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시민이 공감하는 투명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내부 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청렴주의보는 부패 취약시기에 해당하는 명절이나 휴가철 기간에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등 청렴과 관련된 법령의 주요 내용과 위반사례를 공유해 부패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일깨우자는 시의 주요 청렴시책 중 하나다. 금번 청렴주의보는 ▲ 추석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캠페인, ▲ 청렴 아침방송, ▲ 김제시장의 청렴서한문 발송, ▲청탁금지법상 명절 선물 관련 규정 안내 카드뉴스 발송, ▲ 명절기간 부패공익신고 센터인 해피콜 제도 등 총 5가지 청렴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청렴주의보에는 명절기간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청 주요 통로와 민원실 입구에 ‘선물을 주고 받지 말고 덕담과 마음만 전하자’는 배너를 세워 전 직원의 청렴에 관한 관심을 다시 한번 환기하고, 김제시장의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담은 청렴서한문을 통해 공직기강을 확립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청렴서한문을 김제시 내부 청렴나눔방 뿐
(정도일보) 여행하기 좋은달 9월을 맞아 김제로 피크닉을 떠나보자 김제시는 9월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을 위한 스테이케이션(어디든 김제) 피크닉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테이케이션(어디든 김제) 피크닉이벤트는 오는 9일부터 11월 10일까지 실시되며 관광인구 증대를 통한 지역 자생력 강화 및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은 사)김제도농협력사업단에 QR코드를 이용해 신청 할 수 있으며 1인 1만원의 비용을 신청하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피크닉 세트(5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또, 개인 SNS에 이용한 테마(BOOK, 펫, 포토)를 필수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된다. 주요내용은 쉬엄쉬엄 북크닉(책과 함께 힐링 피크닉)은 피크닉 지도, 피크닉 음식, 피크닉 세트(돗자리 포함)와 책 2권을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디든가개(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피크닉)은 피크닉 지도, 피크닉 음식, 피크닉세트(돗자리 포함), 반려동물 장난감과 간식 3종을 제공한다. 김제 구비구비 나드리(인생사진, 추억을 남기는 피크닉)은 피크닉지도, 피크닉 음식, 피크닉 세트(돗자리 포함), 소품(
(정도일보) 김제지평선축제 백일장대회가 도내 초·중·고 학생으로 대상이 확대된다. 3일 김제시에 따르면 김제문화원은 매년 실시되던 관내 초·중·고 학생 백일장대회를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부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협의해 도내 초·중·고 학생으로 확대한다. 이번 백일장대회는 오는 10월 4일 김제 동헌(사적 482호)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문학 창작활동의 기회를 통해 꿈나무 육성의 장이 될 전망이다. 박현 문화원장은 “김제지평선 축제의 위상에 걸맞게 교육부에 요청해 김제문화원 주관으로 전국 학생 백일장 대회를 개최하고 수상 훈격을 교육부 장관상으로 높여 평생교육도시인 김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시는 제2회 고향사랑의날 박람회 및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박람회는 대국민 공모를 통해 고향사랑의 날로 지정된 9월 4일을 기념하고자 행정안전부 주최로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4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에 시는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박람회 전시회장에서 김제시 고향사랑 기부 홍보 부스 운영해 김제시 답례품 전시 및 현장기부 시 경품 증정 이벤트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오는 7일은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김제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에 참여해 고향 사랑 기부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부스를 찾은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리플릿, 타포린백 등 홍보용품을 배부함으로써 고향사랑기부제 인식 향상 및 기부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복리 증진 및 답례품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큰 디딤돌이 되는만큼,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
(정도일보) 김제시는 지난 2일 관내 위치한 (유)대신재생산업과 ㈜한우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대신신재생산업 김동수 대표는 3백만 원을, 한우물 최정운 대표는 2백만 원을 후원하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9명의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다둥이 가정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뜻을 전한 것이다. 이번 후원금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 내 한 다둥이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김제시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가 협업해 추진하고 있는 ‘깨·소·금(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 아동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의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깨·소·금사업’에는 개인뿐만 아니라 관내 기업들의 자발적인 후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금액은 1억 3천만원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주거 취약 아동 가정에 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를 선물 해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러한 기부가 계속 이어져, 우리 김제시가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제시는 김제시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인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2024년 가족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상담 우수기관은 가족상담사업 운영환경, 가족상담 전문인력의 자격 충족 여부, 사업 성과 등에 대한 전문가의 심사과정을 거쳐 2년마다 선정하며, 김제시가족센터는 우수한 가족상담 운영시스템을 확보해 위기가족의 문제 예방 및 지원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 혜택으로는 현판, 인증서, 워크숍 및 컨설팅 등을 제공받는다. 김제시가족센터는 상담학 석·박사 학위자 8명의 가족상담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으며 집단상담, 부모자녀상담, 이혼전후상담, 부부상담, 개인상담 등 다양한 인간사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찾도록 돕고 있으며, 지난 2023년 총 374회기 연인원 425명의 시민들이 전문상담 및 정보이용 상담을 받았다. 최근에는 외국인가정 부부, 자녀상담 및 중도입국 자녀상담을 병행하고 있으며 상담비용은 기본 6회기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장덕상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 상담 서비스의 전문성 향상을 통해 가족구성원 모두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정도일보) 김제시는 9월 '이달의 소장품' 전시를 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윷놀이, 마을의 안녕(安寧)과 풍농(豐農)을 기원하다’라는 주제로 벽골제아리랑사업소 내 박물관 로비에서 작은 전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5번째 전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던 민속놀이 재료인 윷에 대해 조명하고자 기획전을 준비했다. 윷놀이에 대해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오래된 문헌자료는 중국의 "북사(北史)"와 "태평어람(太平御覽)"이 있다. 여기에는 부여의 주사위로 승부를 겨루는 놀이[저포樗蒲, 악삭握槊] 등의 다양한 놀이[잡희雜戱]가 소개되어 있어 윷놀이의 기원을 삼국시대 이전으로 추측할 수 있다. 윷은 일반적으로 소나무나 싸리나무 대신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아카시아나무를 많이 사용하고, 종류는 가락윷․종지윷․좀윷 등이 있다. 주로 크기와 재료에 따라 이름이 붙는다. 윷놀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로도 하지만 농경사회에서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소망이 담겨 있기도 하다. 윷판은 농토(農土)이고, 윷말은 윷을 던져 나온 윷 패에 따라 움직이는 계절의 변화를 상징해 풍년을 가져온다고 여겼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
(정도일보)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9월 치매극복의 날 행사 일환으로 시민들의 치매조기검진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치매조기검진 릴레이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첼린지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정성주 김제시장은 “치매를 앓아도 치매인지 모르고 지내다가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고 조기에 발견해 일찍 치료를 시작한다면 치매가 있어도 일상생활에 큰 지장없이 생활할 수 있기에 치매조기발견이 그만큼 중요한 듯해서 자발적인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챌린지는 처음 참여한 주자가 다음 챌린지 대상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다음 순으로 백형석 김제경찰서장, 그 다음은 김제시의회 서백현의장, 김제교육지원청 강진순 교육장 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챌린지에 함께 하고 싶은 시민이 있다면 언제든지 치매안심센터 문을 두드리면 된다. 이외에도 치매로 진단받은 사람 중 아직까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지 않았다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여 김제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기를 추천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검사는 물
(정도일보) 김제시는 3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추석 명절맞이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 홍보 및 현장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생산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홍보하고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 및 우선 구매제도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맞이 기획 선물세트와 물티슈, 누룽지, 육포, 김, 제과 등 40여 종의 생산품을 홍보·판매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했다. 중증장애인 생산품은 중증장애인들이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에서 직접 생산하는 제품으로 보건복지부의 인증을 거쳐 공공기관 등에서 우선 구매하도록 법령으로 규정하고 있음에 따라, 시는 직원 및 방문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무실 사무용품 및 추석명절 선물세트 등을 직접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단순 1회성 구매에서 끝나지 않고,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며 장애인의 경제·사회적 자립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연간 공공기관 구매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시 백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2024년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로 지정된 백산면 생건마을에서 마을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첫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은 농촌마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 공동체 의식의 회복과 화합을 도모하는 목적을 가지며 3개월간 진행하는 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생건마을 주민들이 가죽 가방, 편백 베개 등의 결과물을 완성하여 마을 작은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나상남 생건마을 이장은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손바느질 기법을 배우고 작품을 완성해가며 서로 활발하게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정찬일 백산면장은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 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함께 문화 활동을 경험하고 서로 교류하면서 마을 지역 단위의 공동체 의식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지난 2일 시작한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 프로그램 사전접수가 일부 마감되며 축제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3일 김제시에 따르면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사전접수 프로그램 중 지평선 연날리기(10월 5일~6일), 원데이 쿠킹클래스, 무동력 글라이더 경연대회가 사전접수가 시작된 2일 당일에 신청이 마감됐다. 이와 함께 지평선 쿠킹클래스와 짚신 신고 황금쌀을 받자(10월 6일), 모락모락 아궁이 쌀밥 짓기(10월 5일) 등은 50% 이상 접수가 완료됐으며, 모든 사전접수 프로그램이 접수 기한인 20일보다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사전접수가 성황리에 진행되어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계시며 축제 기간 행사장을 찾아주신 관광객들로 활기가 넘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평선 연날리기와 짚신 신고 황금쌀을 받자 등의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도 진행하는 만큼 사전접수에 참여하지 못하셨더라도 축제장에 오셔서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읍시는 지난달 30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8월 개별 점검을 마친 후 재점검이 필요한 공약사업인 정읍 복합체육관 건립 등 11개 사업에 대한 재점검이 이뤄졌다. 또한 2026~2027년 국가예산 신규사업으로 정읍시 바이오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20개 사업을 발굴해 보고했다. 더불어 읍면동에서 제안한 동진강 경관 조성 사업 등 15개 미래 먹거리 사업에 대한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읍면동 현안 및 민원사업도 함께 논의했다. 이학수 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속도를 높여야 한다”며 “사전 절차 미이행으로 의회에서 내년도 예산이 삭감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우리 시만의 차별화된 사업을 발굴해 시정 발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하며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정도일보) 정읍시는 지난 2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홍재일기의 등록증을 기행현의 후손이자 홍재일기의 소유자인 기곤 씨(솔티도예공방 방장)에게 전달했다. 홍재일기는 유생 기행현이 1866년부터 1911년까지 약 45년간 기록한 일기로, 총 7책에 걸쳐 1099쪽, 약 42만 5552자로 이뤄져 있다. 특히 동학농민혁명기 백산대회의 정확한 날짜(1894년 음력 3월 26일)를 밝히는 중요한 기록을 담고 있어, 동학농민혁명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1866년부터 1894년까지의 물가변동, 가뭄, 세금 등 지역사회의 변화를 생생히 기록하고 있어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까지의 역사적 사건을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중요한 사료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홍재일기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하기 위해 지난 2022년 9월 신청해 약 2년여 만인 지난달 8일 국가등록문화유산에 등록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로써 시는 동학농민군 한달문 편지에 이어 열한 번째 국가등록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이학수 시장은 “홍재일기의 국가등록문화유산 지정은 정읍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정도일보) 정읍시가 9월부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중장년과 가족돌봄 청년을 위한 ‘일상돌봄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서비스는 질병, 부상, 정신질환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19세 이상 64세 이하 청·중장년과, 가족의 질병 등으로 돌봄을 담당하며 생계까지 책임지고 있는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서비스 내용은 재가돌봄, 가사 지원, 병원 동행, 심리 지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상자의 상황에 맞춰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서비스 신청은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비용은 신청 가구의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지정된 서비스 제공 기관과 계약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상돌봄 서비스를 통해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시민들이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고,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정도일보)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와 (사)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는 하반기 귀농귀촌학교 교육생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시 귀농귀촌학교는 귀농을 꿈꾸는 예비 귀농인과 초보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촌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농업 기초 이론부터 현장 실습까지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성공적인 귀농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0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13일간 진행되며, 평일과 토요일에 합숙 형태로 운영된다. 교육비는 20만원이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교육 신청은 5일부터 20일까지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거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사)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인들이 정읍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농촌 활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을 꿈꾸는 많은 분들이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정읍시가 귀농귀촌인들에게 매력적인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