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정읍시장애인복지관이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수제천을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복지관은 수제천보존회와 손잡고 지난 12일부터 ‘수제천 입문과정’을 정식 개강하며,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우리 전통음악의 정수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공동체 안에서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해금과 장구를 중심으로 한 실기 수업을 통해 참여자들은 수제천의 아름다운 가락을 직접 연주하며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얻게 될 전망이다. 특히 ‘빗가락 정읍, 수제천’을 입문자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돋보인다. 교육은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매주 금요일, 수제천보존회 연습실에서 총 20회에 걸쳐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맡은 수제천보존회 관계자는 “단순한 기술 전수가 아닌, ‘함께 소리 내는 경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음악 안에서 하나 되는 기쁨을 느끼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며 “마지막 20회차에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
(정도일보) 스승의 날이었던 지난 15일, 정읍시가족센터에서는 한국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결혼이민자들이 서툴지만 진심을 담아 준비한 특별한 ‘깜짝 감사 행사’가 열려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국어교육 수강생들은 예고 없이 강사들에게 카네이션과 감사 선물을 전하며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국어 수업을 통해 한국 사회에 적응 중인 수강생들은 이날, 자신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가르침을 주는 강사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카네이션과 감사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수업 도중 아무런 사전 예고 없이 깜짝 이벤트로 진행돼, 강사들에게는 더욱 진한 감동과 기쁨을 안겼다. 가족센터는 그동안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들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입문 단계부터 가족과의 원활한 소통, 국적 취득 및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까지 이들의 성공적인 한국 사회 정착 준비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열정과 정성을 쏟아왔다. 이번에 스승의 날의 의미를 처음 알게 됐다는 한 수강생은 “한국에서는 5월 15일이 스승의 날이라는 것을 수업을 통해 배웠다”며 “선생님들 덕분에
(정도일보)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15일 협의회 광장에서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나누면 커지겠지요! 온동네 복지나눔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사회복지 종사자, 소상공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협의회 제7대 임원 출범식도 함께 열려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협의회 주최로 문화공연, 흥겨운 장기자랑,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나눔바자회, 개성 넘치는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나눔바자회에서는 만복원, 시니어클럽 등 지역 복지시설과 마을공동체, 지역기업에서 정성껏 준비한 생산품이 판매됐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맛있는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즐거움을 더했다. 프리마켓 부스에서는 아름다운가게의 의류·잡화, 대석마을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 어린이집 연합회와 지역아동센터연합회의 작품 전시·판매가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그밖에 여러 이벤트를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 등을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았으며, 사회복지시설 안내부스에서는 참여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상담과 무상검진도
(정도일보) 정읍시가 쌀 수급 안정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전략작물직불제(하계작물)’ 신청 마감일이 오는 5월 30일로 다가왔다. 특히 올해는 하계조사료 지급 대상 농지 요건이 삭제돼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않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빠른 접수가 요구된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 등은 농지소재지(농지가 여러 필지로 분산돼 있는 경우에는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곳)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 벼 대신 콩, 가루쌀, 조사료 등 전략작물을 재배해 쌀의 적정 생산을 유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 전략작물 직불사업 시행지침 개정으로, 이전까지 하계조사료 지급 대상 농지에 적용됐던 여러 요건들이 삭제된 점은 주목할 만하다. 과거에는 ▲2023년 이후 하계전략작물직불금을 지급받았던 농지 ▲2018년부터 2020년 사이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으로 조사료를 재배한 이력이 있는 농지 ▲지자체 벼 재배 자율감축협약을 통해 1회 이상 조사료
(정도일보) 정읍시가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재난 없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 집중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폐기물처리시설과 내장산케이블카 등 주요 시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분야별 민간 전문가, 관계 공무원, 시설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61일간의 일정으로 109개소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 시장의 현장 방문은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이용하는 케이블카 시설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남권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이 시장은 재활용품의 선별·보관 상태, 선별시설 작업 환경 실태 파악 등 안전 관리 상황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어 내장산케이블카 사업장에서는 시설물의 전반적인 안전 점검 상태,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 주요 설비의 유지관리 현황 등을 직접 살펴보며 시설 관리자들에게 안전관리에 만전
(정도일보) 천안동남경찰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학교폭력 및 청소년범죄 예방을 위한 ‘웹툰·N행시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접수는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약 1개월간 진행되며, 천안시 거주 연 나이 19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교폭력 및 청소년범죄 예방을 주제로 만화 웹툰(4컷 이내) 및 N행시(학교폭력, 사이버 도박 등) 표어 포스터 등 2개의 분야로 진행되고, 양식은 디지털미디어 활용 글·그림·사진 모두 가능하며 용지 규격 및 크기 제한 없이 응모 가능하다. 공모전 접수 방법은 파일 원본 이메일 접수 방문 접수(천안동남경찰서 4층 학교전담팀) 또는 우편 접수로 가능하며, 수상작은 천안시 미술 전문가 및 경찰관 심사위원단의 심사 및 오프라인 인기투표로 선정한다. 최종 결과는 6월 20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장 및 천안동남경찰서장,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표창과 부상품이 주어진다. 수상을 하지 못한 참가자 중 일부에게는 장려상 및 부상품을 제공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작은 천안시 관내 학교 및 천안시 기
(정도일보) 천안 동남경찰서는 2025년 5월 13일(월), 더노블 천안한방병원 과 보이스피싱 등 노년층 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 예방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한방병원이라는 의료기관의 특성과 노년층 환자 비중이 높은 점을 반영해,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생활밀착형 범죄예방 활동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 전개 ⯅더노블 천안한방병원 내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포스터 및 리플릿 비치·배포 ⯅경찰관 대상 의료서비스 20%할인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병원 내에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홍보 리플릿을 비치하여 일반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전반에 경각심을 확산시키는 데 함께 힘쓸 계획이다. 천안동남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의 주요 표적이 되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방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민·관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노블 천안한방병원 원장 역시 “작은 협약이지만 큰 사회적 파
(정도일보) 공주시는 농번기를 맞아 공직자 농촌일손돕기 ‘한번 더하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농업기술센터와 각 행정복지센터에 ‘일손돕기 전담창구’를 설치·운영하며 농촌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자 하는 기관·단체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연결해주고 있다. 실제로 시청 소속 공직자들이 ‘한번 더하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금까지 35개 부서 및 농업기술원,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 직원 총 330명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들은 배꽃 인공수분, 고추 정식, 모판 준비, 마늘쫑 뽑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공주시 정안면의 한 마늘밭에서 중견기업 홍삼단(주), 정안면 행정복지센터, 농업정책과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마늘쫑 뽑기 작업을 도왔다. 이 작업은 포기마다 하나씩 손으로 마늘쫑을 뽑아야 하는 수작업으로 많은 인력과 시간이 필요한 고된 작업 중 하나다. 박부화 정안면장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한번 더하기 운동’을 계속 실천하고
(정도일보) 공주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최원철 시장이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세현 아산시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충청남도 시군 단체장 릴레이 캠페인으로, 각 자치단체장이 투표 참여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돈곤 청양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최원철 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만큼,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에 꼭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최 시장은 다음 주자로 박범인 금산군수를 지목하며 캠페인을 이어갔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오는 6월 3일(화)에 실시된다. 공주시는 총 49곳의 투표소를 운영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진행되는 사전투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정도일보) 공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중간 보고회’를 열고 점검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21개 시설 관리 부서와 안전관리 자문단 등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공주시 전역에서 재난 및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101개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에는 공장, 공동주택, 자동차 수리업소 등이 포함되며, 점검반은 직접 현장을 찾아 시설 안전, 불꽃시설(소방), 기름·가스류 취급, 산업안전 전반에 대한 정밀 점검을 진행 중이다. 특히 5월에는 자치안전국, 경제문화국, 건설도시국의 국장들이 소관 시설에 대해 직접 현장 점검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61개 시설의 점검을 마쳐 전체 점검 대상 대비 61%의 추진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추진 부서 담당자들은 점검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후속 조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오는 6월 5일까지 남은 시설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마무리하고 점검 결과 보수 또는 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히 예산을 확보
(정도일보) 공주시는 경기 침체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소상공인 카드가맹점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에서 공주시가 유일하게 추진 중인 시책으로, 지난해에는 관내 2061개소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았다. 시는 소상공인들의 호응이 컸던 만큼 올해는 기존 최대 50만원이던 지원 한도를 60만원으로 확대하여 보다 많은 실질적 도움을 줄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공주시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이며, 2024년도 연 매출이 5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원철 시장은 “국내외적으로 경제 여건이 어려운 시기에, 카드수수료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확대 지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이 보다 안정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홍성소방서는 화재 시 소방차량의 신속하고 원활한 현장 활동을 위해 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구역 주차금지를 당부했다. 소방기본법 제21조의2(소방자동차 전용구역 등)에 따르면 2018년 8월 이후 건축이 허가된 공동주택(100세대 이상 아파트ㆍ3층 이상의 기숙사)에는 각 동별 전면 또는 후면에 소방차 전용구역을 1개소 이상 설치해야 한다. 만약 소방차 전용구역에 차를 주차하거나 전용구역으로 진입을 가로막는 등의 방해행위를 할 경우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강기원 서장은 “소방차 전용구역은 단순한 주차 공간이 아닌 시간과 관계없이 항상 소방활동을 위한 공간이다”라며, “나와 이웃의 안전을 위해 소방차 전용구역 주차금지에 동참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청양군이 도시 소비자를 만나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청양 고추의 매력을 알렸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서울 싱싱 직거래 목요장터’에서 도시 소비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양고추 화분 심기 체험 등 뜨거운 홍보활동을 펼쳤다. ‘목요장터’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링크호텔 옆에서 매달 첫째 주와 셋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도심 속 직거래 장터로 서울 시민에게 신선한 농특산물과 축산물 등을 판매한다. 이날 군 농업기술센터와 청양고추연구회 회원 20명은 청양고추 화분 심기 체험과 묘종 나눠주기, 홍보물 배부 등을 진행해 도시 소비자들에게 청양 고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청양산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에 노력했다. 고추연구회 이성춘 회장은 “회원들이 기획한 이번 홍보행사를 통해 청양 고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기쁘다”며 “오늘 행사가 직거래를 통한 유통망 확대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 품질 향상을 위한 품목재배 기술 교육은 물론 꾸준한 마케팅을 통해 청양 농산물의 우수성을 적
(정도일보) 청양군이 산불 없는 지역에 이어 산사태 없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월 15일부터 10월 15일) 동안 ‘청양군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운영한다. 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 ‘자연재난(산사태) 행동 매뉴얼’에 따라 위기경보 단계별(관심, 주의, 경계, 심각)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산사태 예측 정보 모니터링, 주민 예경보 체계 가동 등을 통해 산사태 재난 상황을 종합 관리한다. 군은 기후변화로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 산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취약지역 132개소를 사전점검하고 산사태현장예방단 2명을 투입해 수시로 점검, 관리하는 등 산사태 예방에 주력한다. 산사태현장예방단은 ▲산사태 예방과 응급복구 활동 ▲사방댐 등 사방시설물의 점검 관리 ▲산사태취약지역 조사, 관리지원 ▲산사태 예방 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정보 수집 ▲산사태 위험 예경보 발령 시 취약지역 순찰 ▲주민 대피 안내 ▲산사태 예방, 복구에 대한 지역주민 교육 홍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청양군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마다 안전 지역에 산사태 대피소를 지정했다. 산사태 발생
(정도일보) 청양군이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칠갑타워와 칠갑호 스카이워크를 홍보하기 위해 영화 타짜를 패러디한 홍보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군 정책홍보팀이 기획하고 관광홍보팀 담당 주무관이 직접 연기한 홍보영상에 관광캐릭터 청양이까지 함께 출연하면서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을 담아냈다. 특히 많은 관객에게 사랑받았던 영화 ‘타짜’ 속 ‘곽철용’이라는 인물을 패러디하는 동시에 ‘나홍보’라는 직원 역할까지 맡은 담당 주무관의 능청스럽고 인상적인 1인 2역 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곽철용’ 특유의 명대사와 분위기를 살린 장면들이 지역 관광지와 어우러져 패러디의 재미는 물론 홍보 효과도 동시에 잡았다는 평이다. 청양군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칠갑호 칠갑타워와 스카이워크는 관광 인프라 확충의 핵심사업으로 칠갑호의 자연경관과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총 6층 규모의 칠갑타워에는 ▲칠갑호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미디어 영상관 ▲청양이 포토존 ▲지역특산물 및 굿즈 판매장이 들어서고 스카이워크에는 수상 엘리베이터와 칠갑호 수면 위를 거닐 수 있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