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도 예방접종시행추진단은 11월 16일 0시 기준 잠정집계한 결과 도민 접종완료율이 80%를 넘어 섰다고 밝혔다. 11.16일 0시 기준, 누적 1차 접종자는 128만 여명으로 전 도민 83.7%에 해당되며, 도민 80%에 해당하는 122만 4천여 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 위탁의료기관에서 12~17세 소아청소년 1·2차 접종이 진행 중이고 18세이상 미접종자 중 당일 방문접종자가 일평균 700명 정도 추가되고 있어 최종접종률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접종완료 후 수개월이 경과하여 면역력이 저하된 고령자를 중심으로 돌파감염자가 늘고 있어 신속한 추가접종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고령층 고위험군부터 추가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접종대상은 50세 이상 연령층, 요양병원·요양시설, 병원급이상 의료기관, 기저질환자, 얀센백신 접종자 등 74만 명 규모이다. 박동주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최근 요양시설 등 고위험시설 입소 고령층 및 학교·학원을 통한 청소년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고령층 등의 추가접종과 예약·접종률이 저조한 12~17세 소아청소년 접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
(정도일보) 강원도는 평화지역의 분단의 아픔과 화해와 공존, 평화와 희망을 담은 특집 음악 방송 프로그램인 “2021 DMZ P.O.P 콘서트(부제 강원, 겨울 가을 여름 봄 그리고 평화)”를 제작하여 MBC M, 아리랑TV, 강원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내외 방영한다. DMZ P.O.P 콘서트는 지역 축제와 연계하여 개최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대표 축제가 취소·연기됨에 따라 대규모 대면 공연 개최가 어려워져 부득이 온라인공연으로 전환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평화지역을 배경으로 평화·화합메시지를 담은 특색 있는 음악 프로그램을 제작하고자 이번 콘서트는 K-POP, 국악, 합창, 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종합 예술 공연으로 기획되었으며,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자 김봉미)와 성악가 신문희, 인기 아이돌인 오마이걸·펜타곤, 뮤지컬배우 민우혁, 세계적인 댄스팀 저스트절크 등 총 113명이 출연하였다. 도는 평화지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자 도내 대표 관광지 20여곳을 사전 촬영하여 무대배경에 활용하였으며, 강원CBS소년소녀합창단과 포레스텔라가 안보관광지와 인제 자작나무숲을 배경으로 사전녹화를 진행하였다. 또한 일반 공연에서
(정도일보) 춘천문화재단은 16일 사랑의 연탄을 4,500장을 효자동 가정에 전달했다. 춘천문화재단과 춘천시립예술단 임직원은 겨울철 지역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한 사내 모금활동을 진행하여 연탄 4,500장을 마련했다. 이번 모금은 장기간 지역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연탄나눔 사업의 참여가 급감함에 따라, 직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되었다. 연탄 1장의 가격은 800원으로, 겨울철 기후에 따라 가정에서는 일 약 5~10장 정도의 연탄이 필요하다. 춘천문화재단 임직원은 “코로나 장기화와 화석연료와 이별화고 있는 현실에서 취약계층의 겨울은 더욱 힘들어 보인다. 취약계층이 겨울을 어려움 없이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도일보)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을 위해 설치한 캔·투명페트병 자동수거기가 설치 2년여 만에 캔과 투명페트병 101.33톤을 수거했다. 춘천시정부는 2019년 9월부터 춘천시청 1대, 석사 미리네공원 1대, 한림대학교 1대, 행정복지센터 11대를 설치하여 총 14대를 운영하고 있다. 시정부에 따르면 2019년 수거량은 캔 850kg 투명페트병 1,102kg이며 2021년 1월부터 10월까지 수거량은 캔 3만2,257㎏, 투명페트병 4만195㎏으로 19년 수거량 대비 약 40배가량 증가한 셈이다. 이렇게 수거하여 지급된 포인트는 현재까지 무려 5,937만원에 달한다. 이처럼 캔·투명페트병 자동수거기는 자원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금도 얻을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캔·투명페트병 자동수거기 이용을 통해 시민이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캔·투명페트병 자동수거기를 분리배출 홍보 거점으로 삼아 분리배출 정착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2022년도 한강수계 관리기금 신규 공모사업에 우리시 3개 신규사업이 선정되었다. 2021년 8월25일, 9월 2일 한강유역환경청에서 각각 실시한 2022년도 우수특별 주민지원사업 및 친환경 청정사업 선정평가 결과 총 6개 신규사업 이 신청하였으며, 이중 우수특별 주민지원사업은 신규사업 3개를 신청하였으며, 총 2개사업이 선정되었다. 친환경 청정사업은 신규사업 3개를 신청하였으며, 총 1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우수특별 주민지원사업은 관천~방하 일원 군도5호선 정비사업과 수변구역 마을회관 친환경 리모델링 사업이 선정되었다. 총 기금 선정 금액은 18억원이다. 관천~방하 일원 군도5호선 정비사업은 사업기간 1년의 단년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2억 사업으로 기금 6억, 시비6억이 투입된다. 수변구역 내 마을회관 친환경 리모델링 사업은 강촌2리 외 2구역으로 사업기간은 1년의 단년사업이며, 총 사업비는 기금 12억이다. 친환경 청정사업은 전략산업과에서 진행하는 북한강유역 산림 그린바이오 자원화 플랫폼 구축사업이 선정되었다. 해당 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5년이며, 총 사업비는 275억원으로 기금 165억, 시비
(정도일보) 춘천시정부가 주·정차 위반 통합관리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종이 우편 고지로 인한 배송 지연과 주소 불명, 폐문부재에 따른 반송 등으로 인한 민원인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시정부에 따르면 주정차단속 건수가 2017년 32,821건에서 2020년 49,708건으로 51% 증가했다. 주·정차 단속 우편 고지도 2020년 1월부터 10월까지 57,326건에서 2021년 1월부터 10월까지 63,973건으로 11.6% 늘었다. 이처럼 주정차 단속 건수로 증가로 우편 비용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작년 종이 우편 고지 비용은 1억 5,000만원이었지만, 올해는 1억 8,000만원, 내년은 2억 1,000만원으로 증가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종이우편 고지 시 배송지연과 주소 불명, 폐문부재에 따른 반송 등으로 체납률이 증가하고 있다. 우편물 처리 업무 등으로 인한 행정업무의 효율성 저하도 우려된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주·정차 과태료 고지 시 예산 절감, 우편 반송 등 해소에 따른 징수율 상승과 행정 효율 개선이 기대되며, 특히 납세자의 편의성이
(정도일보) 코로나19로 소통이 단절된 시기에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보탬이 되고자 11월 17일 춘천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온(溫)택트 이웃과 같이가치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춘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의미있는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및 소외가정들을 위한 김장행사 만큼은 꼭 진행하고 싶었으며, 따뜻한 온정으로 코로나19로 단절된 소통을 이웃과 함께 이어가고 싶은 바람을 담아 행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올해 시직영 2회째를 맞는 이 행사에는 도매시장 2개 법인(원예농협, 중앙청과)과 유통종사자, 사회봉사단체 등 7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한다. 봉사단체와 연계한 나눔 행사 개최를 통해 시정부는 사회공헌에 이바지하며 공영도매시장의 이미지도 홍보되기를 기대한다. 특히 어려운 시기에 지역에서 생산되는 배추와 무, 양념 등을 사용하는 만큼 지역 농가 소득보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담근 김장(620박스/10kg)은 각 읍면동 저소득층 소외가정과 지역 내 저소득 복지시설 등 30여개소에 전달된다. 또한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춘천시
(정도일보) 적극 행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정 홍보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춘천시정부는 15일 시정 홍보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시정부의 정책과 사업을 홍보하기 위하여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제작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시민에 알리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총 33개과가 참여했으며, 이 중 1차 선발을 통해 7개과를 선정했다. 7개과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표를 했으며,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 장려상(2팀), 노력상(3팀)을 뽑았다. 심사는 시정부 중간조직 홍보 담당자가 맡았으며, 홍보전략의 타당성과 콘텐츠의 우수성, 발표자의 전달력을 평가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시민소통담당관, 우수상은 미래농업과, 장려상은 녹지공원과와 자원순환과, 노력상은 시민주권담당관, 정보통신과, 방문보건과다.
[정도일보 최명구 기자]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 도시를 구현하는 녹색장터가 주목받고 있다. 녹색장터는 나에게는 필요 없지만 다른 사람이 쓸 수 있는 중고물품을 시민들이 한자리에 가지고 나와 판매하거나, 교환, 무료 나눔하는 자리이다. 무엇보다 관주도의 행사가 아닌 시민이 주도하는 중고물품 장터인 만큼 더욱 의미가 뜻깊다. 춘천시가 지난 4월 후평우미린뉴시티에서 첫 개장을 시작으로 17회 운영하면서 참여자는 5,500명, 판매 실적은 4,637점이다. 오는 20일에는 퇴계교 아래와 신성미소지움 아파트에서 진행하며 27일에는 꿈마루도서관이 주최해 사농동 공터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녹색장터에서 자원순환실천 캠페인을 전개하고 단순 물품 교환에서 벗어나 체험 행사 등도 추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춘천시정부가 오는 15일부터 마을버스 51개 노선 중 33개 노선에 대한 운행시간을 조정한다. 기존 시간표와 운행시간을 분석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해 이번 조정안을 마련했다. 지난 9월 19일 시정부는 읍면-중앙시장 간 마을버스 운행횟수를 기존 2~3회에서 3~4회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일부 운행시간이 조정되었고, 환승없이 읍면-중앙시장을 오가는 것을 원하는 승객들의 만족도가 증가했다. 그렇지만 일부 노선에서는 운행시간표 변경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발생했다. 이에 10월~11월간 시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마을버스 운행시간을 일부 재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직장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출‧퇴근 시간대와 학생들의 등하교시간 대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일부 장거리 노선들의 부족한 운행 시간을 수정했다. 이번에 조정하는 노선 권역은 북부권역(신북·서면·사북·북산)과 남서권역(신동·남면·남산), 남동권역(동면·동산·동내)이다. 노선명은 북부권역의 경우 신북1, 신북1-1, 신북2, 신북2-1서면1, 서면3, 서면6, 사북1,사북2, 사북3, 사북3-1, 북산1, 북산2이다. 남서권역은 남면1, 남면2, 남면2-1, 남면3, 남
(정도일보) 꿈자람어린이공원 실내공원이 오는 16일 개장한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 전환에 따라 꿈자람어린이공원(실내)이 문을 연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입장은 타임별 최대 100명으로 이용자(초등학생 이하)와 보호자(성인)를 포함한 인원이다. 특히 이용자 1인당 보호자 2인 이하로 방문해야 한다. 이용 전날 오후 5시까지 춘천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한 후 당일 이용시간 전에 방문해 현장 발권하면 된다. 입장 방법은 발열확인 후 명부작성, 입장권 발권, 공원 입장 순이다. 코로나19 유증상자나 방역수칙 미준수자는 입장할 수 없다. 또한 외부 음식물 반입은 불가능하고 단체 예약도 할 수 없다. 무엇보다 접종 완료자나, PCR음성확인자(48시간 이내 발급), 접종 미완료 예외자 또는 만 18세 이하만 꿈자람 어린이공원 실내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꿈자람어린이공원 실내공원에서는 트램펄린, 에어바운스, 트리 조합 놀이대, 정글짐 등을 즐길 수 있다.
(정도일보) 어르신 신체향상을 위한 기능회복서비스가 성과를 드러냈다. 춘천시정부는 노인돌봄전달체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기능회복서비스를 통해 어르신의 신체능력이 크게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기능회복서비스는 5개 주‧야간보호기관에서 총 73명의 어르신에게 주 2회의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10월 자체평가 결과 관절가동범위와 도수근력 부분에서 참여 어르신들의 신체능력이 크게 향상된 결과를 보였다. 먼저, 관절의 운동범위 및 최대각도를 측정하는 관절가동범위는 어르신 73명 중 36명(50%)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손으로 부하를 가함으로써 근력을 측정하는 도수근력평가는 어르신 25명(35%)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정부는 단순 걷기 운동 등에서 벗어나 공이나 세라밴드를 활용해 운동에 재미를 주면서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높았다고 평가했다. 한현주 복지국장은 “기능회복서비스를 통한 어르신들의 신체가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며 “앞으로도 노인돌봄전달체계 시범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문화재단은 아카이브에서 축적된 자료를 활용한 ‘춘천문화 기록전’을 오는 12일부터 12월3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최근 새단장한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춘천문화아카이브 배너를 클릭하면 '춘천문화 기록전' 관람이 가능하다. 재단 아카이브 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자원을 수집, 기록 및 구축한 후 의미 있는 지역문화 콘텐츠로 재생산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적 혜택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로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해왔다. 특히, 2018년부터 보유하고 있는 각종 문화예술 관련 자료들을 디지털 자료로 변환하여 현재까지 약 5만 5천 건의 자료를 축적하였으며, 이 자료들은 온라인 춘천문화 아카이브에서 공개 및 활용까지 이뤄지고 있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 변환 작업 이후 열리는 첫 온라인 기록전으로 ▲춘천문화예술회관 공연/전시 기록전 ▲춘천문화매거진 POT전 ▲당신의 기록으로 구성됐다. '춘천문화예술회관 공연/전시 기록전'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사이에서 현재의 좌표를 확인하는 춘천문화예술회관의 시작(1993년)과 현재(2021년)의 기록을 담았다. 전시를 통해 1993년 개관을 준비하며 수작업한 프로그램북 초안을 비롯하여
(정도일보) 지난 8일 오후 2시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홀로아리랑’이 울려 퍼졌다. 합창단이 ‘저 멀리 동해바다 외로운 섬, 오늘도 거센 바람 불어오겠지’라며 노래를 시작하자 청중은 금세 몰입하기 시작했다. 홀로아리랑에 이어 아바의 ‘I Have A Dream’을 부르자 관객석은 더욱 집중하기 시작했다. 이날은 제19회 춘천시민의 행사가 있던 날로, 식전 문화공연으로 춘천 외국인 유학생 합창단이 공연을 펼친 것. 춘천 외국인 유학생 합창단 ‘더 리듬 오브 춘천(The Rhythm of Chuncheon’)은 지난 6월 12일 만들어졌다. 춘천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한 이 합창단은 춘천시가 외국인 유학생 시민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 18개국 25명의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페루, 베트남, 모로코, 미국, 라모스,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중국, 몽골, 인도, 에콰도르, 파나마, 독일, 카메룬, 에티오피아로 다양한다. 이들은 매주 토요일마다 연습을 하고 있고, 지난 8월 온세대 합창단 가온누리 공연에서 첫 합창을 했다. 춘천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이 합창단을 구성해 소속감을 찾고, 지역
(정도일보) 강촌문화예술 마을 조성의 거점 공간이 될 ‘강촌상상역’이 마침내 문을 연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15일 남산면 강촌상상역 1층에서 강촌상상역(옛 강촌역) 개관식을 한다고 밝혔다. 강촌상상역은 누구나 문화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강촌예술마을 조성의 첫단계다. 사업비 2억원이 투입됐으며, 2021년 8월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었다. 이에 앞서 시정부는 강촌마을협동조합과 ㈜강촌레일파크, 엘리시안 강촌, 송곡대와 강촌지역 활성화 및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옛 강촌역사를 리모델링한 강촌상상역은 면적 630㎡, 지상2층 규모로 1층은 도자기공방과 레일바이크 포토존, 2층은 추억의 갤러리로 만들었다. 시정부 관계자는 “강촌상상역은 방치됐던 지역의 자원인 강촌역사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돌려주는 것”이라며 “마을주민이 주도하고 참여해 지역이 함께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공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