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주시보건소는 12일부터 오는 9월 22일까지 매주 1회씩 총 20회에 걸쳐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경도인지장애 및 65세 이상 치매 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문화로 치유지원사업인 ‘마음치유, 봄처럼’에 최종 선정돼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운영된다. 이번 인지강화 프로그램에는 음악과 미술, 운동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리와 색깔 △청춘 운동회 △정원 만들기 △정원 음악회 등 치매위험 노인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동시에 증진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관련 치매는 조기 검진을 통해 조기에 진단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노인들에게는 다양한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로의 진행을 최대한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전주시보건소는 다양한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경도인지장애 노인들의 인지 기능을 유지하고, 치매로의 전환을 지연시키는 것을 목표로 힘쓰고 있다. 보건소는 또 자체적으로도 인지강화 프로그램
(정도일보) 함양군은 ‘제14회 물레방아골 함양군수배 전국테니스대회’가 지난 5월 10일과 11일 양일간 함양군 생활체육테니스장을 비롯해 산청·거창 공설테니스장 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양군과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함양군체육회와 함양군테니스협회가 주관했으며, 선수 560여 명과 임원 및 관계자 240여 명 등 총 800여 명이 참가해 전국 규모 생활체육대회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대회는 10일 오전 9시 30분 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모여 내빈 소개, 국민의례, 대회사, 축사, 격려사, 경품 추첨, 기념 촬영 등의 순서에 따라 개회식이 열렸다. 이어진 경기는 10일에 국화부 및 전국 신인부 경기가, 11일에는 개나리부, 남자 오픈부 경기가 치러졌으며, 전국 신인부 경기는 갑작스러운 우천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연기됐다. 대회 결과 ▲개나리부 우승은 이기영(토요테클럽)·정유주(위트클럽) ▲국화부 우승은 성루희(20퀸클럽)·강윤선(커리테클럽) ▲남자 오픈부 우승은 김민중(부산와우클럽)·이강흔(베스트클럽) 선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대회
(정도일보) 영광군은 지난 11일 서울 관악구 구민운동장에서 개최된 ‘2025년 재경영광군향우회 창립40주년기념 한마음 대축제’행사에 영광군의회 의원,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 및 유관 기관사회단체 등 80여명과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영광 출신 향우들과 각계 주요 인사 등 1,600여 명이 참석하여 고향에 대한 애정을 나누고, 향우회 4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재경영광군향우회 박춘구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40주년 기념 대축제를 계기로 많은 향우들이 참여하고, 고향 영광의 발전에 함께 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이에 참석한 내빈들도 향우회의 결속력과 지속적인 지역사회 기여에 대해 깊은 찬사를 보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대축제를 통해 향우들이 고향을 되새기고, 함께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함께 만드는 영광, 같이 누리는 군민'의 기치 아래 영광의 미래를 더욱 밝게 열어가기 위해 향우 여러분의 따뜻한 애정과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고향 발전을 위한 역량을 함께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주식회사 원일스틸 김현태 대표가 지난 8일 영광군을 방문하여 2백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원일스틸은 메쉬휀스, 용접철망, 스틸 및 디자인그레이팅 등 다양한 철강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으로, 김현태 대표는 매년 인재양성기금 등 약 2억 원 규모의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김현태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영광군의 교육, 복지,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상생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영광군 관계자는 “귀한 마음을 담아 기부해 주신 김현태 대표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부금은 영광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지난 7일 영광군과 장성군 농・축협 임직원 470여 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각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 기탁식은 영광군과 장성군 농・축협이 지역 간 협력과 연대를 실천하고자 자발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농업・축산업의 가치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함께 고민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았다. 두 지역은 평소 농업 기반 산업과 주민 생활이 유사한 점이 많아, 이번 기탁식을 계기로 교류 협력의 폭을 넓히고 실질적인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이다. 양 군 농・축협을 대표한 조합장들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하며 “농촌 활력과 지역 경제 선순환에 기여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기부에 참여했다”고 입을 모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 상호 기탁식이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간의 신뢰・협력, 그리고 공동 번영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이번 사례가 지역 간 따뜻한 연대와 상생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부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을 기반으로 농촌의 활력을 키우고 더 나은 지역 경제를 만들어가기 위한 기금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속적으
(정도일보) 영광군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2일간) 해남126 오시아노호텔에서 전라남도가 주최한‘2025년 지적·재조사 토지행정 연수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업무를 수행하면서 제도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국민 토지행정 수요에 대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남도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연수대회에서 도내 22개 시ㆍ군이 연수과제를 제출한 가운데, 영광군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광군은 도로, 하천, 구거 등의 공공용지 지적공부 정리 사례를 토대로 공공용지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방안 및 사례별 조정요령 등을 제시해 심사위원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군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되고 재산관리에 밀접한 토지행정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업무수행 방법을 지속적으로 연구·개선하여 군민 편의와 군정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의 제47회 지적세미나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2년 연속 입상함으로써 토지행정을 선도하는 군으로 위상을 거듭 높이게 됐다.
(정도일보) 영광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공유부(共有富) 기반 기본소득 도입을 공식화했다. 군은 지난 8일 '영광군 기본소득 기본 조례'를 공포·시행했다고 밝혔다. 영광군 기본소득 조례는 영광군민에게 소득 수준 등과 관계없이 개별적이며 정기적으로 현금 또는 지역화폐를 일정 금액 지급함으로써 군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영광군 기본소득 정책 수립 및 시행의 근거 법규로서 제정됐으며, 기본소득 정책 시행을 통해 햇빛, 바람, 바다 등 공유 자원의 경제적 가치를 군민에게 되돌리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기본소득 조례에 따르면 영광군 기본소득의 기본이념은 ▲모든 군민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시민 문화 향유를 촉진하며 ▲행복한 지역사회 실현하는 것이고, 기본소득 정책 수립 및 시행 원칙은 ▲개별적·정기적 지급 ▲안정적 재원 확보이다. 특히, 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별도의 재원을 발굴할 것을 규정했다는 점은 기본소득 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정책 집행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한편, 영광군은 기본소득
(정도일보)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제15회 마포구 어린이축제 빨노파, 꿈을 피워라’행사에서 전통문화 체험 부스, 군산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는 군산과 서울 도심 간의 먹거리 연계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도심 속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전통문화의 가치를 동시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10일 서울 마포구청 광장 일원에서 열린 행사에서 센터는 홀태·모형 낫·나무절구·지게 등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전통 농기구를 전시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떡메치기 체험을 통해 전통 식문화와 농경 문화의 소중함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떡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해 교육적 효과와 즐거움도 동시에 제공했다. 이외에도 군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및 지역 가공품 판매 행사도 함께 진행돼, 도심 소비자에게 군산의 우수한 먹거리를 알리는 계기도 마련했다. 아이와 함께 온 학부모는“이번 체험이 아이들에게 큰 의미가 됐던 것 같다. 거기다 몰랐던 군산시 우수농산물(지역가공
(정도일보)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과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 송바우나 의원이 12일 시의회에서 팀 그뤼테마이어 아헨특구시 시장을 단장으로 한 독일 아헨특구시(市) 대표단을 접견하고 두 도시 간 신뢰와 우의를 다졌다. 안산을 찾은 대표단이 속한 아헨특구시는 국제 교통의 요지이자 유서 깊은 아헨 공과대학교가 위치한 도시로, 독일 내에서도 기술 혁신과 연구개발의 중심지로 꼽힌다. 지난 2019년에는 안산시와 우호협력도시 관계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24년에는 두 도시 의회 간 우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이 이뤄지기도 했다. 이날 접견 자리에서 의원들은 안산시와 아헨특구시는 우호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소중한 국제 파트너라며 이번 방문이 두 도시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표단의 방문 목적처럼 독일과의 협력에 관심 있는 지역 기업들과의 기술 교류가 활발히 이뤄진다면 양측의 협력 기반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드러냈다. 또 향후 기술·산업 협력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뜻도 전했다. 이에 아헨특구시 대표단도 의회의 환대에 감사하다
(정도일보)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55가구를 위해 시원한 열무김치를 손수 만들어 직접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올해 3번째 밑반찬 나눔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는지 항상 살피며 따뜻한 신장1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매월 나눔을 실천하시는 주민자치회가 있어 신장1동이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되는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도일보) ‘가정의 달 맞이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가 지난 9일 오전 11시, 평택시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평택시 중앙동 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삼성전자(주)가 후원하는 연례 지역 나눔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보양식을 제공하고 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천여 명의 어르신들이 행사장을 찾아 따뜻한 삼계탕을 나누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앙동 12개 단체 소속 회원과 삼성전자(주) 지역사회소통센터 직원 등 8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행사 준비부터 식사 제공과 정리까지 온종일 봉사에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 어르신은 “비가 와도 이 자리는 꼭 오고 싶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미소를 볼 수 있어 오히려 우리가 더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정수 중앙동 단체협의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보답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팽성읍 위원회는 지난 8일 박성숙 위원장이 마련한 팽성읍 남산리 77-14 텃밭에서 ‘이웃사랑 고구마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 위원회 위원 8명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따스한 봄볕 아래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를 정성껏 심었다. 특히 하늘도 도운 듯 맑고 화창한 날씨 덕분에 활기차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팽성읍 위원회 박성숙 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기꺼이 시간을 내어 함께하신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오늘 심은 고구마가 정성만큼이나 풍성히 자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심은 고구마는 가을 수확 후 팽성읍 내 저소득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쉼터 프로그램 ‘뇌튼튼학교 2기’를 5월 14일부터 7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뇌튼튼학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 요양 서비스 미신청자, 장기 요양 서비스 미이용자(대기자 포함), 인지 지원 등급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 2회(수, 금) 3시간씩 1개 반으로 운영하며, 인지 학습지와 실버 체조, 공예, 전산화인지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문화 체험과 농업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송탄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치매 관리 및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신규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이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선별검사를 받은 후 검사 결과에 따라 희망하는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 등 관련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되고, 이외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는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장애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재활운동실 및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재활 및 사회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건강 상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으로 사회참여를 높이고, 지역주민에게 생애주기별 장애 예방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근골격계질환 및 2차적 장애 예방을 위한 노력으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재활운동실 운영 및 장애 대상별 ▲재활 훈련 서비스(로봇 기술 기반 장애인 근력 강화 운동, 전산화 인지 재활 장비 활용 뇌 성장 운동 교실, 소그룹 재활 운동, 장애인 재활 운동 교실, 방문 재활 운동(와상 장애인 대상) 등) ▲사회참여 서비스(문화 체험 및 여가 활동프로그램) ▲생애주기별 장애 예방 프로그램(초등학생 측만증/거북목 예방 운동 교실, 중장년층 만성통증 탈출 운동 교실, 시니어 낙상 예방 운동 교실 등) ▲장애 예방 캠페인 등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전문인력의 상담을 통해 ▲집중관리군(정기적 건강관리 및 방문 재활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인) ▲정기관리군(정기적 건강관리가 필요한
(정도일보) 평택시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2024년 장애인식개선 N행시 공모전’ 당선작을 평택시청 본관 1층 로비 전시공간에 전시하며, 시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작년 8월부터 9월까지 약 한 달간 공모를 진행했다. N행시 주제는 ‘장애인식개선’, ‘특수학교’, ‘보조기기’ 등이며, 총 900편의 응모작 중 심사를 거쳐 우수작 12편이 선정됐다. 선정작은 개성 있는 표현과 따뜻한 시선으로 장애에 대한 다양한 메시지를 담아내며 많은 공감을 얻었다. 전시는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평택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짧은 글귀 속에 담긴 따뜻한 마음들이 시민들에게 감동과 생각의 전환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연중 다양한 장애인 지원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