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문화재단 2021년 찾아가는 작은 콘서트 출연자와 개최 희망 지역을 공개모집한다. 지원 신청은 5월 3일부터 5월 12일까지이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 공연예술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접수를 진행한다. 문화재단은 ‘찾아가는 작은 콘서트’를 통해 읍·면 단위 복지시설, 장애인 시설 등 문화예술 소외지역을 찾아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예술가 및 예술단체들이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선사하여 문화격차를 해소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출연자의 신청 자격은 지역 내 공연 분야 전문예술인(단체)이며 2021년 6월부터11월 동안 지역 곳곳의 무대를 함께 꾸밀 예정이다. 출연자에 따라 30분 또는 60분으로 프로그램 구성이 가능하며 공연에 필요한 음향, 무대, 엔지니어는 재단이 제공한다. 출연자 신청서 접수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춘천문화재단 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예술인을 위해 5월 10일 1일간 춘천아트라운지에서 신청서 접수 입력 도우미를 운영한다. 더불어 희망시설 및 기관의 접수는 이메일로 가능하며, 코로나 추이에 따라 공연이 가능
(정도일보) 춘천시정부가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위한 도움 창구를 운영한다. 시정부에 따르면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다. 대상자는 종합소득세 납부자 중 소규모사업자 등 모두채움대상 1만2,389명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따라 비대면 전자신고 방식으로 진행한다. 비대면 전자신고 방법은 인터넷(홈택스/위택스) 또는 모바일(손택스/스마일위택스)를 통해 하면 된다. 다만 만65세 이상의 노령자와 장애인은 방문 신고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시정부는 지하 1층 열린회의실에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신고도움창구를 5월 한 달간 운영할 방침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 · 영업제한 등 피해 소규모 자영업자의 납부기한을 8월31까지 연장한다.
(정도일보) 춘천시 春1000인 천원나눔 계좌갖기 범시민 운동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선한이웃되기 기부 챌린지’가 활기를 띠고 있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지난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선한이웃되기 기부 챌린지’를 통한 春1000인 천원나눔 계좌수는 242개다. 챌린지 시작 이후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春1000인 천원나눔 계좌 갖기에 동참하고 있다. 챌린지는 5월 31일까지 춘천시 전 직원 중 春1000인 천원나눔 미가입 직원과 신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처럼 계좌 갖기가 이어지면서 범시민운동으로 점차 확산하고 있다. 지난 4월 28일에는 신한은행 춘천커뮤니티에서 春1000인 천원나눔 범시민운동에 374계좌를 신청하기도 했다. 시정부 관계자는 “자발적인 정기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이를 통해 돌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 춘천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어린이날 깜짝 선물이 마련됐다. 춘천시정부는 어린이날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선물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날 행사 개최가 어려워짐에 따라 마련한 특별한 이벤트 대상 가구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전체 가구 269가구다. 5월 1일부터 5일까지 사례관리 대상 가구가 직접 지정 아이스크림 케이크 매장을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직접 수령이 불가한 경우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해당 가구에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고금재 보육아동과장은 “부모의 부재, 경제적 어려움으로 어린이날을 챙기지 못하는 가정을 위해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어려움속에서도 위축되지 않고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 춘천 전(全)시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보건지소 진료가 축소 운영된다. 춘천시보건소는 5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종료까지 보건지소 내과 진료를 월 1회로 줄인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의사 인력지원에 따른 조치다. 현재 보건지소 공중보건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예방접종센터 상시 근무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시민들에게 시내 및 인근 병·의원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보건지소 운영 일정을 참고해 월 1회 내과 진료 시 방문해 줄 것을 안내했다. 먼저 5월 일정은 신북읍(4일), 동면(10일), 동산면(11일), 신동면(10일), 동내면(12일), 남면(18일), 남산면(12일), 서면(6일), 사북면(20일), 북산면(13일)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일정에 따라 보건지소 운영 일정도 변동될 수 있는 만큼 보건지소에 문의한 후 방문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전시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부득이하게 보건지소 내과진료를 축소 운영하게 됐다”라며 “지역 주민분들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 춘천시 재단법인 춘천지혜의숲은 케나프코리아 춘천생명의숲은 기후환경개선과 중장년층 일자리에 일조하는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춘천지혜의숲은 케나프 보급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케냐프코리아는 종자제공, 기술자문, 정책제안을 추진하며, 춘천생명의숲은 식재와 관리를 위한 시민참여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식물로 알려진 케나프(양삼)는 친환경 바이오 소재로 사료용으로도 활용도가 높아 유엔이 미래자원으로 선정한 바 있으며, 국내에서도 돌연변이육종 연구를 통해 신품종을 개발한 바 있다. 케나프는 이산화탄소 분해능력이 상수리나무의 10배 이상 되고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높을수록 성장속도가 빨라지는 특성으로 관심받고 있는데, 2020년 춘천에서 실험재배가 이뤄진 바 있는 이 식물은 기후와 토양에 대한 적응력이 좋고 재배가 용이하며 병충해가 적고 생육기간이 짧아 생산성이 우수하다는 특징이 있다. 해외에서는 썩는 비닐의 원료로 사용되는 등 제품원료로도 사용되고 바이오매스분야의 대표 작물로 친환경 에너지 소재로 주목받고 있으며, 조사료 작물로 사용되는 등 경제적 효과도 매우 기대되고 있다. 춘천
(정도일보) 춘천시정부가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성화를 위해 제2기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5월 3일부터 10일까지이며, 춘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20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작성해 시청 여성가족과에 방문 신청하거나 전자메일로 보내면 된다. 선정결과는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자에 한해 5월 14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홍보와 사업추진에 참여하게 되고, 분야별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한 후 개선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제안 정책 관련 부서는 시책 반영 여부를 검토 후 추진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의 의견이 시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 활동기간은 5월말부터 2023년 5월까지로,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시정부는 5월말 시민참여단 위촉장을 수여하고 상반기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우수기관 벤치마킹, 분기별 간담회, 하반기 워크숍을 추진하며 우수활동가에게는 연말 포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성숙 여성가족과장은
(정도일보) 춘천시립청소년 도서관에 미디어를 창작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진다. 시립청소년 도서관은 최근 문체부 주관 ‘한국판 뉴딜 내 지자체 공모 사업’에서 스마트 K-도서관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립청소년 도서관은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스마트 K-도서관을 구축한다. 스마트 K-도서관은 시립청소년 도서관 내 카메라, PC 등 장비와 편집프로그램, 예약시스템 등 전산 프로그램을 통해 미디어 창작 및 교육프로그램 실습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식정보 전달에만 치중됐던 공공도서관이 지식 문화 콘텐츠를 직접 생산하는 곳으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오는 6월까지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11월까지 시설·장비·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뒤 시범운영을 추진한다. 이후 2022년부터 사전예약제를 통해 시민 대상으로 시설을 개방할 방침이다. 개방 후 시민들은 미디어 창작 및 교육프로그램뿐 아니라, 온라인 강좌도 함께 수강할 수 있다. 최택용 시립청소년도서관장은 “이번 문체부 공모 선정을 통해 춘천시민들의 미디어 창작에 대한 문턱을 낮출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립청소년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정도일보) 춘천 내 기업이 정규직을 채용하면 1인당 월 100만원을 1년간 지원받게 된다. 춘천시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피해를 입은 기업과 시민을 위해 ‘정규직 일자리 취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시적 특별 대책이다. 특히 사업장 규모의 상관없이 1인 기업, 자영업자 등도 신청할 수 있어 보다 많은 기업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했다. 신청 대상은 구직자의 경우 채용일 현재 도내 주소를 둔 도민이다. 사업체는 신청일 기준 춘천 내 등록된 기업으로, 2021년 정규직을 채용하였거나 연내 채용 계획이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6월 대상업체로 선정되면 정규직 직원 1인당 지원금 월 100만원을 1년간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에 따라 일반 유흥 주점업, 무도 유흥, 기타 주점업, 갬블랭 및 배팅업, 무도장 운영업 등은 사업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5월7일부터 6월 3일까지며 시청 1층 민원실 접수창구에서 하면 된다. 이영애 사회적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많이 어려운 상황에서 정규직 일자리 취직 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사회혁신센터는 4월 29일 목요일, 춘천 지역 내 중간지원조직과 함께한 지역경제순환효과(LM3) 분석 네트워크 결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지역 내 선순환 경제 창출과 측정에 관심 있는 시민과 중간지원조직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지역경제순환효과(LM3) 분석 네트워크는 우리가 만들어낸 지역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춘천 내 중간지원조직(춘천사회혁신센터, (재)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춘천시협동조합지원센터, 춘천시청년청)이 모여 3개월간 사회적 가치를 함께 측정했다. 그 결과, 2020년 총 지출액 약 106억 원 중 지역 내 지출처가 795개소, 약 79억 원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출의 75%가 춘천 지역 내에서 소비되었을 뿐만 아니라 3단계 측정 과정을 통해 지역 내 승수효과를 확인했다. 춘천사회혁신파크에서 진행되는 결과 공유회에선 네트워크 사업의 의미와 기관별 결과 발표를 들을 수 있다. 춘천사회혁신센터는 결과 공유회 이후, 춘천 지역 내 사회적 가치 확대를 고민과 LM3 측정 사례를 담은 자료집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후평3동에 거주하는 A씨는 어릴적 불의의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었다. 이후 십수년동안 A씨는 외출을 할 때는 물론이고 집안에서도 목발과 휠체어를 사용해서 생활을 해야만 했다. 집안에서만이라도 목발에서 벗어나 편히 생활하고 싶었지만 주택 구조상 여의치 않았다. 비장애인에 맞춰져 있는 임대아파트라 불편을 감수하고 항상 목발에 의지한 채로 힘들게 요리를 하고, 화장실을 출입해야 했다. 최근 이 같은 A씨의 사례가 춘천시정부에 의뢰됐다. 사연을 들은 시정부는 A씨를 대상으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대상자의 거주지를 맡고 있는 춘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가정방문을 통해 주요 욕구를 파악했고, 강원도보조기기센터의 작업치료사가 집안의 구조와 대상자의 장애에 따른 주거 환경을 평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A씨의 주거 개조가 이뤄졌으며, 임대아파트를 관리하는 LH강원지역본부에서도 해당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대상자의 장애 특성에 맞게 싱크대를 낮춰서 시공했고, 화장실 출입이 용이하도록 문을 미닫이로 바꿨다. 또한 방안 주요 활동공간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해 이동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A
(정도일보) 강원도춘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덕)은 4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춘천권역(춘천·홍천·화천·철원·양구·인제) 33개교 98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명교실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작은 학교를 중심으로 지원되었던 것과 달리 발명교실을 신청한 모든 학교와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명교실을 진행한다. 코로나 시대 교육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4차산업시대의 기술 체험 활동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발명품 디자인, 발명교육과정 지원, VR, 3D모델링, 로봇제어 등의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춘천교육지원청 박근덕 교육장은 “코로나19로 다양한 학교 활동이 축소되는 상황에서 미래사회의 시민으로 살아갈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이 외에도 발명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말을 이용하여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발명교실 초급·중급·고급 과정과, 여름방학 발명캠프, 가족 발명교실,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하는 나눔 발명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정도일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우리 지역의 사회적경제 제품을 춘천두레생협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춘천두레생협 퇴계점과 거두점은 23일부터 사회적경제 물품 판매 코너인 ‘가치사는 가게’를 운영한다. ‘가치사는 가게’운영은 춘천시협동조합센터에서 추진하는 ‘생협연계 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춘천두레생협은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와 판매 활성화와 지역 내 윤리적 소비가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운영은 오는 11월까지며, 특히 4월 30일까지 오픈을 기념해 두레생협 제품 전 품목을 10% 할인 판매한다. 춘천두레생협 매장의 위치는 퇴계점(춘천시 국사봉길 18), 거두점(동내면 공지로 70-61) 두 곳으로, 매장 운영시간은 퇴계점(평일 10:00~20:00, 토요일 10:00~18:00), 거두점(평일 10:00~20:00, 주말/공휴일 10:00~18:00)이다. 이영애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를 기회로 생협조합원과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우리 지역 사회적경제 제품의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정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지원 뉴딜사업에 2개 과제가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사업은 공공기관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기업과 협업을 통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개방함으로써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는 디지털 뉴딜정책의 일환이다. 이번 공모는 총 300억 규모로 지자체와 중앙부처를 비롯하여 216개 기관이 경쟁한 것으로 강원도 내 지자체 중에서는 최다 선정되었다. 선정된 사업은 과제당 국비 2억원씩 총 4억원이 지원되며, 수도사용량 데이터를 비롯한 2개 과제 8종의 데이터를 수집‧가공한다. 시정부는 선정기업과 함께 데이터 수집, 구축, 가공 등을 수행할 만 34세 이하의 청년인턴 30명 이상을 7월부터 투입하여 데이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수도요금 DB분석을 통한 춘천시 급수사용량 데이터 개방(카탈로닉스) △관광지 및 상권 정밀 위치기반 이용자 실태 현황 데이터 구축(TDI)이다. 수도사용량 데이터 개방은 지난 20년간 축적된 수도검침량의 분석으로 연도별 권역별 상주인구 파악을 비롯하여 도시계획 등 각종 정책수립 및 연구에 기초데이터로 활용될
(정도일보) 2008년부터 이어져온 春1000인 천원나눔 누적 모금액이 21억을 돌파했다. 춘천시시정부에 따르면 2020년 12월 기준 春1000인 천원나눔 누적 모금액은 21억1,505만원이다. 13년 동안 춘천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선한 이웃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春1000인 천원나눔은 1계좌당 매달 1,000원 이상을 기부하고 모금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시정부는 모금 활성화를 위해 9개 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정부는 春1000인 천원나눔 계좌갖기 범시민 운동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선한이웃되기 기부 챌린지를 시작한다. 직원 챌린지는 5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춘천시 전 직원 중 미가입 직원과 신규자를 대상으로 사업 안내를 하고 참여를 협조할 계획이다. 손덕종 복지정책과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정기기부를 통한 나눔문화의 확산으로 한사람의 돌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이웃이 있어 행복한 나눔의 도시를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