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는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말 결산법인의 경우 2022년 귀속분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5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 법인과 세무대리인에게 3,452건의 안내문을 발송하고,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현수막 게시 및 전광판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고 방법은 위택스를 이용해 전자신고를 하거나 신고서를 작성해 시청 세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자신고로 하면 자치단체 방문없이 편리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다. 시청 관계자는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 신고·납부해야 한다. 만약 한 개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하거나 첨부서류 미제출한 경우에는 무신고로 간주해 20%의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됨을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31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박완서 작가 타계 12주기를 기억하고 작가의 문학적 업적을 추모하는 ‘박완서 배우가 다시 읽다’ 낭독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리시립도서관 주관으로 작가가 타계한 다음해인 2012년부터 매년 추모 공연이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작가의 초기대표작 중 하나인 ‘도둑맞은 가난’을 공연으로 올렸다. ‘도둑맞은 가난’은 1975년 발표된 박완서 작가의 단편소설로, 이날 공연을 통해 배우들의 열연과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연주가 더해지며 오늘날까지 공감과 감동을 이끌었다. 아울러, 지난 3년간 코로나19 거리두기에 따른 현장 관람 최소화로 아쉬워하는 시민들이 많았는데, 올해는 600석 전석이 매진됐다. 또한 구리시 유튜브 채널인 구리비전 실시간 중계를 통해 현장에서 함께하지 못한 사람들도 감동을 나눌 수 있었다. 공연을 본 한 시민은 “낭독공연이라고 해서 배우들의 낭독만 생각했는데, 라이브 연주와 영상이 함께 어우러진 뮤지컬 형식의 공연이라 작품의 감동이 더 크게 다가왔다. 내년 공연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연 인사말을 통해 “박완서 작가님은 우리에게 영감을 떠올리
(정도일보) 구리시는 구리 대원칸타빌 및 인창4리 주민들의 대중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마을버스 노선 신설을 추진한다. 시는 마을버스 업체와의 원활한 협의를 통해 구리 대원칸타빌(총 375세대 입주 예정) 정문에 설치된 정류장을 경유하는 마을버스 노선을 신설하여 주민들이 구리역 등 도심지로의 진입이 용이하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구리 대원칸타빌 입주민과 이건필그린아파트, 부영아파트 등의 주민들은 건너편에 위치한 정류장에서 마을버스 5번을 이용하거나 동구릉로 상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마을버스 노선 신설에 대한 행정절차가 이행되는 대로 차량 및 운수종사자 확보 등 철저히 준비해 빠른 시일 내에 운행이 개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건국·시련·번영의 시대를 살아간 ‘동구릉 3인 3색’ 프로그램을 신규로 진행한다. 동구릉 3인 3색은 고구려의 혼란을 잠재우며 조선을 건국하고, 임진왜란과 같은 시련의 시대를 불굴의 의지로 극복해 르네상스의 시대를 열어간 태조(건원릉), 선조(목릉), 영조(원릉) 3인의 왕들을 만나볼 수 있는 해설 프로그램이다. 운영시간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이며, 코스는 건원릉, 목릉, 원릉 순으로 진행된다. 예약은 4월부터 구리시 문화예술과로 신청 가능하며, 참여 인원은 프로그램당 20명 이내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문화가 있는 날, 세계유산 조선왕릉 동구릉에서 3가지 색다른 시대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2023년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같이 그린, 가치 잇는 우리들의 날’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이며, 공모주제는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이다. 신청방법은 참여 신청서와 함께 우편(경기도 구리시 이문안로 86-1,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방문접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규격은 그림, 포스터는 8절지(270mm*390mm), 캘리그라피는 A4용지, 일러스트는 JPG파일 또는 JPEG파일(수상작에 한해 AI파일 별도요청), 해상도 300dpi, 10MB 이내이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1일 2023년 구리도시텃밭 개장식을 개최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도시텃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건전한 여가활동의 일환으로,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직접 씨를 뿌리고, 밭을 일구는 텃밭을 분양한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미활용 중인 토평동 8,416㎡ 규모의 시유지를 텃밭으로 활용해 180여 곳으로 나누고 세대 당 약 6평을 배정할 예정이다. 도시텃밭은 친환경 도시농업의 확산을 위해 화학비료, 농약, 제초제, 비닐 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운영되며, 인터넷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아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정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족과 이웃들이 다함께 도심 속 텃밭을 가꾸는 영농체험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지역공동체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30일 종로구 인사동 N285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골든리더대상 시상식에서 ‘행정공약 공헌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대한민국골든리더포럼이 주최하고 연합문화뉴스TV·대한민국공감포럼·YCN평생교육원AMP가 공동 주관했으며, 행정·국가(사회)공헌·혁신경영·의료·교육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우리나라 사회문화의 발전을 위해 공헌한 인물을 발굴·선발해 매년 수상한다. 백경현 시장은 지난해 민선 8기 출범 후 투철한 책임감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시민을 위한 공약 실천은 물론 탁월한 행정력으로 시민의 행복지수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공약 공헌부문’ 대상에 올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수상의 영광을 20만 구리시민과 1천여 공직자에게 돌린다.”며, “공약 사항을 더 촘촘히 살펴 구리시의 즐거운 변화를 꾀하고,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31개 시·군 대상 ‘시·군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2021년 자체감사활동 장려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한 단계 약진한 ‘2022년 자체감사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년 연속 자체감사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자체 감사활동 수행에 우수한 기초지자체임을 대·내외에 입증했다. 시·군 자체 감사활동 평가는 도민 고충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 예방적 감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체감사, 적극행정 활성화, 자체감사 활동 내실화, 외부적발 등 5개 항목 16개 지표에 대한 전년도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감사기관을 선정한다. 구리시는 부패방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소속직원 80%이상이 청렴 관련 교육을 이수하여 기관장과 소속직원 모두 부패방지에 대한 열의가 높아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공직 기강 훈시·감찰 등 더 청렴한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정한 감사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대·내외로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사전예방적 감사활동과 철저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30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2023년 임대주택 분쟁조정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경제학 교수, 변호사, 세무사, 주택사업공사 임·직원, 소비자단체, 주택관리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 8명이 위촉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어 열린 회의에서는 갈매2단지(이스트힐) 임대아파트의 분양전환 가격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 기준시점 변경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임대주택 분쟁조정위원회’는 실거주 목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내집 마련하려는 임차인들에게 높은 가격으로 분양 전환하는 것이 불합리하다는 의견에 대한 대상자들의 권리 보호 및 분쟁 문제 해결에 나서고자 한다. 분쟁의 원인은 2021년 12월에 공공임대주택 5년차 조기분양을 추진한 갈매2단지의 경우, 분양가격 산정 당시에는 부동산 가격이 급격히 오르면서 감정평가 가격이 높게 형성됐고 2023년 3월 분양 시점에는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서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분양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임차인들은 이번 조정을 통해서 감정평가 기준시점을 2023년 3월로 변경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현 시세에 맞게 분양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백
(정도일보) 구리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제8대 임원선거를 지난 3월 30일(목) 실시했다. 이번 선거는 2023년 4월 30일(일) 제7대 구리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임기 종료에 따라 치러졌으며, 박운평 현)위원장과 김경근 사무총 후보가 단독 출마했다. 선거 결과, 총유권자 504명 중 358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71%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이 중 찬성 96%의 득표율로 위원장에 박운평(현, 위원장)과 사무총장에 김경근(현, 사무총장)이 당선됐다. 이날 당선증을 교부받은 제8대 구리시청공무원노동조합 박운평 위원장은 “비록 단독후보였지만 투표를 통해 보여준 조합원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보답으로 상급노조인 한국노총 공무원연맹과 공조하여 공무원 임금의 현실화 추진, 민원 현장 공무원의 권익 보호 및 당면한 조합원의 노동과제 추진 등 노동조합의 위상을 드높이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 제7대 구리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의 임기는 4월 30일자로 종료되며 제8대 임원은 2023년 5월 1일자로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30일 구리시청 2층 복지상담실에서 구리시약사회(회장 정선종)로부터 750만 원 상당의 종합영양제 200개와 구충제 500개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구리시약사회 정선종 회장, 최해륭 부회장, 고경미 사무국장과 구리시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기부 물품은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선종 회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위축되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약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구리시도 취약계층 아동가정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약사회는 2009년 5월에 구리시 드림스타트와 후원협약 한 ‘희망을 나누는 기관’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종합영양제 및 구충제를 지원하며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30일 구리시보건소에서 구리시약사회(회장 정선종)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약손사랑 영양제 기증식을 진행했다. 구리시약사회는 구리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보내오고 있으며, 구리시보건소를 방문해 마그네슘 영양제 600개를 전달했다. 구리시보건소는 지원받은 영양제를 건강서비스 지원 요구도가 높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구리시약사회 정선종 회장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균형있는 영양섭취가 부족하기 쉬운 어르신들이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리시보건소 김은주 소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후원약품을 지원해 주신 구리시약사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나눔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4월 3일 구리시청 내 주차장에서 2023년 상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점검은 통학버스 시설 관계자들이 관계법령 및 규정을 준수하도록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2023년 상반기 점검은 구리시청, 구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관내 어린이집 10개소 통학차량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항목으로 ▲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안전교육 이수 여부 ▲운행기록 제출 확인 ▲통학버스 구조‧장치 준수 여부 등이 있으며, 점검 후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행정지도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사전 예방 및 어린이 안전의 관심 유도와 의식 전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위해 어린이와 학부모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성은)에서 3월 31일부터 4월 7일까지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은 결혼이민자가 강사가 되어 지역주민에게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를 직접 소개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자가 지역사회에 자국의 문화를 알리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강사 양성과정은 기초 소양 교육, 보조강사 실습(취업 연계 활동)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2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등 다문화가정 취업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결혼이민자의 취·창업 및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구리시민과 직장인밴드가 릴레이로 진행하는 주말 콘서트인 ‘G-Stage On(구리 라이브 무대)’를 지난 3월 25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G-Stage On’은 구리시민들에게 공연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아마추어 직장인밴드 육성을 통해 구리시를 직장인 및 인디밴드 거점도시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이번 무대는 구리시 음악창작소 프로그램인 ‘아마추어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에 참가한 구리시민과 전국 직장인밴드의 공연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공연은 매월 둘째 주에는 직장인밴드 무대, 매월 넷째 주에는 구리시민의 공연무대 순으로 진행되며, 장소는 구리시 음악창작소의 멀티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구리시 음악창작소 멀티 스튜디오는 50평 정도의 대학가 소극장 규모로 무대 음향, 무대 조명, 영상 실시간 송출 등 수준 높은 공연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수준 높은 소극장 공연을 연출할 수 있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과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출연이 무료로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 및 공연 참가 신청은 구리시 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