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원시는 9월부터 송동초, 산동초, 인월초 3학년과 4학년 대상으로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시범 교육 및 홍보를 추진한다. 이번 시범 교육에 활용되는 디지털교과서는 메타버스 속 가상공간에서 도로명주소와 관련된 교육 내용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체험하는 ‘플레이스비’라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도로명주소 교육은 전문 교재 없이 동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되어 체계적으로 교육하기에는 초등교사의 부담이 있었다. 이번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학교에 담당 주무관이 방문하여 ‘대로, 로, 길’ 등 도로에 대한 이해부터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개념까지 직접 설명한다. 그리고 가상공간에서 도로명을 이용해 친구 집을 캐릭터로 함께 찾아가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찾는 방법을 배우며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안전사고 발생 시 소방‧경찰에게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교육으로 위치 찾는 요령을 초등학생 단계부터 습득하게 한다면 실생활에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민원과장
(정도일보) 남원시공공도서관(시립․어린이청소년)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 읽는 기쁨을 느끼고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원시립도서관에서는 △(시니어)천연화장품만들기(20일), △(부모랑아이랑)쿠킹클래스(27일) 체험프로그램, △그림책 원화전시, 북빙고 이벤트, 2배로 도서 대출, 연체지우개(1일~29일) 이벤트가 운영될 계획이다. 남원시 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요리조리 벌룬쉐프 공연(28일), △원데이클래스-모루인형 만들기(21일) △도서 원화전시(그림의 방), 도서 전시(과학아! 안녕?), 연체 지우개, 행운의 뽑기(1일~29일) 이벤트가 운영될 계획이다. 교육체육과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한만큼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다채롭고 풍요로운 9월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상반기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 분 2,573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2024년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민원실)와 시청 민원과(부동산관리팀)에서 직접 열람하거나,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열람가격에 대한 의견제출은 비치된 의견서에 의견가격 및 사유를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의 특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확인 · 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남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10월 31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원)으로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 사용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에 따라 의견제출 기간 내 개별공시지가 확인이 꼭 필요하며 더 자세한 내용은 시청 민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폭염을 견뎌낸 들녘이 황금물결을 준비하는 시절, 오곡백과 풍성한 추석이 다가온다. 2024년 한가위를 맞아 남원시에서 특산물로 구성된 사회적경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지리산 자락 청정 농산물을 직접 가공하여 믿을 수 있고, 지역을 살리는 상생의 가치가 담겨있어 소중한 이들에게 정성을 전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남원시 사회적경제기업 추석 선물세트 기획전 남원시 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서덕교)와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안상연)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4개소가 준비한 선물세트 50여종 공동 홍보행사를 기획했다. 차례상 준비에 빠질 수 없는 기름과 한과류, 수제 과실차, 전통주와 김부각, 도토리묵, 추어탕 등 다양하고, 1만원~6만원대 가격대로 구성하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선물세트 주문은 9월 6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택배 배송 마감일은 9월 10일이다. 명가의 솜씨를 그대로, 남원 김부각과 추어탕 남원의 대표 향토 음식 김부각은 활용도 높고, 저장성도 좋아 인기있는 선물 아이템. 예비사회적기업 (유)하이오백이 지리산 해발 500미터 청정지역에서 생산하는 김부각은 도톰한 찹쌀꽃과 현미유
(정도일보) 남원시는 지난 8월 30일 저녁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영유아가족을 위한 팝페라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음악의 다양한 장르를 경험하고, 클래식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진 팝페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기획하고 주최했다. 이날 공연은 가벼운 피크닉 형식으로 간식과 함께 영유아들이 자유롭게 뛰놀며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전문 팝페라 가수의 부모를 위한 가곡과 뮤지컬곡 공연은 물론 영유아를 위한 동요 함께 부르기와 애니메이션 OST 공연이 진행되어 부모와 영유아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음악회에 참석한 부모들은 "아이들이 함께 춤추고, 따라부르며 음악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며, “단순한 공연을 넘어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영숙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음악회가 지속적으로 시행되어, 많은 아이들이 음악의 매력을 경험하고 그와 동시에 보호자들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도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 30일(1회차)과 10월 7일(2회차) 두 차례 걸쳐 남원시 농업인을 12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교육은 안전한 농촌일터 환경을 조성하고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개설됐으며,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할인 교육과정과 연계된 참여형 실습병행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종류와 예방법을 다루며, 재해 현황과 근골격계질환, 넘어짐/추락사고, 농기계사고와 같은 농작업 안전재해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농작업 안전 장비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익히기 위한 실습 중심의 대면 교육으로 한다.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교육(이론, 실습)을 이수한 농업인에 한하여 수료증이 발급되며, 농업인 안전보험 5%(산재형 기준 9,660원)할인과 농기계 종합보험 3%(최대 3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남원시 관내 농업인, 농업근로자, 계절근로자, 외국인 근로자(한국어 소통 가능한 경우)는 신청기간(1회차 : 9월 9일 ~ 9월 20일 / 2회차 : 9월 13일 ~ 9월
(정도일보) 익산시가 추석 명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익산시는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특별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물가 급등과 경기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명절 이후에도 지속적인 전통시장 장보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기간 시는 익산시 직원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도록 독려한다. 실제 오는 11일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국·소·단별 직원들이 정감 있고 활기찬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북부시장을 비롯한 7개 전통시장에서 다이로움 지역사랑상품권과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명절 장보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랑상품권인 '다이로움(多e로움)' 혜택을 확대한다. 9월 한 달 동안 민생 회복 특별대책 일환으로 기존 10% 할인에 10%를 더한 총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추가로 오는 16일부터 10월 3일까지 지역 전통시장 안에 있는 다이로움 가맹점에서 3만 원 이상을 다이로움으로 결제할 경우 500명
(정도일보) 군산시가 자원 남획 등으로 점점 사라져가는 토종홍합 “참담치” 자원량 회복을 위해 방류했던 새끼조개(치패)가 성공적으로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2023년 11월 15일 옥도면 연도해역에 방류한 새끼조개들의 성장을 점검하면서 밝혀졌으며 현재 새끼조개들은 방류 주변 암반 등에 안착하여 잘 자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참담치는 홍합과에 속하며 밀물 때 잠기고 썰물 때 노출되는 지역인 조간대에서 수심 5에서 10m 내외의 암초에 족사(홍합의 몸에서 나오는 가느다란 실)를 붙이고 산다. 껍질은 오각형으로 매우 두껍고 단단하며 크기는 15에서 20㎝ 내외로 2년 만에 13㎝ 이상 자란다. 특히 짬뽕 등 대중 요리에 사용하는 외래종 진주담치보다 최고 5배 크기까지 성장할 수 있다. 이번 성장 조사는 6월, 8월 2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이를 통해 연도해역은 참담치가 자라기 적합한 수온, 염분 및 먹이생물 등을 포함한 적지로 밝혀졌으며, 앞으로 서식 분포가 높아지면 경제적, 산업적 가치도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참담치는 생산량이 적어
(정도일보) 장수군은 지난 8월 29일 산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양파 재배농가 40여 명을 대상으로 제22기 농업인대학 양파반 고품질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김희대 강사(전 경남도기술원 양파연구소장)가 진행했으며 양파 육묘와 정식 초기 생육관리를 중점으로 올바른 재배 관리방법 교육과 농가들의 현장 애로사항 등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농가들의 궁금증 해소도 함께 이뤄졌다. 농업인대학 양파반 교육은 오는 10월까지 3회(9월 26일, 10월 10일, 10월 24일)에 걸쳐 수확과 저장, 병해충 예방과 농약 안전사용 등 전반적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농가는 “양파 재배 방법에 대해 세세한 부분까지 알게돼 좋았다”며 “육묘가 시작되는 9월 작업에 적용해 볼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수란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양파 재배 농가들의 생산성이 올라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전문경영인 양성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RED FOOD FESTIVAL(제18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한우마당 장수한우 홍보부스에서 ‘오메가3 미경산 장수한우’를 한정 할인판매 한다고 밝혔다.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장수한우 브랜드육의 품질 차별화와 판매촉진을 위한 기능육 개발에 주력하여 왔으며 지난 4월 ‘오메가3 미경산 한우’를 생산했다. 송아지 출산을 한번도 하지 않은 미경산우는 육질이 부드럽고 맛과 풍미가 탁월한 고급육이며 특산물 장수사과와 오메가 밸런스 발효사료를 먹인 ‘오메가3 미경산 장수한우’는 높은 흡수율로 인체에 유익한 건강 기능육이다. 성수영 사장은 “이번 특별할인 행사는 장수군민과 내방객들에게 ‘오메가3 미경산 장수한우’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이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부담 없이 고품질 한우를 맛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익산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2일부터 23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대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개별지 4,598필지다. 지가 열람과 의견제출은 익산시 종합민원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특성을 재검토하고 표준지 선정 및 인근 토지와 지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며 처리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시 관계자는 "수시분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1일 결정·공시된다"며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익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주민의 관절 건강을 위해 하반기 '관절튼튼! 즐거운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된다. 올바른 신체 정렬을 유지하고 몸의 유연성과 근력을 향상하는 요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금마면, 왕궁면, 팔봉동 주민이다.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9월 3일부터 5일까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몸의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신체 정렬을 유지하는 운동을 통해 나쁜 자세와 관련된 관절 문제를 예방하고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가 개막 4일 차를 맞이한 가운데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반디누리관’, 그리고 ‘반디별 소풍’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 서식지로 직접 떠나는 반딧불이 신비탐사에 참여한 방문객은 2천 4백여 명으로, 밤공기가 선선해지면서 반딧불이 출연 개체 수도 증가해 탐사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창원에서 왔다는 김 모 씨(45세)는 “사방이 캄캄한 숲길을 걸어 올라가는데 마치 길잡이가 돼주는 것 마냥 반짝거리며 날아다니는 반딧불이가 너무 반가웠다”라며 “반딧불이를 따라 눈길을 돌리다 눈 맞춤하게 되는 밤하늘의 별들도 너무 아름다웠다”라고 전했다.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반딧불이 신비탐사는 9월 8일까지 저녁 7시에서 9시까지(탐사 시간 19:20~20:20, 일몰 후 1시간 전·후) 진행된다. 낮에도 살아있는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주제관과 반딧불이가 서식하고 있는 무주의 깨끗한 자연, 그리고 반딧불이의 일생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미디어아트 영상관, 축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축제 전시관에도 지난 주말 2천 5백여 명이 다녀
(정도일보) 순창군이 전 세계 소프트테니스의 큰 잔치인 ‘2024 순창 오픈 종합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제적인 스포츠산업의 중심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맞는 이번 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과 전라북도소프트테니스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순창군과 전라북도,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이 후원으로 개최됐다.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종주국 일본을 비롯해 대만, 인도, 필리핀, 태국, 네팔, 베트남, 동티모르 등 12개국에서 2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대회기간 동안 순창군은 선수 편의 제공을 위해 해외 선수들을 위한 외국인 전용 숙소 운영, 군청 버스를 활용한 숙소-대회장 간 셔틀 서비스 제공, 폭염 대비 충분한 얼음물 공급과 선풍기, 쿨링포그존, 관람석 냉풍기 설치 등 선수와 관중 모두를 위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순창군청 소속 선수들의 활약도 빛났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윤형욱, 김병국 선수가 남자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순
(정도일보) 순창군의 대표 소통 플랫폼인‘제2기 군민소통혁신추진단’이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3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군민 불편사항들을 개선하고자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민혁신추진단은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위해 지난해 첫 출범한 단체로, 올해 제2기를 맞아 더욱 다양한 분야의 군민 대표들로 재구성되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추진단은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7명의 군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계각층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사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태성 추진단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 속에서 군정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생활 속 불편사항 해결책 등이 활발히 논의됐다. 특히, 인구소멸 대책, 농업인 소득향상 방안 등 순창군이 당면한 지역문제 해결 방안 찾기에 열의를 보였다. 군은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정책 아이디어와 건의사항들을 각 실무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한 후,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을 분석해 군 정책에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