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28일 구리시어린이집연합회가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7회 나라사랑 그림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6월 8일 장자호수공원에서 관내 재원 아동과 보육 교직원 1,500여 명이(영아반, 유아반 별도 진행)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나라사랑 그림제’에서 우수한 실력을 선보인 아동들을 시상하는 자리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79명의 아동이 구리시장상, 시의장상, 국회위원상 등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 7번째로 개최된 ‘나라사랑 그림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아이들이 야외에서 그림을 그리며 나라사랑의 의미와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동시에 재원 아동에게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나라사랑을 주제로 뛰어난 창의력과 실력을 선보이며 수상한 어린이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앞으로 우리 미래 세대들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등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구리시보건소에서 구리시 관내 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개인방역에 취약한 3천7백 세대의 생계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으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에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긴 옷 착용을 권장한다고 한다. 또한 모기알이 생성되지 않도록 집주변 화분, 빈 병, 폐타이어 등의 고인물을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땀 등 체취는 모기가 선호하는 냄새이므로,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저녁~새벽시간 대에 모기의 서식지인 공원 풀숲, 하천변 등에서는 운동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6~10월, 모기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모기매개 감염병인 말라리아 환자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건강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시민들이 수시로 방역을 철저히 해 감염병 질환을 차단하고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27일 소프트웨어사업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과업 수행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구리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 개최에 앞서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 5명을 제2기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이날 위원회에서는 ‘디지털기반 노후 ·위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등 6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구리시는 2021년부터 연 4회 이상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를 운영했으며, 그간 191건, 150억 원 규모의 정보화사업에 대해 ▲소프트웨어사업의 과업내용의 확정 ▲소프트웨어개발사업의 적정사업기간 산정 ▲상용소프트웨어 직접구매 제외대상 여부 검토 ▲소프트웨어 영향평가 결과에 대한 재평가 등을 심의·의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구리시에서 발주하는 모든 소프트웨어사업이 완성도 높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27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선8기 1주년 공약 및 주요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10대 분야, 145개 공약사업과 시 주요 현안사업의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심도 있 는 보고와 토의가 이뤄졌다. 구리시는 민선8기 1년 동안 43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47억여 원을 확보했으며,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등 26번의 외부 기관 수상을 기록했다. 특히 시민과의 약속인 145개의 공약사업 중 투기과열지구 해제,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 인상, 출산지원금 확대 지원,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접종, 청년창업인큐베이터 시설-푸드트럭 존 조성, 청년 미래 꿈터 설치, 한강변 가족힐링 테마파크(가족캠핑장) 조성 등 총 46개 사업이 완료돼 31.7%의 공약사업 달성률을 기록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약사업은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염원이 반영된 것인 만큼 총력을 기울이고 속도감을 높여 성실히 이행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지난 1년은 탄탄한 기반을 다지고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자체 최초 연애 예능형 유튜브 콘텐츠 ‘아재의 참견’을 지난 27일 구리시 공식 유튜브 ‘구리비전’을 통해 공개하고 매주 화요일 1편씩 총 8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재의 참견’은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경기 침체와 취업 한파로 연애, 결혼, 출산, 취업 등 많은 것을 포기하고 있는 N포세대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구리시는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관내 거주하고 있는 미혼 남녀 각 1명을 선발해 ‘구리토평가족캠핑장’에서 1박 2일 동안 촬영을 진행했다. 이후 촬영된 프로그램을 보며 참견할 구리시 대표 아재 백경현 구리시장(60대)과 김병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50대), 울랄라세션의 멤버 가수 김명훈(40대)을 섭외해 구리시 음악창작소에서 2차 촬영을 진행했다. 각 연령별 대표 아재들은 각 세대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소개팅을 하는 남녀를 보며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로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N포세대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시는 이번 콘텐츠를 통해 지역의 명소를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대표 아재들의 입담과 경험을 통해 구리시의 매력과 역사를 홍보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민선8기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구리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보상받지 못하는 예술인들에게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이다. 경기도와 구리시가 공동으로 재원을 부담해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대상자들에게 연 15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을 위한 ▲지급 대상 및 지급 신청 ▲소득 및 재산조사 ▲지급 방법 및 지급 시기 ▲지급 중지 및 환수 조치에 대한 사항 등이다. 시는 '구리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제정을 위해 6월 27일부터 해당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의견을 받는다. 조례안은 시 홈페이지 및 시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경우 오는 7월 17일까지 구리시 문화예술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에서는 조례안 입법예고 후 심의 및 구리시의회 의결 등 행정절차를 거쳐 경기도 시행 지침에 따른 공고 및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여 구리시의 문화적 성장을
(정도일보) 구리시는 최근 이른 기온 상승으로 해충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하절기 방역 대비를 위해 포충기를 신규 장비로 교체하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구리시보건소는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에 설치된 친환경 해충 퇴치기인 포충기 152대에 대한 작동점검을 실시했다. 그리고 검배사거리 등에 설치되어 있는 노후 포충기 21대를 교체하고 신규로 1대를 설치했다. 포충기는 LED 램프를 이용하여 해충을 유인해 방제하는 장비로, 인체에 해가 없으며 가로등 점멸 시간과 동일하게 작동돼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장비이다. 또한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 방역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는 이른 기온 상승으로 해충의 부화 속도가 빨라지고 활동량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메뉴와 맛집 발굴·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구리 100대 맛집’과 ‘노포식당’선정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이다. ‘구리 100대 맛집’은 모집공고일 기준 구리시에 영업신고 후 2년 이상 계속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이 대상이며, ‘노포식당’은 관내에서 25년 이상 대를 이어 운영하는 일반음식점 중 맛과 위생 서비스가 우수한 음식점이 대상이다. 구리시는 1차 서류심사와 식품 관련학과 교수, 요리전문가로 구성된 ‘우수음식점 지정 현장평가단’의 2차 현장평가, 3차 심사위원회의 의결 등 엄격한 기준과 공정한 절차를 거쳐 오는 9월까지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와 프랜차이즈 형태의 업소, 주류전문 취급 업소로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업소는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구리시 홈페이지(구리소식→고시/공고)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고 대표메뉴와 업소 전경 사진 등을 첨부해 구리시청 위생안전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이
(정도일보) 구리시는 구리시 가족센터에서 현재 관내 다문화가족, 외국인 가족 및 북한이탈주민가족 등을 대상으로‘2023 다문화가족 사례관리사업’ 대상자를 상시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사례관리는 다문화가족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 해결 및 욕구 해소를 위한 심리·정서적 안정 및 자립역량 강화 지원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리시는 지난해 관내 20가정의 다문화가족 사례관리를 통해 베트남, 필리핀, 중국, 페루,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다문화가족의 복합적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구리시 정착을 돕기 위해 방문교육,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한국어교실), 가족상담, 자녀 언어발달지원, 통번역서비스(베트남어) 제공, 취학준비 학습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다문화가족 사례관리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여 함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지역자원 개발 및 네트워크 강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가족센터 사업4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24일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무엘로’가 정♡나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엘로’는 2022년 2월부터 당일 유기농 재료로 정성껏 구운 신선한 베이커리를 매주 1회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정♡ 나눔』사업 이용자인 중·장년 1인가구의 안부확인과 영양상태 개선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 무엘로 임서연 대표는 “작은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에 잠시나마 즐거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행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나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재)구리문화재단은 6월 23일부터 7월 13일까지 구리시 곳곳에서 예술 활동을 펼칠 ‘2023년 예술인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예술인지원사업은 경기문화재단 협력 공모사업인 '구리 아트 시드'와 구리문화재단이 새롭게 선보이는 '신진 청년예술인 발굴 지원사업' 2가지로 시행된다. '구리 아트 시드'는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기초예술 분야(문학·시각·공연·전통예술)의 전문예술인(단체)과 구리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예술동호회를 대상으로 한다. ▲전문예술인 지원금은 개인 최대 500만 원, 단체 최대 1,000만 원이며, ▲관내 동호회로 구성된 생활예술인 지원금의 경우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진 청년예술인 발굴 지원사업'은 상대적으로 예술지원사업 수혜에 어려움이 있는 구리시 청년예술인들을 발굴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구리시 거주 만 19세 ~ 만 39세 미만으로, 국·도비 예술인 지원금 수혜 이력이 없는 생애 첫 예술 활동 예술인(청년새싹예술인)과 3년 이내 구리시에서 예술 활동 실적이 있는 예술인(청년든든예술인)이다. ▲청년새싹예술인 지원금은 200만원, ▲청년든든예술인 지원금은 250만
(정도일보) 구리시의회는 6월26일 제326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이경희 의원 등7명의 시의원들의 시정질문에 대한 백경현 구리시장의 답변을 받았다. 양경애 부의장은 장자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좋은 주말 공연이 인창동과 갈매동 지역의 주민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도록 공연을 적절히 안배해 줄 것을 제안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창중앙공원 및 구리역 광장은 소음 민원 발생이 잦고, 관람객 모집이 어려워 장자호수공원보다 선호도가 떨어지지만, 향후에는 인창중앙공원, 왕숙천공원, 갈매중앙공원, 구리역 광장 등 야외공연이 가능한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연 사업 지원 시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변했다. 신동화 운영위원장은 내년 상반기 개통을 앞둔 별내선 복선전철사업과 관련한 전반적인 질문과 함께 대안을 제시했다. 우선, 별내선 공사 기간에 발생했던 대형 싱크홀 사고 피해를 언급하며‘지하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전철의 전 구간에 대한 지표투과 레이더탐사(GPR검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별내선 공사 기간에 발생한 소음·진동·균열 등에 의한 민간인 피해 해결방안과 함께 도로 및 바닥분수·실개천 등에 대한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6월 25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도·시의원, 보훈향군단체장, 6.25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표창 ▲호국영웅 메달 수여 ▲헌시와 감사편지 전달 및 낭독 ▲민트앙상블 연주와 합창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51명의 6.25 참전용사분들이 70년 만에 새로 받은 제복을 착용하고 행사에 참석했으며, 구리시는 새 제복에 호국영웅 메달을 수여해 드리는 자리를 마련해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6.25참전유공자회 구리시지회장의 외손녀와 서울삼육중학교 학생이 직접 감사 편지를 작성하고 낭독함으로써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으며, 관내 어린이집 원장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합창으로 행사를 더욱 빛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참전용사 한분 한분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경의를 표한다.”라고 전하며, “위대한 헌신 덕분에 기적과 같은 역사가 이루어졌
(정도일보) 구리시는 여름철 온열질환 발생 예방을 위해 6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구리시청 본관 입구 등 공공기관 16곳에서 ‘양심양산’대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양심양산 대여소는 구리시청, 여성행복센터, 8개 동 행정복지센터, 토평도서관, 인창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멀티스포츠센터, 인창문화센터, 보건소 등이다.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양심양산을 대여할 수 있으며, 햇볕이 내리쬐는 무더위뿐만 아니라 비가 올 때도 우산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양산을 쓰는 경우 직사광선과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차단하고 주변 온도보다 7℃ 정도 낮아지는 효과가 있어 온열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양심양산 대여소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철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23일 대덕사 신도회로부터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3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대덕사 신도회 주지스님(무진스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덕사신도회는 구리시에 지속적으로 백미, 장학금 등을 기부해왔으며, 이번 기부에서는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응원하고 격려하고자 장학금 300만 원을 쾌척했다. 무진 스님은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이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대덕사 신도회에 감사드린다. 귀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시에서도 양질의 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