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정산면 강경식 (前)명예면장은 지난 18일 관내 경로당 30여 개소에 고향 어르신들이 맛있는 음식을 드시며 여름철 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라는 소중한 마음으로 금일봉을 전달했다. 경로당에 나오신 한 어르신은 “항상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사랑과 배려를 기울이고 있는 강 (前)명예면장의 선물 덕분에 무더운 여름 식욕이 떨어졌는데 보양식을 함께 나누며 체력을 보충하여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강 (前)명예면장은 고향의 각종 행사나 명절뿐만 아니라 코로나 19, 호우피해와 같은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항상 후원해 주시고 있으며 정산면 초중고 탁구부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고향 사랑 지정 기부 등 고향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물심양면 도움을 주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주고 있다. 송한백 정산면장은 “강경식 (前)명예면장님의 어르신을 위한 꾸준한 관심은 우리 사회에서 웃어른을 존경하고 보살피는 문화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가르침이라고 생각한다.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신 강경식 (前)명예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
(정도일보) 청남면은 지난 18일 지역 농가의 농산물 판매 어려움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면은 최근 농가들이 농산물 가격 하락과 장마철 주요농산물 경영(판매) 불안정에 따라 지역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게 되자 청양군청 직원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멜론 100박스를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면은 지난 2월에도 한국연구재단 대전청사 등에 방울토마토 120박스를 판매하는 등 청남면 농특산물의 성공적인 소비촉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청남면 이근상 농가는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행정에서의 적극적인 홍보로 생산 농가에 큰 희망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은규 청남면장은 “청남면의 농특산물은 토질이 비옥하고 우수하여 멜론, 토마토, 딸기, 수박등 특수작물이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신선하고, 맛있게 재배되고 있다. 모든 직원들이 신선한 농산물 판매에 적극 동참해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청양군 보건의료원이 군 시책사업으로 운영 중인 『찾아가는 의료원』 마을순회진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의과 진료 확대와 검사 장비 확충 등 서비스의 질을 높이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의료원은 지난 16일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의료원』사업에 대해 2024년 상반기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상반기 『찾아가는 의료원』사업의 전반적인 활동 현황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파악•개선하여 하반기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찾아가는 의료원』 2024년 상반기 운영 결과는 10개 읍·면 26개 마을에서 754명의 이용자에게 양․한방 진료, 투약 및 침 치료, 물리치료 등 다양한 치료와 통합 돌봄, 원격 협진 연계를 비롯해 검사와 건강상담까지 통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각 마을 이용 주민은 평균 29명이었으며, 이는 마을 전체 인구 대비 30.3%로 마을순회진료에 대한 관심이 높음을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참여자가 635명으로 84.1%를 차지하고, 80세 이상 고령자 참여도 255명으로 33.8%로 고령자 참여 비율이 높았다. &nbs
(정도일보) 청양군은 지난 18일 청양읍 교월리 소재 고령자복지주택 대강당에서 10개 읍면 통합돌봄 담당자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 담당자 4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지역사회 통합돌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5월에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컨설팅 결과에 따른 운영체계 개편 안내 및 돌봄 제공기관과의 네트워크 협력을 강화를 위해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안내 ▲건강보험공단과의 협업 역할 ▲돌봄 주요 과업 및 변경 사항 ▲보건․의료분야 서비스 안내 순서로 진행됐다. 군은 오는 8월부터 고령자복지주택 내 통합돌봄센터를 중심으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건강보험공단의 건강·요양 정보가 포함된 빅테이터를 활용하여 대상자 선제 발굴, 공동 조사, 서비스 연계 등 지자체와 공단의 양방향 연계 체계를 이루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숙희 통합돌봄과장은 “청양군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지낼 수 있도록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정도일보) 공주시는 지난 5월 개막해 9월까지 운영하는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에서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마다 열리는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해 ‘행운 가득 야시장’과 추석맞이 ‘사랑 고백의 밤’이란 테마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이기로 했다. 먼저, ‘행운 가득 야시장’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인 7월 27일, 8월 31일, 9월 28일에 매회 고객 18명을 선정해 메뉴(음식) 무료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18개 음식 판매대에서 본인이 원하는 메뉴 1개를 가격 제한 없이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추석맞이 ‘사랑 고백의 밤’은 9월 7일 저녁 6시 30분에서 7시까지 연인, 부모, 부부, 가족, 친구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총 5명을 선착순 접수할 예정으로 신청자는 8월 말까지 야시장 운영본부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꽃다발과 사전 영상 촬영, 판매대 무료 메뉴 쿠폰 2개씩을 제공한다. 한편, 충남 최대 야시장으로 손꼽히는 산성시장 밤마
(정도일보) (사)한국B.B.S공주지회에서 운영하는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유구중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생명존중 아웃리치는 점차 증가하는 자살·자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자신과 친구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스트레스 원인과 해소 방법 및 행복 지수를 알아보고 ‘생명존중’으로 사행시 작성 활동을 해보면서 생명 가치와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이 여러 위기 상황에 직면했을 때 이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언제든지 도움을 주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청소년전화 1388은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위해 개인상담, 집단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주시 지역내 위기 청소년들이 상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김성희 센터장은 “청소년기 학생들은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발달 특성상 불안정하고 충동성이 큰 시기이기 때문에 위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라며 생명의 가치와 소중
(정도일보) 공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일반 위탁부모(친인척)와 가정위탁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관내 위탁부모 28명과 담당공무원 17명이 참석했다. 위탁부모를 대상으로는 가정위탁에 대한 이해와 자녀와의 감정교류 및 소통 방법, 양육 방법, 보호자 역할,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가정위탁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는 가정위탁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정위탁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역량 강화 등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반가정 위탁부모의 보수교육은 아동복지법에 의해 매년 5시간씩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번 대면교육 3시간에 이어 나머지 2시간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실시할 예정이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위탁아동과 부모가 서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교류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한 것이 매우 보람된다. 지속적으로 위탁가정에 대한 적절한 서비스와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여 아동의 올바른 성장발달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부모의 사망, 학대, 수감
(정도일보) 공주시는 시 대표 한우브랜드인 ‘공주 알밤한우’가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특허청에 등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은 지역 고유성을 갖고 지리적 특성에 의해 생산·가공한 특산물에 지역과 품목명을 상표로 등록해 권리를 보호하는 제도다. 공주시와 ㈜공주알밤한우사업단은 지난 2022년 11월부터 ‘공주 알밤한우’에 대한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달 초 특허청으로부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공주알밤한우사업단 명의로 획득했다. 이에 따라 ‘공주 알밤한우’라는 명칭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으며 다양한 연관 산업의 발전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독자적 브랜드 사용을 통한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사육 농가의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현재 ‘공주 알밤한우’라는 상표 출원도 완료한 상태이지만, 상표 출원은 상표권자와 사용자(계약자)에 한정되어 있다. 따라서 이번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출원을 통해 관련 한우 농가들은 별도의 과정 없이 상표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체계적인 품질 관리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도일보) 공주시는 장마철 집중호우 기간 탄저병 예방을 위한 과수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9일 밝혔다. 탄저병은 사과, 복숭아 등 과수뿐만 아니라 노지작물에서 자주 발생하는 병으로 지금과 같은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빠르게 확산하여 과실을 감염시키는 병이다. 탄저병원균은 25 부터 30℃와 상대습도 70% 이상이 최적 환경으로 강우 시 빗물을 통해 급속히 전파되는 특징이 있다. 감염된 과일은 4 부터 10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표면에 검은 반점이 형성돼 확대되며 움푹 들어가며 과육이 부패하는 병징이 나타난다. 탄저병 예방을 위해서는 비 예보를 확인하여 사전에 탄저병에 등록된 약제를 농약안정사용기준(PLS)에 준수하여 충분히 살포하기를 권장한다. 또한 3일 이상 지속적으로 비가 올 땐 비가 그친 직후 3 에서 6시간 이상 잎, 과실에 묻어 비를 맞지 않도록 방제해야 한다. 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병 발생이 많아 병원균 밀도가 높았고, 지난 겨울철 대체로 기온이 따뜻하고 비가 잦았기에 다습한 장마철을 맞이하여 월동한 병원균에 의해 탄저병 발생이 크게 우려
(정도일보) 홍성소방서는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를 연중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는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를 위해 자체 체험환경을 조성하고, 최초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능력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장비 대여는 일반 가정, 사업장 등 홍성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용 마네킹(성인·소아·영아)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영상(USB) 등을 5일간 자유롭게 사용한 후 반납하면 된다. 박홍신 구조구급팀장은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를 통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중요성에 관심을 갖고, 응급처치 방법을 익혀 내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적절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홍성소방서 안전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보령시는 미세먼지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시행하여 45대의 전기 이륜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접수일 이전 1개월 이상 보령시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개인 및 관내 사업장을 둔 기업, 법인, 공공기관으로 전기이륜차를 구매해 신규 등록하고자 하는 시민 또는 사업체이다. 보조금은 이륜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 범위 내에서 차종별로 차등 지원된다. 또한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구매하는 경우 30만 원(국비), 소상공인,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이하 계층) 및 농업인이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20%, 배달 목적으로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차종별 보급대수 및 보조금 지원내용 등 자세한 내용은 무공해차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구매를 원하는 경우 제조·판매사 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 후 무공해차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친환경 이륜차 보급을 통해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도시 보령을 만들기
(정도일보) 홍성군 수도사업소가 군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을 공급받는 군민 누구나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세대를 직접 방문해 채수하여 수질검사를 무료로 실시해주는 제도이다. 검사 신청은 물사랑누리집 온라인 또는 전화로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연중 운영된다. 수질검사는 총 13개 항목에 걸쳐 실시되며, 주요 검사 항목은 수질 안전성을 나타내는 잔류염소, 수소이온농도(pH), 탁도와 배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구리(Cu), 아연(Zn), 망간(Mn), 철(Fe) 등이 포함된다. 검사 결과는 우편이나 온라인으로 신청자에게 상세히 통보된다. 한재교 수도사업소장은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통해 수돗물의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고, 군민들의 신뢰를 높여 수돗물 음용률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군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농작업 안전보건 예방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농작업안전관리관’을 활용하여 마을 및 단체 대상 농작업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 지도에 앞장서고 있다. ‘농작업안전관리관’은 농업인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농촌현장의 안전 지도를 수행하며,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재해 및 건강상 문제의 사전적 예방을 위해 위험요인을 제거 및 관리하는 업무를 지원한다. 주요 활동은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 안전한 농약사용 및 관리 교육, 넘어짐 및 농기계 사고 예방 교육, 농작업 수행 관련 건의사항 수렴 및 상담, 유관기관 간 협력 지원 등이 있다. 특히 관내 마을 및 단체를 대상으로 일회성이 아닌 다회성 교육을 통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파악·개선하고,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령화와 열악한 작업환경,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취약한 안전실태를 파악하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안전한 농촌일터
(정도일보)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 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뮤지컬 ‘셰프’를 8월 10일 무대에 올린다. 뮤지컬 ‘셰프’는 한국의 대표 음식 비빔밥에서 영감을 받은 ‘믹스 앤 하모니(Mix·Harmony)’ 컨셉으로, 전 세계 대표 음식을 소재로 한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이다. 생생한 라이브 연주와 풍성한 사운드로 음식을 표현하며, 화려한 시각적 효과가 돋보인다. 전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문화의 특색을 코미디 상황극으로 설정하여 100% 라이브로 선보인다. 특히 심장박동을 연상시키는 비트박스, 조화로운 하모니의 아카펠라, 역동적인 비보잉과 마샬아츠 등 전문 배우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관객들을 끝까지 매료시킬 예정이다. 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총 2회 진행되며, 티켓 예매는 7월 23일 10시부터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상구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번 공연은 온
(정도일보) 홍성군보건소가 최근 지속되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한 모기 유충 등 해충 발생 가능성 증가에 대응하여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주야간 14개 팀 방역기동반을 운영하여 하절기 집중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과거 사용되던 기름에 약품을 희석해 살포하는 방식의‘가열 연막소독’ 대신 ‘연무 소독’ 방식을 채택했다. 가열 연막소독은 매연 발생으로 인한 대기 오염과 보행자 및 운전자의 시야 방해 등의 문제가 있었다. 반면 연무 소독은 물과 약품을 혼합하여 수증기 형태로 분사하는 방식으로, 효율성이 우수하고 연기와 냄새가 없으며 인체 유해성을 최소화한 친환경 방제법이다. 또한 방역 소독에 사용되는 약품은 세계보건기구(WHO)의 독성 구분 기준에서 가장 낮은 등급인 미독성 또는 저독성 등급으로, 인체에 대한 유해성이 적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기온 상승으로 해충 매개 감염병 발생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집중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