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평군이 동물보호 및 동물유기·유실 방지를 위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다음달 30일까지 운영하고 10월 한달 간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 동물등록제는 동물보호법에 의거, 동물 보호와 유실·유기 방지 등을 위해 반려견의 정보를 시군에 등록하도록 하는 제도로 월령 2개월 이상인 개 중,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주택·준주택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이 법에 따르면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60만 원 이하, 변경된 등록정보를 10일 또는 30일 이내 신고하지 않은 경우 4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미등록 및 변경사항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면제하는 자진신고 기간을 한시적으로 운영해 소유자의 자발적 등록을 유도하고자 한다. 또한, 양평군에서는 내장형 무선 식별 장치 동물등록 비용을 지원하는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사업’도 함께 시행하고 있어 소유자는 자진신고 기간 내 마리당 1만원의 수수료를 내고 (마리당 2만원 지원) 반려동물에 대한 동물등록을 할 수 있다. 신동호 축산반려동물과장은 “반려견 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므로 반
(정도일보) 남양주시배구협회 박순명 회장이 지난 1일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해피나눔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남양주시배구협회는 50개 클럽, 소속 회원 1천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에는 경기도체육대회 및 경기도 생활체육대회 3위, ‘영주 선비’ 배 전국 남녀 배구대회 장년부 우승 등의 쾌거를 달성한 바 있다. 박순명 회장은 현재 남양주시에서 사업체를 운영 중이며, 개군면에 거주하는 양평군민이다. 박 회장은 2022년 남양주시 취약계층 아동 2명에게 매월 1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으며, 2023년에는 개군면 취약계층 아동 1명에게 매월 1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올해 3월에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남양주시에 1천만원에 달하는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순명 회장은 “모두가 어려웠던 시절을 지나오며, 우리가 너무 어렵게 자랐기 때문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항상 고민해왔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성금이 잘 쓰이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정도일보) 양평군은 관내 거주 중장년층 2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및 신체적 활동 촉진을 위해 이달 27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8주간 국학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학기공은 우리나라 전통 심신수련법을 현대화한 생활체육 스포츠로, 호흡과 동작을 이용해 체내 기의 흐름을 일치시켜 심신 이완과 스트레스 해소 및 대사증후군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번 국학기공체조교실은 △단전치기 △배꼽 힐링체조 △뇌운동 △모관운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기공체조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주 2회(화,목) 양평군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 중장년층 20명이며,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평균 수명이 늘어나는 만큼 건강한 노후를 위해 중장년층부터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국학기공체조를 통해 군민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일상생활에 활기가 더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정도일보)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 프로그램 ‘2024 청소년 국내탐방’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3~6학년, 중·고등학생으로 나눠 연령과 요구, 특성에 맞는 청소년 국내 탐방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각 프로그램은 공간과 시간을 넘어 색다른 국내 기행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거쳐 진행됐다. 지난달 26일에 진행된 ‘떠나요, 둘이서~’ 프로그램은 초등 자녀와 가족이 함께하는 1:1 가족 데이트로, 글로벌 문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가평군에 있는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에서 진행됐다. 건강한 청소년 가족 문화 만들기를 위해 추진된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은 가족 구성원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애를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지난달 31일 서울역, 남대문, 덕수궁 및 정동 일대를 탐방하는 ‘게임형 도시 기행-한양에서 생긴 일’이 진행됐다. 이번 도시 기행은 옛 서울의 거리 이면에 숨어 있는 근대 유산의 흔적을 찾아 조별 과업을 수행하는 게임형 협력 활동으로 이뤄졌다. 서울시 정동 근대역사길 제3·4코스를 중
(정도일보)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2일 양서문화체육공원 잔디운동장에서 관내 미취학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여름 물놀이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장에는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를 포함한 물놀이 기구가 설치됐으며 물총 놀이, 물풍선 놀이, 비눗방울 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더위에 지친 영유아와 부모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물놀이에 참여한 부모는 “어린이집 방학 기간에 집에만 있기는 심심하고 놀이터는 너무 더워서 힘들었는데 계곡이나 워터파크를 따로 찾아갈 필요 없이 양평에서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조연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무더운 여름, 영유아들에게 부모와 함께하는 물놀이를 통해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정도일보) 양평군 강상면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회장 윤필구), 새마을 부녀회, 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생활개선회는 5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5개 단체는 더운 날씨에도 휴가철을 맞아 강상면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홍보하고, 쾌적한 인도변을 조성하고자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참여했다. 단체 관계자들은 오전 6시 면사무소 앞에서 집결해 병산3리 본가양평해장국 앞까지 총 3km의 거리를 5개 구간으로 나눠 인도변 잡초를 제거했다. 강상면에서는 매년 2회에 걸쳐 도로변 제초 제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제초 작업은 처음으로 5개 단체가 합동으로 실시해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주민 스스로 쾌적한 인도 보행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제초 작업에 참여한 김용록 강상면 의용소방대장은 “강상면 최초로 5개 단체가 제초작업을 실시하는 오늘 행사에 참여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날씨에 힘은 들어도 깨끗하고 쾌적한 강상면 환경을 위해 꾸준히 제초작업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영석 강상면장은 “가장 살고 싶
(정도일보) 양평문화재단의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정기공연 사업, 8월에는 매력적인 퓨전재즈 사운드로 마음과 귀를 사로잡을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공연은 오는 8월 31일 토요일 15시,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양평에서 열린다. 출연진은 재즈록밴드 “박선영 JR combo”로, 2020년 박선영의 정규 2집 앨범 발매 당시 참여한 멤버들로 구성된 밴드이다. ‘JR’은 재즈(Jazz)와 록(Rock)의 약자이며, ‘캄보(combo)’는 소규모 재즈 악단을 뜻한다. 기타리스트 ‘박선영’은 1999년대부터 재즈클럽을 중심으로 연주 경력을 쌓았고, 네덜란드 로테르담 음악원에서 재즈기타로 학위를 마쳤다. 네덜란드 재즈페스티벌 'North Sea Round Town'에서 단독 공연을 했으며, 국내에선 신촌아트페스티벌, 하이서울페스티벌 등의 무대에 서는 등 현재도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참여 연주자들 또한 다방면에서 독보적인 기량으로 활발히 활동중인 이들로, 피아니스트 양지현은 서울재즈아카데미를 수석 졸업하고 재즈클럽 및 다양한 방송과 공연에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베이시스트 양영호는 재즈계 외
(정도일보) 양평군은 2024년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성덕소하천 정비사업(6억원), ▲양평 의병 묘역 정비사업을 포함한 총 2건, 10억원 규모이다. 성덕소하천 정비사업은 지난 2022년 집중호우 피해로 큰 피해를 입었던 강하면 성덕천을 복구하는 재해예방 사업이며, 양평 의병 묘역 정비사업은 전국 최초 을미의병의 발상지인 양동면 의병 묘역의 주변 정비와 주차장 조성을 통해 추모공간을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재정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중앙부처, 국회와 적극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정도일보)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9일 집무실에서 양평군체육회 종목단체별 관계자와 3차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까지 약 10개 종목단체와 진행한 간담회는 5일을 시작으로 주 1회, 회당 4~5개 종목단체를 초청해 진행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양평군체육회에 등록된 42개 전 종목단체별 회장,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과 긴밀한 소통을 위해 추진됐다. 전진선 군수는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종목별 체육활동의 활성화와 저변확대 방안, 체육대회 출전, 개최와 운영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 단체별 사업계획과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공유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또 이 자리에서 전 군수는 “종목단체별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현안사항 등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겠다”면서 “양평군체육회 종목단체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수렴해 내실있는 양평군 체육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진선 양평군수가 8월 첫 날, 평생학습센터 4층 온누리실에서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34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전진선 군수는 군정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사회 경험을 쌓으며 관내 미술관, 도서관, 복지시설 등에서 성실하게 근무를 마친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군정발전에 대한 제안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근무부서 배치는 기존부서 외에 장애인복지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등 전공을 접목할 수 있는 곳에 배치함으로써 다양한 업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근무지 선택 범위를 확대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군수님이 진로에 대해 많이 상담해 주시고, 양평에 대한 계획이나 정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실무자와 소통하면서 근무하고 생각보다 많은 일을 겪어보면서 새로운 경험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하고 버스 이용과 관련해 “운행 노선이 적어 불편하다”며 개선사항을 건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 군수는 “대학생들이 이번 아르바이트를 통해 겪은 경험들과 포부, 군정 발전의 개선점을 선뜻 말해줘서 고
(정도일보) 양평군이 약 4개월 간 복지기관과 연계해 진행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마침표를 찍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총 56회에 걸쳐 참여자 944명을 대상으로 주야간단기보호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를 포함한 6개 복지기관과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치유농업 운영자 전문교육을 수료한 지평면 소재의 쪽구름 농장에서 진행됐으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친환경 세제, 디퓨저, 천연치약 만들기와 천연염색, 칠보공예 프로그램 등을 선보였다. 참여 회원들은 “농장을 산책하고 쪽염색을 하면서 항상 똑같았던 일상 속 새로운 활력을 느꼈다”며 “이 프로그램 덕분에 우울했던 마음이 많이 밝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평군은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양평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함과 동시에 치유농업 5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등 치유농업 발전에 큰 힘을 싣고 있다. 그 일환으로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치유농장 모델 조성사업을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쪽구름 농장을 포함한 총 4개소의 치유농장을 육성했다. &
(정도일보) 지난 29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양평군기초푸드뱅크가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선정 공모 결과 2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경기도는 기초 사업장의 사기진작과 사업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기부물품 제공실적 등이 우수한 기초사업장을 매년 1회 선발해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선정심사는 기부물품 제공실적과 이용자 및 기부자 수 등을 평가한 정량평가와 자체 시책 및 역점사업과 홍보 실적, 수상 실적 등을 평가한 정성평가를 합산해 고득점 사업장을 가려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양평군기초푸드뱅크는 신규 기부처 개발 및 기존 기부처 지속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기부처를 확보하고자 노력해왔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용자를 발굴해 찾아가는 방문 배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양평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이용자 맞춤형 시책 사업을 추진한 바를 인정받아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의 뒤를 이어 2위 우수 사업장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에는 80개의 푸드뱅크·마켓이 운영 중이다. 2위 사업장은 인증패와 2024년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유공 포상 등에 가점을 받게 되는데, 인증패
(정도일보)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 16일부터 에코-베이킹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에코-베이킹 강좌는 양평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베이킹 교육으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 비용은 무료이며 관내 거주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총 36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기수별로 18명씩 2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1기 교육은 9월 13일, 20일, 27일에, 2기 교육은 10월 11일, 18일, 25일에 예정되어 있다. 모든 수업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2층 자연요리연구소에서 진행된다. 회차별 베이킹 주제는 ▲1회 양평쌀로 만든 개성주악과 약밥 ▲2회 양동부추를 이용한 부추빵과 부추스콘 ▲3회 양평밤을 활용한 밤마들렌과 밤타르트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8월 16일부터 온라인 '네이버 모두'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단, 개인별 한 기수만 신청할 수 있으며 3회차 수업에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예약부도할 경우 추후 박물관 체험 프로그램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정도일보)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양평군기초푸드뱅크는 지난 31일 이마트 ‘신선한 식탁’ 사업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100개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배분했다. 이번 꾸러미는 감자, 양파, 찐옥수수, 블루베리, 방울토마토, 부추, 참외 등 총 7종의 친환경 농산물 구성됐으며, 농산물 꾸러미의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양평군기초푸드뱅크와 12개 읍면사무소가 협력해 각 가정에 신속하게 전달했다.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하고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돕고 있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식회사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정도일보) 전진선 양평군수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8월 월례조례에서 고공자전거 세계기네스북 보유자 명인 어전귀를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명인 어전귀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고층고공 자전거 성화봉 주자로 활약한 바 있으며 서울~부산, 해남 500km대 땅끝마을까지 무박완주, 전구국토대장정 1004km 완주, 2019년 임시정부 815행사 자전거 2019km 완주 우승 등 다양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그는 양평군에 거주하는 장애인 사이클선수 김병삼군 외 10명에게 매년 2천만원을 기부하고 대한사회복지회 고아원 및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에 매년 4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실천하며 모범이 되고 있다. 위촉식에서 명인 어전귀는 자전거를 타고 등장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양평을 알리게 되어 뜻 깊다”면서 “오늘 전달받은 홍보대사 명함으로 양평만의 매력을 알리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홍보대사가 되어주신 어전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양평과 뜻 깊은 인연을 이어가게 된 만큼, 우리군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