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농업기술센터은 지난달 31일 농촌지도자회 임원들과 함께 생활속 탄소저감 실천을 위해 변산해수욕장 일대에서 방치된 해변 쓰레기 수거활동과 캠페인을 펼쳤다. 변산해수욕장은 여름철 피서객 방문이 많은 곳으로 해안가로 쓸려온 해양쓰레기와 관광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지속적인 환경정화가 필요한 곳이다. 부안군 농촌지도자회 임원과 공무원 35명은 30도가 넘는 폭염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모래사장과 구석구석에 숨겨진 해양생태계 파괴 주범인 플라스틱 비닐 등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조성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활동에 참가한 정병만 회장은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부안의 대표 명소인 변산해수욕장과 해안가 오염을 방지할 수 있어 뿌듯하고 바다와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깨끗한 부안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정혜란 소장은 ‘바쁜 일정에도 환경정화활동과 탄소중립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는 농촌지도자 회원들게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기후변화대응과 농업분야 탄소저감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정도일보) 진안군은 2일 군 산약초타운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기동대, 그리고 각 읍·면 복지 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격한 사회변화로 1인 가구가 급증하고 고립 가구가 증가하면서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단 한 명의 고독사도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고독사 예방 교육 전문가인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가 맡아 ‘사회적 고립가구의 발견과 고독사 예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고독사의 이해와 예방 필요성을 알아보고, 타 지역 고독사 대응 사례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고독사 문제는 민·관이 협력하여 해결해야 할 시대적 문제임을 깨닫고, 복지 사각지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고독사 고위험가구 유형을 분석하고 관리하여 예방활동 현장에 즉시 적용토록 다짐했다. 안호숙 사회복지과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진안군 복지향상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고독사 없는 진안군을 만들어 가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무주군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도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인문도시지원사업은 대학과 지역사회 간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의 인문 자산을 발굴하고 인문 강좌와 인문 체험, 인문 축제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민들의 학술 활동과 인문 생활화를 장려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국 5개 지자체와 대학이 선정됐다. 이를 통해 국비 4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 무주군은 2027년까지 전북대학교와 공동으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연특별시 무주, 인문도시로 무주다움을 완성하다”라는 주제의 인문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1년 차에는 무주의 역사와 언어로 ‘무주 어디까지 알고 있니?’를, 2년 차에는 생태와 환경 주제로 ‘자연특별시 무주!’, 3년 차에는 문화 체육을 주제로 ‘무주의 즐길거리’를, 4년 차에는 정체성 확립을 위한 ‘무주다움을 찾아서’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의 특성과 연계한 인문 강좌와 인문 체험,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한 역사 기행, 토크 콘서트, 전시회, 심포지엄, 학술대회 등의 인문 축제 등도 개최한다.
(정도일보) 천안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세부추진계획보고회’를 열고 준비상황과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38개 유관 부서가 참석해 도민체육대회 주요 추진 일정 공유를 시작으로 앞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 부서별 세부추진 계획, 유관부서 협업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천안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주기적으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대회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비점을 보완·개선해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모든 부서와 유관기관이 ‘원팀’이 돼야 한다 ”며, “각 부서에서 맡은 임무에 대해 책임지고 세심한 부분까지 준비해 대한민국 스포츠문화 중심도시 천안의 진면모를 220만 충청인에게 보여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는 2025년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천안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검도 등 31개 종목이 펼쳐진다.
(정도일보) 청양군이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지역발전의 성장동력 확보에 성공했다. 지난 2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긴급브리핑을 가진 김돈곤 군수는 “산림자원 연구소 유치를 위해 2년여 동안 철저하게 준비한 결과, 지난달 30일 충남도 심사에서 청양읍 군량리 일원이 이전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며 “민선 7기부터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성장동력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고, 마침내 산림자원연구소 유치로 그 화룡점정을 찍었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어 “지난 2020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2021년 기후환경 교육원과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 체험관 유치에 이어 마침내 군정 성장동력 확보의 마지막 단추인 충남산림자원 연구소 유치에 성공했다”며 벅찬 소회를 밝혔다. 임업 연구와 각종 산림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2012년 세종시 출범으로 공주시 반포면에서 세종시 금남면으로 편입됐다. 이후 2022년 7월 도 산림자원연구소의 충남 이전이 추진돼 2년 2개월 만에 이전 후보지가 최종 선정됐다. 군은 도내 이전 방침이 정해지자 2022년 8월 ‘공공기관 이전 타당성 연구용
(정도일보) 김제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일부 프로그램 사전신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일부 프로그램의 사전 신청을 실시한다. 모집 프로그램은 짚신 신고 황금쌀을 받자, 모락모락 아궁이 쌀밥 짓기, 오색쌀 캐릭터 모자이크 만들기, 김민지 영양사와 함께하는 원데이 쿠킹클래스, 강은미 한식예술장인과 함께하는 지평선 쿠킹클래스, 지평선 연날리기, 무동력 글라이더 경연대회 등이다. 이와 별개로 김제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지평선 농촌풍경 그림그리기대회와 초ㆍ중ㆍ고교생 백일장 대회는 우편과 이메일, 팩스를 통해 김제문화원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궁이에 쌀밥을 짓는 전통 농경문화 체험부터 김제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활용한 쿠킹클래스까지 이번 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이 즐기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이번 사전접수에 김제시민과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접수 관련 기타
(정도일보) 장수군은 2일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에서 펼쳐질 ‘2024 RED FOOD FESTIVAL(제18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축제장 현장 점검을 가졌다. 축제를 3일 앞두고 진행된 현정 점검에서는 특설무대를 시작으로 관람객 동선, 교통통제 구간, 행사장 주변 안전 등 축제장 전반에 대한 준비상황과 함께 시설물 등의 안전관리 등을 점검했다. 최군수는 관람객 이동 동선을 직접 확인하며 무대안전, 위생관리 및 각종 질환 관리, 방문객 안전대책 등 원활한 행사 진행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특히, 레드 열린 음악회, 레드트롯 페스티벌, 낙화놀이 등에 많은 관람객이 모일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상태와 현장 상황을 보다 면밀히 살폈다. 최훈식 군수는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고 방문객을 위한 깨끗하고 안전한 축제장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다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특히 이번 축제는 각종 이벤트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축제장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
(정도일보) 익산시가 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2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관에서 유관기관 종사자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도박중독문제에 대한 기관 종사자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도박중독 문제는 최근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도박중독 환자 수 추이는 2019년 1,491명에서 2023년 2,743명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났다. 도박중독문제는 단순히 도박중독으로 인한 개인의 문제만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재정적 문제로 인한 2차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금전적 문제로 인한 가족들의 어려움도 문제가 되고 있어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익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시 복지 담당자, 학교 보건교사 등 관련기관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원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김대진 교수를 초청해 '도박중독의 이해와 회복 방법'을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현기 센터장은 "최근 도박으로 인한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센터에서도 도박중독 관련 문의와 상담
(정도일보) 장혁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의원(불당1·2동, 국민의힘)은 2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안전과 경제성의 Trade-off 상쇄관계에 대한 제언을 했다. 장혁 의원은 최근 사회적 관심을 받고 있는 스쿨존 안전 문제와 관련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운전자들의 현실적 상황을 고려한 규제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스쿨존의 규제를 시간대별로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과, 스쿨존 내 위반시 무거운 과태료 부과 방식의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장혁 의원은 "어린이 보호구역은 어린이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특별한 공간이다. 그러나 어린이들의 통학이 없는 주말이나 밤 시간대에는 이러한 규제가 다소 과도할 수 있다"며, "리스크 테이킹(Risk Taking) 개념을 도입해 안전과 경제성의 균형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혁 의원은 감리비 상승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증가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2019년에 건설기술진흥법 개정 이후 건설사업관리계획수립 적용대상이 대폭 강화되면서 특히 소규모 건축사사무소는 공공 프로젝트의 감리에
(정도일보) 천안시의회 김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쌍용1동, 쌍용2동, 쌍용3동)은 9월2일 제2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천안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통합지원시스템”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김의원은 “천안시의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의 지원을 위해서는 통합지원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의 경우 가족돌봄으로 인하여 정신적,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처해있다고 하면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의 지원을 위해 실태조사와 발굴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길자의원은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의 경우 학업과 진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빈곤의 악순환을 가중시켜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라고 발언하면서 이러한 총체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담기구 설치를 주문했다.
(정도일보)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룡동)은 2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 제1차 본의회에서 “지속가능한 사회주택, 원도심 재생의 대안이자 전략입니다”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정선희 의원은 “사회적 약자에게 주택임대 하면 떠오르는 이슈인 ‘전세사기’와 최근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사회주택이 될 수 있다”며, “사회주택은 저렴한 임대료, 임대기간 장기 연장, 커뮤니티 형성, 서로가 돌봄이 되어 주는 관계를 가능하게 하는 주거공간을 제공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이어서 “사회주택은 민간사업자가 주택을 건설하면 자치단체가 조세 감면 등의 혜택을 주고 주민은 저렴하게 임대해 거주하는 방식으로 자치단체는 공공 재정을 절약하고 민간 사업자는 사업비 부담을 줄이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선희 의원은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도시’ 천안을 위해 두가지 제안을 했다. “첫번째 제안으로 ‘청년을 위한 사회주택’과 ‘고령자 특화 사회주택’의 도입을 제안하며, 천안역세권 중 빈점포를 가진 7개 건물과 문성동 일원(선도지역)의 빈점포를 가진 52개의 건물을 활용해서 사회주택을
(정도일보) 천안시의회 '천안시 도시브랜드와 심벌마크 연구모임'이 9월 2일 경제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차 의원간담회를 열고 ‘정책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이지원 대표의원은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현재 심벌마크가 다른 지자체와 차별성이 부족하다는 점, 심벌마크 교체 동의 의사가 높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심벌마크 교체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아가 “사업별 BI를 통합 관리하도록 (가)도시디자인 통합부서 상설 운영”을 제안했다. 연구보고서는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의 심벌마크 현황(전수조사) ▲천안시 심벌마크에 대한 인식 조사 및 분석 ▲천안시 심벌마크 교체 필요성 ▲천안시 심벌마크에 대한 개선 방안 도출 ▲장기적 제안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심벌마크의 마켓팅으로의 가치 강화 △시민 참여 보장 및 시민・전문가 의견 조화 △도시브랜드화를 이끌 통합 부서 필요성을 강조했다. 천안시청 정책기획과장은 “지속가능 도시브랜드를 위해 사업별 BI를 통합해야 한다는 방향에 공감하고, 시민공감대를 확인하면서 장기적으로 대책을 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모임은 그간 두 차례 의원간담회, 시민인식조사
(정도일보) 천안시의회는 2일 의회의 법률 활동에 대한 자문과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법률고문 2명을 새로이 위촉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의회는 기존의 법률고문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천안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조례에 따라 법률고문은 장세영 변호사(법무법인 에이프로), 유유희 변호사 (유유희 법률사무소) 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법률 고문의 임기는 2년이며 임기 동안 ▲자치법규의 제·개정 등에 관한 입법 사안 ▲상위법 등 관련 법규의 해석 및 입법 정책 ▲의사 운영 및 의안 심사처리, 그 밖에 의회 관련 입법 사안 등에 대하여 자문을 지원하게 된다. 김행금 의장은 “새로이 출발하는 후반기 천안시의회 의원들의 의정 및 입법 활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최근 복잡·다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신속·정확하게 대처하기 위해 현장성과 전문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가진 법률고문 위촉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전문적인법규를 입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2일 시청 강당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식은 제5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22명을 대표하여 읍면동 민간위원장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지역 내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연계를 통해 복지 욕구를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위촉식과 함께 진행된 역량강화 교육은 김헌 웰듀 컨설팅 대표를 초청하여 ‘잘~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역할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민관협력 방법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고 계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수행에 도움이 되어 지역의 보호 체계가 보다 견고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국제로타리 3670지구 삼례로타리클럽이 추석을 앞두고 완주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돼지고기를 전달했다. 2일 삼례로타리클럽은 드림스타트 아동가정 60가구에 250여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후원했다. 삼례로타리클럽은 2017년부터 완주군 드림스타트와 인연을 맺고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돼지고기 후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물품 지원 및 체험 활동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펼쳐왔다. 김태형 삼례로타리클럽 회장은 “추석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돼지고기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삼례로타리클럽의 후원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희망을 선물하는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 연계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을 포함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