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2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하반기 전국 시․도 적극행정 책임관 회의에서 2024년 상반기 지자체 적극행정 성과점검 우수기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행정안전부 지방행정국장을 비롯한 17개 시․도 적극행정 책임관과 상반기 성과점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7개 우수 지자체 적극행정 책임관이 참석해 우수 지자체 사례 발표 및 하반기 적극행정 추진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군은 지난 3월 2024년 (2023년 실적)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지자체 적극행정 부문에서 4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쾌거를 달성했다. 최영두 부군수는 “적극행정을 당연한 행정문화로 구현하기 위한 공직자들의 유의미한 노력이 맺은 결실이다”며 “단순한 업무 수행을 넘어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공주시가 오는 28일 개막하는 ‘제70회 백제문화제’ 기간 관람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특별 교통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행사장 인근인 금강둔치공원 일원 4곳에 총 1750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이곳이 꽉 들어차면 인근 국립공주대학교 주차장과 구)공주터미널 임시 주차장으로 유도한다. 이와 함께 9월 28일부터 10월 9일까지 총 9일간의 축제 기간 중 휴일(총 6일)에 한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이를 위해 45인승 전세버스 4대를 가동해 낮 11부터 밤 9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노선은 강북(신관동)을 순환하는 노선과 강남(왕도심) 둔치 육교를 오가는 노선 등 2개이다. 또한, 행사장과 공산성, 무령왕릉와 왕릉원, 국립공주박물관 등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를 위해 고마열차를 축제 기간 추가로 운영한다. 계속해서 축제 기간 신관 시외버스터미널 주변을 통과하는 차량을 우회시켜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금강철교는 오는 10월 11일 자정까지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 (평일 출근 시간인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정도일보) 공주시는 2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지역 국회의원인 박수현 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원철 시장과 박수현 의원, 강관식 부시장, 실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 주요 현안 3건과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사업 5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원철 시장은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2028 국제밤산업박람회 개최 ▲금강(어천-죽당)정원 대상지 농업진흥지역 해제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 ▲금강민물고기 생태체험관 건립 ▲유관순 교육관 건립 ▲하수도정비 중점관리개선(옥룡) ▲죽당리 대지예술공원 조성사업(금강정원 어천-죽당지구)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국립공주대 의과대학 신설을 비롯해 세종시에서 KTX공주역을 지나 탄천지역을 잇는 연결도로 개설, 지난해 침수 피해가 컸던 옥룡동 지역의 하수도정비 중점관리개선사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당부했다. 최원철 시장은 “시가 계획한 현안 사업들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는 지역 국회의원, 시 집행부, 시의회의 긴밀한 협조가 매우 중요
(정도일보) 남원시는 관내 민간 사회복지사 지원을 위해 26일 여수에서 힐링캠프를 추진했다. 민간 사회복지사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힐링캠프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지원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놀이와 문화 체험을 희망하는 민간사회복지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주요내용으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루지 라이딩 및 짚라인 등 다이나믹한 체험활동과 아르떼뮤지엄 지역문화 관람 등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복지 종사자간의 여가와 소통, 힐링 시간을 가졌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힐링캠프가 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복지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정서적 회복의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복지종사자들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남원시는 민간 사회복지사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위해 든든수당 지급, 보수교육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도 남원명품농업대학 딸기스마트팜반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5일 스마트팜 기술의 현장 적용을 돋기 위한 농가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우리반 교육생 딸기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스마트팜 기술 도입 및 활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스마트팜 시스템의 운영 방법, 자동화된 환경 관리 기술, 데이터 기반의 생산성 향상 방안 등 딸기 재배에 필요한 최신 농업 기술에 주된 내용으로 다루어졌다.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스마트팜 기술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구체적으로 배우고. 실제 농가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스마트 농업 기술의 보급과 활용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가을을 맞아 2024년 9월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 ‘광한루One Pick크닉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하루 3회씩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3시, 오후 14시부터 17시, 야간 18시부터 21시까지로 나뉜다. 회차마다 사전 예약 10팀과 현장 접수 10팀, 총 20팀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행사 참가자는 돗자리, 테이블, 조화, 담요 등으로 구성된 피크닉 세트와 간식 세트를 제공받아 광한루원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선착순 40팀에게 특별 제작된 쿠키 세트가 제공되며, 감성적인 피크닉을 즐기는 동안 광한루원의 아름다운 배경을 활용한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홍보자료에 기재된 구글폼 링크를 통해 신청하거나 전화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현장 접수도 가능하나, 미리 예약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피크닉 참여 후에는 설문조사와 함께 광한루원 인스타그램 팔로우 요청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는 추가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원시가 26일 남원경찰서, 남원교육지원청,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운영업체인 더스윙과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시는 킥보드 안전과 주정차 문제가 지속적으로 사회의 관심사로 부각되자,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남원시와 해당 기관들이 발 벗고 나서 이번 협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킥보드의 이용 활성화에 따른 안전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이용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킥보드의 최고속도를 20km/h 이하로 하향 조정하고, 킥보드를 거치대나 주정차 구역에 주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및 유도함으로 방치된 킥보드를 최대 2시간 이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것이다. 시는 이를 통해 무면허 이용자, 안전모 미착용자, 2인 이상 탑승자 등 범법 운행자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을 시행하고,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 교육을 시행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킥보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
(정도일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전주시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기로 했다. 시는 올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부터 확보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보조금 9억 원을 활용해 전주지역 1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통학로 교통안전시설 설치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먼저 시는 오는 10월 중 용와초등학교 등 4개 학교에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강화를 위한 옐로카펫을 설치할 예정이다. ‘옐로카펫’은 어린이호보구역 내 횡단보도와 맞닿은 보도와 벽면에 노란색 시설물을 설치하는 것으로, 도로교통공단 조사에 따르면 운전자 76.4%가 옐로카펫의 감속 유도 효과를 체감할 정도로 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옐로카펫 설치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차량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는 인도변 방호울타리 △악천후 시 시야 확보를 돕는 LED 바닥신호등 설치 △차량 접근을 차단하는 교내 전용보행로 조성 등을 순차적으로 완료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위해 안전 지도 인력을 배치해
(정도일보) 전주시가 오는 10월 전주에서 열리는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과 빈틈없는 안전 관리에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대학교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앞두고 행사장 주변 도로 및 가로 환경 정비, 안전 관리, 문화·공연 프로그램 운영 준비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시는 △행사장 안전 관리 지원 △문화·공연 프로그램 운영 △대회장 인근 주요 도로 및 가로수 정비 △불법주정차 단속 △주차관리 및 전북대 버스회차지 이전 △쓰레기 집중 수거 △숙박·식품위생업소 관리 등 체계적인 대책을 통해 대회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와 덕진소방서 등과 민관 합동으로 대회 전 주요 행사장인 전북대학교 대운동장 기업전시관과 진수당, 삼성문화회관, 실내체육관 등의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철저히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시 재해 예방을 위한 시설 상태와 관람객을 위
(정도일보) 전주시 서곡지구에 위치한 모롱지도서관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도서관으로 다시 문을 연다. 전주시는 모롱지도서관에서 추진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사가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도서관을 재개관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는 것이 핵심으로, 지난 2009년 개관한 모롱지도서관은 지난 6월부터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4개월 동안 휴관해왔다. 모롱지도서관은 이 사업을 통해 △옥상 방수 작업 △태양광 발전설비 △폐열회수장치 설치 △고효율 냉난방기 △벽체 단열 및 창호 교체 △환경 친화 천장재 설치 △LED 조명교체 등을 시행했으며, 이를 통해 건물 내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여 탄소중립을 실현하게 됐다. 이와 관련 시는 4개월 동안의 휴관 동안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했던 시민들을 위해 재개관을 기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오는 30일 그린리모델링사업의 취지와 연계해 ‘제로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라는 책을 쓴 소일 작가(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연구위원)를 초청해 ‘나름대
(정도일보) 전주시내 중심도로인 기린대로를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로 바꾸는 ‘기린대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연내 착공을 목표로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가 시민들의 삶을 바꿀 교통체계 개편을 위해 추진하는 기린대로 BRT(버스중앙차로제) 사업에 대해 실시설계를 마치고, 현재 발주를 위한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당장 호남제일문부터 한벽교까지 10.6㎞ 구간에 중앙버스전용차로와 버스정류장을 설치하는 기린대로 BRT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지난 3일 준공 접수됐으며, 지난 4일 열린 시민대토론회를 통해 설계안이 마무리됐다. 이 과정에서 시는 단순히 도로 중앙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하는 사업이 아니라 혼잡지역(상습 정체 지점, 혼잡교차로 등)의 교통체계를 우선 개선한 후, 중앙버스 전용차로와 정류장을 추가 설치함으로써 기존 자가용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중교통의 편의를 극대화하는 설계안을 도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실시계획 승인 및 고시 △2단계 중앙투자심사 △건설기술자문, 원가심사, 계약심의 등의 공사발주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11월에는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
(정도일보) 전주 골목골목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9월 한 달간 펼쳐진 ‘제4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가 오는 28일과 29일 3개 상권에서 열리는 축제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된다. 전주시는 전주지역 6개 상권에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한 ‘제4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의 일환으로 오는 28일과 29일 서학동·평화동·혁신동의 3개 축제가 펼쳐진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 이번 골목상권 드림축제에서 골목별 참여상권에서는 한 달 동안 할인행사 등의 소비촉진 행사가 진행됐다. 또, 각 상권별 축제일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참여한 상인들에게는 골목상권 홍보 및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했다. 마지막 3개 축제 중 먼저 오는 2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서학예술광장과 서학로 골목에서 서학동 ‘예술 드림축제’가 진행된다. 이날 예술 드림축제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굿즈 판매, 아트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되며, 문화버스킹 공연과 지역 초대가수 무대공연, 지
(정도일보) 전주시 공공배달앱 ‘전주맛배달’이 10월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전북투어패스와 손잡고 ‘전주에서 놀자’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주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인스타그램 팔로우&댓글 이벤트 △‘전주에서 놀자’ 구매인증 이벤트 △전주맛배달Ⅹ전북투어패스 OX퀴즈 이벤트 등 총 3가지로 구성된 ‘전주에서 놀자’ 이벤트를 진행된다고 26일 밝혔다. 전주맛배달과 전북투어패스가 함께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전북투어패스 통합권 △4성급 호텔 숙박권 △전주맛배달 할인쿠폰 △네이버페이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먼저 ‘인스타그램 팔로우&댓글 이벤트’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전주맛배달 또는 전북투어패스 공식인스타그램 팔로우와 친구 태그 및 댓글 작성 시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전북투어패스 통합권 2매 또는 네이버페이 5000원 상품권을 무작위 추첨으로 증정한다. 또한 ‘전주에서 놀자’ 구매인증 이벤트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전주맛배달 앱을 이용해 ‘전주맛배달 가맹점’이자 ‘전북투어패스 특별 할인가맹점’인 31개 상점에서 1만
(정도일보) 완주군, KCC 전주2공장,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6일 완주군, KCC 전주2공장,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완주군청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완주군은 수혜대상자를 선정하고, KCC는 5,000만 원의 성금을 완주군에 기탁하고 공사 대리점을 추천한다.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 가정의 창호, 보일러 교체,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복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근 공장장은 “주거환경은 삶의 질에 큰 부분을 차지한다”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백청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완주군 중앙도서관이 북모닝 아침 독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완주소방서를 대상으로 지난 25일 독서경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15년부터 시작한 북모닝 아침독서사업은 독서친화적 근무환경을 조성해 직원들의 소통과 창의력을 증진시키고자 하루 10분 정기적인 독서를 권장하고 있다. 현재 완주군청을 비롯해 완주소방서, 완주경찰서 등 총 2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완주소방서는 간부 직원과 MZ 직원 간의 독서소통과 나무와 환경을 주제로 자기계발 힐링도서를 사서로부터 추천받고 목공예 독후수업에 참여했다. 송성일 완주소방서 과장은 “소방서에서 근무하면서 마음이 힘든 사건을 접할 때가 많은데 위로가 되는 책을 지원해줘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며 “오늘 젊은 직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해 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추후 완주군은 책 읽는 공직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한 공무원을 포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