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재활용품 요일별 지정 품목 배출제 도입에 대해 단독주택 거주 시민 10명 중 7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설문 결과에 따라 춘천시정부는 재활용품 요일별 지정 품목 배출제를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정연구모임인 반올림프로젝트를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추진되는 만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시정부는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단독주택 거주 시민 500명(응답자 422명)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요일별 지정 품목 배출제 시행 관련 설문조사를 했다. 설문조사 결과 재활용품 요일별 지정품목 배출제도에 대해 응답자 422명 중 74%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재활용품 요일별 지정 품목 배출제는 정해진 요일에 정해진 재활용품 품목만 배출하는 방식이다. 현재는 재활용품 품목 상관없이 혼합해 매일 배출할 수 있지만 2022년 1월 1일부터 정해진 요일에 배출하면 된다. 월요일·금요일은 병류와 고철류, 화요일·목요일·일요일은 플라스틱류와 비닐류, 수요일은 투명페트병과 종이류다.(토요일 배출 금지) 또 재활용품 요일별 지정품목 배출제 시행시 선행되어야 할 점으로는 42%가 시민의식 개선 및 자발적 실천을 꼽았다.
(정도일보) 수돗물 단수 피해 보상금이 잠정 확정됐다. 춘천시정부가 지난 7월 발생한 ‘수돗물 단수피해’ 사태로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보상금 총 2억2,500여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수돗물 단수사고 피해보상 심의위원회를 통해 항목별 보상기준과 보상금을 확정했다. 또한 합리적인 보상을 위해 인천 및 광주광역시 등 유사 피해 지역의 사례를 참고하여 이를 반영했다. 특히 소상공인 영업손실보상은 업종 및 규모에 따른 정확한 피해를 파악하고 보상하기 위해 전문손해사정기관을 통해 손실금액을 산출했다. 보상금은 개인별 보상금을 이의제기 등 절차를 거쳐 12월 초 지급된다. 시정부에 따르면 지난 8~9월 2차례에 걸쳐 총 4억7천130만원 상당의 보상신청 1,203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간이영수증을 제출하는 등 증빙서류가 미비한 81건은 보상심의에서 제외했다. 확정된 보상항목은 생수 구입비, 정수기 필터 교체비, 의료비, 소상공인 영업손실 등이다. 시정부는 보상 신청자에게 산정된 금액을 개별 통지하고 보상금액에 이의가 있는 경우는 오는 24일부터 12월7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 이의신청에 대한 재심의를 한 뒤 보상금을 일괄
(정도일보) 춘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3일, 춘천·철원·화천· 양구지역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교사를 위한 슬기로운 법률생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교권 침해의 예방책과 이에 대한 법적 대처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특수교사의 교육활동 보호, △학교 안전사고 시 대응수칙, △학교 폭력과 아동 학대 법령 등 교육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적절한 예방과 대처 요령 등이 상세히 설명되었다. 한편, 이번 연수를 담당한 전수민 변호사(교육부 자문 변호사)는 “최근 전국 교육 현장에서의 교원침해 상담 수는 매년 400-500여 건에 이르고, 이 가운데 학생과 학부모 제3자에 의한 피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수학교의 학교 안전사고의 경우 지난 2019년 기준 561건으로 주로 교실과 부속시설 등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춘천교육지원청 박근덕 교육장은 “이번 특수교사를 위한 법률생활 연수는 교권 침해에 대한 예방과 사안별 법적 소송 사례까지 살펴봄으로써 교사들의 현장 대처 능력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
(정도일보) 춘천시는 2021.11.08. ~ 2022.03.18. 131일간 제설대책기간으로 설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춘천시 관할도로 2,099개 노선 840㎞에 대하여 덤프 48대, 염화칼슘 2,750톤, 방활사 200㎥를 확보하여 겨울철 강설에 대비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강설시 초기대응을 위하여 춘천시가 운영하는 자동염수분사장치 19개소 13㎞를 가동하여 강설시 초기대응으로 겨울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는 오는 26일 금요일부터 예약제를 도입하여 현장 발권과 예약제를 병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공식 홈페이지에서 11월 26일 당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코로나19로 현재 시간당 400명으로 제한하여 입장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시간당 100명에서 300명 수준으로 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운영은 현재와 같이 시간 단위 총 8회차로 진행되고, 예약 시 SMS로 발송되는 예약번호로 현장에서 결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고로 지난 10월 8일 개장한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의 탑승객 수는 11월 17일 수요일까지 116,470명인 것으로 확인되었고, 그중 춘천시민은 25,934명, 외지 관광객은 90,536명으로 집계되었다. 외지 관광객의 경우 일평균 약 2,300여명이 춘천을 방문하여 요식업·숙박업·주변 관광지 등 코로나 시기에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 시키는데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향후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로 춘천시에 연간 약 127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약 500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것으로 예측된다.
(정도일보) 이재수 춘천시장이 국비 확보를 위해 직접 국회를 찾았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이 시장은 23일 국비 확보 방안 논의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국회 방문은 국회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먼저 시정부는 역점 사업 4개를 비롯해 총 11개 사업을 우선순위로 선정하고, 적극적인 국비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11개 사업은 지역특화 예술 전문인력 양성(27억원),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351억6,000만원), 2022년 춘천아비아마 총회 및 축제 개최(28억원), 정원소재 실용화센터 건립(361억원), 지역 목재자원을 이용한 문화공연장 조성(150억원), 수소 교통통합 기지 구축(170억원), 하수관로 정비 차집관로 성능개선(88억원), 정원문화 선도도시 육성(200억원), 동물보호 연구개발사업(50억원), 정원 교육프로그램 운영(13억원), 외식업체지역 식재료 수급 활성화(25억6,000만원)이다. 이 시장은 허영 의원실과 한기호 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한 후 예결소위 위원인 신정훈 의원과 신영대 의원을 잇따라 만났다. 한편 시정부는 내년 국비 확보의 기본방향 설정하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책
(정도일보) 최근 요소수 대란이 발생한 상황에서 춘천시에 요소수를 기부한 업체가 있어 눈길을 끈다. 춘천시에 따르면 원주시에 소재한 코리아케미칼은 20일 아울러 예술마당에서 요소수 150박스(1,500리터)를 시정부에 기증했다. 요소수 대란 전에도 코리아케미칼은 꾸준히 봉사활동과 기부를 해왔다. 황덕윤 코리아케미칼 이사는 “정부수급제한조치로 개인에게 요소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아쉽다”라며 기부의사를 밝혔다. 한편 요소수는 요소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물로 차량에 연료와 별도로 주입하는 촉매제다. 경유 차에서 나오는 유해한 질소 산화물을 물과 질소로 분해하여 매연을 줄이는 기능을 한다.
(정도일보) 춘천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가 접종 업무를 종료한다. 지난 3월 센터를 운영한 이후 약 8개월만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는 23일 오후 4시 30분 접종을 종료한다. 이후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철수 및 봄내체육관을 정비한다. 그동안 춘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는 춘천 내 백신 접종의 중요한 역할을 톡톡히 담당했다. 접종횟수는 1, 2차 및 추가 접종을 합쳐 총 10만6,000여회 이상을 접종해 전체 접종의 약 24%를 맡았다. 무엇보다 예진구역과 접종구역, 이상 반응 대기실, 사무실, 초저온 냉동고 보관실을 구축해 순조롭게 백신을 접종했다. 백신접종센터 운영이 종료되지만 이상반응관리 업무와 콜센터 업무는 보건소 별관4층으로 옮겨 계속 추진한다. 코로나19 이상반응 및 예약 관련 문의는 기존대로 250-5900으로 하면 된다. 시관계자는“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이 11월 종료되면 봄내체육관은 시설 정비 등을 거쳐 조속히 시민들을 위한 체육 공간으로 환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정부가 인공태양 국가 연구단지 유치를 위해 수도권 대학과 손을 맞잡았다. 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공태양 국가 연구단지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연구 기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정부는 22일 경희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태양 상용화 연구개발 지원 및 국가 공모사업 공동 추진 등 현안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시정부와 강원도는 지난 5월, 14개 기관과 인공태양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후 상용화 연구단을 구성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소재부품, 모델링 시뮬레이션, 플라즈마, 로보틱스 4개 분야에 대한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핵심기술 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상용화 연구단이 발족된 이래, 경희대가 첫 번째로 모델링 시뮬레이션 분과에서 연구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경희대는 2022년 10월까지 플라즈마를 가두는 용기인 토카막에 활용되는 각종 대면 소재와 플라스마 간 상호작용 예측을 연구하게 된다. 연구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시정부는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힘을 쏟는다. 시정부는 향후 분야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한다. 무엇보다 내년부터는 인공태
(정도일보) 민선 7기 이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는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과 시민주권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읍면동은 16개다. 전체 25개 읍면동 중 64%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했다. 특히 2016년 2개소에 그쳤던 주민자치회는 2019년 6개소, 2020년 4개소, 2021년 4개소가 전환하면서 크게 늘었다. 주민자치회 전환은 말 그대로 풀뿌리 주민자치의 실현이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될 경우 주민자치기구로서의 역할이 강화된다. 마을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 등을 거쳐 직접 마을 문제를 해결한다. 앞으로도 시정부는 7개면과 2개동에 대한 주민자치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 주민자치의 권한과 기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춘천시정부가 고병원성 조류 독감 방역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정부에 따르면 최근 충북 음성(3건), 전남 나주(2건), 전남 강진(1건)의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 독감이 발생했다. 이처럼 전국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 독감이 발생하자 시정부도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시정부는 가금류 및 양돈농장에 초소를 운영하고 있고, 이동통제초소도 설치했다. 또 가금농가에 생석회 22톤을 공급했고, 소독약품도 상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광역방제기, 방역차량, 축협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가금농가 주변으로 소독을 하고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전국에서 고병원성 조류 독감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방역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 원도심에서 ‘오징어게임’이 펼쳐진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춘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단은 오는 28일 원진어게임(원도심 오징어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일시장 공원, 브라운5번가, 명동, 지하도상가, 중앙시장 등에서 오징어게임 테마의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각 장소별로 인증 사진 이벤트를 진행하고 8개 상권을 이용한 영수증을 증빙하면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은 뽑기, 딱지치기, 구슬 홀짝,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술래잡기 등이다. 코로나19에 따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과도한 게임 진행은 하지 않는다.
(정도일보) 춘천시립예술단은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분야를 이끌어갈 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의 단원을 모집한다. 응시 자격조건으로는 만 12세 이상부터 만 24세에 이하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 참여가 가능한 춘천지역 및 인근지역(홍천, 화천, 양구 등) 거주 청소년들이 대상이며, 각 파트별 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응시 접수 기간은 11월 22일부터 12월 15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며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은 12월 18일 오전 10시, 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같은 날 오후 2시 춘천문화예술회관 內 춘천시립예술단 연습실에서 실기 및 면접 전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최종 합격한 단원들에게는 연 2회 장학금 수혜의 혜택이 제공되며, 그 밖에도 국내·외 유명 연주자를 초청하여 연주역량 강화를 위한 마스터 클래스 참가 기회 등 다양한 혜택도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 응시 관련 원서 다운로드 및 단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 춘천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춘천시립예술단 사무국을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춘천시립예술단은 소리를 통해 시민과 함께 전통 예술의 역사를 주도해 나가며 아름다운 선율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해 줄 춘천시립국악단 비상임단원을 공개모집 한다. 모집 분야로는 민요 부문 5명과 기획 부문 1명이며, 응시 자격으로는 만 60세 이하로 해당 분야 음악적 소양을 가지고 있는 자이다. 모집 관련 접수 일정은 1차 동영상 전형은 지난 11월 17일부터 시작되었으며, 12월 1일 오후 6시까지 10일간 이메일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또한 2차 실기 및 면접 전형 일정은 12월 15일 오전 11시 춘천문화예술회관 내 다목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실기 단원 선발인 만큼 자유곡 및 과제 곡 제시를 통해 기량을 평가하여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모집되는 비상임단원은 오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위촉 할 예정이다. 또한 단원 평정을 통한 재위촉도 가능하며 2022년 정기공연 2회, 기획 및 특별공연 1회 등 춘천의 소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 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채용 관련 원서 다운로드 및 단원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춘천시립예술단 사무국을
(정도일보) 춘천시립합창단은 오는 11월 25일,26일 저녁 7:30, 양일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특별연주회로 희극 오페라 – 도니체티"사랑의 묘약"’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오페라연출가인 정선영 연출가와 이지현 오페라코치가 연습 초기부터 참여하여 오페라 전막을 완벽하게 구성하였고. 군포프라임필오케스트라의 반주로 ‘사랑의 묘약’ 오페라를 선사하고자 한다. 벨칸토 오페라의 대가 도니체티의 희극성과 진지함이 묻어있는 대표적인 걸작이자 중세 기사문학 ‘트리스탄’을 토대로 사랑의 묘약의 신비로운 힘과 함께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되는 이 작품은 ‘남몰래 흘리는 눈물’, ‘시골 양반들, 내 말 좀 들어봐요’ 등의 관객을 사로잡는 유명 아리아를 감상할 수 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관객과의 거리 유지를 위하여 객석의 50%만 오픈하여 진행하고 공연 준비 및 연습부터 철저한 방역 지침을 시행할 예정이다. 관람객에게도 입장 전 발열체크 및 방명록 작성을 진행하고 공연장 내에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한 공연장 문화 확립을 위한 협조를 구하고 있다. 입장료는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