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조운플레잉 시즌2 '다시!RE:조운동네'가 주민 호응속에 마무리됐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다시!RE:조운동네'는 지난 2월 19일과 26일, 3월 5일 조운·소양 도시재생뉴딜사업권역(새명동, 요선동, 지하상가) 곳곳에서 펼쳐졌다. ‘조운플레잉 시즌2’는 문화예술을 매개체로 조운·소양 도시재생뉴딜사업권역(요선동, 새명동, 지하상가) 시민 간의 거리를 가깝게 연결하는 자리다. 또 방문객을 증대하고자 하는 상권 활성화 일환으로 진행되는 월간 문화예술 놀이다. 이번 '다시!RE:조운동네'는 상인이 주체적 참여자로서 공예, 음악, 유튜버, 레저 등 조운·소양 도시재생뉴딜사업권역(요선동, 새명동, 지하상가) 고유한 콘텐츠를 통해 지역 시민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열렸다. 특히 SNS를 통한 지정상가 상품권 이벤트 및 지역 온라인 인플루언서 춘천동네형, 춘천마실 등과 홍보 활동을 연계해 사업권역을 알렸다. 앞으로 조운플레잉 시즌2는 주민 아이디어 실행, 문화 콘텐츠 발굴, 지역 문화예술 유관기관(단체)과 함께 사업권역 고유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지역 시민과 사업권역을 가깝게 연결하고 방문객을 증대할 계획이다. 조운·소양
(정도일보) 40여년간 유지해왔던 춘천 택시부제가 해제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3월 11월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택시부제가 한시적으로 전면 해제된다. 그동안 춘천에서는 개인 및 일반택시가 3부제로 운영돼 왔다. 택시부제 전면 해제 논의는 국토교통부 훈령 개정에 따라 시작됐다. 2020년 11월 개정된 국토교퉁부 훈령을 보면 “전기자동차 또는 수소전기차동차를 이용한 택시에 대해서는 부제를 둘 수 없다” 라고 명시돼 있다. 해당 훈령에 대해 개인택시지부에서는 2021년 6월 전기차 등 환경친화적 택시의 부제 해제에 따른 불합리한 차별을 제기했다. 부제 전면 해제를 통해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해야 한다고 건의한 것이다. 이에 시정부는 개인택시지부, 법인택시협의회, 법인택시 노조 등 당사자간의 합의가 선결될 것을 요청했다. 이후 지난해 6월부터 협의를 시작, 당사자간 합의가 올해 2월 이뤄졌다. 앞으로도 시정부는 법인택시 회사별 차량정비 및 운전자 과로방지 대책을 점검하고 택시부제 해제에 따른 유가보조금 관련 홍보를 적극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기택시 운송사업자들이 택시부제 해제를 반대하고 있으나, 개인 및 일반택시업계
(정도일보)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은 시민들을 위한 춘천문화예술회관 봄·여름 시즌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지난 26일 할인 혜택을 포함한 패키지 티켓을 오픈하며 당일 매진 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춘천문화예술회관 첫 번째 시즌공연으로 국립발레단의 해적 (4월1일~4월2일), 봄의 노래 with 포레스텔라 (4월29일), THE GIFT ‘오단해x박정수의 심청날다’ (6월10일), 당 타이 손 피아노 리사이틀 (8월16일)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저렴하게 볼 수 있는 봄·여름 시즌 패키지 티켓은 4개의 공연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하며 티켓 오픈 십여 분 만에 매진됐다. 패키지 티켓을 놓친 관객들은 공연마다 개별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의 개별 티켓 예매는 ‘해적’은 3월 4일, ‘봄의 노래 with 포레스텔라’는 3월 15일, ‘THE GIFT 오단해X박정수의 심청날다’는 4월 27일, ‘당 타이 손 피아노 리사이틀’은 6월 8일 당일 오후 2시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춘천문화재단 공연기획 담당자는 “누구나 찾아오는 열려있는 공연장으로, 예술가와 관객이 숨 쉴 깊은 감동의 공연장
(정도일보) 적극행정을 통해 지난해 하반기를 빛낸 우수공무원 4명이 선정됐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시민편의 증진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노력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한원준 복지정책과 주무관(춘천형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선한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 기획 및 추진) ▲김경숙 관광과 담당(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에 대한 적극적인 이해조정 및 관행 해결) ▲신동민 산림과 주무관(버려지는 산림부산물을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하여 선순환체계 구축) ▲이재행 징수과 주무관(지방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제도의 효율적 운영통한 민원 감소 및 징수율 증가)이다. 선발된 4명은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과 특별휴가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공직 문화의 확산을 위해 반기별로 우수사례와 우수공무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선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춘천시청 앞 광장 잔디구장에서 풋살대회가 펼쳐진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춘천시청 앞 광장 잔디구장에서 ‘Futsal 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2년간 변화된 일상이지만 문화도시 춘천, 레저도시 춘천에서 새로운 일상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현재 풋살대회 참가팀은 총 43팀이며, 참가 인원은 250여명에 달한다. 대회는 7~13세까지 각 연령별 경기와 여성부, 성인부로 나눠 진행한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5시 춘천시청 앞 광장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또 대회 기간 내내 조은마켓과 춘천 레저대회 홍보도 함께 할 수 있다. 특히 18일부터 20일까지 풋살대회장에서 문화도시 춘천만의 특별한 공연인 춘천 풀빛아이 중창단, 뮤즈 팜페라 공연, 버스킹, 버블공연 등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미래의 꿈나무를 위해 19일과 20일에는 이한울 풋살 국가대표 선수의 레슨도 진행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풋살 대회를 통해 회복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을 연고로 하는 강원도 최초의 프로풋살구단 강원FS는 지난 2021년 12월 창단식을
(정도일보) 춘천시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시민 정신건강서비스 확대를 위한 마음안심버스를 도입·운영할 계획이다. 마음안심버스는 보건복지부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 재해·재난 심리지원을 위해 2019년 처음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강원도 산불, 진주아파트방화사건, 2020년 천안시 집중호우 등 재난현장에서 피해자와 유가족 심리지원 활동에 적극 활용되어 왔다. 관내에서도 2020년 의암호 선박사고 수습현장에서 사고 피해가족들과 현장 구조인력들에 대한 심리지원 활동에 참여했었다. 춘천시에서는 지역사회 지형에 적합한 15인승 소형버스를 개조하여 스트레스 측정기, 안정화 공간, 개인상담 공간 등을 구성하고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전문요원 2명이 전담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재난상황 발생시에는 재난현장에 찾아가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평상시에는 학교, 복지관, 돌봄기관, 사업체 등을 찾아가 정신건강평가, 스트레스 측정, 안정화 프로그램, 심리교육 등을 제공하게 된다. 이와같이 춘천시에서는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한 접근성 강화와 정신건강평가 결과 고위험군에 대한 치료연계 및 사례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정신건강서비스를 확대해
(정도일보) 춘천시정부가 읍면지역 코로나19 확진자에게 원활한 대통령선거 투표를 위한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시정부는 사업비 4,000만원을 투입해 택시 100여대를 임차, 제20대 대통령선거 날인 9일 읍면지역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이동 수단으로 제공한다. 이날 읍면지역 코로나19 확진자를 태우고 운행하는 이른바 방역택시엔 칸막이가 설치된다. 또 방역택시 승무원은 방호복과 KF94 마스크를 착용한다. 방역택시는 9일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운행하며, 접수는 8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시정부와 개인·법인 택시지부는 확진자별 택시를 8일까지 배정하고 9일부터 운행할 계획이다. 또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코로나19 확진자에게 문자로 방역택시를 홍보할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춘천시 전 투표소(85개)에 KF94마스크도 비치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액 증가에 따라 올해 역대 가장 많은 노후경유차가 사라질 전망이다. 춘천시정부는 지난 3일부터 2022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접수하고 있다. 올해 지원금액은 66억으로, 지난해 36억원 대비 30억원 가량 증가, 사업 물량은 4,148대다. 시정부에 따르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사업량은 2017년 68대, 2018년 239대, 2019년 1,302대, 2020년 956대, 2021년 1,912대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하는 경유자동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믹스트럭·콘크리트 펌프트럭)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는, 환경부 콜센터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총중량 3.5톤 미만=최대 300만원,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 중 ▲3,500cc 이하=최대 440만원 ▲3,500cc초과~5,500cc이하=최대 750만원 ▲5,500cc초과~7,500cc이하=최대 1,100만원 ▲7,500cc초과= 최대 3,000만원,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스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은 최대 4,000만원이다. 접수는 9월 13일부터
[정도일보 최명구 기자] 춘천시가 교육 공공성을 확보하고 입학 아동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접수를 시작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입학 아동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해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춘천시에 주민등록한 초등학교 입학생이다. 신청 자격은 대상 학생의 친권자·후견인이며 그 외에 대상 학생과 주민등록을 같이 하는 사실상 보호·양육자다. 지원금액 1인 10만원(1회)이며 춘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 모바일과 지류 중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청 대외협력담당관으로 하면 된다.
(정도일보) 춘천 드론 상설 실기시험장 첫 주 응시 접수가 조기에 마감됐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춘천 드론 상설 실기시험장이 오는 15일에 첫 실기시험을 진행한다. 응시인원은 1일 18명 이내로, 실기 시험 전주 월요일까지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춘천 드론 상설 실기시험장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동내면 거두리 잔디구장을 실기시험장으로 활용하며, 이곳은 160석의 비가림 관중석과 야외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드론 상설 실기시험장이 본격 운영되면서 연간 3,000명 이상이 실기시험 응시를 위해 춘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정부는 ‘춘천시 드론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마치고, 드론을 지역자원과 연계한 신성장산업으로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정도일보) 전국 최초의 에너지 전자화폐인 소양에너지페이 1억원이 지난해 지급됐다. 춘천시정부는 조례 개정을 통해 지급 대상 범위를 확대하는 등 소양에너지페이 신청 독려에 나서고 있다. 시정부에 따르면 2021년 소양에너지페이 지급 현황이 1,556가구, 지급액 1억원이다. 소양에너지페이는 신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한 자가소비형 발전설비를 설치․이용, 열원설비 설치․이용, 환경친화적 자동차 등을 이용해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에 기여한 시민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다.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앞당기기 위해 시정부가 전국에서는 최초로 도입했다. 소양에너지페이 사용자 지정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기후에너지과에 제출 후 사용자로 지정을 받으면 된다. 사용자가 되면 전용 모바일 앱에 가입하고, 포인트를 지급받아 시정부가 지정한 관내 소상공인 업소 등 가맹점에 비치된 QR코드를 전용 모바일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급대상 범위는 기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에서 신재생에너지 열원설비(태양열, 지열)와 환경친화적 자동차(수소전기차, 전기차) 및 전기이륜차 등 온실가스 감축분야가 추가됐다. 시정부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에너지화폐인 소양에너지페이를
(정도일보) 전 세계 어린이들의 꿈이 도화지에 표현된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제2회 춘천 국제 어린이 그림교류전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춘천 국제 어린이 그림교류전은 문화교류를 통해 국내·외 도시와의 우호를 증진하는 축제의 장이다. 이를 통해 미래 세대간 공감대를 확산하고 우호 관계를 유지 및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는 달리 춘천에 국한했던 국내 도시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춘천 국제 어린이 그림 교류전 대상도시는 전국 및 해외 교류 도시로, 참가 연령은 초등학생(만7세~12세)이다. 주제는 ‘우리 동네 풍경’ 혹은 ‘우리가 꿈꾸는 세상’ 중 선택하면 된다. 규격은 8절(394mmX272mm) 도화지로, 재료는 제한이 없다. 접수는 춘천시청 대외협력담당관 국제교류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대회 참가자는 한 장의 그림만 제출할 수 있고, 제출된 작품은 반환되지 않는다.(저작권 시정부 귀속) 한편 제1회 춘천 국제 어린이 그림교류전에는 694점이 출품, 이중 수상작은 121점이다.
(정도일보) 코로나19 재택치료키트를 우체부 선생님이 직접 배달한다. 춘천시보건소는 최근 춘천우체국과 코로나19 재택치료키트 배송 계약을 맺었다. 배송은 3월 2일부터 시작이며, 계약 해지 시 상호 협의를 통해 1개월 전 결정한다. 이번 배송 계약에 따라 시보건소는 우체국이 지정한 장소에 일 또는 주단위 평균 등 예상 배송 물량의 1.5~2배를 보급한다. 우체국은 보급된 재택치료키트를 당일 배송이 가능하도록 접수하며, 요금은 월 1회 정산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재택치료키트를 직원이 직접 재택치료자에게 전달하느라, 어려움이 많았다”라며 “우체국과 배송계약을 통해 앞으로 재택치료키트 전달이 원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춘천시청년청은 오는 3월 2일부터 18일까지 ‘청년기자단 3기’ 모집을 시작한다. 대외활동을 넘어 실무경험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이번 제3기 청년기자단에 어떤 청년들이 함께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0년부터 시작된 청년기자단 활동은 어느새 3기를 맞이했다. 2021년 처음 발행된 ‘NEW WAVE’는 춘천시청년청의 정기소식지로 청년의 눈으로 바라본 춘천의 이야기, 청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에 모집될 제3기 청년기자단 또한 2기의 활동을 이어받아 NEW WAVE를 제작하는 제작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춘천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청년으로 트렌드에 관심이 많고, 글쓰기나 디자인 작업에 대해 실무적인 경험을 해보고 싶은 청년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취재부 8인, 편집부 2인으로 구성된다. 제3기 청년기자단 신청방법은 지원서 작성 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기자들은 사전교육 및 정기회의를 통해 정기소식지 제작에 함께할 수 있게 된다. 올해 청년기자단은 3명의 멘토가 함께해 교육부터 제작까지 청년들의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10개월간 멘토링을 한다. 활동기간은 3월 말부터 12월까지 총
(정도일보) 춘천문화재단에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펼친 '시민상상오디션' 사업 중 춘천여성협동조합이 진행하는 '후평마을대학'이 지난 금요일 졸업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시민상상오디션’은 시민이 직접 지역 이슈를 해결해보기 위한 사업 기획부터 실행까지를 경험하며 시민주도 사업확장과 시민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8월 시민공모사업을 펼쳐 4개의 사업이 선정된 바 있다. 이 중 가장 먼저 사업을 마치고 졸업식까지 열게 된 후평마을대학은 후평동 구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고, 마을공동체 활동을 확산하며, 마을주민 스스로가 강사가 되어 각자의 영역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사업으로 크게 주목과 관심을 받았다. 해당 사업에서는 ▲나도 바리스타학과 ▲도란도란손뜨개학과 ▲맞춤형 생활메이크업학과 ▲몸살림학과 ▲자동차정비학과 ▲브런치학과 ▲밑반찬조리학과 ▲생활의달이학과 ▲전환마을에코학과 ▲황혼의피아노학과 총 10가지 학과가 운영되었다. 도란도란손뜨개학과 참여자는 “뜨개질을 하며 모르던 이웃과 정보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 더 다양한 뜨개질법을 배우니 일상에서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또한 황혼의 피아노학과 참여