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30일 구리시청 민원광장에서 구리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광순) 주관으로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알뜰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등 관내 불우이웃돕기 새마을단체 봉사기금 마련을 위해 기획됐으며,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정성들여 만든 반찬 4종(배추김치, 멸치볶음 등)을 판매했다. 김광순 회장은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해 이번 행사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베풀어 주신 성원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을 방문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늘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지역 사회를 위해 발 벗고 나서 봉사하는 새마을 부녀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살피는 행복 안전망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새마을회는 송편 및 김장김치 나눔 봉사, 청소년 장학금 전달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경현)는 31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의 신청 결과, 총 4개 분야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모사업 지원금은 총 2,300만 원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 ▲생명사랑 ▲기후위기 ▲하이브리드 3개 분야에서 1,500만 원, 탄소중립 리빙랩 사업 촉진 그룹에 선정돼 800만 원을 확보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다각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봉사 문화 정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봉사, 감동적인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목표로 어린이 봉사단, 은퇴자 자원봉사, 가족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관심 있는 자원봉사자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30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제66회 시립합창단 행복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복콘서트는 “Spring Again”을 주제로 ‘꽃구름속에’, ‘부끄러움’등 아름다운 우리 가곡과 ‘벚꽃엔딩’,‘고향의봄’,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가요를 통해 다시 찾아온 봄을 표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시립합창단 행복콘서트의 주제처럼 시민들에게 봄이 다시 찾아오는 소식을 전달해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 예년보다 일찍 핀 꽃잎들처럼 시민 여러분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소식들이 더 일찍 찾아오는 봄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리시립합창단(지휘자 박성일)은 구리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매주 마지막 주 목요일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행복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다음 행복콘서트는 4월 27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 홈페이지(공연계획 - 구리 문화관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구리시의회는 3월 31일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4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 24건을 심의·의결했다. 2023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은 세입부문은 요구한 대로 모두 승인하고, 일반회계 세출부문은 1,303,655천천원 삭감하여 총753,329,166천원 으로 수정의결했다. 특히 조례 제정 등 행정절차 이행이 되지 않은 구리시민축구단(가칭) 창단 관련 사업비 중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용역비 22,000천원, 시민스포츠센터 축구장 시설개선 220,000천원, 시민스포츠센터 축구장 조명교체 공사 22,000천원, 선수대기실 조성 시설비 120,000천원, 사무실 설치를 위한 왕숙체육공원 관리동 시설개선비 55,000천원 등 총439,000천원을 삭감했다. 이경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대부분의 예산이 원칙과 절차를 지켜 제출되지만 일부 사전절차 이행을 하지 않은 예산을 상정하는 경우가 있다.”며,“조례 제정,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갖춰서 예산이 어떻게 쓰일지 누가봐도 명백히 알 수 있도록 올려 달라.”고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28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1층 공연장에서 제26차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시·도의원과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 제1부에는 신입위원 위촉장과 표창장 수여 및 총회사,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제2부에서는 전년도 총회 회의록과 감사보고에 이어 김구영 공동의장과 감사 2인을 선출했다. 또한, 2022년도 사업과 사업비 결산보고 및 2023년 사업계획과 예산 등을 심의·의결했다. 김진만 공동의장은 “지난 4년간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이끌어 주신 임순빈 공동의장께 감사를 드린다.”며, “지난해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제정됐다. 경제·사회·환경이 균형 조화를 이루어 현세대는 물론 미래세대가 더 행복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백경현 공동의장은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998년 구리의제21추진협의회로 발족한 이후 환경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제26차 정기총회를 맞이하며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던 것은 위원분들의 노고 덕분이다. 올 한해도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22일 경기도가 발표한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1천2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구리농수산물공사와 협업을 통해 지역자원인 농수산물도매시장을 기반으로 ‘배움에서 현장까지 한번에 - 유통관리사 및 경매사 양성’과정을 개설·운영하는 사업안을 지난달 도에 제출했다. 이후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적 개선, 인적자원 개발 등 엄격한 공모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시는 유통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이론 및 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자격증 취득부터 취업까지 올인원 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근거지가 있고 유통관리사 및 경매사를 희망하는 자이며 모집인원은 14명이다. 아울러, 관내 미취업 청년은 우선선발대상에 포함된다. 교육은 오는 6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13주간 주 2회(화·목 예정, 총 95시간) 구리농수산물공사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민선8기 일자리대책 세부실천과제 중 하나인 구리市형 일자리 창출 달성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며, “유통종사자 전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해 3월 경기도일자리재단에 공모 신청한 '도전! 나도 와구리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과정'사업이 ‘2023년 시․군 맞춤형 직업교육 지원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군 맞춤형 직업교육 지원 공모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만19~39세) 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총 10개 사업이 선정됐다. 시에서 공모 신청한 '도전! 나도 와구리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과정'은 지속적 성장이 예상되는 디지털 산업 분야의 일자리 발굴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구리시 상권활성화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와구리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을 개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교육 대상은 이모티콘 크리에이터가 되어 취·창업을 하고 싶은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39세 청년이며, ▲교육 기간은 오는 8월부터 9월까지이다. ▲교육내용은 이모티콘 캐릭터 제작을 위한 기획 및 실습으로 구성되며, 직업상담사의 취업 상담과 구리시청년창업지원센터의 창업 멘토링 등이 포함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
(정도일보) 구리시는 오는 4월 4일부터 10월 말까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해설 프로그램 ‘갈매탐4, 갈매의 오늘을 만나다’를 시작한다. ‘갈매탐4’는 갈매의 역사, 자연, 관광, 이야기 등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된 해설 프로그램이며, 운영시간은 매주 화~금 오전 10시와 오후 2시, 1일 2회이다. 문화관광해설사가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갈매동도당굿과 갈매 중앙을 흐르는 갈매천의 자연과 생태, 갈매구릉산자락길과 다양한 쇼핑센터, 맛집들이 있는 애비뉴 광장, 지명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 등의 내용으로 해설을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구리시 관내외 일반인 누구나 가능하며, 단체(학교, 일반) 해설의 경우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또한 소원지 쓰기, 장명루 팔찌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체험은 단체만 가능) 백경현 구리시장은 “과거와 소통하며 전통을 계승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인 갈매의 오늘을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재미있는 해설과 체험으로 만나보는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방지하고자 침수피해(우려) 세대를 대상으로 침수피해 방지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관내 8개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2세대에 침수피해 방지시설 지원 신청을 접수받았으며, 15세대에 물막이판(차수판) 38개, 7세대에 소캣밸브(역지변) 29개를 설치 완료했다. 물막이판(차수판)은 집중호우 시 우수 유입으로 인한 저지대, 지하공간 침수 방지를 위해 지하 주택의 출입구나 창문 등에 설치되는 시설물이다. 소켓밸브(역지변)는 배수구 역류방지시설로 옥내바닥용, 세탁·세면대용, 싱크대용 등으로 구성되어 배수구에 부착해 집중호우 시 하수 역류로 인한 지하공간 침수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앞으로도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을 지속적으로 예찰하고 침수피해 방지시설을 추가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27일 구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표지판 부착형 5개와 이동식 5개를 설치했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표지판은 장애인주차구역에 주차가 가능한 차량과 위반 시 범칙금, 신고 내용 등을 안내하고 있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일반인의 주차가 금지된 구역이지만 불법주차로 인해 장애인의 불편과 과태료부과로 인한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시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안내표지판 설치·지원을 통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불법주정차로 인한 민원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표지판 설치를 통해 장애인운전자의 이동편의 보장과 장애인주차구역의 불법주정차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지방세징수법 개정에 따라 임대인 동의 없이도 임차인이 임대인의 미납지방세 열람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빌라왕 등 전세사기로 인한 임차인의 피해 급증에 따른 전세사기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보증금이 1,000만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임차인에 한해 임대인 동의 없이 미납지방세 및 체납액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 시에는 임차인 신분증 사본, 임대차계약서 사본 및 건물등기사항증명서를 지참해야 하며, 임대차 계약일로부터 임대차 개시일 내에 가까운 자치단체에 방문해 열람하면 된다. 시·군마다 운영 방식이 다소 상이할 수 있으니, 방문 전 해당 자치단체에 문의 후 방문하길 권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개정된 임대인 미납지방세 열람제도를 적극 홍보하여 서민이나 소상공인들에게 전세사기 등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신학기를 맞아 공적신분증인 청소년증 발급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청소년증은 성인이 되면 주민등록증이 나오듯, 만 9세 이상부터 만 18세 이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발급된다. 청소년복지지원법 제4조에 근거한 공적 신분증이므로 대학수학능력시험, 검정고시, 운전면허시험, 은행, 청소년수련시설 등에서 신분증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영화관,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시설이나 체육시설 등과 같은 공공시설 이용 시 청소년 우대(할인) 혜택 적용을 받고, 대중교통 이용 시 교통카드로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전국 교보문고, 영풍문고에서 10% 할인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발급 신청은 청소년 본인 혹은 대리인(부모 등 법정 대리인)이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신청인은 3x4반명함판 사이즈의 사진 한 장을 지참해야 하며 대리인이 접수할 경우 대리인 신분증(증빙 서류)을 지참해야 한다. 행정복지센터 내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수령까지 평균 4주 정도 소요된다. 또한 발급 편의를 위해 학교의 경우 단체 신청도 가능하며, 청소년증 발급비용은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청
(정도일보)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회장 백경현 구리시장)는 29일 의정부시청 회의실에서 경기 북부권 8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백경현 협의회장(구리시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회의 장소를 마련해 주신 의정부 김동근 시장님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회의가 경기도 북부권의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만드는 위대한 여정의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경기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가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정기회의로, 이날 9개 시․군에서 제안한 14개 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제안안건은 ▲과밀억제권역 내‘공업지역 대체 지정’관련법령 개정 ▲경기북부지역 의과대학 유치 추진 ▲경기도 공공기관 북부 이전 조속 추진 ▲수도권 전철1호선(양주~동두천) 증편 ▲GTX 노선 연장 등 추진 ▲왕숙천변 지하 관통 도로 건설 ▲지하철8호선 의정부 연장 추진 건의 ▲국도1호선(통일로) 확장 ▲개발제한구역 불합리한 규정 개선 ▲보훈대상자 위탁병원 확대 지정 ▲국도37호선 노선변경 및 도로개설 ▲서울~연천간 고속도로 조기 착공 등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14개 안건 모두 원안 가결됐으며,
(정도일보) 구리시는 2023년 경기도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시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 법인 세무조사 수행정도, 추진실적 및 직무개선 노력도 등 6개 지표를 평가한 것으로, 구리시는 모든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그룹별 1위는 물론 31개 시군 중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시는 ▲대도시내 법인 부동산 취득 중과세 실태조사 ▲고급오락장 설치에 따른 부동산 취득 중과세 조사 등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세무조사 추진으로 전년대비 법인 세무조사 추징실적이 2배 이상 증가한 13억 원에 달했다. 올해도 지방세의 건전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30개 법인의 정기 세무조사와 탈루 및 누락 등 6개 취약분야를 선정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세무조사 업무를 추진한다. 아울러, 기업 친화적인 세무조사를 위해 납세자보호관 참관 제도와 기업을 위한 지방세 안내 리플렛 제작·배부 등 지원 대책도 마련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세무조사 추진의 목적이 기업에 부담을 주는 행정행위가 아니라, 공평과세 실현의 초석으로서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함이다.”라며, “공정하고 철저한 세무조사를 통한 지방세의 건전납세 풍토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27일 ‘2023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마을공동체 활동단체 15개소를 선정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마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이웃 간의 소통 및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올해는 교육, 복지, 문화예술, 환경 등 더욱 다양한 분야에 21개 공동체가 응모했다. 시는 공모기간 중 사업설명회 및 개별컨설팅을 진행해 사업의 전반적인 안내와 마을공동체 활동사례 등을 제시했으며, 사업계획서 작성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을 지원했다. 심사는 주민대표, 관련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개별 공동체 소개 및 사업발표를 통해 활동 연차에 따라 신규 주민 모임(1단계), 활동 경험 1년차(2단계), 2년차(3단계) 등 단계별 각 5개소(총 사업비 90백만 원)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15개소 공동체는 단체별로 1:1 보조금회계교육을 받고, 최종 사업실행계획서를 제출 후 보조금을 교부 받아 마을공동체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 마을공동체 활동으로는 ▲시니어들의 꿈화보 찍기 ▲환경교육 및 환경유해종 식물제거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