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주희망도서관에서는 오는 20일부터 ‘오감! 삶의 모든 순간에 함께하는 감각’이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강의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것으로 인간의 오감을 여행과 예술, 음식 등을 다방면에서 탐구하게 된다. 또한 총 10회차 중 하루는 익선동 500년 골목길을 포함한 종로 일대 탐방을 계획하고 있어 강의에 대한 흥미와 기대를 높일 것이다. 강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길 위의 인문학 강의를 통해 시민의 인문학적 감성을 고취하고 삶이 풍성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3분기 양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을지연습 준비 과정과 통합방위관련 군부대의 안건 및 시 홍보사항 등 다양한 현안 과제를 다루었다. 특히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는 을지연습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통합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검토했다. 또한,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양주시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홍보와 양주시의 현안 과제로 경기동북권 공공의료원 유치 계획도 논의하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강수현 시장은 “최근 대한민국이 제1의 적대국이자 주적이라고 선언한 북한 김정은의 발언과 북한과 러시아는 안보, 경제뿐만 아니라 항공우주, 첨단정보기술 등 다방면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비해야 한다”라며, “우리 시 역시 변화하는 시대 상황에 맞게 통합방위체계를 확립하여 양주시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정도일보) 양주시는 지난 12일 상황실에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회천중학교, 경기도교육연구원과 함께 ‘경기 에듀테크 R·D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신필 회천중학교 교장, 김진숙 경기도교육연구원 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4개 기관은 △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 운영 △ 공교육의 디지털 전환 지원 △ 찾아가는 에듀테크 교육프로그램 운영 △ 교사-에듀테크 기업 간 협력 지원 △ 에듀테크 효과성 연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3월 ‘2024년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 및 운영 공모사업’에 주관기관 경기도 교육청, 운영기관 경기도교육연구원과 함께 공동 주관기관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시에 설치하는 ‘경기 에듀테크 R·D랩’은 양주 고암동 회천중학교 1층 472.5㎡ 규모로 테스트베드와 프로젝트실 등을 구성해 2025년 3월 개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경기 에듀테크 R·D랩이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 시대에 양주시 공교육을 중심으로 미
(정도일보) 양주소방서는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위험물 제조소 등 정기 점검 제외 대상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단속은 위험시설의 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위험물 안전관리의 안전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주요 단속 내용으로는 ▲위험물 저장 및 취급 기준 위반행위 ▲위험물 안전관리자 선임 및 안전관리 · 감독 이행 여부 ▲위험물 안전관리 위반 주요 적발 사례 안내 및 안전컨설팅 등이다. 아울러, 위반 사항이 적발된 시설에는 즉각적인 개선 명령 및 법적 제재가 가해질 예정이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이번 일제 단속으로 정기 점검 미실시된 위험물 제조소 등의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관계인의 주도적인 위험물 시설 관리와 안전관리 책임 의식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정도일보)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8월 10일 취약계층 저소득⋅위기가구 아동·청소년에게 행복한삼겹살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복한삼겹살데이’는 저소득⋅위기가구 학생들이 여름철 균형 잡힌 영양공급으로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행복감을 느껴 건강한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이 행사는 양주시 남부권역 위기저소득 아동·청소년·다문화아동들을 위해 양주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바오벗봉사회)가 멘토역할로 참석하고, 당구대통철판삼겹살(양주점)에서 식사를 제공하는 등 많은 지원과 활약을 펼쳤다. 이번 행복한삼겹살데이에 참여한 아동·청소년들은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양주2동의 김0린(16세)은“와 ~오늘은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는 삼겹살 냄새도 환상적이고 친구들과 함께 웃고 떠들며 먹다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몰랐어요. 캠핑장을 가보지는 못했지만 마치 캠핑장 같은 기분이었어요. 지금까지 먹어본 삼겹살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스트레스가 확 날아갔어요.”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바오벗 회장은 “삼겹살 파티는 누구에게나 즐거움을 주는
(정도일보) 현재 공공 디자인은 단순히 외형의 미적 측면을 지칭하는 옛 의미와는 달리 경제, 환경,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전략으로 수용되고 있다. 양주시가 디자인을 통한 공공가치의 발견부터 궁극적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에 착안해 다양한 사회 이슈·문제에 대응과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13일 시는 지난 7월 이번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시범 사업으로 보행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길을 건널 땐 좌우를 살펴요!”를 진행하고 성황리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옥정동 중심상가 내 도로에서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가 발생한 사례 이후 보행 어린이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많은 사상자를 낸 서울시청 역주행 사고 등 보행자를 위협하는 교통사고가 전국적으로 끊임없이 발생하는 중이며 양주시 또한 서울시에 비해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적지만 관내 옥정 및 회천 신도시 형성으로 인한 인구 증가와 밀집으로 그 위험도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시는 본 캠페인에 앞서 관내 초등학교 1학년 및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도로 통행 방법 자각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설문조사
(정도일보) 양주시 장흥면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에서 지난 10일 휴가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장흥면 일원에서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흥면 적십자 봉사회(회장 우승철)에서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적십자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 회원과 장흥면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준비해 온 쓰레기봉투와 청소 용구를 가지고 북한산국립공원 송추계곡 일원을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벌여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여화선 협의회장은 “이번 환경캠페인을 통해 휴가철 방문하는 행락객에게 아름다운 장흥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장흥면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애써주신 양주시 적십자봉사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더욱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정도일보) 양주시 백석읍은 지난 10일 양주무지개봉사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전기구이 통닭 100마리(환가액 850천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무김치 25통을 직접 만들어 기부한 바 있는 양주무지개봉사회는 이번 기부도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전기구이로 정성스럽게 구워 준비한 통닭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조규철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회원들과 읍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의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 드렸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호 읍장은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해주시는 양주무지개봉사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전기구이 통닭은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정도일보)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일 양주시, 경기도교육연구원 및 회천중학교와 ‘경기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주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 및 운영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4개 기관의 인적, 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협업하고자 체결됐다. 양주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2025년 3월 개소를 목표로 회천중학교 내 여유교실 약 142평을 활용하여 민관학 협력 에듀테크 생태계 조성을 통한 공교육 혁신의 기반을 조성한다. 세부 공간은‘에듀테크 기술 실증 및 체험 특화 공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에듀테크 기술을 실증하고 효과성을 모니터링하는 △테스트베드실과 신기술 협업 및 연수를 위한 △프로젝트실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발전특구 연계를 통한 운영계획 수립으로 시너지 창출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에듀테크 소프트랩이 미래교육 교수학습 환경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 북부 지역의 공교육 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에듀테크 생태계 조성을 위한 개발 및 활용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 옥정2동은 12일 오전 옥정중심상가에서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를 비롯해 통장, 주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옥정중심상가’일대 가로변·도로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플라스틱 컵, 캔 등을 수거하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소형 노면 청소차도 동원되어 도로변 청소를 도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점주는 “옥정중심상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 상가들도 중심상가의 깨끗한 환경을 위하여 같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옥정2동은 한달에 두 번 우리 동네 한바퀴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하여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좋은 옥정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한층 깨끗해진 거리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양주시의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정도일보) 양주시가 유아 대상 커뮤니티 프로그램 ‘쑥!쑥! 함께 성장하는 여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쑥!쑥! 함께 성장하는 여름’은 ▲이름표 목걸이 만들기, ▲나만의 여행 가방 만들기 등 유아들이 흥미를 갖고 미술 놀이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접수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매 수업 유아들의 주도성과 활동성을 향상할 다채로운 미술 활동으로 꾸몄으며, 다양성과 창의력, 심미력을 키워주는 열린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폭염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공공 일자리 사업’ 참여 근무자의 온열질환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 시는 올해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 일자리 사업’으로 ‘희망동행일자리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운영 중이며 상반기 94명, 하반기 85명을 선발하여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일 진행된 이번 점검에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24년 제6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위해 나리농원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공공 일자리 사업’ 근무자들의 근로 환경을 점검하고 얼음조끼, 냉토시 등 온열 예방 물품을 지원했다. 아울러, 폭염특보 발효 등 무더위 시간 때에는 근로자들의 근무시간을 조정하여 옥외 근로 사업 참여를 자제시키거나 중단하고 휴식 공간을 마련하여 적절한 수분 섭취 및 휴식 시간을 제공하는 등 사업장 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근무 중 충분한 휴식과 규칙적인 물 섭취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 주시길 바라며 경미한 신체 이상이라도 신속하게 현장 담당 공무원에게 알려 신속히 대응해 줄 것”이라며 “공공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근
(정도일보) 양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1박 2일에 걸쳐 ‘자치기구 한마음 연합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캠프는 학기 중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방학을 맞이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 청소년들과의 공동생활 및 단체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협동심, 배려심을 함양하도록 기획했다. 6개 자치기구 29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자치기구 한마음 연합캠프’는 일산 아쿠아플라넷 견학을 시작으로 숙소인 관내 위치한 휴리조트에서 수영장 물놀이, 실내 체육활동, 바베큐파티,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 다양한 체험 및 여가 활동으로 진행했다. 특별히 이번 연합캠프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다양한 연령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함께 활동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한마음이 될 수 있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재미있는 활동도 많이 하고, 다른 동아리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힐링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양주청소년
(정도일보) 양주시가 지난 9일 옥정호수도서관 예술극장에서 ‘2024년 양주 클라우드`캠프’수료자와 클라우드 분야 협력기업 간 현장실습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주 클라우드 캠프’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산업 직종 중 클라우드 분야 인적 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국내 클라우드 관련 기업과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첨단산업 인재 양성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클라우드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MSP) 및 IT 전문기업 중 채용 수요가 있는 우수 협력기업 4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약 2개월간 현장실습을 위한 기업-수료생 간 매칭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강 시장은 올해 4월부터 지금까지 모든 시간을 쏟아 ‘양주 클라우드 캠프’의 1, 2단계 교육과정을 수료한 19명 청년의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양주 클라우드 캠프’는 지난 4월부터 1단계 클라우드 운영 환경 및 플랫폼 운영, DevOps, Docker, Kubernetes, Teraform 등의 이론교육과 2단계 직무부트 및 최종발표회를 마쳤다. 이어 3단계로 수료생들은 19일부터 그동
(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8일 올해 공무직의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개최된 ‘2024년 공무직 임금협상’ 협약식에 참석하고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양주시 기획행정실장 외 6인 등 사측과 양주시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박태균) 임원 3인 등 노측이 참석해 공무직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날 협약의 주요 골자는 ▲공무직 기본급 인상, ▲국·도비 보조사업 공무직 호봉표 편입, ▲반장수당, ▲업무 대행 수당, ▲구급차 운전 수당 신설 등이다. 노사 양측 위원들은 양주시 공무직 노동자 처우 개선 방안에 대해 공동으로 협력하고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하며 협약식을 끝마쳤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 공무직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과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노사의 노력이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져 양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