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아산시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아산시지회와 협조해 17일부터 아산시청과 온양온천역에서 6.25, 월남전 등 전쟁 사진을 전시한다.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전후세대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아산시청 본관 로비뿐만 아니라 온양온천역 맞이방에서도 관람할 수 있으며, 시청에서는 21일 금요일까지, 온양온천역에서는 19일 수요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성진 지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사람이 6.25 전쟁의 참상을 느끼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전시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6.25 전쟁 사진을 통해 잊고 지냈던 그날을 기억하고 그들의 희생을 함께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훈행정을 지속 추진해 세대를 초월한 호국보훈의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트밸리 아산 제2회 도시농업축제’가 3일간 25,000여 시민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가 함께 참가한 ‘텃밭동요 부르기 경진대회’, ‘텃밭정원 디자인 경진대회’가 진행돼 자라나는 아이들이 도시농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행사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업목공·도예·미술 등 도시농업 관련 8가지 체험부스와 11가지 포토존 전시, 아산 명물 거북선빵, 텃밭재료를 활용한 체험형 텃밭식단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시간도 가졌다. 더불어 충남농업기술원,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건강보험공단 등 인접 시군 및 기관들이 함께 참가해 제18대 충남생활원예경진대회 수상작 전시, 다양한 학교텃밭 모델 전시, 유기농업자재 전시 등 다양한 도시농업의 형태를 전시·체험하는 시간이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탕정면 41세)은 “도시농업에 대해 처음 관심을 두게 된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포토존과 많은 체험으로 아이들과 유익하고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내년에는 우리 아이들도 텃밭동요 부르기에 참여해 보고 싶다”라고 소회
(정도일보) 홍성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가 12일을 시작으로 19일까지의 일정 중 절반을 넘어섰다. 12일 기획감사담당관, 혁신전략담당관, 홍보전산담당관을 시작으로, 13일 행정지원과, 안전관리과, 14일 민원지적과, 복지정책과까지 총 7개 부서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정복지위원회의 주된 감사내용은 2024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불합리한 사항을 지적하고, 예산 낭비 방지와 홍성군의 여러 계층 군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초점을 두었다. 김은미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은 총선 공약 15건 발굴과 관련하여 민선 8기 때부터 추진해왔던 사업이 대부분임을 지적했다. 홍성군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발굴을 건의하고, 지역언론에 대한 홍보비 부족, 주민자치회 운영의 다양화, 군민안전보험 홍보, 참전유공자 등의 보훈수당 증액을 강조했다. 이정윤 의원은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민간단체 보조사업에 대한 작성 누락과 예산 미집행 사업을 지적하고, 대민행정 담당 공무원의 인사고과 상향,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의 실질적인 점검과 용역 계약에 대한 법적 절차 준수를 요구했다. &nb
(정도일보)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가 12일을 시작으로 19일까지의 일정을 소화 중이다. 12일 경제정책과, 기업지원과를 시작으로, 13일 농업정책과, 축산과, 14일 해양수산과, 건설교통과까지 총 6개 부서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의 주된 감사내용은 홍성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홍성군의 여러 사업의 전반을 보고·청취 후 개선방안을 제시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대안을 소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문병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은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 확대와 통일된 농업기계지원사업 대상자 선정기준을 읍면에 제시할 것을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반려동물 산책로 지도 제작 제안과 죽도 해양폐기물 관리부실을 지적했으며, 내포 중심상가지역 주차 부족문제에 따른 심각성에 대하여 불편해소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권영식 의원은 청년 네트워크 위원 구성 다양화, 농산물 수출국·수출품목 다변화를 제안했으며, 승마장 적극 이전 추진을 촉구했다. 또한 원도심 주차장 조성시 우선순위를 정해 시급한 장소부터 주차장을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김덕배 의원은 외국인근로자 케어프로그램
(정도일보) 아산시청소년재단 산하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아트밸리아산 제2회 청소년합창제’를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합창제는 오는 6월 22일 오후4시30분 경찰인재개발원 안병하홀에서 ‘노래로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테마로 7개 지역 청소년합창단(아산, 서산, 서천, 당진, 천안, 보령, 청주), 250여 명 청소년 단원들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양한 색깔을 가진 7개 지역 청소년합창단은 창작곡에서부터 약 20곡 등을 선보인 후, ‘노래로 세상을 아름답게’ 라는 연합 합창곡으로 마지막 공연순서를 장식할 계획이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관장 배정수는 “아산이 중심이 되어 많은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모여 노래를 듣고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뜻깊다. 모두가 마음 따뜻해지는 공연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트밸리아산 제2회 청소년합창제’는 선착순 전석 무료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도일보) 홍성군은 지난 15일 서산시에서 개최된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승마 종목’에서 종합 1위를 달성하며 도내 최강의 위용을 과시했다. 승마경기는 장애물(80cm, 100cm), 마장마술(D class), 권승(여성, 시니어), 평보경속보, 릴레이 총 7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조상휘 홍성군승마장 교관이 장애물 80cm에서 1위, 100cm에서 3위에 오르며 장애물 종목을 휩쓸고, 최영헌 마장마술(D class) 3위, 장화숙 평보경속보 3위, 릴레이 단체전(홍성군승마장 회원 김연희, 양진용, 최영헌) 2위를 차지하며 총 68점 득점으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홍성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홍성군 관계자는 “승마경기에서 우리 군이 종합 1위를 거머쥔 것을 진심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승마는 신체 운동 효과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와 동물 애호 정신 함양에도 효과적인 운동이다. 군민들께서도 홍성군승마장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공주시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펼쳐진 ‘제3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17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개막해 3일간 열린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에는 개막 첫날부터 관람 인파가 몰리면서 모두 8만 6천명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추산됐다.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람객들은 애나멜수국, 앤드리스서머, 핑크아나벨 등 22종 1만 6000여본, 20만 송이의 수국이 화려하게 수놓은 색채향연에 감탄을 자아냈다. 올해 3회째 열린 이번 축제는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이란 주제로 다양한 포토존 조성과 편의시설 확충 그리고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주의 자랑인 나태주 시인과 함께한 ‘시와 음악이 있는 콘서트’가 올해 처음 선보여 주목받았다. ‘풀꽃 시인’이 전해주는 시에 아름다운 음률 그리고 나태주 시인의 푸근하면서도 번뜩이는 입담까지 더해지면서 관람객들은 초여름 낭만에 빠져들었다. ‘제1회 공주시 정의송 수국가요제’는 축제의 열기를 더 뜨겁게 달궜다. 28명의 참가자가 뿜어내는 열정에 공주시 홍보대사인 가
(정도일보)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자연친화적 웰빙공간으로 조성된 일봉산 맑은물 음악분수대를 다음 달 1일부터 8월31일까지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일봉산 맑은물 음악분수대는 5m 높이의 물줄기를 조명과 함께 국내 대중가요와 클래식, 동요 등 50여 곡의 음악에 어울려 율동이 어루어지는 장면을 연출해 음악분수대를 찾는 방문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과 주말로 나눠 3~4시간씩 자동프로그램 방식으로 운영되며 평일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고, 주말에는 12시부터 4시까지, 오후5시부터 8시까지 2회에 걸쳐 운영된다. 또한, 어린이들의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예약 접수를 통해 운영시간 이외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람과 자연, 사람과 물을 이어주는 자연친화적 웰빙공간으로 자리 잡은 일봉산 음악분수대광장을 중심으로 주변에 장미테크, 경관분수, 벽천분수, 연못, 육각정, 물레방아 등이 어우러져 쾌적함을 더하고 있으며, 특히, 주말에는 어린이들의 놀이공간 및 가족단위의 휴식공간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
(정도일보)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지난 15일 가족이 함께 만드는 수세미 인형극 ‘어린왕자와 여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4년 신나는 예술여행’에 선정돼 무료로 진행됐으며, 돌봄품앗이 가족과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천안시민 12가정 30명이 참여해 천연 수세미로 제작된 인형극을 관람하고 가족만의 인형극을 만들었다.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08년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공동육아나눔터 14개소, 돌봄품앗이 16개 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품앗이가족 60가정 212명을 대상으로 가족나들이 및 문화체험, 부모교육, 동아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공동육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홍성군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76회 충청남도체육대회에 참가하여 군부1위와 종합7위의 성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볼링과 테니스 종목에서 종합 3위, 배드민턴과 태권도에서 종합 4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역도 남자중학부에서 박산해 선수(홍주중학교)가 3관왕을 차지하고, 육상 여자중학부 높이뛰기에서 김예령 선수(홍성여자중학교)가 대회신기록을 수립하여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총 15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홍성군 선수단은 이번 충남도민체전에서 금메달 15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28개 총 6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12위를 차지한 지난해보다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여 성취상을 수상했다. 이용록 홍성군수와 장재석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13일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이용선 체육회 부회장 등 체육회 임원들도 또한 2박 3일 동안 현장에서 선수들을 열렬히 응원했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도민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우리 군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여 준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
(정도일보) 갈산면은 14일 갈산면 운정마을에 방문하여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갈산면, 경제정책과, 보건소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위에 구슬땀을 흘리며 마늘 수확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갈산면은 매년 봄, 가을철 영농 시기에 농촌지역 질병, 고령 등의 이유로 자체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가를 찾아 노동력을 지원해 적기 영농 실현과 농촌 활력을 도모하고 있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 조병옥 씨는 “일손이 필요한 농지는 많고 사람은 부족해 매년 수확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꼭 필요한 시기에 갈산면과 군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주어 바쁜 시기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농촌 고령화로 인해 노동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농민들의 어려움을 귀담아듣고 농촌의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홍성세무서 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1개면을 신설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일상 속에서 예우하고 기억하는 실천 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청운대학교 총학생회 임원이 참여하고, 노루페인트 홍성대리점의 페인트와 부자재 후원으로 진행됐다. 박소진 노루페인트 홍성대리점 대표는 “국가유공자의 뜻을 존중하는 의미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 작게나마 물품 후원과 가진 재능을 기부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센터의 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관에서도 국가유공자 주차장을 설치에 나서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활동을 찾아서 실천으로 옮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충남서부보훈지청과 함께 보훈지청 내 주차장 3개 면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장을 조성한 바 있으며, 홍성군의회에서는 지난 5월 임시회를 통해 '홍성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마련했다. 현재까지 홍성군 관내에는 주차
(정도일보) 홍성군이 ‘2024년 찾아가는 문화배달’ 사업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홍성군 소재 예술단체에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치며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한다.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35개 예술단체가 ‘문화배달부’가 되어 경로당, 마을회관, 시민문화공유공간 문화터·문화공유거점 백년터 등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 대중가요, 무용, 다원,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6월 중 개최되는 찾아가는 문화배달 사업은 ▲6월 18일 해인노인주간보호센터 ▲6월 19일 가좌동 마을회관 ▲6월 20일 광천 소암리 마을회관 ▲6월 21일 거북이마을 전통회관 ▲6월 23일 광천 잇슈창고 ▲6월 25일 홍동면 모전 마을회관 ▲6월 26일 에덴광천요양원 ▲6월 27일 결성 할머니 경로당 ▲6월 28일 양지노인요양주간보호센터 ▲6월 29일 구룡리 서구 경로당 등 총 10회에 걸쳐 공연이 펼쳐진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찾아가는 문화배달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의 활동
(정도일보) 홍성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홍성지부가 주관한 ‘제21회 고암 이응노 미술대회’가 전국의 어린이와 청소년,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고암 이응노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가자들은 콜라주 기법을 제외한 수채화, 소묘, 디자인, 만화, 한국화, 서예 등 다양한 장르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페이스 페인팅, 인형극, 천연염색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마련되어 대회 참가자뿐만 아니라 이응노의 집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는 홍성군의 우호 도시인 일본 오부시, 중국 전장시·한단시, 베트남 하이퐁시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7월 20일까지 작품을 접수받아 수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국내외 수상작품은 7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우호 도시 작품 순으로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 기획전시실에 전시될 계획이다. 미술대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력 있는 학생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대회 준비에 최선
(정도일보) 홍성군이 6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용기내봐 캠페인’을 펼쳐 1회용품 사용 절감과 다회용기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포장 주문 시 법적 규제 없이 사용되는 1회용품 문제를 해결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포장 주문 시 다회용 컵 및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네이버폼 또는 QR코드에 접속하여 ▲이름, 생년월일 ▲다회용기 사용 인증사진 ▲영수증(배달어플 포장주문 캡쳐본 등) 사진 ▲수령할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입력하면 된다. 1회 참여 시 20L 종량제 봉투를 받을 수 있으며 하루 1회, 월 최대 20회까지 중복 참여 가능하다. 종량제 봉투 지급은 9월 23일부터 신청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하면 된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포장 시 다회용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고 여러 불편함이 있을 수 있지만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인식의 전환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라며“군민들께서도 다회용기 사용이 일상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