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전남동부보훈지청 선양팀장 정운진]다가오는 3월 27일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서해수호의 날’이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범국민 안보의식을 북돋우며, 국가안위와 관련된 기념행사가 지속되어야 한다는 취지의 정부기념일로서 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이다. 특히 올해는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포격 사건 10주기라는 점 때문에 더 큰 의미가 있다. 그래서 국가보훈처에서는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도 ‘서해수호의 날’기념식을 의미있게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한다고 밝혔다. 전남동부보훈지청에서도 국민들과 함께 서해수호 희생영웅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해 청사 내 사진전 및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추모메시지 남기기 이벤트, 학생·시민들이 참여하는 감사 동영상 제작·방영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얼마 전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故 한상국 상사의 유족이 코로나 19 방역 최전선에서 희생을 기꺼이 감수하고 있는 의료진 및 관계자들을 위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에 마스크 500장과 장기입원환자들을 위한 마스크 필터 1,000장을 기부했다는 기사를 접했다. 이번 마스크 기부
[기고/고흥경찰서 경비교통과 경위 오종훈]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 감염병 유행으로 인하여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가 곤두박질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현재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수많은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우라나라에서는 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사망자도 100명이 이미 넘었고, 또한 중증 환자도 계속 늘어나 많은 인명피해가 예상이 되고 있으며, 감염자 수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로 인해 정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감염병 예방 수칙 등을 전 국민에게 홍보를 하고 있으며 전 국가기관이 감염병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국민들의 일상생활에서는 어떠한가, 감염 최소화를 위하여 종교단체의 예배와 유흥업소 등의 영업중지 권고안 등을 발표하였으나 이러한 정부 정책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버젓이 예배를 강행하고, 감염 취약한 실내 유흥·체육 시설 등은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생계를 위하여 어쩔 수 없이 영업을 하여야 하는 영세업자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영세업자들에게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러한 피해를 보장해 주는 방안도 마련해야만 이로 인한 위 종교시설 등 운영자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기고/화순소방서119안전센터이슬기 소방사]소방차량 양보...선택이 아닌 의무입니다. 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할 수 있는 예측하기 어려운 재해이며, 초기에 진화하지 못할 경우 엄청난 인적, 물적 피해를 초래한다. 또한 긴급한 구조상황 및 응급환자발생 시 신속한 구조, 구급차의 출동은 한사람의 생명을 좌우할 수 있는 엄청난 결과를 만든다. 이렇게 불과 몇 분의 차이로 엄청난 결과를 초래하기에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그에 따른 시민들의 양보정신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신고를 받은 후 사이렌을 켜고 현장으로 가다보면, 소방차량 앞으로 끼어들기 하는 차량과 응급출동임을 알리는 사이렌 소리에도 불구하고 소방차량에 양보하지 않는 운전자들이 여전히 줄어들지 않고 있어 소방관이기에 앞서 한 시민의 입장으로서 안타깝기 그지없다. 심정지 상황에서는 4분이 경과하면 뇌사상태로 이어지고, 화재 발생시 5분이 경과되면 화재의 연소속도가 급격히 증가해 피해를 키운다. 그만큼 응급처치나 화재진압 활동은 촌각을 다투는 긴박한 상황이며, 사고현장에서 기다리는 사람은 피를 말린다는 표현을 할 정도로 가슴을 졸이며 기다리게 된다.
[기고/인천보훈지청 보상과 이삭]1월 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두 달만에 국내 확진자가 8,000명이 넘는 심각단계까지 오게 되었다.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위기감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으며 급기야 WHO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이렇듯 온 국민의 우려 속에서 국가의 역량이 코로나19 대처에 집중되고 있는 3월,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그러나 그 어느 때 보다 조용히 다가오고 있는 정부기념일이 있다. 바로 ‘서해수호의 날’이다. 천안함․연평포격 10주기이자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 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에 대한 추모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염원을 담아 “그날처럼, 대한민국을 지키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3월 2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중앙기념식이 진행된다. 안타깝게도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로 전국적으로 예년과 같은 규모의 추모행사를 열지는 못하지만, 국가를 위해 기꺼이 자신들의 삶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그 의지와 희생까지 잊혀져서는 안 될 것이다. 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우리가 호국영웅들
◇ 마스크 60만장 무신고 불법판매 지오영의 뻔한 변명은 "담당자 실수". "지역 계열사에 판매한 것이라 누락됐고 소급신고 시기 놓쳤다"는 해명에 누리꾼들 "차라리 무상증여를 했다"라고 하라며 비아냥… ◇ 공소시효 2주 앞둔 윤석열 총장의 장모·부인 사문서위조 의혹에 검경 동시 수사돌입. 경찰의 본격수사 이후 검찰은 사건 접수 5개월 만에 늦장 수사. 명백히 드러난 340억 잔고증명서 위조를 바라보는 검경간 시각과 온도차인지 국민 사법불신만 가중… ◇ "코로나19? 한국 가서 치료 받으면 돼요". 앞으로는 세계에서 유입되는 무증상 글로벌 확진자까지 걱정해야 하는 국민들. 세계가 한국 입국을 금지하며 총력전 펼치는데 '방역 자신감'만 키우며 코로나2차 피해 키우고 있는 정부 정책에 불안감만 증폭…
[기고/인천보훈지청 보훈과 조성민]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 나라가 혼란스럽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필수품이 되어 버린 마스크는 공적마스크 5부제를 시행할 정도로 구하기 힘들어졌으며, 정부와 국민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고 사회 전체적으로 침체된 탓에 경기마저 둔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사회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단결된 힘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처럼 코로나19 사태 수습을 위해 한바탕 전쟁을 치루고 있는 상황이지만 우리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날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서해수호의 날’이다. 정부에서는 2016년부터 제2연평해전 · 천안함 피격 · 연평도 포격 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범국민 안보의식을 북돋우며,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을 법정기념일인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하였다.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지정한 이유는 북한의 서해 관련 도발 중 가장 우리 군의 피해가 컸던 천안함 피격일을 기준으로 하였기 때문이다. 특히 천안함 피격 · 연평도 포격 도발 10주기이자 ‘서해수호의 날’이 제정된 지 5년째가 되는 올해는 북한의 도발에 맞서 희생과 헌신
◇성남 '은혜의 강' 담임목사 부부와 신도 등 확진자 49명으로 늘면서, '소금물 분무기'를 사용해 신도 불안을 해소하려 했던 무지함에 국민 경악. 열악한 재정으로 주일헌금 중요한 중소형 교회들의 예배강행과 집단감염 우려 현실로 드러나… ◇ 자가격리 기간 중 여자친구와 일본 여행 다녀온 국립발레단 남자 무용수 해고 처분. 이 와중에도 같은 격리기간 중 사설학원 특강에 나선 다른 두 명은 각각 1~3개월 정직 처분. 뭣이 중한지 모르는 국립발레단의 징계 기준도 도마위… ◇ 17일 현재 미국 다우지수가 1987년 블랙먼데이(22.6% 하락) 이후 최대 낙폭인 12.93% 폭락하며 '코로나발 세계 경제대공황' 우려 증폭. 금융위기가 아닌 전염병 확산으로 인한 '실물·금융의 복합 위기' 성격. 해결 실마리는 미국의 신속한 코로나 사태 수습인데 트럼프 행정부는 아직도 우왕좌왕…
◇문재인 대통령에게 현실경제 꼬집으며 "그 자신감은 대체 어디에서 나오느냐?"고 질문했던 김예령 전 경기방송 기자, 돌연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 신청. 그날 이후 방송사는 폐간됐으나 사람은 남아 절치부심한 경우? ◇ 최강욱 청와대 비서관 4월 재판 앞두고 16일 SNS를 통해 "대통령께 부담 주기 싫다"며 사의 표명. 조국 전 장관 재판도 20일 부터 본격 돌입. 둘 모두에게 살림살이 더 나아졌는지 묻고 싶은 경제 바닥 민심들… ◇코로나 사태 이후 최소한의 국민 안전장치인 마스크조차 제 때 구입 못하는데 정부 대응 수준급? 설마 지금도 기침할 때는 옷소매에 입과 코를 대고 하라고 국민 계몽할 작정인가?
◇ 국민만 바라보고 대구로 내려간 자원봉사 의료진 가운데 14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배달된 점심 도시락. 유치원생으로 보이는 아이의 손편지로 전해지는 국민의 마음… ◇ 필요하다면 깜깜이로 전락한 총선까지 연기해야 할 판인데 개학 연장에 미온적인 교육부… 코로나 확산 진정세에 찬물 끼얹는 정부 차원의 정책은 제발 말아주기를… ◇ 종편계의 예능 대박 미스터트롯 진의 영광은 실시간 국민투표에서 유효 투표수(542만8,900표)중 137만4748표(25.32%)를 받은 임영웅씨에게로… 4월 18일부터 시작되는 전국투어 콘서트 까지는 코로나가 진정되기를…
◇ 차기 대통령 선호도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이낙연(23%), 이재명(11%)이 1, 2위 기록... 황교안과 안철수는 각각 9%와 4%… 단숨에 대권주자 2위로 급부상한 이재명 경기지사의 신천지 대응 '강력한 지도자상'이 국민들에게 크게 부각. ◇ 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자 전국 112명 가운데 직원 남편과 생후 22개월 아들도 포함. 성남 의료원으로 가족 모두 이송해 엄마와 아들은 모자 병동에서 함께 치료받을 예정. 가족 모두 건강하게 퇴원하기를 바라는 국민 공감대… ◇트럼프가 "도쿄올림픽, 무관중 경기 대신 1년 연기론"을 제기하자, 日정부는 도쿄올림픽 연기 시뮬레이션 착수. 아베 총리는 지금부터라도 자국 내 코로나 방역에 전념해야…
[기고/인천보훈지청 보훈과 한준경]우리 정부에서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과 같은 국경일 말고도 식목일, 어버이날, 현충일처럼 특정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을 통해 51개의 ‘국가기념일’을 정하고 주무부처에서 기념행사를 주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국가기념일 중에는 의병의 날(6.1)이나 정보보호의 날(7월 둘째 수요일)처럼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날도 있는데, 3월 넷째 금요일인 ‘서해수호의 날’도 그 중 하나이지 않을까 합니다. 서해수호의 날은 1999년 제1연평해전, 2002년 제2연평해전, 2010년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서해도발 사건에서 나라를 지키다 목숨을 잃은 분들을 기리기 위한 날로 2016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 5회를 맞습니다. 서해수호의 날은 서해수호 사건 중 희생자가 많았던 천안함 사건일을 기준으로 하여 3월 넷째 금요일로 날짜를 정하고, 위 사건의 전사자 모두가 안장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희생자 유족․ 국군장병․ 학생․시민 등이 참석하는 기념행사를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개최하고, 각 지방에서는 지자체별로 기념식을 주관하여 열었습니다. 올해에는 3월 넷째 금요일인 3
[기고/고흥소방서 119안전센터 소방사 진우창]고흥소방서는 터널 안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화재)의 인명피해 발생률이 높아 안전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5년(’14~’18년, 합계) 동안 터널 안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3,218건이며, 7,472명(사망 125명, 부상 7,347명)이 죽거나 다쳤다. 특히, 터널 안 도로가 얼었거나 젖었을 때 발생하는 사고의 인명피해 사망률(사망자/사고건수)은 6.03%로 평소(건조 3.62%) 때 보다 대형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최근 2월 18일에 순천∼완주 간 고속도로 사매 2터널 다중추돌 사고로 5명의 사망자와 4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당시 사고영상이 담긴 폐쇄회로(CC)TV를 보면 사고차량들이 제동과정 없이 속수무책으로 달려와 연이어 추돌한다. 소방당국은 터널 내부의 블랙아이스(얇은 얼음막) 등 미끄럼이 추돌사고 원인으로 추정했다.교통사고 발생후 2,3차로 이어지는 추동 상황에서 더 큰 대형 사고로 발전되기 때문에 기상 상황을 고려한 방어 운전의 생활화가 선행해야 한다. 또한 터널 구간을 지날 때는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 터널 진입 전에는 입구 주변에 표시
◇ 도쿄올림픽, 사상 최초 무관중 경기 개최설과 2년 연기설 모락모락... 코로나19로 국가별 참가 여부도 불투명한 가운데 선수들의 4년간 흘린 땀방울이 눈물과 한숨 되지 않도록 지혜 모아야. ◇ 재판정에 선 정경심, "전자발찌라도 찰테니 보석 허락해 달라"... 검찰은 "아직 받지 못한 PC만 5개"로 응수. 증거인멸 등의 우려에 대한 재판부 결정에 시선 집중. ◇ 사망자 4,300여명을 넘기고서야 때 늦은 WHO의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선언. 하지만 늦어도 너무 늦었다는 각국의 성토 분위기... 중국의 확산 진정세와 펜데믹 선언에 상관관계 있나?
◇ 박원순, "서울에만 구로 콜센터 신천지교인 2명 확인"... 대구 콜센터에서도 7명 확진, 우려가 현실로 밝혀지며 전국 콜센터에 '신천지 비상'. ◇ 진중권, "김대중노무현의 정치자산을 문재인 정권이 다 무너뜨렸다" 독설... 설마 공든탑이 무너지랴 싶은 친문 공동체의식을 두고는 불의와 허위의 탐욕일 뿐이라 일침. ◇ 이번 4.15 총선 결과는 오직 북한 김정은 만이 예측 가능... 사전 투표 전날과 13~14일 장거리 미사일 두어발 쏘면 북풍발 총선 압승과 참패로 귀결... 그래서 총선 키맨은 역시 중국 시진핑?
◇ 분당서울대병원 코로나19 확진 직원도 '신천지 신도'로 밝혀져... 완강히 부인하다 경기도 입수 신천지 신도 명단에 들어가 있어 결국 실토. 철저한 동선 확인 통해 감염경로, 밀접접촉자 등 밝혀내야. ◇ 지난 주말 프랑스 '스머프 축제'에 3,500여명 운집하며 독일(2,672명) 기록 경신... 조만간 코로나19 이탈리아 확진자(9,172명)와 사망자(463명)수도 넘어설까 깊은 우려. ◇ 수도권 일대 26개 미군기지 평택 이전을 앞두고 지역개발 위해 1조449억원 투입 결정... 기반시설 구축과 주민복지 증진 등 2개 분야 17개 사업 추진. 평택시 발전 교두보 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