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완주군이 2024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열어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작업 환경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27일 완주군은 최근 열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에서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분기에 실시한 ‘위험성평가’, ‘작업환경측정’ 결과를 근로자측 위원들에게 설명했다고 밝혔다. 또한, 관내에서 일어난 민간사업장의 중대재해 사고를 계기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상의 의무사항을 실천하기 위한 각 부문별 개선 방안을 검토했다. 이외에도 위험성평가 내실화를 통한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 산업재해 예방교육 확대, 상반기 보건 및 안전관리에 대한 보완 개선사항 추진, 위험 요소 사전 대응 시스템 도입 등 안전문화 정착에 관한 실질적 내용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군은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각 사업장의 안전 개선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추후에도 정기적으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해 추가적인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발전시킬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현업사업장의 안전을 높이는데
(정도일보) 여행의 계절 가을을 맞아 익산시가 지역 근대문화유산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익산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은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지역특화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지역특화 관광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으로 개발됐으며, 근대역사문화 관광 명소를 육성하고 경쟁력과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근대문화유산 테마 체험 '솜리연회단' △열차 연계 상품 '근대문화투어' △근대역사문화축제가 운영된다. '솜리연회단'은 27일부터 29일까지 인화동 솜리문화금고와 한복거리 일원에서 펼쳐지는 '솜리마을 골목여행'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1일 2회 운영되는 솜리연회단은 인화동의 근대문화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한방차 다과 체험 △거리 해설 투어 △장소별 임무 수행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인화동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킨 한의원 '보화당'을 주제로 제작된 '한방차 다과 체험'은 주민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관광객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근대문화투어'는 코레일 임시특별열차와 지역의 문
(정도일보) 미국의 3대 축제 ‘멤피스 인 메이(Memphis in May)’가 대한민국 바비큐의 성지 충남 홍성군과 손잡고 교류 및 협력 방안·계획을 수립하기로 해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각 9월 27일 금요일 ‘멤피스 인 메이’의 대표행사인 ‘월드 챔피언쉽 바비큐 쿠킹 콘테스트’를 담당하는 맥 위버(Mack Weaver) 회장과 케빈 그로스(Kevin Grothe) 부회장과 홍성문화도시센터장이 간담회를 갖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케빈 그로스 부회장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홍주읍성에서 개최되는 제2회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을 방문해 축제 현장을 둘러보고 다양한 협력 아이디어를 제시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홍성군은 내년 5월 개최되는 멤피스 인 메이에 축제에 방문해 월드 챔피언쉽 바비큐 쿠킹 콘테스트 등을 둘러볼 계획이며, 양 축제 간의 심화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내년 멤피스 인 메이의 인터내셔널 살루트(International Salute)의 테마를 ‘한국’으로 설정하는 것을 미국 멤피스 상공회의소에 제안코자
(정도일보) 천안시 동남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7일 치매안심마을 내 경로당에서 동남경찰서 교통관리계와 연계해 치매안심마을 주민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및 보행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동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사업, 치매환자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치매예방교육은 ▲치매예방을 위한 조기검진의 필요성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치매예방체조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보행안전교육은 고령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르신 보행 5원칙인 ‘찾기, 서기, 보기, 기다리기,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야간·새벽 외출 시 밝은 옷 입기 등을 실례 사례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일상생활에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보다 확장된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마을 사업과 관련한 사항은 동남구 보건소 치매안
(정도일보)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7일 에코시티 세병공원 일대에서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과 ‘세계 정신 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2024년 전주시민 마음토닥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 예방의 날’과 ‘세계 정신 건강의 날’을 기념한 연합행사로, 시민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음비우기(걱정제로키트·감정쓰레기통·싱잉볼명상체험 등) △마음채우기(아로마테라피·반려식물 심기·생명사랑 타투스티커 등) △마음지키기(정신건강검진, 자살예방상담전화 홍보 등) △유관기관 부스 △이벤트(포토존·정신건강 유퀴즈 등) 등 다양한 체험 행사로 꾸며졌다.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날 캠페인에 이어 정신 건강에 대한 전주시민들의 인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 2일 중앙살림광장에서 ‘전주시민 마음토닥 캠페인’을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은 행사장에 방문하면 다채로운 정신 건강 관련 체험부스에 참여할 수 있다. 김보영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스스로의 정신 건강에 대해 점검해보고, 마음이 아픈 주변 사람들의
(정도일보) 진안군 부귀면 이랑교육마을은 27일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의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신축한 복합나눔센터의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오픈식은 정용갑 이장의 인사말과 진안군수, 의원 등 축하와 함께 사진 촬영, 다과회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랑교육 마을은 2008년도 1단계 그린빌리지 사업으로부터 시작하여 단계별 사업을 통해 2022년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에 자체 공모사업에 선정 돼 사업비 4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6월 건축면적 139.23㎥의 복합나눔센터를 신축했다. 신축한 복합나눔센터는 보다 쾌적한 교육 환경 속에서 마을 식당과 카페 공간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편안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복합나눔센터 시설이 이랑교육 마을의 활기찬 중심지가 되어, 주민들과 학생들이 모두 함께 모여 소통하고 협력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열리는 3대 대표 가을축제(2024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제32회 흥부제, 남원 문화유산 여행)과 연계하여, 남원의 대표 농산물인 백향과를 활용한 가공상품 ‘원푸드’를 홍보하는 특별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은 남원시외식업지부 선정 모범음식점 40여개 소에서 축제 기간 동안 식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원푸드 가공시제품인 초콜릿과 아이스크림을 디저트로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는 지역 축제와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 외부 관광객의 유입을 촉진하고, 남원의 외식업체와 농업을 연계한 남원형 미식관광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남원시의 전략적 목표의 일환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이를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원시지부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9월 27일에 양 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외식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원푸드 가공상품 홍보를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원푸드팀 담당자는 “이번 지역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남원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가공상품의 경
(정도일보) 전주시는 27일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인권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주시 인권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류은숙 인권활동가(인권연구소 창 대표)와 신옥주 교수(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전임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류은숙 인권활동가는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권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와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을 다뤄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전주시 인권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신옥주 교수는 전주시 인권위원회의 발전 방향과 전망, 위원의 역할 등에 대해 강의하며 위원들의 활발한 논의를 이끌기도 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한 위원은 “인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인권위원회 위원으로서의 역할을 고민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의 역할 정립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위원들의 전문성과 책임감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주시 공공배달앱인 ‘전주맛배달’과 소상공인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인 ‘소담스퀘어 전주’를 운영해온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국내 지방 공공기관 중 혁신 우수사례로 손꼽혔다. 진흥원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관한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민간 협력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방공공기관의 혁신 가치를 공감하고, 성과를 공유·확산함으로써 혁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진흥원은 이번 공모전에서 전주시 공공배달앱 ‘전주맛배달’과 소상공인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 전주’ 운영 성과를 토대로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민간협력 분야에 지원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진흥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매출 급감과 판로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전주맛배달’과 ‘소상공인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운영, 기관이 보유한 디지털 역량과 인적 노하우를 중심으로 민간 협력에 힘써온 결과 매출 증진과 디지털전환 및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 받게 됐다. 먼저 민간 배달앱과
(정도일보) 고창군과 전북대 이재연구소가 주최·주관하는 ‘제17회 이재 황윤석 학술대회’가 27일 심덕섭 고창군수와 연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문화콘텐츠의 보고(寶庫), 황윤석의 이재난고’를 주제로 진행됐다. 권오영 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영미 교수(전북대) 등 6명의 연구자들이 주제 발표를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전경목 소장(오래된미래연구소)이 좌장으로 진행한 종합토론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지난해 11월 ‘이재난고’는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고창군은 황윤석의 업적을 더욱 높이 평가하고 ‘이재난고’를 보물로 승격을 추진 중이다, 한문종 전북대 이재연구소장은 “이재난고는 지리학, 언어, 예술, 음악 등 조선시대 백과사전이라고 할 정도로 매우 귀한 자료로 앞으로 더욱 연구하여 조선 후기 역사 연구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재난고’를 국가보물 승격과 더불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과 전북대
(정도일보) 고창군이 27일 동리국악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명을 대상으로 ‘오감만족 솜사탕’을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전북 어린이창의체험관이 주관한 맞춤형 순회 공연으로 마련됐다. 공연을 희망하는 각 시·군을 직접 찾아가 어린이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감만족 솜사탕’ 공연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솜사탕을 이용해 캐릭터를 만들고 마술 같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아이들은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맛있는 솜사탕도 선물로 받아 공연 내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선임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문화공연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즐거움을 찾고, 감수성도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읍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연수동에서 결혼이주여성 가족과 함께하는 1박 2일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는 결혼이주여성 가족과 여성단체 회원들이 체험 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소통하고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한국 생활에 대한 적응을 도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지난 5월 전북 성주류화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 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자 가정과 여성단체 회원들 간 1:1 결연을 통해 이뤄진 것이다. 또한 인권 교육,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비롯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결연자 간 친밀감을 쌓기 위한 정기적인 안부 전화, 밑반찬 봉사 활동 등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결혼이주여성 가족들에게 행복한 가정생활과 사회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정엄마 역할을 이어가며 지속적인 지지와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재단법인 아산시먹거리재단은 9월 26일 관내 영양교사 등 학교급식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하여 음봉면과 둔포면에 있는 유기인증 포도·배 농가에서 로컬푸드 산지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로컬푸드 산지체험은 최근 이상 고온현상으로 인하여 관내 포도, 배 농가의 병충해, 작황부진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학교급식의 특성을 농업인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도, 배 산지체험활동 이후에 먹거리재단 강의실에서 진행한 영양교사와 농업인간 간담회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의 어려움과 로컬푸드 확대 방법에 대한 생산자와 소비자간 진지한 대화가 오갔다. 산지체험에 참여한 영양교사 대표는 “올해처럼 어려운 조건에서 좋은 먹거리를 생산해줘서 감사하다고 하며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한테 지역먹거리에 대하여 교육하고 급식에 사용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생산자 대표로 참석한 한 농업인은 “농업인들 말을 잘 경청해 주시고 지역농산물을 많이 사용해 주셔서 영양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하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생산자와 영양선생님들이 함께 협의하는 시간을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아산시먹
(정도일보) 익산시가 27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익산경찰서, 차량등록사업소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서 지역 어린이통학버스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사회복지관, 청소년수련시설,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운행하는 어린이통학버스 48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점검항목은 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구조·장치 결함 여부, 안전운행 기록 여부 등이다.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10월 3일까지 조치 완료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매년 상·하반기마다 점검 기준에 맞춰 점검 대상을 선정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으로 지역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주시가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시청 구내식당 점심 메뉴를 직원들이 선호하는 메뉴로 제공했다. 시는 27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매·마·금 THE 맛있는 날’을 운영했다. ‘매·마·금 THE 맛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금요일은 THE 맛있는 날’의 약자로, 직원 선호도 조사에서 1위로 선정된 메뉴를 매월 1회 구내식당에서 맛볼 수 있도록 새롭게 도입된 직원복지 시책이다. 이날 첫 번째 ‘THE 맛있는 날’에는 직원들의 선호도 1순위를 차지한 한방수육과 비빔국수가 주메뉴로 제공됐다. 우범기 전주시장도 이날 구내식당을 찾아 직원들과 한 끼 식사를 같이 하며 담소를 나누고 직원들의 고충에 귀를 기울이기도 했다. 앞서 우 시장은 지난 23일 열린 공무원 노사협의회에서 △저연차 공무원 대상 특별휴가 및 복지포인트 지급 △악성 민원인 신속대응팀 운영 △ 퇴직 전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지원 등 직원복지 강화 및 근무환경 개선을 약속한 바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시민을 위해 일하는 전주시청 직원의 복지가 곧 시민을 위한 복지”라며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