70명, 체납액은 1,400만 원, 2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12명 체납액은 9,000만 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이달 춘천도시공사 검침팀과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을 합동으로 운영한다. 사실 조사 후 체납액 납
(정도일보) 춘천시와 강원관광재단이 유치한 인도의 대표적인 축제인 ‘홀리 하이 컬러 페스티벌’이 지난 13일 춘천 남이섬에서 1,500명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홀리 하이 컬러 페스티벌은 ‘색채의 축제’라고도 부르기도 하며 나이, 인종, 성별, 국적, 사회적 지위와 무관하게 모두가 하나가 되어 축하해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축제다. 이번 축제에서는 각종 공연 및 인도 길거리 음식 시식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들로 축제 참가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관광 홍보 공간을 운영하면서 축제에 참가한 인도인들에게 춘천 유명관광지, 주요관광지 연계 할인 사업, 외국인 관광택시 등을 소개하면서 다양한 춘천의 즐길 거리를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국적, 나이, 성별, 지위 모두 다 내려놓고 함께 즐기는 축제였다고 생각하며 내년에도 춘천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주한인도인연합회에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