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립합창단은 오는 4월 15일 ~ 16일까지 춘천인형극장에서 미취학아동을 위한 어린이음악회를 진행한다. 오전 공연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친구들이 함께 즐기는 공연의 시간이며,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위해 저녁 공연도 준비한다. 당초 16일 오전, 오후 총 2회 공연만 예정하였으나, 오전공연 예약이 조기 마감되었고, 오전 공연을 희망하는 관객들의 요청으로 인하여 15일 오전11시 공연을 추가로 오픈하였다. 춘천시립합창단은 연령제한으로 인해 공연 관람의 기회가 적은 미취학 아동을 위해 영유아들을 위한 음악회를 매년 준비하여 개최한다. 만24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공연 관람이 가능한 이번 연주회는, 아이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동요와 만화 주제곡을 합창으로 새롭게 연주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모두가 쉽게 이해하고 교훈적인 내용을 담은 동화 ’콩쥐팥쥐‘를 연극과 합창이 결합한 특별한 무대로 펼쳐내어 아이들과의 눈높이를 맞추고 교감하고자 한다. 춘천인형극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지침에 맞추어 객석 간 띄어 앉기를 시행하고 객석을 50%이상 축소 운영한다. 또한 입장 전 관람객 발열체크를
(정도일보) 춘천 공지천 산책길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1년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 도내 관광지는 춘천 공지천 산책길을 비롯해 화천 산소백리길, 영월 동강길 등 3곳이 뽑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겨울부터 전국 여행지 중 25곳을 선정해 매시즌 마다 발표하고 있다. 코로나로 지친 국민의 여행수요를 충족하고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비대면 안심 관광지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하면서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힐링 여행지로, 여행전문가들이 선정하는 만큼 더욱 의미가 크다. 근화동에 위치한 공지천은 분수대를 비롯해 오리배를 탈 수 있는 보트장까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한 관광지다. 호수로 둘러 쌓여 있어 중도와 의암호변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특히 매년 봄이면 공지천 산책길을 따라 핀 벚꽃이 장관이다. 선정 관광지에 대한 여행 정보 및 여행작가의 글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전통시장 첫 라이브커머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11일 오후 4시 춘천 번개시장 라이브커머스 마케팅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는 시정부 전통시장 라이브커머스의 첫 시작이다. 전통시장 라이브커머스는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하고 온라인 소비,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이다. 춘천 번개시장 라이브커머스를 시작으로, 16일 중앙시장 라이브커머스 페스타, 5월 서부시장 온택트 페스타가 잇따라 펼쳐질 예정이다. 춘천 번개시장 라이브커머스 마케팅은 페이스북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을 구매할 수 있고, 온라인 경품 행사도 참여할 수 있다. 판매 상품은 가이리 멸치, 곱창김, 닭갈비 빵 등이며 확인할 수 있다. 구매조건 1만5,000원 이상으로, 동내면, 동면, 남산면, 서면, 신동면, 사북면, 북산면, 동산면, 남면, 신북읍은 배달을 하지 않는다. 이영애 사회적경제과장은 “전통시장 라이브커머스는 코로나19 위기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장”이라며 “많은 시민이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 번개시장은 2014년 전통재래시장으로 정식 등록했으며, 2016년에는 춘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번개야
(정도일보) 춘천시정부와 퇴계제2농공단지 입주기업인 ㈜한성정보시스템이 41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시정부는 8일 집무실에서 ㈜한성정보시스템과 투자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성정보시스템은 토지매입과 설비투자 등 41억3,000만원을 투자한다. 투자는 ㈜한성정보시스템의 매출 증대로 인한 공장 및 업무 공간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 특히 사업분야 전망이 밝고 기업의 매출액 및 제품 생산량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 관내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이번 투자협약으로 퇴계2농공단지 입주기업인 ㈜한성정보시스템이 더욱 성장하고, 지역에는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한성정보시스템은 다양한 업종의 기업 및 관공서, 학교 등의 System & Solution 지원을 위해 서버(Server). 스토리지(Storage) 등의 패키지 공급에서 전산시스템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사업 전반에 걸쳐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IT 전문기업이다.
[정도일보 최명구 기자] 춘천시정부가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풍수해나 지진재해 발생 시 사유재산을 보호하고 국민 생활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하는 정책보험이다. 시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상가 및 공장 6건, 주택 1건, 세입자 동산 1건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했다. 이처럼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만큼 시정부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춘천시민이면 누구나 연중 수시로 가입신청을 할 수 있다. 가입 방법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입동의서만 제출하면 된다. 운영보험사는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등 5개사다. 총 보험료의 70~87%까지 정부에서 지원하며, 추가로 도와 시정부에서 지원해 최대 92%까지 보험료를 지원한다. 또한 기초・차상위 계층은 보험료를 100% 지원한다. 대상 재해는 태풍・홍수・호우・강풍・대설・지진이다. 가입 가능한 보험목적물은 동산을 포함한 주택과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온실, 상가・공장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춘천시청 안전총괄담당관실로 연락하면 된다. 김국종 안전총괄담당관은 “풍수해보험은 시민 재산과 안전 보장을 위
(정도일보) 친환경농법 확대를 위해 춘천시정부가 올해 유용 미생물 무상 보급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친환경농업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시정부는 올해 사업비 3억2,900만원을 들여 고초균 등 유용 미생물 200톤을 무상으로 보급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미생물 공급소와 미생물 종류를 늘렸고, 공급체계도 대폭 개선했다. 먼저 미생물 공급소는 기존 4곳에서 5곳으로 확대된다. 당초 신북 농협, 동춘천 농협, 남산 농협, 서춘천 농협에서 춘천 강동 농협이 추가로 유용 미생물을 공급한다. 이와 함께 미생물 종류는 고초균과 광합성균에서 유산균을 추가했다. 고초균은 유기물 분해와 유기가스 제거, 광합성균은 악취제거와 암모니아가스를 아미노산으로 전환, 유산균은 토양개량 및 작물생육 효과 등을 가지고 있다. 공급체계도 기존에는 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공급소로 운반했었으나 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는 유산균과 광합성균 150톤을, 서춘천친환경영농조합은 고초균 50톤을 생산하여 공급하게 된다. 유용 미생물은 4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공급하며, 사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공급소에 용기를 지참해서 방문 수령하면 된다. 용해중 안심농식품과장은 “유용미생물 생산시설을 신축하는 대
(정도일보) 춘천시정부가 논 농업과 밭 농업에 이용된 농지에 대해 최대 1ha당 205만원을 지원해주는 공익직불금을 신청받는다. 신청 기한은 5월 31일까지며 지급대상 농업인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의 합이 3,700만 원 미만이면서 지급대상 농지 0.1ha 이상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야 한다. 지급대상 농지는 ‘17~’19년 기간 중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받은 농지여야 한다. 경영체상 등록된 농지의 경작면적이 늘거나 줄어든 경우 반드시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연락하여 경영체 등록정보를 현행화한 후 신청해야 한다.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과 농촌 공동체 유지 등 공익기능을 증진할 수 있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0.1ha~0.5ha의 농지를 경작하는 소규모농가는 면적과 상관없이 연간 120만원의 소농직불금이 지급된다. 다만 농촌 지역에서 3년 이상 거주요건을 만족하고 농업 외 소득이 2,000만원 미만이며, 그 외 지원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농지면적에 따라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은 농업진흥지역 내 논·밭, 농업진흥지역 밖의 논, 농업진흥지역 밖의 밭 등 3가지로 구분한다. 또 1구
(정도일보)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춘천시 공무원들이 앞장선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2021년도 공무원 자원봉사활동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공무원의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대상은 춘천시 전 직원이며, 부서별 또는 동호회별 특성을 활용한 자율적 봉사단 또는 개인별로 활동하면 된다. 활동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며 평일 근무시간 외 공휴일 등을 활용해 진행한다. 봉사활동 방식은 자유지만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실천 가능한 자원봉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줍깅’을 추천하고 있다. 줍깅이란 스웨덴어 줍다(ploka up)와 영어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반경이 좁아지고 신체활동량이 줄어든 상황에서 걷기 운동을 권장하고 환경도 보호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줍깅은 춘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벼운 조깅이나 산책을 하며 이동 경로와 시간 측정이 가능한 스마트폰 앱으로 기록을 하고 환경정화활동 인증사진을 첨부해 춘천시자원봉사센터로 송부하면 하루 최대 2시간이 봉사 시간으로 인정된다. 윤덕구 행정지원과장은 “공무원들의 솔선수범으
(정도일보) 우리 안의 자원을 활용한 저소득층 무료 이사 지원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발적으로 구성된 지역 춘천시이사협회의 지원으로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 춘천시정부는 지난 2019년부터 매달 8가구를 대상으로 저소득층 무료 이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정부에 따르면 저소득층 무료 이사 지원은 2019년 5건, 2020년 22건이며, 올해도 3월 기준 6건이다. 무료 이사 지원 서비스는 매달 10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관내에서 관내로 이사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원자 중 서류심사와 방문 조사, 일정 조율 등을 거쳐 이사를 해준다. 신청은 읍면동에서 하면 되고, 참여업체는 전진익스프레스, 나래익스프레스, 우리익스프레스, 행운익스프레스, 호반익스프레스, 대동익스프레스, 이사친구로 구성되어 있다. 손덕종 복지정책과장은 “춘천시이사협회의 적극적인 봉사 자원과 연계하여 우리안의 자원을 확보했다”라며 “이사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저소득계층의 이사 부담감을 해소하고 재능 기부를 통한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최명구 기자] 춘천시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5일 시청 청사에서 넷제로(NET ZERO) 2050 기후재단과 업무협약을 맺는다.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은 한승수 전 국무총리와 장대식 이사장을 중심으로 2020년 설립된 외교부 산하 기후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탄소배출을 감축하기 위한 에너지와 환경 및 기후 관련 실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춘천형 탄소저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이재수 춘천시장과 장대식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이사장을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고 시민의 저탄소 녹색생활 저변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또 협약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정보제공 및 인적자원 공유에 상호 협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는 지난 1일 도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탄소중립을 선언했으며, 2040 탄소중립 추진전략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정도일보) 춘천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인 청평사가 올해 완전히 달라진다. 춘천시정부는 청평사 국민여가 캠핑장과 출렁다리를 4월 준공한다고 밝혔다. 캠핑장과 출렁다리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춘천시민과 관광객에게 아늑한 여가 공간과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억원이 투입된 청평사 출렁다리는 길이 43미터, 폭1.5미터다. 현재 철거된 부용교 자리에 신설했으며, 현재 공정률은 약 95%다. 이와 함께 사업비 15억원을 들인 청평사 국민여가캠핑장도 문을 연다. 청평사 국민여가캠핑장은 일반사이트 12면, 자동차사이트 7면으로 구성돼 있다. 캠핑장 이용료는 7~8월 성수기 주말 기준 일반은 3만5,000원, 자동차사이트는 4만원이다. 일반 캠핑은 물론 요즘 유행하는 차박까지 즐길 수 있어 많은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정부는 또한 청평사 관광지 선착장 보도구간 포장 공사를 통해 관광지 내 경관을 개선하고, 유람선 이용객들을 위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철호 관광과장은“출렁다리와 캠핑장을 통해 청평사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폭넓은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지역 내 관련 기업의 연구, 개발, 제품화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특구 지정을 신청하기로 했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지역의 대학, 연구소, 공기업 등 기술혁신기관을 중심으로 소규모, 고밀도 집약 공간을 조성, 특화 육성하는 것이다. 특화 분야는 시정부가 지난해부터 기반구축을 하고있는 바이오융복합신소재이며, 기술핵심 연구기관은 강원대다. 춘천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코로나19 진단, 백신, 치료제 개발과 생산 등으로 전주기 산업기반을 갖추고 있다. 특구로 지정되면 지역 내 해당 기업은 법인세, 취득세, 재산세 등 각종 세제 혜택과 사업화 R&BD 지원금을 비롯한 시제품 제작, 판로개척 등 기업 성장 지원과 각종 기술금융 지원을 받는다. 시정부는 특구로 지정되면 배후공간인 춘천바이오타운과 남춘천, 후평산업단지, 거두농공단지에 기업 유치와 바이오산업 시장 선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구 지정을 위해서는 △기술핵심기관 1개 이상 소재 △기술핵심기관의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 역량 조건 충족 △지방자치단체와 기술핵심기관 간의 업무 협약 △소규모∙집약형 공간을 위한 관련 규정 충족 등이 있어야 한다. 특구는 전문
(정도일보) 춘천시는 세계 유일 그리고 세계 최대의 교향악 음악 대제전 2021 교향악축제에 춘천시립교향악단이 초청악단으로 선정되어 오는 4월 4일 일요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품격 있는 클래식 음악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교향악축제‘는 지난 1989년 예술의전당 개관 1주년 기념으로 시작하여 매년 봄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교향악축제다. 올해로 33번째 축제로 개최되며, 춘천시립교향악단을 비롯하여 전국의 권위 있는 오케스트라 21개 연주단체가초청을 받아 연주회를 선보일 예정이며, 지난 2012년 제21회 교향악축제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춘천시향이 ’교향악축제‘에서 선보일 연주곡으로는 러시아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작곡가 글린카의 오페라 ’루슬란과 류드밀라‘의 서곡을 시작으로 러시아를 대표하는 또 한명의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작품번호 35번‘을 우리나라 대표 바이올리니스트 배원희가 출연하여 춘천시향과 호흡을 맞춘다. 만 11세의 나이에 서울시향과의 협연 무대로 데뷔한 배원희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영국의 음악전문지 ’스트라드‘에서 ’흠 잡을데 없는 완벽한 테크닉과 청명한 소리, 놀라운 음악성을 지닌 그녀의 시대가 곧 도
(정도일보) 춘천문화재단은 3월 31일부터 8월 30일까지 ‘예술소통공간 곳’에서 입주작가 5인의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들이 입주기간 동안 작업해온 작품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매월 1인 작가의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경원 작가의 익숙한 반복'Familar Repeat'이 첫 번째 전시로 준비된다. 액자나 가구와 같이 일상에서 쓰여지고, 보여지는 대상을 같은 형태로 반복하여 익숙하게 접하는 것들에서 또 다른 새로움을 찾는다. ‘캠프 페이지’를 주제로 영화 작업을 하는 장우진 감독, 자본주의 사회에 가장 비효율적이지만 그렇기에 가치 있는 조소 작품을 만든다는 작가 홍기하, 일상 속 인식된 대상을 사실적으로 그려나가는 오흥배 작가, 마음 속 부유하는 사유의 사물들을 동화 같은 그림으로 담아내는 서슬기 작가의 작품들이 뒤이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5개월 동안 작가별로 한 달씩 진행된다. 코로나19로 같은 공간에서 작업하는 작가들마저도 자주 모이지 못하는 지금, 여러 사람이 모여 진행되는 전시는 꿈도 꾸지 못하고 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염원하는 코로나, 마스크 없는 일상. ‘예술소통공간 곳’ 작가들이 ‘곧 다시 일상’으로 돌
(정도일보) 춘천시가 개별공시지가 상승에 따라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시정부에 따르면 2020년 11월 3일 발표된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도입으로 올해 춘천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5.13%에서 9.01%로 상승했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제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총 대상은 개별지 24만1,764필지다.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4월 5일부터 26일까지며 시청 토지정보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일사편리부동산통합 열람 사이트를 이용해 확인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번별 ㎡당 토지가격을 열람 후 의견이 있으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제출된 대상필지는 감정평가사를 통하여 토지특성,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여부, 인근 지가와의 균형성 등을 재산정검증할 방침이며,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를 거쳐 결정한 후 처리결과를 통지할 계획이다. 참고로, 올해는 춘천시 정부가 강원도 최초로 제작한 홍보영상을 춘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 유홍규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은 시민의 소중한 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