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농업기술센터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지역 내 농협 하나로마트 6개소에서 소양강 복숭아 홍보 및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참여 마트 내 소양강 복숭아 전용 홍보 및 판매 부스가 설치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수량은 7,000박스(박스당 4kg)며 시중 가격보다 10~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복숭아 종류는 아삭이, 부드러운, 황도다. 시정부 관계자는 “소양강 복숭아 홍보 및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품질 좋은 춘천산 복숭아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라며 “행사 기간 동안 많은 시민이 춘천 소양강 복숭아를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이 춘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리그오브레전드 Youth e스포츠 대회’가 8월 7일 에 진행됐다. 총 4개팀 2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였으며, 3, 4위전을 제외하고, 모두 3판 2선 승제로 진행하였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경기로 진행됐고, ‘춘천시 청소년문화의집’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실시간 송출을 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청소년’이 주인공인 만큼, e스포츠 대회 진행 및 해설을 청소년들이 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참가한 모든 팀들이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e스포츠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치열한 접전 끝에 ‘송손고김이’팀(봉의고 이찬수 외 4명)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각각 2위는 ‘박쓰박스대박쓰롤킹마왕’팀(한림대 로타랙트 강동연 외 4명), 3위는 ‘경험자들’팀(한림성심대 최현우 외 4명), 4위는 ’네가 아니면 안될 것 같아‘팀(봉의중 김민준 외 4명)‘으로 결정되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최송이는 “춘천시청
(정도일보) 춘천시정부가 춘천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계약을 맺고 급식 재료를 운반했던 배송업체의 행정처분에 따른 대안 마련에 나섰다. 아울러 다음 주 개학과 동시 학교급식 운영에는 전혀 차질이 없게 조치했다. 시정부에 따르면 춘천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위탁계약을 맺은 7개 업체는 식품위생법 위반 등으로 인해 영업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식품위생법을 보면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과 별도로 급식 재료 배송을 위해서는 식품운반업 허가가 필요하지만, 해당 업체는 이를 허가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난해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 역할을 맡으면서 기존 학교급식 납품업체와의 상생 방안으로 식자재 배송을 위탁했다. 당시 관내에는 식품운반업으로 등록된 영업용 차량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었으며, 이러한 사유로 타지역에서도 기존 납품업체에 위탁 배송하는 경우가 많았던 실정이었다. 이로 인해 급식 재료 배송 차질을 우려, 시정부는 급식 재료 배송을 먹거리지원센터 자체적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정부는 7개 업체의 배송 차량 28대 중 23대를 인수하고 먹거리지원센터 자체 차량인 6대와 함께 총 29대를 운영할 방침이다 급식 재
(정도일보) 춘천시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이종수, 부위원장:이옥희)는 12일 온의동 풍물시장에서 직접 만든 장바구니 200개를 시민들에게 나눔 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올 4월부터 행정복지센터에서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장바구니를 제작하고 있다.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폐현수막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지, 이를 재활용할 방법을 고안한 끝에 위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직접 재봉틀로 가방을 제작하기로 한 것이다. 풍물시장 장날에 맞추어 배부된 장바구니는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일회용 비닐 대신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종수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 순환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두꺼운 옷 입고 검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10일과 11일 오전 춘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편지 10통이 배달됐다. 한 글자 한 글자 또박또박 정성스럽게 쓴 편지엔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향한 감사의 마음이 담겨있었다. 이틀에 걸쳐 전달된 한 편지엔 “햇빛 아래서 두꺼운 옷 입고 검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우리는 아직은 어려서 살짝만 밖에 있어도 땀나는데, 힘들텐데 계속 밖에 있는 보건소 선생님 멋져요”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또 다른 편지엔 “요즘 코로나19 걸리지 않게 해주니 감사합니다”라며 “그래서 제가 고생하시니 떡을 만들었어요”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편지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0명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장기간 최일선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의료진을 위해 쓴 것. 편지와 함께 직접 만든 떡 케이크도 의료진에게 전달했다. 시정부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오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대학생 춘천홍보 UCC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춘천의 10대 시정철학을 대학생들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느낀 자유로운 생각을 UCC를 통해 표현하는 대회다. 이번 공모 주제는 ‘춘천 시정철학을 뽐내라!’이며, 응모자격은 전국 대학(원)생이다. UCC 형식은 mp4, mov, avi, wmv 등 고화질 영상이며 해상도는 1920x1080(픽셀)이다. 영상길이는 5분 이내로 애니메이션 광고, 비디오, 영화 등 장르 제한은 없다. 공모작 중 시정부는 예심과 등급심사를 거쳐 5개 부문에 시상을 할 방침이다. 금상 300만원(1명)을 비롯해 총 상금은 2,500만원이다. 한편 춘천 10대 시정철학은 ▲시민의 자부심과 자발적 에너지가 동력인 도시 ▲외부의 힘에 의존하기보다는 우리 안의 자원으로 행복한 도시 ▲농업과 그 관련 산업이 지역경제의 중심이 되는 도시 ▲문화와 예술이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력ㆍ경제력이 되는 도시 ▲협동과 호혜로 움직이는 세계제일 협동조합 도시 ▲에너지 자립, 대중교통, 자연 친화형의 지속 가능 도시 ▲노동을 존중하고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를 예우하는 착한 도시 ▲직
(정도일보) 춘천시는 오는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를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영세사업자 등의 납세지원을 위해 개인지방소득세 11억원에 대해 납부기한을 5월 31일에서 8월 31일로 연장했다. 시에 따르면 11일 기준 개인지방소득세 미납자는 3,634명으로, 미납액은 5억 4,000만원이다. 이들은 모두 집합금지·영업제한, 소규모 자영업자, 매출이 급감한 차상위 자영업자, 착한 임대인 등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거나 자진해 임대료를 인하한 납세자들이다. 시는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안내문을 오는 17일자로 발송하고 월말 문자 전송을 통해 미납자에게 납부일 도래를 알릴 예정이다. 개인지방소득세는 ▲전자납부(위택스) ▲가상계좌 ▲은행 자동화 기기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최근 춘천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개정된 조례안은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조례안에 따르면 만 65세 이상의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던 보훈 명예 수당이 기존 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바뀐다. 이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희생과 공헌에 상응하는 예우로 복지향상을 도모하고 보훈대상자의 생활 안정 기여를 위한 시정부 차원의 조치다. 국가보훈기본법 제5조, 제18조, 제19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조례를 통해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수당 등을 결정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이재수 춘천시장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자체의 예우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수당 등 처우 부분을 개선해 국가보훈대상자가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예우받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 따르면 춘천시 국가보훈대상자는 본인과 가족을 포함해 총 1,751명이다.
(정도일보) 춘천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13개 시민참여 공모사업을 8월 11일 저녁 7시 춘천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전면 공개했다. 이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며 12일 ~ 14일 3일간 아르숲 생활문화센터에서 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프라인 설명회는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유지하며 방문객들이 쉴 수 있는 라운지를 조성, 사업별 발표회와 스탬프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공개된 공모사업 및 모집대상은 ▲ 시민의제사업 시민상상오디션 / 춘천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싶은 시민공동체 ▲ 공간전환 프로젝트 도시가 놀이터 / 유휴공간에서 새로운 놀이를 하고 싶은 시민(개인 또는 단체) ▲ 문화다양성 예술교육 돌아온 봄 / 문화다양성 활동에 관심 있는 지역예술인 및 활동가 ▲ 도시편집자 / 도시를 자신만의 관점으로 기록, 해석해 보고 싶은 시민 ▲ 동네지식인 / 사람, 성장, 환경, 평화협력을 주제로 나의 지식을 공유해 볼 시민 ▲ 당신의 그림을 빌려주세요 시즌2 / 춘천을 효과적으로 알릴 장소와 풍경을 그린 디지털 작품 ▲ 도시문화전환학교 / 나의 삶 또는 도시에 관해 궁금했던 질문 공모 ▲ 자전거 시민크루 프로젝트 두바퀴
(정도일보) 온 가족과 함께 공연장에서 즐기는 춘천시립교향악단(지휘 이종진)의 패밀리 콘서트Ⅲ가 오는 8월 14일 오후 2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춘천시향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선보이고 있는 발레 갈라콘서트! 그 세 번째 순서로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표트로 일리치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작품 중 하나인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발레와 함께 갈라 콘서트로 선보인다. 이 작품은 프랑스의 유명 동화작가 ‘샤를 페로(1628 ~ 1703년)’의 동화를 작곡가 차이콥스키가 각색한 작품으로 프롤로그와 함께 전체 3막 8장으로 서주와 29개의 곡으로 구성된 장대한 작품이다. 1881년 페테르부르크 황실 마린스키 극장의 감독관인 ‘이반 우세볼로쥬스키’의 의뢰로 착수되었으며, ‘백조의 호수’ 작품을 작곡한 지 십여 년 만에 발레 작품을 다시 작곡하였고, 1889년 ‘이반 우세볼로쥬스키’에게 헌정하였고 1890년 1월 황실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된 작품이다. 이번 연주회에 춘천시향과 함께 할 발레단체로는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고 젊은 열정과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창작 발레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발레단인 서울발레시어터
(정도일보) 춘천시는 오는 13일까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당해 연도 중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인 미취업자에게 경력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력형 일자리는 지방지차단체가 주관해 제공하는 지역 내 사회 서비스 등의 일자리다. 일정 수준의 경력과 자격 등이 요구된다. 수행기관은 협약체결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해당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익법인, 비영리법인‧단체, 공공기관 및 행정기관, 출자‧출연 기관 등이다. 신청은 직접 시청 사회적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최종 수행기관은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신중년 퇴진 전문인력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 마을버스 운송사업자가 선정됐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북부권역은 매일관광, 남서권역은 한일여행사를 각각 마을버스 운송사업자로 선정했다. 신규 운송사업자는 기존사업자인 춘천시민버스와 운행노선, 차량 등 인수인계를 한 후 오는 9월 19일부터 운행하게 된다. 그동안 시정부는 마을버스 운송사업자 선정을 위해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심사를 거쳤다. 남동권역은 갱신평가를 통해 기존 운송사업자인 뉴코리아고속관광이 계속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시정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버스가 읍면 주민들의 이동교통수단으로써 원활히 운행될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으로 친절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에 따르면 현재 춘천시 마을버스는 3개 권역으로 구분해 북부권역은 신북읍, 서면, 사북면, 북산면 지역의 18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으며, 남서권역은 신동면, 남면, 남산면 지역 14개 노선, 남동권역은 동면, 동산면, 동내면 15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춘천문화재단에서 8월 4일부터 8월 28일까지 예술소통공간 곳에서 입주작가전 '곳 다시 일상으로'의 8월 전시로 서슬기 개인전 '꽃피는 시절'을 오픈한다. 서슬기 작가는 환상의 장면 안에 내재된 기억의 잔상들을 시각화하는 작업을 한다. 어느 날 집의 기억, 트라이앵글 소리, 동네에서 타고 놀던 목마 자전거 등 추억 속 사물들은 현재로 이어지며 쌓여간다. 그 추억들은 현재의 감정이나 사건에 겹쳐져 환상처럼 다가오는데 꿈처럼 다가오는 순간들을 일련의 사건을 재구성하듯 그려나간다. 파스텔 톤의 동화같은 작품들은 불분명한 것들의 존재를 뜻밖에 그리움과 울림을 경험하게 한다. 6점의 평면 회화 작품, 드로잉 5점 그리고 동화와 같은 평면 작품에서 꺼내온 듯한 조형물은 작가의 이야기를 한층 더 입체적으로 전달한다. 이번 전시 '꽃피는 시절'은 흔들 목마, 요술봉, 등대, 야광별, 인형의 집 등 기억 사물들이 과거의 어느 풍경과 만나는 지점에 집중한다. 꽃무늬 벽지 안에 상상했던 이야기들, 어디선가 본 듯한 낯선 풍경들을 상기시키며, 흔들 목마의 작은 흔들림 같은 아득하고 다정한 멜로디를 떠올려보자.
(정도일보) 춘천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시민참여 공모 사업을 공개하기에 앞서 온‧오프라인 티저 홍보물을 발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8월 11일 저녁 7시 춘천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춘천 곳곳에 내걸린 “문화도시 됐다더니 가지가지하네” 현수막과 더불어 춘천문화재단 유튜브에 공개된 재치 넘치는 티저 영상에 시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춘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도시에 대한 접근성을 낮추고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밝히며 “더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의 시민들이 문화도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지난 2020년 예비문화도시 조성사업을 발판삼아 올해 1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었으며, 5년간 총 198억 원(국비99억원, 지방비 99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춘천문화재단은 춘천의 문화자원과 자산을 기반으로 시민이 직접 문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기획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2021년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18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디지털 뉴딜 ‘데이터 댐’의 핵심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개방을 통한 전 산업 지능화 혁신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다. 춘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업의 주관기관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제작에 참여한 애니메이션 ‘숲속배달부빙빙’, ‘구름빵’ 등을 통해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 얼굴 랜드마크 데이터 구축」이란 주제로 2021년 12월까지 애니메이션 캐릭터 얼굴 랜드마크 데이터를 7가지 감정으로 분류하여 약 40만건을 구축한다. 사업은 민관협력(춘천시-강원정보문화진흥원-민간기업) 체계를 통해 추진되며, 구축한 학습용 데이터는 추후 AI 허브에 개방되어, 애니메이션 특화 고등학교‧대학교의 재학생 및 애니메이션 관련 종사자 등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또한 개발된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콘텐츠를 개발하여 애니메이션박물관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의 수집⋅정제 및 가공⋅검증 등에 80여명의 일자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