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치매 정밀 검사비와 조호물품 지원 대상을 확대하였다. 치매정밀검사비는 중위소득 120% 이하에게만 지원하던 것을 소득제한 없이, 정밀검사가 필요한 모든 대상자에게 지원하며, 기저귀 물티슈 등 조호물품의 경우, 치매센터 등록 후 1년동안만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기한 없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치매 정밀 검사비는 183명, 조호물품은 1,055명에게 지원하였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활동이 어려워진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351개소에 인지강화 교구를 전달하였다. 춘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지원 대상자 확대를 통하여 우리시 치매환자 가족의 부담감을 덜어주는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 효자동 사랑방이 마침내 구축됐다. 춘천시정부는 ‘내 삶이 존중받는 행복동네! 효자2동’을 위해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일환인 효자동 사랑방 3개소를 모두 준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개소한 춘천시 청소년 수련관 내 청춘 학교와 6월부터 이동 푸드마켓을 개소했으며 8일 춘천효자주공아파트 상가 내 주민커뮤니티 공간 리모델링까지 모두 완료했다. 3억 4,000만원이 투입된 효자동 사랑방은 청소년 수련관 내 카페와 주민운동시설, 효자주공아파트 내 상가 2층 유휴공간을 활용한 주민커뮤니티 공간, 이동 푸드마켓 차량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사업은 취약한 지역의 복지 서비스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해주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시정부는 공모를 진행,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으로 효자2동이 선정됐으며 3년간 8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앞으로 시정부는 효자2동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 지역주민 참여 커뮤니티 공간 구성, 주민 조직화 사업을 통한 복지 쟁점 발굴 등 적극적으로 지역의 복지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효자동
(정도일보) 마장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발주를 위한 주민설명회가 열린다. 춘천시정부는 2018년부터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7월 발주에 앞서 6일 오후 3시 신사우동 행정복지센터의 회의실에서 마장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장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수생태 기능이 저하된 도심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여 하천과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하천을 친숙하고 친자연형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구간은 우두동 두미르 아파트~사농동 752번지 일대로 1.4㎞이며, 총사업비 250억원을 반영하여 추진한다. 그동안 도시개발과 농경지 경작으로 오염되고 훼손된 마장천을 생태호안, 생태탐방로 설치와 유지용수 공급 등으로 최대한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한다. 의암호에서 올라오는 잉어 등 어류의 산란장소를 제공하고 습지 식생을 복원하고 정화식물을 심을 방침이다. 특히 상류부에는 수질정화와 어류서식을 위한 생태저류지를 설치한다. 하류부에는 보행교, 관찰광장, 탐방데크길, 생태학습 체험장 등을 조성해 생태하천 체험공간을 제공,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명소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마장천
(정도일보) 강원도춘천교육지원청은 2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춘천시, 휴젤(주)과 ‘춘천지역 직업계고 인력양성과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관학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세 기관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춘천 지역 내 직업계고의 취업지원 및 지역 인력양성을 위해 마련하였다. 휴젤(주)에서는 향후 3년간 춘천시민장학재단을 통해 춘천지역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한 올해 10월부터 3개월 간 해당 직업계 고등학교 재학생 중 학교 추천을 받은 6명의 학생을 선정하여 취업 연계형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춘천시는 지역의 기업에 지역인재 채용을 적극 권장하고, 청년인재 채용을 위한 일자리 설명회 및 취업상담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춘천지역 직업계고등학교(강원애니고, 소양고, 춘천기계공고, 춘천한샘고)의 청년인재 양성 및 취업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교류와 지원을 한다. 손지훈 휴젤 대표는 “강원 대표 기업이자 글로벌 시장을 이끄는 선도 기업으로 지역의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의 역할과 책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정도일보) 매주 토요일, 춘천은 영화 도시가 된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영화 피크닉 ‘토요시네파크’가 지난달 26일부터 야외 상영을 재개했다. 애니메이션이션 박물관 뒤뜰 야외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다양한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조창화 감독이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해석을 더한다. 7월 상영작은 3일 '라라랜드', 10일 '사도', 17일 '나이브스 아웃', 24일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31일 '중경삼림'이다. 무엇보다 24일에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김성호 감독을 초청해 관객의 궁금중을 해결할 예정이다. 김 감독은 최근 넷플릭스에서 인기 방영중인 '무브 투 헤븐: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를 연출하기도 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거리두기와 방역 지침을 준수해 관람 인원 99명,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예약자을 하면 피크닉 매트와 모기장을 대여할 수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가족, 혹은 연인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매주 토요일 애니메이션 박물관을 찾아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사라진 아빠와 집을 되찾기 위해 개를 훔치려는 열 살 소녀의 기상천외한 도
(정도일보) 6.25전쟁 71주년을 맞아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들이 춘천을 찾았다. 춘천시정부는 25일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 16명이 춘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참전 기념탑에서 헌화를 한 후 참전기념관을 방문해 선조들의 업적과 발자취를 살펴보고 소양강댐 등 춘천의 주요시설을 견학했다. 이어 오후 1시 30분 시청 중앙정원에서 이재수 춘천시장과 만났다. 특히 외교부 KOREAZ 명예기자단이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을 동행 취재했다.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의 방문에 따라 시정부는 헌화용 꽃바구니와 함께 텀블러 등 방문 기념품을 마련해 전달했다. 시정부 관계자는 “6.25전쟁 71주년을 맞아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들이 춘천을 방문해 매우 뜻깊다”라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에티오피아와 다양한 국제 교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티오피아는 6‧25전쟁 당시 3개 대대 6,037명을 한국에 파병했으며, 총 253회 전투에 참여했다. 당시 전사자 121명, 전상자 536명 등 많은 군인이 피를 흘렸다. 이를 기리기 위해 시정부는 1968년 공지천에 에티오피아 참전기념탑을 건
(정도일보) 코로나19로 인해 멈췄던 장애인 근력운동 교실이 비대면 방식으로 펼쳐진다. 춘천시보건소는 7월부터 2021년 비대면 장애인 근력운동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장애인 근력운동 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한 장애인 운동프로그램 축소 및 중단에 따른 대안이다. 시정부에 따르면 장애인 운동프로그램 참여는 2019년 1,071명이었지만 코로나19 이후 2020년 116명, 2021년 0명이다. 이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프로그램을 추진, 장애인의 건강관리 공백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비대면 장애인 근력운동은 7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장애인 시설 3곳에서 Zoom을 활용해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유연성 운동과 관절 가동범위 운동, 탄력밴드를 활용한 근력 및 근지구력 운동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건강취약 계층의 건강관리 공백 해결을 통해 근력 증진과 2차적 질환 발생 예방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정부가 양봉농가 등록 의무화 홍보에 나섰다. 양봉농가의 경우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는 8월까지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한다. 시정부에 따르면 춘천 내 양봉농가 300호 중 현재 양봉농가 등록수는 총 139호(토종벌 30호, 서양벌 99호, 혼합 10호)다. 양봉농가 등록 대상은 토종벌 10군 이상 또는 양봉 30군 이상을 키우는농가이며, 토종벌과 양봉을 함께 사육할 경우 30군 이상이다. 오는 8월까지 신청하지 않고 꿀벌 또는 양봉산물을 생산·판매시 최대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2022년부터는 벌 사육 관련 모든 보조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양봉농가 등록은 토지 사용 증명 서류와 꿀 채취 관련 장비 등을 기준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현재, 양봉 미등록농가에 대해 읍면동 및 춘천시 양봉관련 단체 등을 통해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양봉농가 등록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라며 “8월 31일까지 꼭 등록 신청을 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부의 4차 코로나19 피해 대책에 따른 한시생계지원사업 신청이 마감됐다. 춘천시정부는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4일까지 한시생계지원사업 신청을 받았다. 한시생계지원사업 대상 기준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3억5,000만원 이하로 금융재산은 반영하지 않았다. 또 기초수급(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지원) 수급가구,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버팀목플러스자금 등 2021년 재난지원금을 수령한 가구는 지급대상에서 제외했다. 신청 결과 신청 가구는 2,726곳, 총 지급액은 13억5,130만원이다. 지급액은 가구원 수와 무관하게 가구별 50만원이며, 1차로 25일 2,687가구, 농업바우처(30만원) 기지급 39가구에 대해 가구당 20만원을 28일 2차로 지급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이번 한시생계지원금 지급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춘천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해외 유수 기업의 현직자가 춘천 청년에게 취업에 대해 직접 조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춘천시청년청은 오는 26일 ‘2021 춘천시청년청과 함께하는 일자리 지원사업’의 시즌 1 행사인 글로벌취업 JOB GO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글로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춘천 청년이 현직자에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로 온라인 ZOOM 방식으로 펼쳐진다. 행사는 총 4주차로 진행되며 1주차는 글로벌 기업 취업분석, 현직 멘토와 참가자 취업 Q&A, 그룹 멘토링 등 취업토크 콘서트다. 2주차부터 4주차는 멘토링 기간으로 멘토&멘티 소개, 강의 계획, 직무소개, 이력서 및 자소서 작성 특강, 직무특강, 개인별 이력서와 자소서 첨삭, 개인 취업 상담이다. 멘토는 월트디즈니(영업지원), 나이키(기획), 아마존(IT), 아모레 퍼시픽, 씨피팀(해외취업)이다. 글로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춘천 청년 누구나 온라인 구글폼 작성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이지만 1주차 취업 토크 콘서트는 인원 제한이 없다.
(정도일보) 자녀의 안전한 하굣길을 돕는 픽업서비스 모델이 춘천에서는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춘천시협동조합지원센터는 춘천어깨동무사회적협동조합과 희망택시협동조합이 연대해 초등학생의 방과 후 픽업서비스를 지원하는 ‘희망픽업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희망픽업서비스는 택시기사가 직접 자녀를 학교에서 돌봄 장소까지 픽업하는 서비스로 해당 방식은 춘천에서 첫 시도다. 특히 이 서비스는 예산과 비용없이 춘천어깨동무사회적협동조합과 희망택시협동조합이 공익 실현에 뜻을 모은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 6월 7일부터 6명의 택시기사가 금산초등학교, 호반초등학교, 금병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0명의 학생을 방과 후 공간이 있는 퇴계동으로 픽업하고 있다. 본 서비스는 7월 2일까지 진행 후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결과공유회, 지역 내 초등돌봄 관련 기관 및 단체 수요조사 등을 통해 초등방과 후 픽업모델 발전방향에 대해 모색할 예정이다. 조경자 협동조합지원센터장은 “초등돌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돌봄이 필요한 환경을 조성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협동조합 연대를 기반으로 촘촘한 돌봄을 위한 과제들을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
(정도일보) 시민 안전과 유적 보호를 위해 캠프페이지 출입이 통제된다. 춘천시정부는 캠프페이지 문화재 정밀발굴조사 완료시까지 캠프페이지 출입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는 캠프페이지 내 유적을 보존하고 발굴조사 현장 출입자 관리를 위한 조치다. 특히 잦은 비로인해 지반이 약한 사면이 붕괴될 우려가 있고 곳곳에 문화재 조사를 위해 굴착해 놓은 웅덩이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방안이다. 다만 캠프페이지 내 이용중인 시설인 봄내체육관, 꿈자람물정원,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춘천장애인스포츠센터는 이번 통제 구간에서 제외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조사구역을 통행로로 활용하는 일부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캠프페이지 출입 통제는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문화재 조사 완료때까지 원활히 통제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병원 진료, 이제는 집에서 받으세요” 노인돌봄 전달체계개편 시범사업의 일환인 방문진료 서비스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춘천시정부는 읍·면지역은 13개 보건진료소와 동지역은 왕진수가 시범사업 참여기관인 현대연합의원에서 방문진료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방문진료는 병·의원이 드문 읍·면지역과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 가구를 직접 찾아가 보건진료소 내의 진료업무뿐 아니라 방문간호 및 진료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동지역의 왕진서비스로는 진찰, 투약, 만성질환관리, 전문의료기관 의뢰 등이며 요양 등급을 받기 위한 의사소견서도 발급이 가능하다. 이재수 시장은 “노인돌봄 전달체계개편 시범사업을 통해 의료접근성이 개선되어 외롭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손쉽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돌봄지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문화재단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는 22일 오전 11시 춘천문화재단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주요 내용은 빈집실태조사를 통하여 구축한 데이터를 문화도시사업 등 도시문화 재생사업 거점 공간 조성 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지난해 춘천시에서 추진한 동 단위 빈집 실태조사를 통해 약 470호의 빈집 데이터를 구축하였으며, 올해에는 읍·면 단위의 빈집 실태조사를 진행하여 관내 전 지역에 분포된 빈집 데이터 시스템 구축을 강화할 예정이다. 춘천문화재단에서는 도심지 내 빈집을 활용하여 시민 커뮤니티 공간인 모두의 살롱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예술 활동가의 실험공간인 인생공방과 전환가게를 시범사업으로 각각 1개소씩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앞으로 5년간 진행될 문화도시 커뮤니티 공간 조성 시 보다 객관적인 입지선정과 노후도 및 위험도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춘천문화재단 최돈선 이사장은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데이터를 활용하여 조성한 소규모 점 단위의 문화예술 거점 공간이 지역 곳곳에 생기게 되면 마을과 동네, 더 나아가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일으키게 될
(정도일보)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는 6월 22일 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정부출범 4주년 기념 한국판 뉴딜 경청·공감 강원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판 뉴딜 경청·공감 강원 대토론회’는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강원도, 춘천시와 공동 주최하며, 한국판 뉴딜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 차원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현장에서 국민들의 의견을 듣는 한편, 각계 전문가들과 논의하고 소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강원지역에서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정책기획위원회와 강원도의 한국판 뉴딜 협약 체결과 강원 지역자문단 출범식 그리고 그린 에너지, 평화․생명경제, 지역경제, 사회적 대화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금번 강원 대토론회는 지난 4월 대구경북, 5월 전북에 이어 올해 3번째로 개최되는 지역순회 토론회로, 앞으로도 부산경남 등에서 지역사회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경청·공감 대토론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토론회에 앞서 특별강연을 맡은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은 ‘한국판 뉴딜과 지역발전’이라는 주제로, ‘한국판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