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산림부산물을 자원으로 활용하는 공동주택 산림 바이오매스 부산물 반입이 시작됐다. 춘천시정부는 지난 24일부터 공동주택 산림 바이오매스 부산물을 반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정부는 매년 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산림 부산물을 톱밥, 퇴비, 우드칩으로 생산, 산림 부산물과 관련한 민원 해결은 물론 시민이 마음 편히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시범 운영으로 오는 12월까지 공동주택 68개소를 대상으로 산림 부산물 활용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량은 약 637톤이며, 산림과와 협의 후 일정에 따라 신북읍 발산리 66-7번지에 산림 부산물을 적재하면 된다. 산림 부산물 중 잣나무는 톱밥, 나머지 나무는 퇴비와 우드칩으로 만든다. 퇴비는 도시숲 등 녹지 내 비료로 활용하고, 톱밥은 축산농가, 우드칩은 유통을 통해 전기에너지로 생산한다. 케이블 타이, 끈 등이 부산물과 섞여 있거나 가공된 목재품과 흙, 페인트 등 타물질과 섞여 있거나 가지치기 후 1년 이상 방치된 부산물 및 뿌리 부산물 등도 반입할 수 없다. 시정부 관계자는 “가지치기 후 부산물 처리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
(정도일보) 소양2교 미디어파사드가 마침내 화려한 모습을 드러낸다. 춘천시정부는 사업비 9억9,0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한 ‘의암호 야간경관 관광자원화 미디어파사드 구축 용역’이 오는 27일 준공된다고 밝혔다. 2017년 설치한 맞은편 소양강스카이워크 방향의 미디어파사드 정비도 이달말까지 추진된다. 이에 따라 소양2교에는 미디어파사드가 양방향 아치 구조물에 설치되어 기존 소양강스카이워크 방향과 더불어 구봉산 방향에서도 즐길 수 있다. 또한 기존 설치된 소양2교 경관조명과 연계 연출이 가능해 더욱 화려한 콘텐츠 운영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춘천을 대표하는 야간경관으로서 시민들의 눈을 더욱 시원하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조정희 디자인과장은 “소양2교가 미디어파사드 구축을 통해 새단장을 했다”며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관광객을 이끄는 춘천의 대표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5월 27일 준공후에는 6월부터 8월까지 콘텐츠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도일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공서비스와 연계 가능한 사업모델 발굴을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춘천시정부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2021년 사회적경제기업 공공서비스 협업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이 공공서비스와 관련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재정적인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현재 춘천 내 소재하고, 유급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했으며, 사회적서비스 업종을 포함한 기업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기업당 최대 1,500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지원 규모는 2~4개 기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협력사업형과 서비스제공형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접수는 시청 사회적경제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정부는 지원 기업 중 서류심사와 심사위원회, 보조금시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평가항목은 사업성과, 고용창출, 사업계획, 사회적가치 실현 등이다.
(정도일보) “봄이, 행이, 낭구르 중 마음에 드는 홍보 디자인 골라주세요” 춘천시정부가 오는 18일까지 2050 1억그루 나무심기 사업 ‘봄내림’ 홍보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 시민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시정부는 숙의과정을 거쳐 홍보 디자인을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홍보 디자인 후보작은 3개로 ‘봄이’, ‘행이’, ‘낭구르’ 이다. ‘봄이’는 푸른에너지를 듬뿍 담고 있는 친구로, 춘천의 도시숲을 찾는 지친 시민들을 편안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신비한 능력(엽록소)을 가졌다. ‘행이’ 는 살아있는 화석이자 춘천의 상징인 은행나무에서 탄생한 친구로, 공기를 정화하는 능력이 있어 맑은 공기를 후대에게 대물림하고자 하는 바람이 담겨있다. 마지막으로 ‘낭구르’는 나무의 강원도 방언인 낭구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순수한 동심과 함께 사람을 좋아하는 장난기 많은 아기나무이다. 설문 조사는 네이버폼을 통해 춘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경모 녹지공원과장은 “나무를 심는 것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도시 구현에 꼭 필요한 정책”이라며 “봄내림 홍보 디자인통해 2050 1억그루 나무심기 사업 브랜드인 ‘봄내림’이 시민에게 더욱 친근하
(정도일보) 춘천시 정부가 추진하는 노인돌봄 시범사업의 식생활 지원 서비스에 대한 감사 손편지가 잇따르면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5월 6일 식생활 지원 도시락 제조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 업체에서 도시락을 설거지를 하다 두 통의 편지를 발견했다. 200자 원고지에 한 글자 한 글자 정성껏 쓴 편지는 식생활 지원 서비스에 대한 고마움이 담겨 있었다. ‘고맙습니다’라고 시작하는 편지에는 ‘나는 오늘부터 남이 해주는 밥상을 받아본 행복한 할머니입니다’라며 “정성으로 쌀을 앉히고 밥물 눈금을 맞추어서 지성으로 뜸을들인 손길에 고맙습니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어 “정성으로 국을 끓인 따스한 마음과 다듬고 골라내고 정갈하게 간맞추어 무지개 맛을 낸 부지런한 손길들께 무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편지에는 “소중한 이밥상이 차려지기까지 요소요소에서 애쓰시고 함께하신 모든분들 오늘도 내일도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라고 돼 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3일에도 도시락통에서 두통의 메모지가 전달되었다. 이 편지는 ‘도시락 천사님!, 오늘 도시락을 처음으로 받아서 게 눈 감추듯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라며 “(중략) 이 도시락을 전하기 위하여 기획하
(정도일보) 100억원 규모의 춘천먹거리 복합문화공간 조성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춘천먹거리 복합문화공간 조성부지 문화재 정밀발굴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춘천먹거리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서 근화동 154-7 번지 일대 9,815㎡에 유구 및 유물 일부가 출토됐다. 청동기시대 주거지 등 유구 55기는 기록 보존, 철기시대 토도류 등 177점의 유물은 국가로 귀속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처럼 문화재 정밀발굴 조사 결과 나오면서 사업도 정상적으로 추진된다. 춘천먹거리 복합문화공간은 국비 40억 등 총 10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먹거리 관련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지역 농산물을 지역 내에서 소비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핵심 시설이다. 복합문화공간에는 먹거리 연구지원센터는 물론 로컬푸드마켓, 문화공간, 우리술 연구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먹거리 연구지원센터는 외식업 청년창업매장과 로컬푸드마켓, 공유주방 등으로 구성된다. 또 로컬푸드마켓에서는 청년창업자들이 지역 농가와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지역농산물을 판매한다. 문화공간에는 소규모 상설 공연을 할 수 있고 시민들이 편하게
(정도일보)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송이)에서 춘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욜로! YOLO!’온라인 체험마당을 6월 5일, 6월 12일 이틀에 걸쳐 온라인 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활동은 테라리움 만들기, 코로나19키트(손소독제, 소독스프레이 등), 레진아트, 향초 만들기, 마스크 꾸미기 및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총 6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신청기간은 5월 8일부터 5월 21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QR코드를 통해 네이버폼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조기마감이 될 시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공지사항에 게시한다. 5월 28일 (토)에 개별 문자 안내할 예정이다. 춘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욜로! YOLO!’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의 생산자, 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상시적 공간을 조성하여 건전한 청소년 문화형성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1차 체험마당, 2차 공연마당, 3차 강연대회 총 3회차로 구성되어 있다.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최송이는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비대면 체험활동을 통하여 청소년을
(정도일보) 춘천 서면대교 건설 사업이 제5차 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춘천시정부는 2016년 제2경춘국도, 안보~용산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국지도 70호 노선 변경을 포함한 ‘춘천시 광역교통망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에 따른 춘천대교를 포함한 지방도 403호선 7km가 국지도 70호로 승격됐다. 현재 국지도 노선은 춘천역~여우고개~신매대교 구간으로 춘천 도심을 통과해 이동성이 크게 저하돼 사실상 기능을 잃은 상태다. 이에 시정부는 2018년 삼악산 로프웨이, 레고랜드 테마마크 개장에 따른 관광객 차량 이동 편의와 제2경춘국도 활용 극대화를 위해 국지도 70호 노선 조정(승격)을 국토부에 건의했고, 승인을 받았다. 국토부는 연구용역과 심의를 거친 후 국지도 70호 노선 조정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국지도 70호에 포함된 춘천 서면대교 건설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춘천 서면대교는 하중도와 서면 현암리를 잇는 다리로 사업비는 총 1,244억원이다. 지방도 403호가 국지도 70호로 승격하면서 춘천 서면대교 건설을 위한 국비 확보를 지원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서면대교가 건설될 경우 국지도
(정도일보) 보행자 친화 도시 구현에 나서고 있는 춘천시정부가 ‘LED 바닥신호등’을 추가로 구축했다. 시정부는 최근 거두사거리와 도화골사거리에 바닥신호등 설치를 완료했다. 지난 2019년 시범사업을 통해 중앙로터리 2개소에 설치한 이후 호응이 좋아 사업을 확대했다. 오는 6월말에는 후평사거리와 투탑시티사거리에도 추가로 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할 방침이다. 바닥형 보행 신호등은 횡단보도 양 끝 바닥에 설치한 LED 점등을 통해 보행신호 정보를 제공해주는 장치다. 바닥에 들어온 LED 점등을 보고 횡단보도에 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스마트폰을 보며 보행하는 이른바 ‘스마트폰 좀비(스몸비)’ 로 인한 운전자와 보행자 사고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정운호 대중교통과장은 “LED 바닥신호등은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에 확대 설치하는 등 보행자가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보건소가 수급된 코로나19 백신 1차 수급량 접종을 조기에 완료해 숨 고르기에 나선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6일 기준 춘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7.7%다. 이는 전국 평균인 6.8%보다 0.9%가 높은 수치다. 접종 초기에 신속한 접종센터 구축 및 준비 덕분에 조기에 접종을 완료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코로나19 백신이 추가로 수급되기 전까지 10일부터 14일까지 재정비 기간을 갖는다. 재정비 기간을 통해 접종센터 운영 과정에서 다소 미흡했던 점을 보완한다. 먼저 어르신과 장애인의 편의를 위한 경사로를 설치하고 예비전력 케이블 공사를 한다. 특히 쉴 틈 없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지친 의사와 간호사에게 휴식을 권장할 방침이다. 이처럼 재정비 기간을 통해 시 보건소는 향후 백신 접종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백신 수급은 질병관리청의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라며“질병관리청에 백신 조기 공급을 건의 중이며, 향후 백신 접종에 문제가 없도록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일부터, 춘천시 서면 명월길 우리 주말농장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가족 주말농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가족 간의 유대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되는 『우리가족 주말농장』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로 농작물을 재배하는 체험활동으로 11월까지 상시 운영되며, 총 30 가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하여, 오전 오후 각 2개 조로 나눠 활동했고 앞으로는 재배와 수확까지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가족 단위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가족이 함께 씨앗을 뿌리고 모종을 심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며, “다른 가족들과 관계를 형성하면서 사회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체험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춘천교육지원청 박근덕 교육장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대인관계 기술 및 사회성 기술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가족지원 사업을 적극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은 5월3일부터 29일까지 예술소통공간 곳 입주작가 전시 '곳 다시 일상으로'를 개최했다. 5월의 전시로 장우진 감독의 독립영화 '1972, 캠프페이지'가 상영된다. 이번 작품은 2020년 서울독립영화제 출품작으로, 런닝타임은 10분이다. 코로나 때문에 공연을 못하게 된 한 배우가 춘천역 부근의 옛 미군기지 캠프 페이지 부지에 있는 영화 세트장 철거 일을 하러 오면서 1972년 캠프 페이지에서 실제 일어난 핵무기 ‘어니스트 존’사고 사건의 환영과 마주하는 내용이다. 장우진 감독은 고등학교 학창시절을 춘천의 주한 미군기지, “캠프 페이지”정문 앞에 위치한 고등학교에서 보냈다. 훗날 영화감독이 되어 1972년 주한 미군기지에서 일어난 일들을 알게 되고, 그 안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해 충격을 받은 작가는 2020년 9월 13일 새벽의 단상을 작품으로 만들었다. 본 전시는 빔 프로젝터 BARCO UDX 4K32로 상영된다. 관람 환경을 더욱 실감나게 조성하기 위해 실제 영화관에서 사용되는 빔 프로젝터를 준비했다. 영화를 즐기기 좋도록 전시장 내 편하게 앉아서 관람할 수 있는 의자가 준비된다. 장우진 작가의 작품을 생생한 화질로
(정도일보)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오는 11일부터 대폭 인상된다. 과태료 인상은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시 승용차(4톤 이하 화물차 포함)는 기존 8만원에서 12만원, 승합차(4t초과 화물차, 특수차, 건설기계 포함)는 기존 9만원에서 13만원으로 오른다. 이는 일반 구역 주·정차 위반 과태료의 3배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춘천시정부는 새로운 부과 기준 시행에 앞서 홍보안내문 및 현수막 부착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홍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 어린이보호구역은 시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서 신고가 가능한 주민신고제 적용구간이다. 1분 이상 주차할 경우, 신고를 통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만큼 운전자는 더욱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정부 관계자는 “불법주정차로 인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자칫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운전자께서 교통법규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는 어린이 교통사고의 주원인으로 어린이들이
(정도일보) 춘천시정부가 공공데이터 뉴딜사업 일경험수련생을 선발한다. 이번 일경험수련생 모집은 행안부 주관 2021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지원 뉴딜사업에 선정된 공모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선발인원은 운영부서별로 시청 대중교통과 10명(교통시설 데이터 수집 및 현장 실측), 티디아이 30명(관광지 및 상권 이용데이터 수집), 카탈로닉스 6명(수도급수DB 데이터 가공)이다. 지원자격은 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춘천에서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지원은 오는 14일까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홈페이지를 접속해 하면 된다. 서류 심사 후 온라인 면접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며 기본 역량교육과 현장 수련을 거친 후 근무하게 된다. 근무 기간은 7월 19일부터 12월 17일까지 5개월간이다.
(정도일보) 춘천시정부가 임대료 인한 건물주에 대한 재산세 감면 혜택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시정부에 따르면 2020년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주 502명, 560건에 대해 1억 6,000만원의 재산세를 감면해줬다. 올해 감면 대상은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3개월 이상 인하 체결한 건물 소유주며 감면세목은 건출물분에 대한 재산세다. 임대료 인하액의 100%를 재산세액에서 감면해주지만, 최대 50만원을 초과하지 않는다. 감면요건은 ▲소상공인 임차인 ▲임대인과 임차인이 특수관계인이 아닌 자 ▲사업장 건축물(주택 제외) ▲임차인사업장과 임대료 인하 물건이 동일한 경우다. 신청 기간은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미신청자는 11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다. 재산세 과세기준일(2021.6.1.) 현재 건물주가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청 세정과 재산세팀로 문의하면 된다. 박태준 세정과장은 “임대료 인하 건물주 재산세 감면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소상공인에게 선행한 건물 소유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한 조치”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임대인들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