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정부 전 직원이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한다. 시정부는 전국적으로 고의나 과실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 다수 발생에 따라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은 개인정보유출 등 각종 사이버 위험으로 기관이 제3자에 대해 법률상의 손해배상책임을 지게 돼 입게 되는 재정적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이다. 피보험자는 시정부 전 직원이며, 기간은 2022년 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보험료는 1,800만원으로, 보장 한도는 최대 15억원이다. 보장항목을 살펴보면 개인정보 배상책임, 정보통신보안 배상책임, 미디어 배상책임, 사이버 갈취, 데이터 자산 손실, 사고 대응 비용, 지방자치세 특별약관이다. 배상 절차는 사고발견→보험사 사고 통보→현장조사→피해 경감 조치 실행→감독기관 혹은 피해자로부터 클레임 제기→피해사항 조사→피해자와의 합의→합의 결렬 시 소송 진행→법원 판결→손해배상금, 과징금, 과태료 등 지급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앞으로 직원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개인정보보호 시스템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시아 최고의 태권도 선수들이 춘천을 찾는다. 춘천시정부는 제25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오는 6월 호반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아시아 최대 태권도 축제다. 1974년 제1회 서울, 2004년 제16회 성남에 이어 18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된다. 국비 7억2,000만 원 등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했으며 6월 21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43개국 약 1,000여 명이 참가하는 아시아권 최대 규모의 태권도 대회로, 경기종목은 공인품새, 자유품새, 겨루기 등 3개 종목으로 총 38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전야제, 개막식, 공연,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이번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를 통해 시정부는 태권도 종주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춘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성춘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지난 20년간 춘천시민이 보여준 태권도에 대한 열정으로 2022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유치할 수 있었던 만큼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정도일보) 춘천시 정부가 아동수당 지급 대상 확대에 따른 홍보에 나섰다. 올해부터 매달 10만원씩 지급했던 아동수당 지급 대상이 당초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됐다. 지급 대상 확대에 따라 최대 95개월간 아동수당을 매달 10만원씩 지급받을 수 있다. 기존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7세 생일이 도래하여 지급이 중단된 경우, 별도 신청없이 4월에 1~3월분 소급한다. 다만 보호자나 계좌변경, 아동수당 지급 이력이 없는 신규 신청자인 경우 사전 신청 기간인 오는 2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신청인은 아동의 보호자 또는 보호자의 대리인(보호자의 친족 등)이다. 아동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아동수당을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보건복지상담센터 또는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정도일보) 춘천시정부가 명실상부 협동조합의 성지로 우뚝섰다. 특히 양적인 면뿐만 아니라 질적인면에서도 전국 최고의 협동조합의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춘천 내 협동조합은 2018년 137개소에서 2021년 266개소로 증가했다. 민선7기 이후 꾸준히 협동조합 설립이 증가하고 있으며, 도내에서 가장 많은 협동조합이 운영되고 있다. 무엇보다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협동조합을 선택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올해 1월 협동조합 택시 4호인 봄내택시가 운영하는 등 춘천 내에는 협동조합 택시는 4곳에 달한다. 협동조합 택시는 실질적인 전액관리제를 통한 월급제 실현과 운수종사자들의 소득증대, 택시 운송 서비스 개선 등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 춘천시민축구단은 지난해 사회적협동조합 형태로 법인을 설립했으며 어린이협동조합도 10곳이다. 어린이협동조합은 어린이집 및 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 학부모 참여, 지역사회 참여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2019년 개소한 협동조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협동조합 설립과 성장을 위한 교육, 멘토링, 컨설팅 등 지원체계에 따른 성과다. 시정부 관계자는 “협동조합 설립
(정도일보) 반려동물 동반 시설이 올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춘천시정부는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해 반려동물 동행 특화지역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반려동물 동행 특화지역 조성사업은 반려동물 동반 관광 수요 증가에 따른 반려가족 여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남면과 남산면의 일대 반려동물 산업과 연계해 관광기반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사업장을 선정해 반려동물 동반 소규모 시설 또는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펜션 1개소와 카페 1개소를 선정해 1,000만원을 지원했다. 무엇보다 올해는 사업자의 자부담 비율을 기존 50%에서 30%로 낮췄다. 지원 대상은 춘천에 주소와 사업등록을 하고 6개월 이상 영업을 한 남면과 남산면 소재 농어촌민박(펜션), 음식점, 카페 운영 사업자다. 기존 반려견 동반 운영사업장은 우선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반려동물 침대, 배변판, 반려견 계단 등 내부시설과, 울타리, 반려견 놀이터 놀이시설 등 외부시설이다. 접수는 오는 2월 3일까지 춘천시청 반려동물산업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신청 사업자 중 시정부는 사업계획, 예산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할 방
(정도일보) 춘천시정부가 오는 2월 2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대해 주차를 허용한다. 이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 상권 내수진작을 위한 결정이다. 허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전통시장 이용고객에 한해 주차 시점부터 2시간 이내다. 주차 가능 구간은 ▲중앙시장(양방향) : 500m(동양증권~농협중앙회) ▲제일시장(양방향) : 200m(중앙초교~중앙성결교회) ▲풍물시장(양방향): 500m(시장 정문~시장 후문) ▲동부시장(양방향) : 200m(동부시장 입구~스카이타워) ▲서부시장(양방향) : 200m(공영주차장~구 칠층석탑앞) ▲후평시장(양방향) : 300m(후평방앗간~한우리부동산) ▲소양로번개시장(양방향) : 150m(구 치안센터~배터식당) ▲신북샘밭장 : 500m(율문교~명가 시골막국수)-양방향 ▲500m(명가 시골막국수~신북교 전)-단방향 ▲남부시장(단방향) : 80m(뉴월드관광나이트 입구~남부꽃원예)이다. 다만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어린이 보호구역, 소화전,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은 기존처럼 연중 24시간 주차를 할 수 없다.
(정도일보) 춘천시민은 2020년보다 2021년을 더 행복하다고 느꼈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한림대에서 실시한 춘천시민 행복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1년 10월 14일부터 11월 12일까지 한달동안 춘천시민 1,027명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2021년 시민들이 느끼는 행복수준과 그 관련 요인을 조사하였으며 2020년 시행한 행복도 조사와 설문은 동일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현재 행복도 평균 점수는 2020년 3.11점(5점 만점)에서 2021년 3.33점으로 0.22점 상승했다. 개인행복 영역에서는 소득만족도, 소비생활 만족도, 건강상태가 개선됐다. 또 공동체 행복 영역의 정책참여 결정 기회는 2020년 2.35점에서 2021년 2.54점으로 올랐다. 생활환경 행복 영역에서는 문화∙예술∙여가 생활만족도에서 전년보다 높았다. 다만 개인행복 영역 중 일자리에 대한 만족도와 스트레스 수준, 생활환경행복 영역 중 보육 및 교육 부문의 경우 2020년에 비해 2021년 다소 감소했다. 특히 주목할점은 성별, 연령, 거주 지역에 따라 생활환경 행복이나 개인행복 영역에서 행복 수준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
[정도일보 최명구 기자] 춘천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군소음보상법 시행에 따른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보상금 지급 군용비행장 및 군사격장의 운용으로 발생하는 소음을 방지하고, 그 피해에 대한 보상을 추진,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2월 3일부터 28일까지 신북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춘천시청 기후에너지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지급대상은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이다. 군용비행장 소음조회 또는 춘천시 공고 제2021-2540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한 내에 신청하지 않을 경우 당해연도 보상금 지급이 제한된다. 특히 보상금 지급 지연에 따른 이자가 가산되지 않는 만큼 반드시 기한 내에 신청해야 한다. 보상금은 소음대책지역 지정 기준에 따라 월별 제3종은 3만원, 제2종 4만5,000원, 제1종 6만원이다.
(정도일보) 춘천시정부가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금 신청 독려에 나서고 있다.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금은 방역패스 제도 확대에 따른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방역패스 의무적용 대상인 16개 업종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시정부에 따르면 23일 기준 지원금 신청 업체는 862개소로 신청 대상 업체 5,442개소 대비 신청률은 15.8%다. 1차 신속 지급 대상 5,442개 업체는 오는 2월 6일까지 춘천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26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라 10부제를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시청 1층 민원실 내 상담창구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액은 지난해 12월 3일 이후 구입한 방역 관련 시설·물품·장비 영수증에 명시된 합산금액이며, 최대 10만원이다. 2차 신청 기간은 2월 14일부터 2월 25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1차 미신청 업체와 1차 신청 대상에서 누락된 업체다. 김완섭 사회적경제과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물품 구입 등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청대상 업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정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발맞춰 중대재해전담조직을 신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 등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 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 보건조치 의무를 위반한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 처벌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경영책임자에는 민간사업자뿐만 아니라 중앙행정기관의 장, 지방자치단체장, 공공기관장도 포함된다. 해당법은 기존 법규로는 중대재해에 대한 책임자 처벌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해 1월 26일 제정됐으며, 오는 27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팀장 1명, 팀원 3명으로 구성되어 산업재해, 시민재해를 총괄하며 사고예방에 힘쓴다. 앞으로 중대재해전담조직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등을 구축하고 사업장별로 현장을 관리하며 사고 발생 시 신속대응, 수습 및 재발 방지에 나선다. 또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장 및 직원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관리방안 교육도 실시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중대재해전담조직을 구성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정도일보) “남이섬 입장권 있으시네요? 그럼 20% 할인해 드리겠습니다” 2월부터 춘천의 주요 관광지를 연속해 방문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춘천시정부는 25일 7개 주요 관광지와 체류형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7개의 관광명소 중 2개 관광지 연속 방문시 입장권 및 탑승권, 숙박권 등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남이섬 입장권을 갖고 삼악산호수케이블카를 방문하면 탑승권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인, 가족 단위의 소규모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주요 7개 관광명소 및 할인혜택은 ▲강이지숲 입장권 20% ▲강촌레일파크 탑승권 20% ▲국립춘천숲체원 숙박권 30% ▲남이섬 호텔정관루 숙박권 20% 할인 ▲애니메이션박물관·토이로봇관 입장권 20% ▲엘리시안강촌 스키장 리프트권 40% 및 렌탈 50%, 콘도 50% ▲춘천삼악산호수케이블카 탑승권 주중 20% 및 주말 10% 등이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타 주요관광지 영수증, 입장권, 모바일 입장권, 결제 내역 등을 보여주면 된다. 다만, 전일·당일 이내
(정도일보)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 대회가 오는 6월 개최한다. 대한체육회로부터 개최 지원을 위한 국비도 확보해 개최 준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는 최근 대한체육회의 종목별 국제대회 개최지원 사업에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최 지원을 위한 국비 1억5,000만 원을 받게 됐다.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는 60개국 약 3,00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대회로, 2000년부터 2019년까지 총 12회가 열렸다. 춘천을 태권도 종주도시로 알린 대회이기도 하다. 특히 시정부와 대한태권도협회는 2024년까지 매년 춘천에서 대회를 개최하기로 협약을 맺기도 했다. 올해는 ‘I love Taekwondo, Let’s go to chuncheon’이라는 슬로건으로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호반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대회 개최에 앞서 열기 확산을 위해 길거리 공연과 태권댄스 등이 춘천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 태권사진 전시회와 태권챌린지 릴레이도 잇따라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만나게 된 세계의 태권도인을 환영하고 희망과 용기를 주는 축제의 장이 될
(정도일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설한 방문복지팀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춘천시정부는 올해 11개 지역(신북읍, 소양동, 교동, 조운동, 약사명동, 근화동, 후평2동, 효자1동, 효자3동, 강남동, 신사우동)에 방문복지팀을 신설했다. 또 7개 지역(동면, 동내면, 후평1동, 후평3동, 효자2동, 석사동, 퇴계동)에는 기존 맞춤형복지팀을 방문복지팀으로 명칭을 바꾸고 기능을 확대했다. 방문복지팀에서는 기존 복지대상자 뿐만 아니라 각종 복지제도의 집중 안내가 필요한 생애전환기, 위기가구, 돌봄 필요 대상자 등을 찾아가 상담을 한다. 또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 욕구를 파악한 후 다양한 공공서비스 지원은 물론 위기가구에 대한 적절한 개입, 건강관련 욕구에 대한 대응성 강화, 각종 자원 발굴 및 연계 등을 통해 예방적 복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복지팀 신설은 춘천시정부는 역점사업 중 하나인 ‘선한 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춘천형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인 ‘선한 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는 기존 방문복지 서비스에 건강관리 서비스를 추가하여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정부는 읍면동 중
(정도일보) 안전하고 따듯한 설 연휴를 위한 종합대책이 추진된다. 춘천시정부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 대책을 수립,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설 연휴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지속 유행에 따라 귀성객과 관광객의 이동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최소한의 가족 간 교류는 불가피한 만큼 각종 재난 사고에 대비한 안전 관리 대책과 의료체계를 강화했다. 먼저 연휴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로나19 선별진료소도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감염병 발생 시 신속 출동 및 대응을 위한 비상 연락 체계를 상시유지한다. 특히 29일부터 2월 2일까지 12개 분야에 496명이 특별대책근무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각종 재난 상황 관리체계 신속 관리를 위한 24시간 비상 상황 관리체계를 운영한다. 또 다중이용시설 24개소와 운항 유·도선 167척에 대한 안전관리도 진행한다. 이에 앞서 설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식료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등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설 연휴 기간 중 수송수요 증가에
(정도일보) 춘천시정부가 올해도 춘천 곳곳을 꽃으로 채운다. 특히 지난해 대비 꽃 식재량을 대폭 늘려 코로나19로 지친 춘천시민을 위로한다. 시정부는 최근 2022년 꽃으로 가득한 춘천 조성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꽃 식재계획은 꽃묘 130만본, 종자 및 초화류 870만본으로 총 1,000만본이다.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시정부는 봄, 여름 등 계절에 맞는 계절꽃을 꽃묘장에서 직접 키워 식재할 방침이다. 봄꽃 종자 구입과 파종은 이르면 2월부터 4월까지 진행한 후 본격적으로 꽃을 심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재 운영하고 있는 제1꽃묘장의 온실 1동을 증축해 보다 많은 꽃을 키울 계획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계절에 맞는 꽃을 도심 곳곳에 심을 것”이라며 “꽃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