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21C클럽(회장 유홍열)의 자원봉사로 주거 취약 가구 도배·장판 및 전등 교체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구리지역자활센터에서 수택2동 맞춤형복지팀에 도배 장판 서비스 지원을 요청하면서 추진됐다. 대상자는 최근 암 진단을 받은 장애 1인 가구이며, 21C클럽에서 도배·장판 교체 후원을,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에서 가구 지원을, 구리자활센터에서 방역 및 정리·정돈을 맡았다. 이날 도배·장판을 위해 방문한 21C클럽 봉사단원 10여 명은 능숙한 솜씨로 낡은 벽지와 장판을 뜯어내고 새 도배지를 바르며 작업을 진행했다. 21C클럽 유홍열 회장은 “곰팡이가 피고 짐이 쌓여있는 곳에서 어렵게 지내셨는데, 깨끗하게 정돈해 드려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암을 이겨내고 건강해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현수 동장은 “이번 도배 장판을 후원해 주신 21C클럽에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 내 나눔과 사랑이 넘치는 살기 좋은 수택2동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1C클럽은 1998년 창립한 지역사회 봉사단체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정도일보) 백경현 구리시장은 17일(금) 10시 구리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에 참석해, 구리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구리의용소방대는 1960년에 창설된 이후 각종 화재 및 사고 현장 출동 보조업무, 재난 예방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사명감과 책임을 갖고 구리의용소방대를 이끌어주신 송병헌 대장님과 이정순 대장님을 비롯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구리의용소방대원 한 분 한 분의 공로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16일 구리발전추진시민연대로부터 한강횡단교량의 “구리대교” 명명을 위한 시민들의 서명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시가 접수한 서명부는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올해 3월 16일까지 세종∼포천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구리대교” 명명을 위해 시민들이 서명한 1차분이다. 시민단체는 추운 날씨 가운데서도 구리역, 장자호수공원 광장, 돌다리공원, 구리시청 민원실 등에서 범시민 서명운동에 앞장서며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구리발전추진시민연대 허현수 대표는 “구리시민들의 휴식공간인 한강시민공원에 고속도로 교각들로 그 터전을 잃어버린 것도 아쉬운데, 당연히 구리대교로 명명해야 한다는 회원들의 의견을 결집해 서명운동에 동참하게 됐다. 구리시민들의 뜻을 모아 구리대교 명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량의 87% 이상이 행정구역상 구리시이고, 구리시민들의 휴게공간인 구리한강시민공원에 미관을 해치는 교각들로 인해 시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음이 자명한 상황에서 당연히 ‘구리대교’로 명명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7만여 명의 시민들께서 뜨거운 관심으로 서명에 참여하시고, 추운 날씨 등 여러 악조건에도 지원봉사로 고
(정도일보) 구리시는 3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이 타 시·도 정규 중·고등학교 또는 대안교육기관 중·고등과정에 입학하는 경우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현물)을 지원하는 경기도-경기도교육청과 협력 사업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지원대상 범위를 확대하며 추진해 오고 있다. 지원대상은 입(전)학일 기준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착용하는 대안교육기관 또는 다른 시·도의 정규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이다. 교복 지원금은 최대 30만 원 이내 현금(실비)으로 지원하며,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또는 경기민원24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교복지원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사각지대 없는 교육복지 실현과 학부모들의 부담경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올해 3월부터 범죄 피해에 취약한 관내 여성 1인가구, 한부모가족 및 범죄 피해여성 등 100가구를 대상으로 방범용 안심패키지를 보급하고자 한다. 시는 최근 성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실질적 도움이 되는 안심물품을 필요 대상자에게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안심물품은 스마트초인종, 창문잠금장치 등이 포함된 3종 물품키트로 구성되어 있다. 1차 신청기간은 3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며, 제출서류 및 신청 방법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안심물품 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여성친화도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녹지대 환경개선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갈매동, 인창동, 교문동을 대상지로 사업을 추진하며, ▲갈매교차로 부근 녹지에 식재공사와 휴게시설 설치 등 개선공사 ▲인창동 주공단지 산책로 내 운동기구설치 ▲인창동 완충녹지 흙막이시설 설치 ▲아차산로 녹지대 보행매트(야자매트) 설치 등 시설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녹지공간 개선을 통해 걷고 싶은 환경 조성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야외운동기구 공간 제공 등 건강하고 활동적인 녹색쉼터를 조성하고자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곳곳의 녹지공간을 개선해 도시 속 아름다운 미관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녹지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3월 18일부터 4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총 4회)에 청소년 대상 사회성 발달프로그램인 ‘반려동물과 같이 살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반려동물을 매개로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정서적 안정감과 사회성 발달을 돕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에는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반려동물의 학습방법과 감정 이해하기 ▲반려동물의 언어 이해하기 및 펫티켓 ▲반려동물과 놀러가기 등이 있다. 구리시 중·고등학생 중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거나 관심 있는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4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3월부터 인창동 관내 복지대상자 450여 세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존 복지대상자들의 현재 지원받고 있는 서비스도 점검하며 새로운 복지 욕구와 상황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인창동 맞춤형복지팀은 독거노인과 5064 중장년에 대한 조사를 시작으로 차상위 세대와 위기의심 가구까지 포함해 오는 4월 30일까지 전수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를 기반으로 발굴된 긴급위기 가구와 심층 상담이 필요한 가구 등에는 사례관리를 통해 공적 지원과 민간자원 서비스 연계 등이 신속히 이루어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복지대상자를 직접 방문하여 실태를 확인하고 서비스를 점검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와 복지 체감도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 교문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관내 독거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이웃돕기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반찬나눔 행사는 대한전문건설 경기도 구리시운영위원회로부터 전달받은 성금(1백만 원)으로 진행됐으며, 교문2동 새마을회 회원들이 직접 김치, 불고기 등 반찬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달했다. 새마을부녀회 김복희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으로 직접 만든 맛있는 밑반찬을 드시고 즐겁고 따뜻한 봄철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반찬나눔 행사를 추진해주신 교문2동 새마을 단체와 대한전문건설 경기도 구리시운영위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우리 사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구리시의 미래가 더욱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백경현 구리시장은 15일 17시 ‘구리시경제연연합회 정례회의’에 참석해, 코로나 장기화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딛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지역 경제인들을 격려했다. 백경현 시장은 “경제인연합회가 지난 2009년 2월 출범한 이래, 활발한 교류와 봉사활동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힘써주고 계신 이춘본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금까지 숱한 경제적 위기를 이겨내 오신 것처럼 모두의 지혜와 노력으로 다시 한번 지역경제 성장과 재도약의 구심점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2021년 2월 24일에 개소한 구리시 반려동물 놀이터가 올해도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반려동물 놀이터의 누적 이용량을 보면 누적 이용 반려견 45,921마리, 보호자 54,509명(2023. 3. 8. 기준)으로, 연평균 반려견 약 21,500마리가 구리시 반려동물 놀이터를 이용했다.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전에는 장자호수생태공원 등에서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다니며 배설물을 남기는 등 반려동물 에티켓을 지키지 않아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마찰이 있었다. 이후 장자호수공원 내 반려동물 놀이터가 설치되고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됨에 따라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마찰을 줄여줌과 동시에 들며 반려인들에게 엄청난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시는 2022년 1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3달간 휴무일 및 평일 19시 이후에 상주하는 관리자 없이 반려동물 놀이터를 개방하는 자율운영시스템을 시범운영했다. 올해 1~2월 시범운영 중 이용한 반려견은 915마리로 전년대비 이용률이 30%증가했으며, 주말밖에 이용하지 못했던 직장인과 대형견을 키우는 사람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이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15일 관내 초등학교 및 인근 번화가 일원에서 한국B.B.S경기도연맹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등 총 5개 기관․단체,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학기(1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합동 점검단은 ▲관내 초등학교 주변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순찰 ▲19세 미만 주류․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금지 준수여부와 표시 부착 여부 점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제한업소의 해당사항 준수여부 점검․계도 ▲청소년실이 있는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 출입시간(22:00) 제한 안내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시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사)한국B.B.S경기도 연맹, 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등 3개 단체를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하고, 청소년지도위원을 위촉해 월 1회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월 1회 민관합동점검과 자체 점검, 일일 도보순찰 등 청소년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계신 단체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
(정도일보) 구리시는 3월부터 6월까지 관내 취약계층 아동 479명, 346가구를 대상으로 위기아동 조기발굴을 위한 ‘취약계층 아동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시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실태파악과 더불어 ▲맞춤형 복지정보 안내 ▲공적서비스 및 민간지원 서비스 연계 ▲아동에게 필요한 보호 조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학대를 의심할 만한 증거가 발견된 경우,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협력해 아동을 신속하게 보호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위기아동 발굴 및 지원을 적극 추진해 사각지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촘촘한 아동복지 안전망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복합적 문제를 가진 대상자에 대한 아동통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협력관계 구축 및 아동통합사례관리 등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연계기관 등을 통한 위기 아동을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오는 4월과 10월 중에 ‘동구릉·아차산 지킴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킴이 활동은 구리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진행하며 아차산·동구릉에 대한 이론 교육 및 문화재 보존 캠페인을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동구릉 지킴이’는 세계유산 동구릉의 의미 및 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으로, 4월 1월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2시간씩, 총 5회로 진행된다. 또한 ‘아차산 지킴이’는 고구려와 아차산의 역사, 유물 등 역사 이론 교육 및 아차산을 현장답사하고 유적을 보존하는 캠페인 활동으로, 10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2시간씩, 총 5회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구리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활동 후에는 자원봉사 시간으로 인정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차산·동구릉 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활동도 하고, 구리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우리 역사를 바로 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차산4보루(사적 제455호)를 탐방해보는 아차산 가족 탐방 프로그램도 5~6월 주말에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소통·문화·힐링을 주제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족사랑의 날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로 지정돼있으며, 직장과 학업 등으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날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베트남 음식체험, 우리가족 우정팔찌 만들기, 우리가족 플라워 액자 만들기, 일본 화과자 만들기, 마크라메 모빌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참여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다문화, 비다문화 가정)이며, 참여 비용은 무료이다. 모집 기간은 매월 둘째 주 ~ 모집 완료 시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사업3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구리시의 다양한 가족이 함께 가족친화적 문화를 만들어 가족이 건강하고 더 행복한 구리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