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콜롬비아 메데진시 고위공무원들이 춘천시를 찾는다. 춘천시정부는 해외 우호도시인 콜롬비아 메데진시의 고위공무원들이 21일 춘천시청을 방문하고 위드코로나 상생 및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메데진시 ACI(메데진국제협력투자청) 청장경제개발국장과 교통국장, 디지털혁신국장 등 고위공무원 6명이 참석한다. 시정부에서는 이재수 춘천시장, 이병철 기획행정국장, 임찬우 대외협력담당관 등이 콜럼비아 메데진시 방문단을 맞이한다. 임찬우 대외협력담당관은 “이번 콜롬비아 메데진시의 방문을 통해 우호도시간 협력체계 강화와 우호 관계 증진을 기대한다”며 “춘천시가 국제협력관계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콜롬비아 메데진시 고위 공무원 6인은 전원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완료했으며, 해외접종완료자 공무사증 비자를 발급받았다.
(정도일보) 춘천시정부가 국민지원금 신청 마감 임박에 따라 독려에 나섰다. 시정부에 따르면 18일 기준 춘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지급액은 604억원이다. 지급대상자 24만7,090명 중 97.8%인 24만1,718명에게 지급됐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마감은 오는 29일까지다. 아직 신청을 하지 않은 대상자는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반드시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 기간 내에 신청하지 않을 경우에는 국민지원금을 지급 받을 수 없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임에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 안내문을 우편 발송할 방침이다. 또 시정부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SNS, 라디오, 홍보전단, 전광판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신용·체크카드 충전을 원하는 시민은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카드와 연계된 은행에 방문해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의 경우 앱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종이 춘천사랑상품권 및 선불카드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국민
(정도일보) 춘천시정부가 수돗물 안심확인제 수질검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 누구나 인터넷이나 전화로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해당 지역 담당 공무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도꼭지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알려주는 제도다. 시정부에 따르면 수돗물 안심확인제 신청 건수는 2020년 135건, 2021년 현재까지 182건이다. 수돗물 안심확인제 수질검사 신청은 환경부 물사랑 누리집 또는 시청 수도운영과(250-4929)로 하면 된다.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채수 후 20일 이내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검사 항목은 23개(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 대장균, 탁도, 잔류염소, pH, 철, 구리, 아연, 알루미늄, 색도, 망간, 납, 비소,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과망간산칼륨소비량, 불소, 염소이온, 황산이온, 증발잔류물, 경도)다. 시정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의 의견을 청취하여 2022년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2022년 예술인 지원사업, 함께 만들어 주세요’ 라는 부제로 예술공론장을 운영하고 있다. 공론장은 최근 3년간 재단이 진행한 각종 간담회, 포럼, 실태조사 등에서 예술인이 제안한 의견을 토대로 ‘안전망 구축’, ‘창작기반 조성’, ‘가치확장’, ‘유통과 확산’ 4가지 영역으로 설계했다. 공론장은 총 10회로 9월에 4회를 운영했으며 영역별로 의제를 도출하고 사업 수요를 파악하는 과정을 가졌다. 이 기간에는 온라인 설문조사도 함께 이뤄졌는데, 예술인의 제안의견을 총 41개의 문항으로 구성하여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항목에 대해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달 1일에는 축제극장 몸짓에서 앞서 운영된 공론장과 설문조사 내용을 종합하여 신규사업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포럼이 진행됐다. 영역별 세부 내용으로 ▴(안전망) ‘창작 준비과정 지원’ 및 ‘기초복지 지원’, ▴(창작기반) ‘장기간 활용 가능한 창작공간 지원’, ▴(가치확장) ‘기업 및 시민의 예술 후원문화 조성’, ▴(유통과 확산) ‘예술인 및 창작물 홍보 지원’ 등이 소개됐다. 재
(정도일보) 춘천문화재단과 지역 대학은 변화하는 환경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상생하기 위한 ‘지역형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재단은 올해 6월부터 ‘한림대학교 글로벌협력대학원’과 ‘강원대학교 링크사업단’과 논의를 통해 주체의식을 기반으로 성장 경험을 축적하는 지역 우수 인재 양성 모델을 위한 협력사업을 구체화해나갔다. 지난 8월 27일 한림대학교 글로벌협력대학원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글로컬 시대에 국제적인 감각을 지닌 지역인재 양성 운영 방안을 확정했다. 학교와 재단이 공동으로 설계한 학위 과정은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오는 10월 중순에는 강원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들을 공동으로 설계하고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올해는 강원대학교 링크사업단과 재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지역혁신 문제해결 종합설계자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의제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아이디어 도출 및 실행 과정을 지원한다. 춘천문화재단 최돈선 이사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춘천에서 문화예술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
(정도일보) 춘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8일부터 춘천시 10개 초등학교(가산초, 근화초, 남춘천초, 봄내초, 봉의초, 부안초, 성림초, 소양초, 천전초, 추곡초) 63개 학급에서 정규교과목을 예술로 재구성한 어린이통합예술교육 을 운영한다. 어린이통합예술교육은 초등학교 2~5학년 국어, 과학 과목을 예술 활동과 결합하여, 초등학생들이 일상적으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표현력, 창의성, 주도력을 길러 문화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 많은 아이들이 교육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학교, 문화시설, 마을 등 다각적인 공간에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다양한 예술분야를 전공한 18명의 예술선생님들이 직접 개발한 교안을 바탕으로 2명씩 팀을 이뤄 학교에서는 1학기와 2학기에 각각 1,437명의 초등학생과 함께 수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운영된 여름방학 수업 에는 총 145학급, 892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하였다 1학기 수업에 참여한 담임교사는 “아이들이 수업을 즐거워하고 매주 이 수업을 기다린 점이 인상 깊었다. 또한 교육과정 상 아이들이 습득해야 할기초지식, 개념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올해 1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1년차 사업을 본격적으로 수행 중이다. 특히 운영주체인 춘천문화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참여자들의 문화적 욕구를 원동력으로 삼고 삶과 문화가 공존할 수 있는 문화도시 기반을 다져왔다. 재단은 현재 지역 문화자원과 자산을 기반으로 시민이 직접 문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기획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참여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에 청년기획자, 예술가, 활동가라는 범주에 들어오지 않았던 새로운 시민주체들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재단은 지난 8월 시민공모사업(문화 도시 됐더니 가지가지하네)을 통해 시민들의 가능성을 일깨우고, 새로운 도전을 지지하고 응원하겠다는 취지를 밝힌 바 있다. 현재 사업에 참여 중인 시민들은 10대부터 90대까지 세대 구성도 다양하며 개인의 문화적 취향과 경험을 확대하는 과정을 통해 시민 개인에서 도시 변화를 이끄는 시민리더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우선 활동 관점에서는 시민의 딴짓을 응원하는 와 도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쓸모 있는 딴짓’과 ‘도시 산책’을 통해 내가 사는 지역에서 해볼 수 있는
(정도일보) 문화예술회관 인근에서 고질적으로 발생했던 주차난이 해결될 전망이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효자동 531-25번지 일대에 문화예술회관 공영주차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사업비 41억원이 투입된 문화예술회관 공영주차장은 전체면적 2,665㎡, 지하 2층 규모로, 주차 면수는 130면이다. 그동안 문화예술회관 일대는 각종 행사가 열릴 경우 수 백대의 차량이 몰려 만성적인 주차난이 반복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정부는 지난 2019년부터 사업을 추진, 마침내 사업을 완료했다. 시정부 관계자는 “문화예술회관과 국민생활관 일대 문화체육시설 밀집지역에 주차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라며 “보행자 안전 확보는 물론 고질적인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에 거주하는 A씨는 퇴근 후 아이들을 위한 식사가 늘 고민이다. 맞벌이다 보니 따로 요리할 시간이 없어 외식을 하고 있지만, 칼로리와 나트륨으로 인해 아이의 건강이 걱정되기 때문. A씨는 “외식은 어린이가 먹기에 적당한 메뉴가 부족하고, 아이의 건강이 염려되지만 별다른 대안이 없다”고 말했다. 이처럼 일상에서 발생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급식 사각지대 문제 해결을 위한 어린이 식당이 문을 열어 주목받고 있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먹거리평등정의연대팀은 춘천소셜리빙랩을 통해 발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린이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먹거리평증정의연대팀은 지난해 소소한 동네연구를 통해 취약계층 아이들의 식생활 문화와 관련한 문제점을 찾았다. 어린이 식당은 서울과 세종, 수원, 용인, 부산 등에서 운영하고 있지만 강원도에서는 처음이다. 아동청소년 시기에 맞는 친환경 식단을 3,000원에 제공한다. 지난 1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10월은 매주 목, 금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 11월은 매주 수, 목, 금 운영한다. 어린이 식당 방문을 위해서는 구글폼에서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체험대상은 가두리 일대 및 석사초,
(정도일보) “내 카누는 내가 만든다!” 시민레저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카누 및 패들보드 제작 교육이 추진된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재)춘천레저조직위원회는 18일부터 카드 및 패들보드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문 강사와 함께 2주 동안 우든 카누와 우든 패들보드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11월 1일부터 12월 26일까지며 총 4기수로, 기수별 교육 기간은 2주다. 모집 인원은 카누 제작반은 기수별 16명(주중 10회), 패들보드 제작반은 기수별 8명(주말 4회)이다. 수강료는 4만원이며 교육이수 후 제작물의 소유권은 참자가에게 있다.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정도일보) “춘천 원도심을 영상과 카드뉴스로 만들어 주세요” 춘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 홍보를 위한 두 번째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단은 오는 11월 8일까지 춘천 원도심 콘텐츠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기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로, 워크온 챌린지에 이은 두 번째다. 공모주제는 ‘춘천 원도심의 매력 속으로’며 춘천 원도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테마는 ▲숨은명소 ▲원도심의 매력 ▲과거와 현재 ▲재미 네가지다. 영상은 30초~2분 이내 분량으로 포맷은 AVI, MP4, MOV, WMV, 해상도는 HD(1280*720), 용량은 300MB 이하여야 한다. 카드뉴스는 5~10장 분량으로 스토리, 웹툰, 인포그래픽 등 형식 제한은 없다. 공모작 중 주제 적합성과 아이디어 독창성 및 창의성, 기술 및 작품의 완성도, 홍보 활용 가능성을 심사해 영상과 카드뉴스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 특별상을 시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7일 전통시장 고객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춘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은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의
(정도일보)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는 12월 7일까지 ‘마을 미디어 학교’를 운영한다. 마을 미디어 학교는 1인 미디어 시대에 맞춰 시민들의 미디어 관련 역량을 키우고 건강한 시민 공동체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운영은 봄내 미디어 협동조합이 하며, 강원시청자미디어가 방송 시설과 촬영 장비를 지원한다. 복잡하고 어려운 이론보다는 실기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멀티카메라 제작, 방송제작 현장 견학 등의 과정을 배울 예정이다. 교육 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시민PD’로 위촉해 마을 미디어 활동을 이어나간다. 첫 수업은 오는 19일 최영재 한림대 미디어스쿨 교수의 ‘슬기로운 미디어생활, 행복한 공동체’ 주제로 열린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국제로타리클럽 제2지역이 선한 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14일 국제로타리클럽 제2지역 선한 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 사업 협약을 맺는다. 선한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는 공공서비스 제공의 한계를 주민자치와 보건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극복하는 복지전달체계 개편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국제로타리클럽 제2지역은 마을 돌봄 인프라 구축과 생활권역 마을돌봄 실행에 적극 협력한다. 한편 시정부는 지난 9월 선한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의 사업 기반 구축을 위해 25개 읍면동에 복지직 32명과 간호직 18명을 추가 배치했다. 또 내년에는 모든 읍면동에 방문복지팀을 신설하고, 복지직 26명을 읍면동에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특히 읍면동 조직개편과 인력충원을 통해 복지 이외에도 보건·주거·고용 등 관련 공공서비스로 사업 범위를 확대한다.
(정도일보) 춘천시정부가 14일 한림대 창업보육센터에서 지역 내 ICT 기업과 상생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부의 정보화 정책 혁신과 ICT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ICT기업사회적협동조합, 강원ICT협의체, 창업보육센터 등 ICT 기업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 주제는 정보화사업 관련 지역기업과 시정부 간 상생분야다. 이 자리에서 시정부 등은 정보화 정책 혁신과 지역 ICT 생태계 조성 방안과 정부 정보화 공모사업 선제적 공동 대응 방안, 시정부와 지역기업의 역할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시정부는 지역 ICT 기업과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했다. 먼저 사업비 3억 8,000만원을 투입해 기업매칭 지원 분야에서 2개 기업을 지원했다. 또한 사업비 4억 2,000만원을 투입해 청년인턴 46명을 선발,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이 오는 19일부터 11일간 휴관한다. 시립청소년도서관에 따르면 19일부터 29일까지 도서관 누수 상수도 배관 교체공사가 진행된다. 공사에 따른 소음 발생 및 화장실 이용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공사 기간 휴관을 하기로 했다. 휴관 동안 자료반납은 자동대출반납기계 또는 분관 및 시립도서관에 하면 된다. 자료 대출은 스마트상호대차 시스템을 활용해 제한적으로 시행한다. 물품보관함의 경우 물품을 찾는 이용자는 19일을 기준으로 남은 보관 이용료를 정산해 통장에 입금해줄 예정이다. 물품 보관 이용자는 일수를 산정해 휴관만큼 연장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업체와 협의했다. 시립 청소년 도서관 관계자는 “배관 보수로 인해 부득이하게 휴관을 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