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문화원(원장 탄성은)은 지난 12일 구리고등학교에서 각 학년 대표 8명과 참관 학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 ‘전통 성년례’를 실시했다. 구리문화원이 주관하고 구리고등학교(교장 심한수)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고유한 성년례 의식을 재연한 것으로 청소년들이 성년의 의미를 깨닫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함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성년 예식은 사람이 살면서 치르는 중요한 네 가지 예식인 관혼상제 중 가장 먼저 치르는 관례로서, 집안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성년이 됐음을 알리고 축하를 받는 특별한 예식이다. 그러나,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가정이나 학교에서는 실시하기가 힘든 상황이다. 이에 구리문화원 예절교육연구회에서는 성년이 되는 구리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전통 성년례’를 체험할 수 있도록 본 행사를 준비했다.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성년례의 1부에서는 개회, 국민의례, 문화원장 기념사, 학교장 환영사 순서로, 2부에서는 고유례, 주례, 성년자 입장, 시가례, 재가례, 삼가례, 성년선서, 성년선언, 초례, 수훈수여, 폐식선언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사진 촬영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쳤다. 한편, 올해 새로 취임한
(정도일보)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호섭)는 지난 13일 21세기클럽(회장 윤홍열)에서 수택1동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21세기클럽 회원 10여 명은 수택1동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의 노후된 장판, 벽지, 조명, 타일 등 교체 작업을 하며 사랑의 집수리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윤홍열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 나가겠다.”라고 봉사의 의미를 밝혔다. 홍호섭 수택1동장은 “따뜻한 관심으로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21세기클럽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21세기클럽은 취약계층 집수리봉사, 아동복지시설 후원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만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는 모범적인 단체이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다시 돌아온 구리 봄날, 한강을 물들이다’라는 슬로건으로 4년 만에 부활한 ‘2023 구리 유채꽃 한강예술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 봄꽃 나들이에 목말라하던 27만여 명의 시민과 나들이객이 구리한강시민공원을 방문해 즐거움을 만끽했다. 먼저 5월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화창한 하늘 아래 시원한 한강변에 조성된 61,000㎡ 규모의 유채꽃 단지에서는 노란 꽃잎을 배경으로 가족과 연인들이 사진을 찍으며 추억 만들기에 여념 없었다. 또한 방문객들은 구리무용제, 국악제 등의 공연과 지역경제관, 시정홍보관, 소방서이동안전체험, 유료체험ZONE, 먹거리ZONE, 치매예방 걷기대회 등을 관람하고 참여함으로써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가족힐링캠핑장에서 텐트를 치고 푸르른 하늘과 시원한 강바람, 만개한 유채꽃 단지 등 봄철의 아름다움과 한강의 자연 속에서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는 방문객들도 있었다. 첫날 전야제에서는 K타이거즈 태권도 시범단이, 13일 개막식에는 소찬휘, 군조 등이 출연했고, 14일 경인방송이 진행하는 라디오공개방송에는 나태주,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14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2023 구리 유채꽃 한강예술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 구리 유채꽃 한강예술제’와 병행하여 ‘치매걱정 없는 즐겁고 행복한 구리시’라는 주제로 치매 예방과 극복을 기원하는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꾸며졌다. 아울러, 그간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것과 달리 올해는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운영됐다. 걷기 행사에는 백경현 시장을 비롯해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치매안심센터장, 담당 공무원, 치매 파트너 자원봉사 학생 등 350여 명이 참여했다. 잔디광장 메인무대 앞에서 치매 예방 준비체조를 시작으로, 구리한강시민공원 가족힐링 캠핑장 둘레길(1.2km) 일대를 안전관리를 위해 시간대별로 3개 조로 편성해 분산 출발했으며, 중간 반환점에서 치매 인식개선 OX퀴즈 및 댄스 이벤트를 진행하고 완주한 모든 시민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걸으며 소소한 행복을 만끽했고,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얻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12일 구리시 보훈향군회관 대강당에서 ‘제92주기 노은(蘆隱) 김규식(金奎植)선생 추모제’를 개최했다. 시는 2012년부터 매년 독립유공자인 노은(蘆隱) 김규식(金奎植)선생 기일(음력 3월 23일)에 맞춰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추모제에는 김규식 선생의 유가족인 손 자부(孫 子婦) 이윤화 여사를 비롯한 유족 10명과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과 광복회 구리시지회 회원 10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렸다. 백경현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오늘 추모제는 노은 김규식 선생께서 구국의 일념으로 나라를 구하고자 펼쳐오신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다.”라며, “선생의 뜻을 더욱 깊이 새겨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계승할 수 있도록 호국정신을 선양하는데 더욱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노은 김규식 선생은 구리시 출신 독립운동가로 1919년 김좌진 장군 등과 함께 북로군정서를 조직했다. 1920년 10월에는 제2연대 제1대대장으로 청산리 전투에 참여해 일본군을 대파하는 등 항일투쟁의 선봉에 섰다. 이후 조국의 독립을 위해서 2세를 교육하여 장기적인 항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13일 교문동 소재 국가유공자 어르신(남 76세)이 거주하는 자택에서 올해 첫 번째인 ‘구리시 민관군 합동 Amazing-House’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2012년 3월 16일 구리시목민봉사회와 구리시, 제73보병사단의 ‘민·관·군 합동 ‘Amazing-House’ 사업’ 협약식 체결 이후, 국가유공자 대상 43번째 집수리 봉사이며, 구리시목민봉사회의 집수리 250호를 달성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날 봉사활동을 위해 구리시목민봉사회 회원(9명)과 구리새마을금고 임직원(4명), 구리시 공직자(3명), 제73보병사단 공병대 장병(4명)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층 출입구가 비나 눈이 오고 바람이 불면 출입이 불편하다는 어르신의 말씀에 자바라 비가림막 설치와 거실 장판 교체를 진행했고, 쌀과 화장지 세트도 전달해드렸다. 현장을 찾은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관군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이 벌써 11년을 넘었다. 윤재근 회장을 비롯한 목민봉사회 회원과 구리새마을금고 임직원, 제73보병사단 장병들의 수고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가겠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12일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구리역 앞 광장에서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정신질환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2년 구리시에서 진행한 정신질환 인식 설문 결과, 참여자 중 과반수 이상이 조현병 및 정신과 약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높게 조사됐다. 이에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에게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꾸고 관심을 높여 조기 발견 및 조기 치료 등 정신질환의 중증화 및 만성화를 예방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아울러,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스트레스 및 우울 검사를 무료로 받게 했으며, 정신질환 관련 OX 퀴즈 참여시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내 책자 및 홍보물도 제공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치료 효과도 높을 뿐만 아니라 만성화를 막을 수 있다. 혹시 우울감이나 절망감 등의 증상이 현저하다면 주저하지 말고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도움을 요청하시기를 권한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주민자치회를 초청해 ‘2023년 구리 유채꽃 한강예술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에 초청받은 거진읍 주민자치회는 유채꽃 축제장에 만개한 유채꽃을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행사와 먹거리 장터를 구경하며 축제 현장을 즐겼다. 양영모 위원장은 “코로나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된 유채꽃 축제에 자매결연도시인 거진읍 주민자치회에서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도시 간 지속적인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다방면의 교류 확대 강화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 기관은 2005년 10월 자매결연협약 이후 상호 문화 행사 및 축제 참석을 통해 문화교류를 증진하는 등 활발한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정도일보)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자매결연 도시인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주민자치회를 초청해 상호이해와 우의, 경제교류를 논의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리시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고성군 토성면 주민자치회와 지난 2007년 4월 13일 처음 자매결연을 맺은 후 상호교류해왔다.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교류를 이번 구리시의 대표축제인 ‘유채꽃 한강예술제’를 통해 재개했으며, 자매결연 도시로서 문화교류를 더욱 공고히 이어 나가고자 한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각 기간단체장, 토성면 주민자치회 등 30여 명이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사적으로 지정된 구리시 동구릉을 관람하고, 유채꽃 한강예술제 축제장을 방문해 노랗게 물든 유채꽃을 보며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석하는 등 한강의 봄을 즐기고 축제를 만끽했다. 전미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매결연도시와 교류가 뜸해져 아쉬웠는데 다시 토성면 주민자치회를 초청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교류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병남 토성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렇게 푸른
(정도일보)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 11일 갈매동 와이씨티(5단지) 아파트 경로당 앞에서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3번째 운영되고 있는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나눔 실천 유도를 위해 아파트 단지로 찾아가 밑반찬, 생필품, 레토르트 식품 등을 현장에서 접수 받고, 후원품은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냉장고에 비치해 취약가구의 생활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와이씨티(5단지) 경로당 회장과 아파트관리소장의 협조와 함께 통장들의 적극적 참여로 진행됐다. 나눔에 참여한 한 주민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한 것이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한 끼가 되고, 생활의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앞으로도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영훈 갈매동장은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를 통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는 하나의 문화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공동체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어버이날을 맞아 ‘강원행복나눔봉사단’ 주관으로 홀몸 어르신 6가구를 방문해 청소와 정리 정돈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여름 이불을 선물로 드렸다고 밝혔다. 강원행복나눔봉사단은 강원도민회 산하 단체로 4년 전 결성됐으며, 40여 명의 회원이 구리시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연탄 나눔 및 집 안 정리 정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원행복나눔봉사단 엄해숙 단장은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대신해 집안 곳곳을 깔끔하게 청소하고 빨래를 해 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자원봉사를 하신 강원행복나눔봉사단 단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의회는 5월12일 제325회 임시회에서 양경애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만장일치로 원안가결하고 자치법규 입안에 대한 의견청취 제도를 도입한다. 5월중 구리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 공포가 되면 구리시의회 시의원은 조례, 규칙 등을 제·개정할 때 위원회에서 공청회, 토론회, 자문간담회 등의견청취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구리시의회 자치법규 입안 매뉴얼’에 따라 의견청취를 검토할 수 있다. 의원이 발의하는 조례는 지방자치법 제77조에 따라 심사대상인 조례안에 대하여 5일 이상 입법예고하고 본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시행된다. 20일 이상 입법예고하는 집행부와 비교하여 조례를 신속하게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다양한 의견 수렴과 전문적인 심의가 저해될 수도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구리시의회는 의견청취 제도를 도입하여 의견수렴 기능을 강화하고 예산확보, 입법선례 등을 심도있게 심의한다.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은 “시민의 다양한 의견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사항이 다소 시간이 소요되고 비용이 발생하더라도 의견청취 제도를 도입하여 보다 완성도 높은 의안을 발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9일부터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공사 현장사무실 앞에서 세종∼포천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의 ‘구리대교’ 명명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1인 릴레이 시위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구리시 시민단체(구리발전추진시민연대)가 자발적으로 시작한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 ‘구리대교’ 명명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이 지난 1일 10만 명을 넘어선 이후 시민들이 구리시민의 염원을 담아 1인 시위를 시작했다는 것이다. 특히, 시민단체에서는 교량 명칭이 국가지명위원회에서 ‘구리대교’로 확정되는 날까지 1인 시위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1일 10만 명 이상의 시민들이 서명에 동참하여 주셨고, 이어서 1인 시위를 시작한 시민단체와 시민들의 열의와 뜨거운 성원을 느낄 수 있어 감사드린다.”라며, ‘구리대교’로 확정될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포천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명칭과 관련하여 한국도로공사에서 구리시와 강동구 의견을 수렴 협의하고, 만약 상호 협의 의견에 대한 조정이 안 될 경우, 금년 하반기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심의해 교량 명칭을 결정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경춘로 일대[(구)중앙예식장사거리~돌다리사거리, 약 1km]에 설치돼 있는 교통신호등과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및 교통정보시스템 등 교통시설물의 전기, 통신케이블에 대해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약 3억4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지중화 작업은 오는 5월 15일부터 시작되어 6월 중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경춘로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걷고 싶은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통시설물 지중화 사업을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조성은 물론 시민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오는 5월 15일부터 마을버스 3번 노선을 신설하고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마을버스 3번 노선의 운행구간은 국군구리병원을 시작으로 인창동 대원칸타빌아파트와 배탈고개, 구리역과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지나 구리여중고.수택초교 정류장까지이다. 운행대수는 2대이며, 배차간격은 약 25~30분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시는 마을버스 3번 신설을 통해 인창동 인창4리와 대원칸타빌아파트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소외된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에 시행하는 마을버스 3번 운행 이후에도 대중교통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노선 확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