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국민지원금 접수 마감이 다가오면서 춘천시정부가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시정부에 따르면 9월 29일 기준 춘천시민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 중 96%인 23만6,131명이 국민지원금을 받았다. 이 기간 이의 신청은 총 1,508건이었으며 이중 405건이 인용됐다. 국민지원금은 오는 29일까지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먼저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카드사 홈페이지, ARS,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앱 등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카드사는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이다.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며, 본인 명의 카드만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은 충전을 원하는 카드와 연계된 은행 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은 춘천사랑상품권 앱과 제로페이 등 간편 결제 앱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종이형 춘천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즉시 받을 수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신청 기간 동안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을 독려하고 국민지원금이 신속히 소비할 수 있도록 해 침체된 경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정도일보) 춘천시는 10월부터 주요 관광지 방역 강화를 위해 주요 관광지 방역 요원을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관광객들의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다. 국비 3억3,600만원을 투입해 방역 요원 40명을 강촌 레일파크, 삼악산 로프웨이 등 18개 주요 관광지에 배치한다. 방역 요원은 방문객들에게 생활 방역 수칙을 안내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주변 환경을 점검하는 역할을 맡는다. 방역 요원 모집 기간은 10월 5일까지이며, 만 18세 이상 춘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관광지 위치상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 자가용 자동차 출퇴근이 가능해야 한다. 코로나19로 실직한 자 또는 휴직자, 휴폐업한 관광 분야 자영업자, 관광통역안내사 등은 우선 선발 대상이다. 신청은 (사)춘천시관광협의회에 방문해 하면 되며, 10월 7일 합격자 발표 이후, 12월 31일까지 활동한다. 이철호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관광지 방역 강화를 위해 방역요원을 채용하게 됐다”며 “시민과 관광객 불안 심리 해소는 물론, 관광업계 휴직자와 실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오는 6일까지 2021년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지원 공모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지원 공모사업은 읍면동 단위에서 주민들이 함께 모여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계획을 수립, 실행하는 사업이다. 공모 내용은 돌봄, 보호, 요양, 보육 등 주민복지 증진에 적합한 사업이다. 예산은 2억1,900만원으로 최대 54개의 사업을 실행할 수 있다. 현재 마을복지계획단에 속하는 기관, 단체, 법인이 대표로 신청하면 되고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사업을 최종 선정한다. 다만, 마을복지(돌봄) 활성화 취지와 무관한 사업이나 동일한 사업 내용으로 지원받는 경우, 단순 친목회 또는 영리 목적의 사적 모임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주민들의 욕구와 지역 문제 해결 및 예방을 위해서는 공공의 개입으로는 한계가 있다”라며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사업을 신청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구제역 발생 위험시기인 겨울철을 앞두고 춘천시정부가 지역 내 소·염소 전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백신을 접종한다. 구제역은 바이러스성 급성전염병으로 자돈의 경우 폐사율은 무려 50%에 달하며, 성돈도 폐사한다. 특히 현재까지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백신을 이용한 예방법이 유일한 대응책이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10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구제역 백신 접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먼저 한우·젖소 등 소 농가의 경우 소규모 농가는 무상으로 백신 및 접종을 받을 수 있다. 50두 이상 사육하는 전업 규모 농가는 접종일 이전까지 백신을 구입하면, 공수의사를 지원한다. 또한 염소 농가는 300두 이상 사육 규모 농가를 제외한 모든 농가에 무상으로 백신 지급 및 공수의사를 통한 접종이 이뤄진다. 아울러 전업 규모 농가가 자가접종 또는 거래하는 동물병원 수의사를 통해 접종을 원하면 30일까지 축산과(250-4377)로 연락하면 된다. 접종 이후에는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통해 미흡 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구제역은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발생 시 해당 농가뿐 아니라 주변 농가까지 살처분
(정도일보) 120억원 규모의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춘천시정부는 29일 전통시장 고객쉼터에서 춘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자문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한다. 유관기관 및 외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자문단을 구성해 부문, 분야, 계층별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특히 유관사업과 연계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자문단을 만들었다. 자문단은 문화, 예술, 계층, 분야별 유관기관 및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연 2회 자문회의를 갖는다. 앞으로 지역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사업을 홍보하고 단위사업별 연계 및 협력방안을 협의해 나간다. 한편 ‘상권르네상스사업’은 쇠퇴한 구도심 상권을 ‘상권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고,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당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5년간 최대 12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도일보) 바이오 인식 기반의 동물등록 시범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전국 최초 바이오 인식 기반 동물등록 시범사업을 추진중인 춘천시정부는 29일 KISA 강원정보보호지원센터(이하 강원센터)에 ‘춘천시 바이오인식 동물등록사업 추진단’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강원센터는 현재 중소기업 정보보호서비스 보안내재화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어 바이오 인식 기반 동물등록 시범사업 추진 장소로 적합하다는 평가다. 추진단은 시정부, KISA강원센터, 한국바이오인식협의회, 파이리코·블록펫(펫기업), 서정대·이찬종애완견훈련소·메디컬동물병원(자문단), 반려동물 협동조합 등을 구성했다. 발족식 이후 추진단은 춘천지역의 반려견(500마리)를 대상으로 산간지역 찾아가는 이동버스, 춘천시 동물보호센터·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통해 ▲바이오인식기반의 반려동물 개체식별용 비문·안면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비문·안면인식 알고리즘 정확성 검증시험 ▲유기·유실견 조회시스템 개발 ▲바이오인식기반 반려견 동물등록 및 유기동물찾기 체험관을 운영하게 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춘천시 바이오인식기반 반려동물 개체식별 보안인증 및 유기동물 조회서비스 시범사업을 계기로 기존의 생체이식칩에 의한
(정도일보) 반려동물 동행 도시 구현에 나서고 있는 춘천시정부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 시정부는 반려 인구 증가와 함께 유기 동물 발생률이 늘어나고 있고, 민원과 안전사고도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시정부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 8월까지 동물 관련 대면(직접) 신고는 1만826건으로, 하루 평균 15건이 접수되고 있다. 사례별로는 동물학대 1,351건, 위협/안전조치 미이행 143건, 반려견 배변 미처리 46건, 반려동물 소음불편 123건, 유기 및 유실동물 구조 및 보호 1,614건, 길고양이 중성화 497건, 동물등록 안내 등 6,982건, 인식개선 70건이다. 전화민원 역시 4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6,967건이었다. 이처럼 동물관련 민원 급증에 따라 시정부는 동물보호 인식전환 현장 캠페인을 마련했다. 오는 12월까지 홍보요원 20명을 채용해 동물등록 신고제, 동물보호, 맹견관리, 반려견 외출 준수사항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들은 공원 및 산책로, 다중이용시설, 동물보호센터 등 민원발생지를 순회하며 계도하고 홍보하는 업무를 한다. 최지현 반려동물동행과장은 “동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정도일보) 춘천시는 최근 한국중ㆍ고등학교태권도연맹과 대회 유치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2021년 제48회 한국중ㆍ고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와 제17회 한국중ㆍ고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품새대회가 춘천에서 열리게 됐다. 그동안 시는 대회 유치를 위해 연맹과 긴밀히 협의를 이어 왔다. 이번 전국대회 유치로 춘천은 또 한 번 태권도 종주도시로의 위상을 드높였다. 제48회 한국중ㆍ고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와 제17회 한국중ㆍ고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품새대회는 전국 남녀 중·고 선수 2,000~2,500명이 참가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대회다. 대회는 10월 16일부터 26일까지 호반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강길현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중ㆍ고연맹태권도대회 개최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 시내버스 일부 노선이 17일부터 19일까지 결행한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춘천시민버스 한국노총 소속 운수종사자는 지난 9월 9일 지방노동위원회에서 민주노총과 사측간에 협약한 1일 2교대제 시행에 반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회사에 단체로 연가를 신청하여 준법 투쟁을 예고, 시내버스 일부 노선 결행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시정부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운행 노선에 3일간 총 100대의 전세버스를 긴급히 투입하기로 했다. 다만, 일부 노선은 부득이 결행이 발생될 것으로 보여,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라며 “일부 노선 결행에 따른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추석 명절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춘천시정부 직원 전 인원의 30%가 재택근무를 하거나 연가를 사용한다. 시정부는 행정안전부 특별방역 지침에 따라 추석 연휴 이후인 23일과 24일 이틀간 전 인원의 30% 이상 재택근무 또는 연가를 적극사용하도록 권고했다. 이는 연휴기간 타지역 방문 등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높아, 코로나19 감염을 사전에 막기 위한 조치다. 30% 이상 재택근무 또는 연가 사용 권장은 본청은 물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다만 보안, 외교, 우편, 방역, 코로나19 관린 지원 등 업무 수행의 경우 재택근무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동안 이상증상이 있거나, 감염우려가 의심되는 직원은 즉시 진단검사를 하고 개인 방역 준수를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시정부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은 물론 연휴가 끝난 이후에도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높은 만큼 시민분들도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정부가 드론 상설 실기시험장 공모 서류 심사를 통과했다. 현장 방문 심사 이후 최종적으로 드론 상설 실기시험장을 유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정부에 따르면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드론 상설 실기시험장 공모와 관련한 시정부의 서류를 적격으로 판정했다. 서류 심사를 통과하면서 시정부는 현장 방문 심사를 오는 27일부터 10월 8일 사이에 받을 예정이다. 드론 상설 실기시험장을 유치할 경우 춘천은 전국에서는 열한 번째, 도내에서는 두 번째로 드론 상설 실기시험장을 갖춘 도시가 된다. 시정부가 드론 상설 실기시험장으로 신청한 대상지는 동내면 거두리 잔디구장이다. 거두리 잔디구장 면적은 1만2,988㎡며 이 중 8,025㎡를 실기시험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160석의 비가림 관중석은 물론 야외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고 안전 펜스가 설치돼 있어 추가시설 없이도 드론 상설 실기시험장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다. 시정부 관계자는 “급증하고 있는 드론 조종 자격 취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드론 상설 실기시험장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실기시험장으로 지정돼도 잔디구장 이용객이 없는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에만 실기시험이 진행된다”
(정도일보) “추석 제수용품, 전통시장에서 구매해요” 춘천시정부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를 추진하고 있다. 오는 24일까지 시정부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샘밭장터 등에서 자율적으로 장보기를 추진하고 있다. 국 및 기관별로 자매결연을 한 시장 또는 인근 시장에서 장을 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소규모, 개인별로 장을 보고 있다. 특히 16일에는 이재수 춘천시장이 후평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시정부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동참 등으로 지역 경제가 활성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 도시숲 활동가가 춘천 내 도시숲의 데이터 수집에 나선다. 춘천사회혁신센터는 춘천 도시숲 데이터를 만드는 ‘춘천 도시숲 활동가’가 9월부터 10월까지 한달간 활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춘천사회혁신센터-사회적협동조합 빠띠 공동주관사업으로, 행정안전부 주민참여 디지털 기반 지역사회 현장문제 해결 공모사업에 선정 되어 지난 5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숲데이터 구축 및 활용’사업의 일환이다. 도시숲 활동가 50명은 유아, 청소년, 대학생, 중장년, 준전문가로 팀을 구성한다. 이후 공지천 및 의암공원 일대 가로수, 숲생태를 조사하고 QR코드로 제작 후 부착하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각 과정은 지역에서 양성된 숲 전문가인 메인테이너가 각 팀에 배치에서 수목 해설 및 활동을 지원한다. 시민들의 도시 숲 데이터는 춘천 트리맵 플랫폼에서 공유되며, 데이터 수집 과정에서 시민들의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이 함께 이뤄진다. 또한 활동 결과는 춘천 도시숲 데이터길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도시 숲에 대한 정보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콘텐츠로 제공된다. 데이터화 과정에서 도출될 도시숲 의견과 아이디어는
(정도일보) 최근 사회적협동조합 형태로 법인을 설립한 춘천시민축구단이 조합원을 모집한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춘천시민축구단은 최근 시민축구단 운영과 국민생활 체육활동 제공을 위해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가입은 춘천시민 누구나 할 수 있으며 모집 형태는 출자금과 개인 후원금 두 가지다. 출자금은 1구좌(구좌당 5만원) 이상이야하며 후원금은 최소 월 5,000원부터다. 가입은 직접 시민축구단 홈페이지를 접속하거나 팩스,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춘천시민축구단 관계자는 “춘천을 사랑하고 스포츠를 좋아하는 시민 누구나 조합원이 될 수 있다”라며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발전, 사회공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민축구단은 지난 7월 사회적협동조합 형태로 출범했다.
(정도일보) 녹색자금 지원사업 심사가 마무리 되면서 춘천 치유의 숲 선정 여부도 주목받고 있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2022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발표심사가 14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심사에 이어 3차 최종 발표심사가 이뤄진 것이다. 3차 발표심사 이후 최종 선정은 오는 10월 이뤄질 예정이다. 녹색자금은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산림의 기능을 증진하며 해외 산림 자원을 조성하는데 드는 경비와 사업비를 지원하는 목적으로 운용된다. 올해 사업의 기본 방향은 한국판 그린 뉴딜, 탄소중립 등 정부의 핵심정책에 부합하는 사업 발굴 및 지원이다. 또 산림복지의 사각에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 무장애 시설 원칙 강화, 친환경 자재 사용원칙 확립이다. 이는 그동안 시정부의 핵심 철학인 우리안의 자원을 활용한 녹색 경제 육성은 물론 사회적 약자 없는 도시 구현과도 맞닿아 있다. 시정부는 내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중 치유의숲 조성 분야에 도전했다. 춘천 치유의 숲은 동면 감정리 산 149-13번지 외 15필지에 조성하는 사업이다. 면적은 80ha로 사업비는 녹색자금 42억원을 포함, 7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