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근화동 춘천대교 일대에 건립되는 춘천먹거리 복합문화공간의 새이름이 전국민 공모를 통하여 「화동, 2571」로 선정되었다. 「화동, 2571」는 춘천먹거리 복합문화공간의 새주소(춘천시 영서로, 2571(근화동))와 화동(和同-공동체, 뜻을 맞춰 이뤄냄)의 합성어로 여러 청년들이 만나 서로 공동체를 이뤄냄을 의미한다. 요즘 대세 음식점 작명 트렌드를 반영하여 지역명(근화동)을 넣어 음식점 이름으로도 쉽게 기억되고 찾아올 수 있게 표현되었다. 현재 춘천먹거리 복합문화공간의 활성화 및 구체적인 운영방안 모색을 위하여 연구용역을 2021년 6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진행한다. 이 용역을 통하여 춘천먹거리 복합문화공간의 구성 및 효율적 운영방안 모색, 예비 창업자에 대한 조직화, 주변자원 및 상권과의 연계방안 등의 과업을 도출해 낼 계획이다. 또한 우수지역 벤치마킹 및 운영현황에 대한 기초자료 조사와 운영방안 및 입주자 선발 기준마련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2021년 9월 14일 개최한다. 용해중 안심농식품과 과장은 “다양한 먹거리 개발과 지역 먹거리의 소비 다각화를 위한 활성화방안 마련을 위하여 용역을 추진중에 있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동면 감정리 일원에 ‘치유의 숲’ 조성을 진행중이다. 대상지는 시유림 80ha 규모로, 치유센터, 커뮤니티센터, 치유숲길, 치유프로그램 등 기본계획 수립을 마쳤다. 치유의 숲 조성사업은 춘천시정부 공약사항으로 동면 감정리 산149-13번지외 15필지 일원을 최종 선정하였다. 이후 타당성평가, 기본계획 수립, 치유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2024년 준공 목표이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펜데믹이 선포되고 야외활동 및 단체활동이 제한되는 등 일상으로의 복귀가 지연되면서 자연휴양림, 숲속 야영장 등 자연에서의 치유, 휴식 활동이 부각되고 있다. 춘천시정부는 감정리 일원의 우수한 산림자원과 치유인자를 활용하여 치유의 숲 조성으로 시유림의 공적 기능을 강화하고자 한다. 현재 총사업비 70억원의 산림청 녹색자금 공모사업 신청중에 있으며, 최종결과는 10월 중 발표 예정이다. 전영호 산림과장은 “기존 치유의 숲은 접근성이 낮은 반면 춘천 치유의 숲은 도심과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보다 가까이에서 자주 찾을 수 있는 생활 속 치유의 숲이 될 것”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정부의 공약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우수 정책사례로 선정돼 전국 지자체에 공유, 전파될 예정이다. 시정부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개최하는 제12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최우수상’, 공동체 강화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올해, 민선 7기 마지막 경진대회로 총 7개 분야, 전국 156개 지자체에서 376개 사례를 제출하여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09개의 사례가 2차 온라인 심사로 최종 선정되는 등 선의의 경쟁이 펼쳐졌다. 이 중 시정부는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돋보인 공약정책을 펼쳤다. 문화와 예술이 자존감 높이고 지역력, 경제력 되는 도시를 공약으로 하여 전환문화도시와 인형극 중심의 도시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0분 안에 만나는 문화예술 생태계, 문화예술 공간조성 등 일상생활 속 시민들의 삶을 공유하고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등 코로나 19속에서도 문화를 통한 시민들의 일상 회복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33년 전통의 춘천인형극제를 기반으로 2025년 유니마 총회를 유치하여 문화를 통한 지역 경제력 회복에 큰
(정도일보) 춘천시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의 분수령이 될 추석 연휴를 맞아 특별 방역 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이재수 춘천시장은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시정부는 13일부터 26일까지를 추석 연휴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관련 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사회적거리두기 이행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고발과 행정명령 등 위반 수칙에 대해서는 엄정한 조치를 시행한다. 핵심 내용 백신 접종 완료 또는 진단검사 후 최소 인원(소규모) 고향 방문하기다. 이에 더해 부모님이 백신 미접종일 경우 방문을 가급적 자제하거나 미루기를 당부했다. 가족 모임은 접종 완료자 포함 최대 8인까지 허용한다. 두 번째로는 귀가 후, 집에 머물며 증상을 관찰하고 적극적으로 진단검사 받기다. 이동할 때는 개인차량을 이용하고, 휴게소 체류 시간 최소화, 제례 참석 인원 최소화, 짧게 머무르기를 조언했다. 이와 함께 시정부는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한다. 시설별 부서책임제 등을 통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민관 합동점검, 불시점검 체계를 가동, 불법영업 등 위반행위에 대해 엄격한 법을 적용한다. 무엇보다 임시선별검사소를 남춘천
(정도일보)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이 독서문화상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제27회 독서문화진흥유공(독서문화상)자 개인 및 단체분야에서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이 장관상을 수상했다. 독서문화상 장관상은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을 포함해 전국 지자체 공공도서관 중 2곳뿐이다. 독서문화상은 독서문화 진흥 활동과 독서문화 환경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를 널리 발굴․포상함으로써 책 읽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인 및 기관에 포상한다. 그동안 시립청소년도서관은 남산도서관과 소양도서관 영상 관련 시설, K-도서관 구축 및 청소년도서관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등 다시 찾고 싶은 환경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추진했다. 또 청소년독서문화축제, 청소년 그림책 만들기, 학교 밖 청소년 독서지원 등 청소년특화프로그램과 영화관련 시설 개선 및 특화프로그램 등 지역과 함께하는 특화 도서관을 운영해왔다. 시립청소년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전반에 책 읽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정부가 국민지원금 신청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실시간 대기인원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지원금 현장 신청이 시작되는 13일부터 시정부 자체 국민지원금 홈페이지에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국민지원금 전담 창구 대기인원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대규모 방문에 따른 혼잡을 막기 위한 방책이다. 대기인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시간마다 최신화 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오프라인 신청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전에 대기인원을 확인하면 장시간 대기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을 것”이라며 “실시간 대기인원 변동상황에 따라 현황과 다소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양해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춘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5명은 8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 춘천시립복지원, 밀알재활원에 위문 방문하였다. 춘천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사회적 관심이 줄어들어 어려운 명절을 보낼 것으로 예상되는 소외계층을 위로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춘천교육지원청 박근덕 교육장은 “이번 방문은 모두에게 따뜻한 교육복지라는 강원교육의 기본 방향을 실천하기 위해서였다”라며, “어려운 시기지만 모든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정부는 최근 수돗물 단수 피해보상심의위원회 심의 의결에 따라 9월 상하수도 요금 고지분을 전액 감면하기로 했다. 단수 사고로 인한 보상을 위해 전액 감면하기로 결정한 9월 수도 요금은 8월분 고지 수준인 약 31억9,200만원일 것으로 예상된다. 시정부에 따르면 감면 대상은 소양정수장 취수구역 4만4,251세대다. 산정수장 취수구역인 신북읍과 서면 일부 지역은 감면에서 제외된다. 이와 별도로 시정부는 수도 요금을 제외한 다른 항목에 대한 개별 보상은 서류에 대한 검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보상심의위원회를 통해 시일 내로 보상내용을 결정할 계획이다. 지난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수돗물 단수피해보상 접수 결과 1,076세대가 피해보상을 신청, 피해보상 신청액은 4억383만원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보상심의위원회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논의를 통해 100% 감면하기로 했다”라며 “앞으로 시정부는 철저한 시설 점검과 관리를 통해 이번 단수 사고와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2025 춘천 유니마 총회와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위원회가 발족한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10일 민방위교육장에서 2025 춘천 유니마 총회 및 축제 준비위원회 위원 17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는 유니마 총회 및 축제 추진상황 설명과 함께 개최 방안을 논의하고 위원장도 선출할 방침이다. 준비위원회 발족에 따라 춘천 유니마 총회 및 축제 준비도 본격화될 예정이다. 유니마는 1929년 체코슬로바키아 수도 프라하에서 세계 인형극 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셜성된 유네스코 산하 공식 국제인형극 민간기구다. 4년 주기로 총회를 열고 있으며, 2021년 온라인 총회에서 춘천을 2025년 총회 및 축제 개최지로 선정했다. 33년 전통의 춘천 인형극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서양 특히 유럽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인형극에 대한 시선을 춘천으로 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2025 유니마 총회 및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정부와 강원도,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춘천지역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힘을 모은다. 시정부는 7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강원도, 사업수행 주관기관인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과 ‘춘천시 전략적 바이오산업 글로벌시장 확대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춘천 바이오산업의 전략적, 지속적, 체계적 수출역량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춘천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인지도를 크게 높일 방침이다. 2022년부터 5년간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춘천 전략적 바이오산업 글로벌 시장 확대지원’을 통해 2026년까지 해외 진출 전략 컨설팅 및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패키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재 2억6,000달러인 춘천 바이오 기업 수출액이 2026년 3억3,000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장기적 팬데믹 상황을 극복할 것”이라며 “바이오 분야 수출액 3.3억달러, 고용 3,000여명 달성을 통해 지역기업의 해외수출을 촉진하고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와 강원도는 민선7기 들어
(정도일보) 코로나19 영향으로 두 달 동안 열지 못했던 조운동 문화예술놀이 ‘조운플레잉’이 돌아왔다. 춘천시정부는 올해 3월부터 추진해온 월간 문화예술놀이 ‘조운플레잉’을 9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조운플레잉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문화행사다.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춘천의 원조 중심 상권인 조운동에서 매달 진행했지만, 7, 8월은 열지 못했다. 다시 문을 여는 9월 조운플레잉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참조운상가’다. 4일, 5일, 11일, 12일 새명동, 요선동, 지하상가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조운상가는 공연, 예술체험, 음악회, 전시, 네트워킹 등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상가 안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세한 사항은 조운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문의하거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에 ‘조운동네’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윤철 도시재생과장은 “조운동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을 접목시켜 조운플레잉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일상속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생활폐기물 배출시간과 안전기준 원칙 예외 조항이 신설됐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춘천시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 조례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도시환경과 미관을 개선하고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021년 8월 19일 시행됐다. 또 종량제봉투 판매소 지정(대행계약) 취소 처분 시 적용하는 모호한 규정을 변경, 신설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해당 조항에 한하여 2021년 10월 1일부터 시행된다. 또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에 대한 야간작업 및 2명 이내 작업 허용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작업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종량제부터 판매소에 대한 계약취소 사유를 판매소가 멸실된 경우, 판매인이 휴·폐업 등의 사유로 지정취소를 원하는 경우로 구체화 했다. 시정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을 위해 더욱 철저히 폐기물을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춘천교육지원청은 3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3층 대회의실에서 ‘2021 교육장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책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책 토론회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 중 희망한 36명의 청소년과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우리가 제안하고 우리가 만들어가는 춘천교육’이라는 주제로 6개 모둠으로 나누어 토의를 진행했다. 토의는 △기후 위기 시대의 춘천교육, △학생자치회 활성화 프로그램 제안, △춘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제안 등 주제로 진행되었다. 또한, 청소년들이 제안한 논제인 △청소년 대상 실질적 예방교육 프로그램,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력 격차 해소 지원 방안, △학생 생활규정 제안 및 개정 등 3가지 자유 주제로도 다양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들이 느끼는 지역의 교육정책에 대해 소통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청소년들이 민주적인 협의와 의사 결정 과정을 익히고 실습하며 민주적 학생자치회 운영에 대해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춘천교육지원청 박근덕 교육장은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이 직접 춘천교육 정책에 참여하고 소통하는 민주적 의사결정 역량과 자발적인 민주시민의 자질을 높이는
(정도일보) 최초의 여성 의병장 윤희순 의사를 기리는 제86주기 추모 헌다례가 지난 29일 의암공원 윤희순 동상 앞에서 열렸다. 이번 헌다례는 지난 3월 시립청소년도서관에 위치한 윤희순 동상을 의암공원으로 이전한 후 처음으로 개최된 추모제다. 추모헌시 ‘태풍도 우러른 겨레의 횃불을 보았네’ 낭송, ‘안사람 의병가’, ‘유관순열사가’ 등의 추모 국악 공연, ‘춘천의병가 둔더리아리랑’ 등의 추모곡 공연 행사가 이어졌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윤희순 의사는 애국애족의 정신으로 나라의 독립을 위하여 평생을 애쓰신 인물”이라며 “「윤희순 의병가사집」보존처리 사업 등 윤희순 의사의 업적이 역사에 길이 계승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최초 여성 의병장 윤희순 의사는 ‘안사람 의병가’, ‘병적의 노래’ 등의 의병가를 지어 의병들의 사기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또한 탄약제조소를 운영해 여성 의병을 조직하는 등 항일 투쟁을 전개한 공적을 인정받아 1990년 애족장에 추서됐다.
(정도일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회 활동 공유회가 열린다. 춘천시정부는 주민자치회 간 상호 교류와 정보 공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토론 등을 통해 당사자 의견을 반영하고자 주민자치회 활동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오는 31일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관내 13개 주민자치회 회장 및 위원, 마을자치지원센터 지원관 및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공유회에서는 먼저 주민총회 전체 과정과 올해 수립된 마을계획을 주민자치회별로 발표한다. 활동 공유를 통해 좋은 사례를 서로 나누며,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한다. 이후 주민참여 확대, 지속 가능한 마을계획, 주민자치 활동 홍보 등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주제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며, 토론을 통해 수렴된 의견은 내년도 춘천시 주민자치회 운영계획에 반영된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마을의제 발굴을 위해 마을 곳곳을 누볐고 3,500건이 넘는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7월까지 마을 의제 선정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하고, 8월까지 관련 부서에서 마을계획을 검토했다. 8월에는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13개 자치회 38개 사업을 확정했다. 확정된 마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