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18일 군산시는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적 개선과 친절한 접객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자 일반음식점 55개소를 2024년 모범음식점으로 선정했다. 모범음식점 선정은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등, 녹색 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시는 이번 선정에 앞서 지난 9월부터 10월 중 영업자 신청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군산시지부의 추천을 받아 1차 서류 심사, 2차 외식업 지부와 함께 조사반을 꾸렸다. 조사반은 모범업소 지정 및 운영관리 규정에 따른 점검표에 따라 현장 조사를 했으며,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지정 심의·의결을 거쳐 군산의 모범업소로 최종 지정했다. 올해 신규 모범음식점 지정업소는 째보식당 본점(신창동) 1개소로 음식의 맛, 위생, 시설, 환경, 서비스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앞으로 째보식당 본점은 재심사를 통해 재지정된 54개소와 함께 군산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 운영된다. 지정된 업소는 모범업소 지정서 및 표지판 전달,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 융자, 상수도 사용료 30% 감면, 위생용품 등이 지원받으며 방
(정도일보)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가 지난 16일에서 17일까지 2일간 진안로컬푸드직매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는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지역특화형축제 우수축제로 인정받아, 올해에는 진안군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진안로컬푸드 직매장과 연계 개최됐다.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과 진안에서 생산된 막걸리를 활용한 칵테일쇼가 진행됐다. 대표 프로그램인 '우리집 김장담그기'는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의 김장 재료를 활용할 수 있어 사전 모집에서부터 많은 인기를 얻어 약 400가정이 참여했다. 또한 진안 흑돼지를 사용한 보쌈, 맛좋은 김치, 시원한 천원막걸리가 참석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더불어 축제와 연계해 진안로컬푸드직매장에서 진행한 김장 재료 30% 현장 할인 판매 행사에도 인산인해를 이뤘다. 축제에 방문한 한 관광객은 “해마다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에서 김장을 하고 있는데 너무 맛있다”며 “무대공연,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어 내년에도 꼭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축제에 방문
(정도일보) 전주시와 전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16일 전북대학교 전대학술문화관에서 전주지역 초·중·고교생과 학부모, 교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온고을 청소년 희망콘서트’를 개최했다. 온고을 청소년 희망콘서트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성과 감성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양한 예술 분야의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한 무대에 모여 다양한 끼를 선보이는 흥겨운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참가를 신청한 초등부 22개 팀과 중·고등부 22개 팀 등 전주지역 초·중·고교에서 동아리 활동 중인 총 44개 팀 중 사전심사를 통과한 초등부 10개 팀과 중등부 11개 팀 등 총 21개 팀의 무대가 펼쳐졌다. 참여팀들은 각자 준비한 노래와 댄스, 악기 등 세 분야의 공연을 펼쳐 참여한 청소년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콘서트 무대에 오른 모든 팀에게는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상이 주어졌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온고을 청소년 희망콘서트를 통해 청소년
(정도일보) 미래 주역인 전주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창의·창작 인재로 키우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전주시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16일 전주공업고등학교에서 전주지역 10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청소년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 창의·창작 생태계 확산을 위한 ‘퓨처 레디 페스타 in 전주’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혁신적인 지역 스타트업 성장과 미래세대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스마일게이트와 함께 창의·창작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페스타는 지역 간 창의·창작 교육의 격차를 해소하고 아동·청소년의 기업가 정신 함양을 통해 창업 친화적 문화 확산 및 도전적인 창업가 양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페스타 창작 챌린지와 창작 공유회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페스타를 통해 지역의 미래세대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창의적 잠재력을 키우고, 문제해결 능력 및 협업역량 등을 배워 향후 지역 내 창업생태계를 이끌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스마일게이트와 함께 올해로 6년째 창업지원센터인 오렌지플래닛
(정도일보)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겨온 전주시민들이 주인공인 축제가 펼쳐졌다. 전주시 예술단운영사업소는 16일과 17일 이틀간 덕진예술회관에서 전주시민의 문화 향유 증진과 생활 문화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전주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축제 ‘모두가 즐거운 예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신의 이름을 찾아가는 예술 ‘호명’ △주고받는 예술 ‘호혜’ △아이 마음으로 함께하는 예술 ‘홀황’이라는 세 가지의 의미를 담아 전주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인들이 모여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구체적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밴드와 난타, 색소폰 등 음악 동호회 30팀이 다양한 연주 무대를 선보였으며, 생활문화예술 12개 분야의 체험 및 전시 공간도 마련됐다. 특히 동호회원뿐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동호회 홍보와 지역 예술 소개를 위한 큐레이션 부스를 통해 여러 동호회를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기획 프로그램인 ‘왼손 그림 그리기 체험’ △프로필 촬영 및 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두가 행복한 사진관’ △중고 물품 나눔 장터인 ‘트렁크 장터’ 등도 운영돼 축
(정도일보) 각종 프로그램 제작을 이끌며 K-콘텐츠의 세계화에 앞장서 온 대한민국 PD들이 전주를 찾았다. 전주시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전주 라한호텔에서 한국PD연합회(회장 김세원) 소속 PD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2024 PD전국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첫날 한국PD연합회 소속 PD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과 이호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PD들이 알아야 할 법의학 상식’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둘째 날인 16일에는 경기전 역사 투어와 향교 선비길 투어, 한옥마을 골목길 투어 등 한옥마을의 매력을 카메라에 담아내기 위한 전주 관광지 기획 답사가 이어졌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주의 역사적 배경과 풍부한 문화유산이 PD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고, 다양한 콘텐츠 제작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환영사에서 “전주는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문화도시로, 콘텐츠 제작의 배경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이 자리에 참석한 분들이 전주에서 얻은 영감을
(정도일보) 전주시와 전주시소상공인연합회는 15일 평화동 알펜시아웨딩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해마다 법정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해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한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과 이성윤 국회의원, 안태용 전북중소벤처기업청장,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 강락현 전북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장, 윤여봉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한종관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관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주센터장, 전주시 소상공인연합회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표창장 수여 △기념사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장명 전주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서로 격려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분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경제의 근간이자 버팀목인 전주시 소상공인 여러분이 노
(정도일보) 우범기 전주시장이 행정가를 꿈꾸는 지역 대학생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우범기 시장은 15일, 청년 활동공간인 ‘청년이음전주’에서 전주대학교 행정학과 학생 80여 명과 시정 비전 및 정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행정전문가로 성장하게 될 지역 청년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주시의 주요 정책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날 시는 참여한 학생들에게 △인사 △창업 △복지 △문화 등 분야별 주요 시정 현안과 정책에 대해 안내하고, 주요 정책 공간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지역사회의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의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됐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미래인 청년 인재들이 전주시의 비전과 주요 정책을 심도 있게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진로와 공직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생들에 대한 교육 및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등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통한 지역 정착의 기틀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15일 본청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 실무자 맞춤형 감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무자 중심의 감사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 교육을 통해 업무 능력을 강화하고, 공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부정청탁 사례와 청렴도 평가, 실무자들이 자주 접하는 감사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에서 초청한 김진철 사무국장이 강의를 진행해 실무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이로 인해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큰 호응을 보였으며, 실질적인 업무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조직의 발전과 청렴한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전 공직자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조직 구성원 간에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진안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감사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무주군이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재영 부군수가 국회 안호영 의원실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윤준병 의원, 신영대 의원, 조배숙 의원실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서재영 부군수는 △국제태권도사관학교(태권도 종합수련센터)설립(총사업비 450억 원)과 △법무부 외국인출국지원센터 신축(총사업비 452억 원), △무주군 폐기물매립시설 확장 사업비(3단계_총사업비 43억원) 증액을 건의했다. 이뿐만 아니라 △후도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총사업비 31억 원)과 △덕유산IC 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설치(총사업비 20억 원) 등 무주군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서재영 무주군 부군수는 “재정 여건이 어렵고 다방 면에서 지역 발전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이 절실하다”라며 “국회 단계에서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무주다운 무주를 만들고 행복한 군민의 삶을 실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11월 15일 『한국기독실업인회 남원비전지회』에서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김장김치 500㎏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CBMC는 실업인(사업가)과 전문인들로 구성된 국제 복음 단체로 남원비전지회는 올해로 두 번째 김장김치 나눔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CBMC는 이날 다문화가정 5가구를 초청하여 한국의 김장 문화를 소개하고 함께 김치를 담가 10㎏씩 나눈 뒤, 회원들이 함께 담근 500kg(100박스) 분량의 김장김치는 남원시 관내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기탁했다. 유한진 회장은 “다문화가정에 한국의 김장 문화를 알리고 추운 겨울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이 담긴 김치를 전달하고자 회원들이 다 같이 마음을 모아 김장을 직접 해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올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올해 기후 이상으로 배추 작황이 좋지 않아 김치를 담그거나 사는 것이 한층 부담스러워졌는데 넉넉한 나눔으로 김치가 필요
(정도일보) 남원시는 11월 15일 보행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보행약자의 안전사고 요인과 보행환경 실태를 파악하여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현장점검에는 남원시 부시장, 시의원 및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구간과 관광지 를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며 보행약자 입장에서 불편한 점을 중심적으로 점검했다. 점검자들은 대중교통 승하차 및 이용 시 불편사항, 인도 · 횡단보도 등 이동 시 불편사항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곧 개관 예정인 스마트 루나에서는 경사로, 화장실, 엘리베이터 등 보행약자가 이용하기에 불편한 점에 대해 다방면으로 점검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보행약자의 입장이 되어 현장점검을 해보니 불편한 점을 직접 느끼게 됐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5일 덕진청소년센터에서 ‘2024년 전주시 꿈드림 꿈DREAM HIGH 성장공유회’를 개최했다. 전주시 꿈드림 청소년단 6명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을 맡은 이번 행사는 전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 직업인 멘토단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사업 소개 △가야금·우쿨렐레 공연 △우수 청소년·상담원 표창 △성장 소감 발표 △2025년 사업 공유 △미니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플리마켓과 공예 체험, 사진 전시회, 포토존 부스도 마련돼 청소년들이 그동안 준비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에 앞서 전주시 꿈드림은 지난 9월부터 예비사회적기업인 ㈜글로벌한 등 지역 내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가야금, 우쿨렐레, 공예)와 △제과·제빵 자기계발 프로그램(꿈과자점) 등을 운영했으며, 운영 성과를 이번 성장공유회에서 공연 및 플리마켓으로 선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창의성과 예술성을 계발시키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성장공유회의 기획과 진행을
(정도일보) 전주시는 15일 중앙살림광장에서 청년의 사회적 고립 예방 인식개선과 위기가구 발굴 홍보 확산을 위한 ‘청년! 전주와 함께라면 세상밖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주시사회복지관협회에 소속된 6개 사회복지관이 함께 올해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을 격려하고, 청년세대 진입을 기념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전주함께라면’ 사업의 청(소)년 사회적 고립 예방 발굴 지원 확대 △전주시 청년정책 소개 △6개 사회복지관 청년 대상 지원사업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행사장에는 △전주시 6개 사회복지관의 청년의 고립 예방을 위한 ‘복지위기알림앱’ 설치 참여 △전주시 청년복지정책 홍보존 △전주함께라면 사업 홍보 및 청년 고립예방 미션 참여 챌린지 등이 운영됐다. 전주시 관계자는 “최근 청년층의 장기 고립과 자발적 은둔에 따른 사회문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청년의 고립 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나눔의 선순환을 통한 전주함께라면 사업이 전주시 청년층 고립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정도일보) 전주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는 15일 전주시청을 방문해 1인가구 등 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전주함께라면 사업 성금 300만 원을 후원했다. 이 자리에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 임원진(3기 및 4기 연합회장) 5명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고립위험 대상자 발굴을 위해 운영 중인 전주함께라면 사업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주형 동네복지 추진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35개 동에 협의체가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각 동의 특성에 맞춰 행복동네 만들기 사업 및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주함께라면 사업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형 위기가구 발굴 사업인 전주함께라면 운영에 힘을 보태주신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면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각 동 전면에서 활동하시는 협의체 위원들의 활동과 전주함께라면의 운영 취지가 맞닿아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